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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0:09
중국은 롤드컵이 끝난 뒤, 자체적으로 인기투표를 팬들과 진행해서 '1위에게 인기상을 따로 시상 하는데'
이것부터가 15년 - 클리어러브 16년 - 우지 17년 - 우지 18년 - 더샤이 수상이였죠 -.-;; 더샤이 중국내 위상은 정말 엄청 높습니다.
19/11/14 10:16
신불해님이 올려준 글에 잘 나와있는데, 기본적으로 탑불모지에가깝고 최상위탑솔도 거의 안정적으로 받쳐주던 lpl 탑 생태계에서 화려하게 상대 다 라인전부터 찢어버리고 국제대회까지 휩쓸었으니까요 흐흐 lpl 탑선수들 사이에서도 존경받는레벨이라네요
19/11/14 10:14
만약 지금순위그대로 팀별 2명제한있고5명뽑아가는 매치업이었다면
LCK 기인 클리드 페이커 데프트 리헨즈 LPL 더샤이 티안 도인비 우지 밍 흑흑 보고싶다.....
19/11/14 10:18
저도 이게 아쉽네요.
근데 북미 지역 같은 경우 스트리머 초청이 너무 좋은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하니...별 수 없죠. 과거 5인 모여서 갔을 때가 그립습니다. 올스타전 이후 썰도 재밌고 그랬는데...
19/11/14 10:19
그것도 있는데.. 대항전 느낌을 선수들이 너무 부담스러워했고 (올스타는 쉬러 가고 싶다고)..
그래서 애초에 2명만 뽑아서 그런게 불가능하게 만들었더니 시청률이나 여러가지가 좋아졌다고 하네요 -.-;;
19/11/14 10:21
오히려 이런 대항전에서 욕 더 많이 먹는 경우가 많다보니...
대표적인 게 리라고... 그런 점에서 쉬러 가고 싶은 것도 이해갑니다.
19/11/14 10:19
저도 5인 올스타했을때, 다른지역은 몰라도 LCK,LPL은 되게 밸런스 잘맞았을거같은데 아쉽네요. 18,19는 특히 잘맞았을 것 같은데..
19/11/14 10:17
거의 모든 지역, 아니, 사실상 모든 지역이 고인물잔치네요.
특이점이라면 LCK - SKT팬이 많다보니 페이커 주변사람이 2위로 뽑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 LCS - 더블리프트는 무조건 뽑힌다. LEC - G2의 약진 덕분에 G2 선수들이 뽑혔다. 레클레스가 못 나오는 건 아쉽다. 가장 고인물 없는 곳... LPL - 더샤이가 특별하긴 특별하다. 너구리가 진순이라면 더샤이는 진매...그리고 여기도 고인물 우지
19/11/14 10:43
레클레스야 올해도 뽑혀도 안왔을거 같으니 그래서 팬들이 아까운 표 낭비 안한거 같다는 느낌이 좀 있고... 퍽즈가 과연 올해는 올스타전은 올것인가.... 이미지가 하도 안좋아서 한번도 못왔는데 올해는 좀 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뽑기는 네메시스 브록사 했지만 얀코스 퍽즈가 뽑히면 좋겠네요 Lec는
19/11/14 10:46
2위까지 뽑힌 선수를 제외하고
라이엇이 프로 선수를 추가로 초청하는데.. 작년에 중국은 루키, 한국은 피넛을 초청했습니다. (루키는 중국 3위, 피넛은 한국 3위)... 그래서 작년처럼 한다면 데프트는 초청될거 같고 퍽즈는 1~2위가 다 지투라서 아마 다른 선수를 (네메시스가 아닐지..) 초청하지 않을까 싶네요. 라이엇 추가 초청은 기본적으로 3위를 부르지만, 3위가 라인업상 애매하면 바꿔야지. 정도 느낌으로 해둔 옵션 같아서..
19/11/14 10:57
시청률이 잘 나온다니 스트리머 섞지 말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최소한 '올스타전'이라는 타이틀이라도 뗐으면 좋겠습니다.
양두구육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어요. 다른 이름을 붙이고 이벤트전이라고 열든가, 아니면 정말로 '올스타'를 보여주든가, 하나만 했으면 싶네요. 이 올스타전 방식 보면 너무 짜증나서 할 말은 정말 많지만 하지 않는걸로...
19/11/14 11:10
국내는 페이커 무조건 확정이라서 한 팀 당 인원을 늘리던지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인원을 줄여버리고 나머지를 스트리머로.. 개인적으로는 정말 별로에요..
19/11/14 11:57
루키는 작년 기준으로 전체 3위. 올해 기준으로 전체 6~7위 정도 됩니다 -.-;
단지 미드는 루키, 도인비, 띵구, 과거에 쿨이나 골드브이(이건 망해서 웃음벨이 되긴 했는데),폰, 시에, 미사야, 샤오후 등등.. 중국 내에서 꽤 나온 포지션인데 탑은 중국 역사상 '자랑스럽게 말할만한 탑솔'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국제대회 우승했던 팀들 탑만 봐도 EDG - 코로 / RNG - 렛미 / FPX - 김군... 그런데 더샤이는 작년에 1:5 아트록스, 올해 1:3 케일. 등등 매드무비를 찍어대면서 캐리머신을 했기 때문에 위상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19/11/14 13:09
그냥 각 리그별 5인 저번처럼 제한두고 뽑은 후에, 올스타전에서 랜덤으로 각 리그 올스타 중 한명을 주장으로 뽑은 뒤에, 주장이 나머지 선수들(본인리그 제외)을 랜덤으로 선택하여 팀 만들고 토너먼트전 하는게 재밌을거 같습니다. 외국 스트리머 우리가 아는것도 아닌데 왜 초대하는지도 모르겠어요.
19/11/14 14:44
뭐 라이엇이 좀 욕심이 있어서 아마 바뀔거같지는 않은데
저는 왜 이 '올스타전'이 올스타전이 열리는 북미(지금 3년째 북미죠)쪽 팬들만 갈 수 있는 이벤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msi나 롤드컵마냥 지역 돌면서 하는것도 반대합니다 올스타전은 당연히 어느 스포츠건간에 각 지역의 리그 선수들과 그 지역에 거주하는 팬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전이 되어야하고 당연히 리그별로 진행해야합니다. 그냥 기성스포츠처럼 한 서머시즌중에 휴식기 1주일쯤 만들고, 하루 날잡아서 각 리그 선수들과 관계자, 이전세대 전프로들 다 불러모아서 사인회나 포토존같은거 하고 각 팀들 굿즈들 신나게 팔아제끼고 선수들끼리 포지션 바꿔가며 즐겜하고 지금으로 따지면 김민아 아나운서나 박지선 통역, 전클동 해설진도 껴서 이벤트전 하고 현장추첨으로 현장에 간 팬중에 한두명 뽑아서 프로랑 섞어서 하고 이러면 그냥 수십배는 의미있고 개꿀잼이죠 지금은...올스타전이라기보다는 그냥 라이엇 겨울 행사1 뭐 이런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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