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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1 12:50
이미 최대어가 안 나간다는 것 같아서...
기인 있는 아프리카에 팀원 충원이나 좀 잘 됬으면 미드 정도만 충원해도 월클급일듯... 아니면 무게감 있는 서폿을 하나 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매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9/10/31 13:11
사실 기인이 컨덴더급 팀으로만 간다면야... 사실 아프리카보다는 기인을 응원해서 기인 없으면 뭐 아프리카가 다른 멤버를 충원해도 딱히...
19/10/31 12:52
진에어는 강등이라 어차피 다 데리고 갈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본다면.. 한화의 행보는 정말 기대됩니다. 이제 선수만 사오면 되는 팀인데.... 세컨팀으로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아 근데 야구 생각하면 행복 할 수 없을 듯......
19/10/31 12:54
어차피 상위권팀들은 다년계약이 많아서 그리핀 담원 전부 다년계약상태이고 SKT도 주축들 지키는데는 문제가 없...
큰 이동은 없을걸로 보입니다.
19/10/31 13:12
이번 시즌을 돌아보면서 든 생각은 무리한 10인 로스터는 독이라는 생각입니다. 진에어나 한화는 물론이고 스프링의 아프리카나 젠지의 4미드 등. 구단의 예산이 펑펑 나오는게 아니면 주전급 선수 3~4명을 확실히 데려오고 교체출전이 가능한 포지션은 최대2개 정도로 제한해야 합니다. 아프리카 최연성 감독이 10인 로스터로 내부스크림을 강조했지만, 지금 해외 리그와 경쟁하고 자국 리그 메타 따라가기도 급급한 시기에 내부 스크림? 한판이라도 다른 팀과 스크림해서 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19/10/31 13:22
기인아 강팀가....ㅠㅠㅠㅠ
기말디뎊투 만들어줄거 아니면 걍 딴팀가는게 나을텐데... 아쉽네요. 세계무대를 세번은 더 밟을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19/10/31 13:28
올해까지야 계약에 묶였다 해도 내년부터는 팀을 보고 고르는것도/팀원을 보는것도 본인 실력이죠 뭐. 주변에서 아무리 안타까워하면 뭐합니까..이제는 본인이 선택한건데..
19/10/31 13:35
아프리카는 켈린 욕심낼만한거 같아요. 세난이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인건 맞는데 당장 1년내 성적을 뽑기에는 불확실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으니까요 아니면 고릴라 뽑아서 리그 중에 플레잉 코치를 기대해 보던가요
19/10/31 13:40
한화 로스터가 아예 리셋되는 수준 같은데, 정말로 루머대로 킹존 기존 팀원과 히라이감독이 다 같이 가는 걸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19/10/31 13:50
유망주 중에 기대되는 행보는
레오, 카나비 선수 정도가 있겠네요. 구마유시는 슼이 지킬거 같고, 레오도 궁금하긴 한데, 이미 로스터가 짱짱한 상태라 1년 더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핀은 탑 보강해야되는데, 가져올 사람이 없네요. 구단주/프런트가 대기업으로 바뀌고 기인을 사오는 기적의 스토브시즌은 없는것인가.. 돌아와 CJ..
19/10/31 13:56
테디가 나이가많은것도 아니고 기량도 최정상이니 구마유시 레오가 솔랜 폭격중인 최대유망주라 다붙잡기는 쉽지않아보입니다. 특히 레오는 에포트있을때부터 있던거같은데 더 있어도 출전은 미지수고 나가고 싶지않을지
19/11/01 16:22
깔끔한 방법으로는 좋은 대우 받고 1년이라도 징동에서 뛰고 오는게
여러모로 선수에게나 구단에게나 좋을것 같습니다만, 조사결과 5년을 푸쉬한게 징동이면 중국으로 갈 마음은 없어졌겠죠.
19/10/31 13:54
데프트는 kz에서 drx로 바꿨던데 어느정돈 남는거라고 봐도되지않나요? 반면 비디디는 바로 kt뗀걸로 아는데...
그리고 bj 천상계솔랭하는거보면 gen.g 단 닉들이엄청많더군요. 이번에 skt리부트된거보고 gen.g도 룰러중심으로 리부트하지않을까 싶네요. 기대되는팀 : 젠지 DRX 한화 네요
19/10/31 13:55
- 최대어 중 하나인 기인은
우리같은 외부의 팬들은 안타까워 하는데 정작 본인이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뭐 할말없는거죠. 예전에 심심해서 기인 데뷔시기와 초창기(~18스프링까지) 불판이나 관련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눈여겨본 피쟐러들도 꽤나 보이더라구요. 심지어 올 스프링엔 RNG라도 가라~~는 말도 꽤나 있었더랬죠. - 씨맥, 한상용. 롤드컵 시기와 맞물려 가장 핫했던 감독 씨맥은 과연 원히트 원더였을까? 아니면 그의 역량이 정말 대단했던걸까?? 사람이란 무릇 자신을 알아보는 인물과 시기가 맞아야 꽃을 피운다고 하는데,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의 씨맥과 그리핀은 딱 그런 느낌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제는 서로 창끝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각자의 성적은요?? 씨맥없는 그리핀과 그리핀 없는 씨맥. 둘 다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외부에서 봤을땐 지원이 다소 열악했던 한상용 감독은 IF 정말 제대로 된 지원을 받으면 어땠을까??라는 것도 꽤나 많은 얘기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스토브땐 그게 이뤄질지 궁금합니다. 외부에서 보여진 그의 모습으론 매니징하는 모습도 괜찮아 보이거든요.구단주나 단장같은.. + 앗차..하나 더 쓰고 마무리 하렵니다. 지금 해설중인 분들중에서 군대날짜 나온 좁쌀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의 코칭력은 얼마나 될까요? 심히 궁금합니다. 챔스-챌코 포함한 해설을 거친 이들중에서 코치진으로 현장에 뛰어들 인물은 없으려나요?? 강퀴가 중국에서의 이력은 있었는데, LCK판에 뛰어들어 노페vs강퀴 라이벌 구도 또한 나름 재밌는 스토리가 될 것 같거든요.
19/10/31 14:37
강퀴해설은 LCK팀에서 제의 꽤 받았던 것 같더라구요. 갠방에서 지금은 말 못하고 한 3년 지나면 썰 풀 수 있다고 했는데...
사실 그런데 갠방보면, 안 그런 코칭스태프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소위 세간의 평가?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는 타입 같아서, 그냥 지금처럼 수염펍 주인으로 남는 게 좋아보이기도 하구요.
19/10/31 14:37
강퀴해설은 중국에서 팀 하나 1부로 올려보낸 전적이 있기도 하고 트위치 스트리머 대전에서 코칭하면서 성과를 보여준 적도 있어서 충분히 능력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이 할 마음이 없어보이죠
19/10/31 15:39
전 클템이 프로스트 시절 맡았던 역할을 생각해보면 코칭 해도 중간 이상은 갈 것 같아요.
본인이 절대 안 하려고 하겠지만서도요 크크
19/10/31 17:02
롤 프로팀 연습생 출신이라는 분이 쓰시는 중인 롤소설이 있는데, 거기서는 드림팀에 클템감독이 들어가는 걸 보니 고평가 하는 것 같더군요. 현역시절이야 말년에 클끼리라 까던 팬들보다 업계의 평이 더 후했고.
그리고 복싱으로 단련된 피지컬, 얼주부의 형으로서 기르게 된 인내심, 준우승 커리어는 팀장악에 상당한 도움이 되겠죠.
19/10/31 18:12
'시스템으로 최강 프로게이머 입니다'. 기존에 다른 롤소설들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 소설도 이름들 살짝 바꿔 쓴 롤소설이고. 장점은 다른 소설에 비해 작가 롤이해도가 좋아보임. 단점은 주인공이 잡은 인방 컨셉이 오글거릴 수 있다는 부분이고 유료화 된 상태입니다.
19/10/31 14:00
진에어는 과연 CJ 위너스 MVP bbq가 걸었던 길을 벗어날수 있을지... 이렇게 주력 선수 이탈이 많았던 강등팀이 다시 돌아온 사례가 전혀 없죠.
한화는 과연 올해 스토브리그도르가 될 수 있을까요? 너넨 일단 이거라도 따야 된다.
19/10/31 14:01
한화는 강등된 것도 아닌데 대체 어떤 로스터를 꾸리려고 저렇게 다 내보내는 건지...? 자본은 넉넉한 팀인데 뭘 준비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카나비는 하태경 의원이 파고 있는 걸로 봐서는 징동과의 계약까지도 해지될 가능성이 엿보이는데, 씨맥과 1+1로 같은 팀에 이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단 입장에선 챌1등 정글과 검증된 감독이 함께 오면 다른 선수 영입에도 큰 도움이 될 테니...
19/10/31 14:18
KT는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증말..
스코어마저 떠나면 사실 팀에 대한 애정은 없는데 새로운 팀을 응원해야하나 고민되네요.
19/10/31 17:04
저는 이미전에 KT 손절하고 그리핀으로 갈아탔는데..하아 이팀도 터져버렸......
어디로 가야 하오.....ㅠㅠ 그렇다고 항상 KT 발목잡았넌 SKT를 응원하긴 그건도 좀그렇고...ㅠㅠ
19/11/01 09:40
저는 KT 팬은 아니고 구나진계열(나진-락스-킹존-롱주-그리핀) 팬을 하고 있었는데 계속 갈아타는 것도 지치고 그리핀 선수들에게 애정이 생겨서 그리핀을 응원하자고 생각한 순간 터졌....
SKT 팬들이 정말 부러워요. 그렇게 오래동안 한팀, 그리그 그 팀의 에이스를 오래 응원할 수 있다는게 참 팬으로써는 복인거 같아요. 2020시즌에는 새로생기는 팀중 잘하는 팀 응원하려고요.
19/10/31 14:25
전 작년 (서머때 잘한) 성환이 나가서 미아(?)되는거 보고 좀 의아했는데 올해도 보노가 나가네요.
FA 정글 중에 보노보다 더 윗급인 선수는 없는거 같은데...(클리드는 슼 잔류라 생각하면) 아프리카도 애매한게 기인 빼고 4명이 고만고만해서 누구 하나 바꾼다고 확 좋아지는게 아님. 시즌 평점은 유칼이 제일 낮을꺼 같은데 유칼도 작년 생각하면 포기하기는 좀 애매하죠. 하지만 이 바닥은 구단 규모보다 구단주 의중이 중요해서 서수기릿이 기인 잡는다면 돈 더 풀어서 슈퍼팀 만들 가능성 꽤 있다고 봅니다. 1년 날린 비디디가 올해는 좀 주도적으로 자기가 슈퍼팀을 만들어보면 좋을텐데 성격상 그런거 못할꺼 같아요.
19/10/31 14:38
프랜차이즈 계획없다고 발표해버린게 skt입장에선 크리티컬하지않을까요?
돈은 몰라도 출전기회 잡으러 떠나는 선수를 잡을순 없을테니.. 구마유시도 출전기회 원한다고하는데 놓친다면 속이 너무 아플거 같아요
19/10/31 15:56
그래도 뭐 한편으론.. 너무 다 가지고 있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욕심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ㅡㅡ;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어디 kz 구마유시 kt 레오 이렇게 나와서 skt 때려잡고 있는 거 보게되면 속에서 천불이 날 것 같습니다만..
19/10/31 14:42
근데 지금 롤드컵 진출 팀 들 기량 이나 포텐 보면 팀이 터지지 않는 이상 슼 그 담 대부분 팀 전력이 보존된다 전제 하에 크게 위협이 될까는 의문이긴 하네요
특히나 지금 가장 코어 fa자원으로 평가 되는 기인 데프트 비디디 같은 선수들이 타리그나 잔류 혹은 갈라지면 그럴 가능성이 더더욱..
19/10/31 14:51
기인 잔류썰을 이 글 댓글에서 보고 찾아봤더니.. 근데 왠지 잔류한다면 그것도 나름 기인답네요.
만약 정말로 잔류한다면 아프리카가 확 질러서 내년에는 꼭 기인 롤드컵 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19/10/31 15:00
기인은 오피셜 뜰 때까지는 모른다고 봐서..
팬미팅에서 내년에 아프리카 나가요라고도 할 수는 없으니.. 기인 데프트 비디디 거처가 제일 궁금하네요..
19/10/31 15:04
음.... 그리핀은... 구단 상황도 상황이거니와 선수들도 다년계약으로 묶여있어서 아마 별 변화가 없지 싶고...
다음시즌 성적에 대해서 씨맥에 대한 동정심과 그리핀 프런트에 대한 악감정을 배제하고 예견해보자면.... '씨맥 없는 그리핀'이 어떤 모습일지는 이미 롤드컵 조별예선과 8강전을 통해 증명했다고 봅니다. 어떤 감독이 와도(혹은 지금같은 변영섭 코치 체제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하고 여전히 다전제에서는 삽질을 하지 않을까... 그런 예상을 해봅니다. 아 물론 메타가 어마어마하게 바뀐다면? 그럼 또 알 수 없죠... 그런데 그런 상황을 가정하면 씨맥이 있는 그리핀이라고 다를까 싶기도 해서...
19/10/31 15:18
작년에 해외로 나간 선수들 활약이 쏠쏠해서 올해 해외에서 러브콜 올 LCK선수들이 꽤나 많을텐데 다들 좋은 팀 찾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올해 SKT가 설령 4강에서 끝난다 하더라도 클리드 몸값은 정말 기하급수로 오를 겁니다. 피넛이 찍은 정글러 최고연봉 가볍게 뛰어넘을테고 대체 얼마를 찍을지 크크... 게다가 만일 우승을 한다면...? MVP받을 정도로 대활약한다면...?
19/10/31 17:22
요즘 자주 드는 생각. 영화배우는 영화를 고르는게 실력이듯이 선수도 팀고르는게 실력... 물론 그 고르기능력이 평가될리는 없지만 추후 커리어로 평가되기 마련이라.
19/10/31 17:26
맞습니다, 다만 아프리카에 남는게 맞다면 선수들이 어리니 가능성을 봤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것 같기도 하죠 (기인이 최연장자;)
하지만 이번엔 그냥 1년 계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10/31 15:42
개인적으로 LCK에서 다른팀 응원하지만, 선수차원에선 SKT못가면 팀선택에선 거의 실패라고 보는 입장이긴합니다..
좋은팀원 걸릴 확률 + 좋은 성적낼 확률 + 추가 복지 에서 SKT만한팀이 없어서요. (복지부분에선 젠지,한화도 괜찮아 보이긴 하던데..) 뭐 어쨌든, 지금 핫한 기인, 비디디, 데프트는 SKT갈수 없다면 팀내에 프렌차이즈스타로 남으면서 최대한 팀원 끌어모아달라고 어필하거나, 답없어보이면 해외로 떠야죠.. 한창 스타볼때 이제동팬이었는데, fa논란때 화승남은게 두고두고 아쉽다는 입장이었어서.. 뭔가 감정이 미묘하네요.
19/10/31 15:44
기인이 만약 아프리카 잔류한다면, 아프리카는 워낙 젊은 팀이니(기인이 최연장자일 정도니까요) 한 해 더 함께 해볼만한 멤버다, 호흡이 잘 맞고 긁어볼 만하다 판단한 거겠죠. 아니면 로스터 보강을 생각하고 있거나... 아프리카가 뇌지컬이 좀 모자라서 그렇지 피지컬이 모자란 팀은 아니었으니 할 만한 생각인 거 같습니다.
19/10/31 15:52
다른 분들의 반응과 비슷하게 저도 기인 비디디 데프트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다들 롤드컵 가서 활약할만한 기량이 차고 넘치는 선수들인데 LCK에만 머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특히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지만 어나더레벨 킹존 시절 제외하고는 커리어를 많이 낭비해버린 비디디 선수를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비슷한 경우였던 더샤이가 지금 한창 전성기를 맞고있는 걸 보면 한층 더... 그 외에는 역시 진에어를 벗어난 말랑이 어디까지 통할지도 궁금하네요.
19/10/31 15:53
갠적으로 skt 주전외 선수들도 계약이 끝난다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하루 크레이지는 시즌내내 칸과 클리드 폼이 좋아서 출전할 수 없다는것이 밝혀졌고 연습생인것 같긴한데 구마유시란 친구도 꽤 인기인것 같고 마타와 에포트는 어찌될지도 궁금하구요
19/10/31 16:34
구마유시는 나이 때문에 내년부터 출장이 가능한데 1년 정도 서브로 있어볼 것인지 아니면 바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선택할 것인지는 본인 의사에 따라 달린 듯 해요. 테디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팀에서 안고 갈 수 있다면 안고 가는 게 좋기는 할 텐데..
19/10/31 16:19
기인이 진짜 강팀에서 뛰는거 한 번 보고싶은데 아프리카가 그런 팀이 되는건 쉽지않을 것 같아서 기인이 남는다면 그냥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울 것 같아요. 아니면 아프리카가 과감하게 질러서 슈퍼팀이 됐으면...
19/10/31 16:22
스멥 (KT에서 나갈 수도...)
도브(AHQ, FW 링크 중) 굳이 대만? 기인(아프리카하고 협상 중) 유칼(GENG) 비디디(KT는 나갈 예정, 국내 및 해외 여러팀과 논의 중. RNG, JDG, GENG, FW, AHQ, 아프리카 등) 루키, 더 샤이(IG하고 장기계약 중) 중국발 찌라시라고 합니다.
19/10/31 17:18
사실 일정 급 이상의 선수는 당연히 해외를 나가야 이익 아닌가? 항상 생각은 하는데, 막상 생각만큼은 잘 안나가더군요. 아무래도 환경의 변화와 언어문제로 한국에서만큼 실력이 유지가 안될 확률이 높고, 실력이 내려가면 용병이라 토사구팽당할 확률 95%라는게 매우 큰듯...
게다가, 현실적으로 미국이면 몰라도 LPL이면 롤드컵 나오는게 너무!!!!! 힘들어요. 롤드컵의 위상과 상금, 중국어는 영어보다도 친숙성이 낮은점 등 고려하면... 대충 2배는 줘야 나가는것 같네요. 문제는 프로게이머가 수명도 짧고, 코레아 PC방 유스의 풀은 거의 초현실적으로 전세계에 유망주를 공급하는 포스가 나오고 있어서 금액이 일정 이상 되면 유망주 수급이 편한 한국 기업들은 걍 나가라 하기 쉬우니 이번에도 결국 일부는 나갈듯.
19/10/31 18:37
이게 최소 2배인게 생활비가 외국에서 생활하면 더 들어가는것 까지 감안해야합니다.
물론 이게 한국 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한정적이니까 나가는 선수들은 있겠죠. 한국 롤 선수들의 연봉은 같은 동급실력이면 외국선수들보다 싸지는 이유가 있는게 한국에서 공급이 넘쳐나서...
19/10/31 18:41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이것도 가능성이 낮진 않은 것 같아요. 찌라시는 그저 찌라시일 뿐이지만 그 어떤 찌라시도 kt의 선수보강을 언급하는 경우가 없다시피 하니까요.
19/10/31 18:54
감코와 서폿이 누구냐에 따라 저 멤버로 호성적을 낼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해요. 엄티는 조금 의문부호가 붙지만 나머지 멤버는 전부 솔랭폼이 어마어마할뿐더러 나이도 어려서 육성능력이 뛰어난 감코를 만나면 긁힐 것 같거든요. kt가 헛돈만 쓰고 실속이 없다고 욕을 얻어먹으면서도 수준 높은 유망주들을 소수정예로 끌어안고 있던 걸 보면 역시 이 판에서 오래 구른 대기업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19/10/31 19:09
올해 육성으로 가닥 잡을줄 알았는데 미아 썩히는거 보고 이 코치진은 제발 나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케스파컵 인터뷰 무엇?)
의외로 괜찮은 어린 친구들 많아요, 그걸 코칭해줄 사람이 없는거지 롤드컵 진출같은 호성적도 안 바라고, 가능성만 보여줘도 응원할맛 날텐데, 코치진 구성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19/11/01 08:48
대회 까봐야 아는거겠지만..
솔랭에서는 천상계 플레이어들이 1티어로 취급하는 원딜이긴 합니다. 다른 쟁쟁한 프로들도 제치구요.
19/10/31 18:47
그나저나 소드는 안나가나요. 이 친구는 다른 누구도 아니고 본인을 위해서 반드시 해외 나가야될것같은데... 아니면 한국에서는 아예 인터넷 없는셈 치고 살거나
19/10/31 18:54
앞이 아무리 기인을 적자로 여기고 예뻐해도 외국팀들 포함 부유한 구단들하고 돈싸움은 절대 이길 수가 없는 규모인데 별 고민도 눈치보기도 없이 스토브 열리기 전부터 대놓고 남는다고 하는 그탑솔...
하긴 이상한 건 데뷔때부터 이상했죠 뚜벅뚜벅 걸어가서 프로게이머 시켜달라고 하고 데뷔전에 루시안 뽑는 괴상한 멘탈이니 크크
19/10/31 19:00
말놓지마 xxxx라고 할 필요도 없는 어린팀에..
스노우볼 좋아하는 팀성향, 브레이크 놓을수 있는 무게감, 유칼성능을 뽑아낼수 있는 호흡맞춘 경력 어차피 슼은 페이커외의 다른 커맨더형 선수는 사족이라 에포트가 딱이니, 아프리카 가는거 보고 싶습니다.
19/10/31 19:24
이번 서머 아프리카 경기 보면서 서폿 자리에 마타가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참 많이 했어요. 마타가 특유의 카리스마로 중구난방 오더 휘어잡고 명령체계 일원화하면 저 손가락 괴물들이 무슨 일을 낼까 싶어서요. 다만 마타 본인이 SKT라는 팀에 만족하고 있어서 이적이 현실화될 것 같지는 않은게 아쉽네요. 깔끔하게 은퇴를 하면 했지.
19/10/31 19:59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냥 왠지.. 주전 욕심이 없는 선수라는 생각은 안들어서요.
지금 은퇴하기에는 조금 아쉽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뛰고싶어하는 선수에데 은퇴 종용하는 팀일리도 없고요.
19/10/31 20:01
선수들마다 장단점이 다 달라서 skt는 마타보다 에포트를, 아프리카는 에포트 or 세난보다는 마타를 투입했을 때 더 팀 전력이 상승되는 느낌을 주긴합니다.
19/10/31 19:10
SKT에서 구마유시는 절대 안 풀걸요?? 지금 생각으로는 테디 다음 원딜로 생각하고 있을텐데... 테디랑 나이 차이도 있고 해서 딱 적당하고요..
아마 풀면 레오를 풀겠죠.. 레오랑은 나이차가 한 살 정도밖에 안 나서
19/11/01 08:50
222
풀더라도 레오를 풀고, 구마유시는 데리고 있으면서 임대선수로 경험치 먹일거 같습니다. 구마유시는 최상급 유망주라.. 저도 한번쯤 대회에서 보고싶긴 하네요
19/10/31 19:26
세대교체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피지컬 쌩쌩한 어린팀들의 약진이 눈부셨지만 결국 롤챔스 우승과 지금까지의 롤드컵 결과를 보면 신구조화가 중요한 듯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고릴라를 다시 lck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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