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8/27 14:35:01
Name K. De Bruyne
File #1 20190827_143645.jpg (2.20 MB), Download : 27
Subject [LOL] 생애 첫 플래티넘 달았습니다.


롤을 시작한게 2011년 첫 입사 후로 선배들의 권유로 시작한이후 약 8년 가까이 계속 즐기고 있네요.
게임센스가 없는편은 아니라서 게임하나를 파면 주위 평범한 유저들보다는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저이기에 만년 골드는 마음에 차는 성적표는 아니었습니다.
나는 잘하는데 도대체 왜질까, 진짜 운빨망겜이네 라는 생각만 가득한채 겜을 돌렸죠.
그결과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플래티넘을 달았습니다.

달고난뒤 느낀점은 여전히 이 게임은 운빨겜입니다.
서폿만 하는 제친구가 있는데 서폿 루시안, 서폿 이즈 이런 친구입장에서도 쌍욕나오는 픽을 하는데도 플래를 달더라구요.
운입니다 여러분.  그래도 축하해주세요. 축하받고싶어요. 8년 걸렸습니다.

ps. 전시즌까지는 전라인다갔었는데 이번 시즌은 정글만 한게 다른점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솜방망이처벌
19/08/27 14:3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티어는 운이 아닙니다.. 실력으로 올라가신거예요 즐기십시오.
버티면나아지려나
19/08/27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북미부터 게임했고 만년 골드하다가 드디어 플레 달았습니다. 플레 짱짱
존콜트레인
19/08/27 14:42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티어제개편 잘 한 것 같아요..
스위치 메이커
19/08/27 14:48
수정 아이콘
개편 이전에 실버였던 내가 개편 이후에는 골드?!??!
카롱카롱
19/08/27 14:4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그나저나...서폿 루시안 서폿 이즈....
기도씨
19/08/27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북미때부터 했는데 골드가 최고였다가 롤토체스 덕분에 플레 달았습니다. 크크크.
19/08/27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시즌 2부터 1300실골골골골플플인데 롤토체스 덕분에 꿈에 그리던 다이아를 ㅠㅠ
피카츄 배 만지기
19/08/27 15:0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팀운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플레를 가려면 그래도 남들보다 확실히 더 잘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실딱이 현지인으로써 골드, 플레만 만나도 라인전에서 찢어발기는 기분이 들거든요 크크크크크 아 실제로도 무참하게 찢깁니다 크크 역시 겜은 재능의 영역인가봅니다.
보름달이뜨는밤에
19/08/27 15:10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처음으로 원했던 티어에 도달할때의 그 짜릿함이란..흐흐
니나노나
19/08/27 15:2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올해 플레티넘 따고 싶네요
잠이온다
19/08/27 15:2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아무리 운이니 뭐니 해도 기본 실력이 있어야 올라가죠. 상위 18%는 운으로만 되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이혜리
19/08/27 16: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몇 시즌만에 다시 플레에 들어왔는데 막상 플레오니깐 다이아 땡겨서 빡겜 계속하는데
이게 될 것도 같고 헤헤.
힘냅시다!
K. De Bruyne
19/08/27 16:4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야부키 나코
19/08/27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시즌3부터 골골골골골골이었다가 이번시즌 처음 플레 달아서 지금 플레2 유지중입니다 흐흐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가 먹어서 피지컬이 줄었을 수 밖에 없는데(가끔 스스로도 느낌...스킬 손꼬일때..)
이제와서 플레다는것도 신기하네요.(누적%도 피크...)
운빨겜 맞습니다.크크 그래도 축하합니다!
19/08/27 17:5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뛰어난 재능러가 아니면 개인전 플레 정말힘들죠. 당신의 멘탈과 시간관리,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마데
19/08/27 18:12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무슨 챔프 하셨나요?
K. De Bruyne
19/08/27 19:26
수정 아이콘
상대 조합, 우리 조합보고 뽑는편인데 주로 세주, 신짜오, 자르반 위주에 아무무, 람머스 섞어서 했습니다.
달콤한휴식
19/08/27 18:24
수정 아이콘
우선 축하드리고 이제 본인이 주로 썼던 정글챔 공략을 올릴 차례입니다 크크크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텐데 저는 랭겜이 주는 극한의 긴장감과 재미+스트레스의 밸런스 조절이 어려워서 랭겜 많이 못하겠더라구요. 칼바람+퀘스트용 ai전이랑 랭겜 비중이 최소반반이고 넘을지도
19/08/27 22:11
수정 아이콘
운도 예선 통과를 해야 의미있는 거라 ㅠㅠ 플래실력이니가 다신 겁니다. 그나저나 서폿이즈로도 플래를 간다는 친구분 플래이가 궁금하네요;;
19/08/29 22: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497 [기타] 코에이 삼국지 14 정보 [53] 홍승식16002 19/09/03 16002 3
66496 [기타] (wow) 모두가 클래식처럼 [93] Ace of Base12882 19/09/03 12882 0
66495 [LOL] 최고였지만 최고가 되지 못한 선수들 [78] SuperSlam13662 19/09/03 13662 2
66494 [오버워치] OGN이 오버워치 대회를 진행합니다. [23] Leeka12623 19/09/03 12623 0
66493 [기타] 오리지널 클래식 와우가 나온 시점에서 오리지널의 추억 [20] 루데온배틀마스터10546 19/09/03 10546 0
66492 [LOL] ??? : 롤붕이들 지난 한 주 다들 좀 쉬었지? (미쳐버린 이번주 일정) [22] Ensis11266 19/09/03 11266 1
66491 [기타] [와우 클래식]일주일째 후기. [22] 세인트8652 19/09/03 8652 1
66490 [LOL] BTS G롤쇼 LCK 결승전 2세트 썰 [38] 딜이너무쎄다13358 19/09/02 13358 1
66489 [LOL] PGR분들로 격전 팀을 꾸려볼까 합니다. (오픈카톡 주소 추가) [32] 아타락시아19309 19/09/02 9309 1
66488 [LOL] 시즌 종료 빵. 1R. 킹존 vs 아프리카 [64] Leeka14966 19/09/02 14966 0
66487 [LOL] RNG 우지의 현재 상태 및 TES와의 경기 후 인터뷰 [80] 신불해29060 19/09/02 29060 6
66486 [LOL] BLG의 롤드컵 진출을 응원합니다 [7] roqur9109 19/09/02 9109 1
66485 [오버워치] 재미로 보는 팀별 정규시즌 맵 별 성적 [4] Riina9097 19/09/01 9097 3
66483 [LOL] RNG가 롤드컵에 옵니다! - 롤드컵 현황 정리 [37] Leeka15047 19/09/01 15047 1
66482 [기타] [WOW]클래식드루 레벨링에 대한 편견 [48] Tad18922 19/09/01 18922 0
66481 [기타] 와우 클래식 - 일주일만에 화심, 오닉시아 월드퍼스트킬이 나왔습니다. [63] 여행의기술13110 19/09/01 13110 0
66480 [기타] [랑그릿사] 신비경 65 후기 (2) [23] 잠잘까11856 19/09/01 11856 1
66479 [LOL] 간단한 서머 결승전 감상 [31] Vesta14580 19/09/01 14580 16
66478 [LOL] 4대리그 맹주들의 격돌.. Worlds 현재까지 잡설 [41] Leeka13597 19/09/01 13597 1
66477 [LOL] TFT 희망편. [22] gnadkA11300 19/09/01 11300 3
66476 [기타] 요 며칠 와우 클래식 며칠 하면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 [49] 신불해22753 19/09/01 22753 62
66475 [LOL] 결승 후기 - 우린 이제부터 14연승이잖아. [31] 예니치카16833 19/08/31 16833 77
66474 [LOL] 3연준우승 그리핀을 응원합니다... [99] 보라도리15703 19/08/31 15703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