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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5 19:52
좀 심하게 얘기하면 선발전 and 3시드는 망했다 생각이 들 정도의 5전제 두번 이었습니다. 킹존의 대각성이나 아프리카가 666 주사위가 나오길 기대해야 하나
19/08/25 20:07
tl이 소나타했다가 g2에게 진...
(수정)다시 찾아보니 슼이 ig에게 진 16분짜리가 있네요... TL G2는 18분이라고 나오네요.
19/08/25 19:57
킹존이 회복하거나 앞이 기복을 좀 줄이거나 해서 둘 중 하나가 나갔으면 하네요 여기서도 이러는데 환경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 해외나가서 겜 하겠음?
19/08/25 19:57
5전제에서 그리핀이 아프리카 한번 이겨본적 있지않나요? 케스파컵에서 젠지도..? 사실 샌박,담원이 skt상대로 다전제에서 이길거란 기대는 못하겠더라구요. 이변없이 셧아웃을 예상했었고.. 그나마 LCK에서 SKT에 대적할만한 팀은 그리핀 뿐이라 보는데 저번 결승 5전제를 복기해보면 SKT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그나마 기대해볼만한점은 그리핀이 중반에 저점찍고 상승세인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는점..
19/08/25 19:59
찾아보니 18케스파컵에서 그리핀이 젠지를 3:0으로 셧아웃하고 우승한 기록이 있네요. (나무위키 보니 무실세트 전승위승이라고)
본문에서 '연전연패'란 건 틀렸네요.
19/08/25 20:13
의미가 낮은 이벤트전이라도 다전제는 다전제니까요.
[기존 팀들과의 다전제에서 전패를 찍고 있습니다.]라는 본문 구절이, 마치 다전제에서 18서머 이후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것처럼 나와있길래 그 부분만 언급한 것입니다.
19/08/25 20:36
케스파컵은 라이엇 개최 대회도 아니고 시기도 팀이 다 갖춰지지 않거나 갖춰도 연습 일이주 손발 경우 좀 맞추면서 치루는 대회인데
그리핀은 18년도부터 변동없이 유지된 상태에서 치룬 대회라 사실 그리핀을 막을 팀이 없는 이벤트 대회였죠 그래서 그리핀이 스프링 1라 전승우승 어나더레벨 소리 들은거구요 크크 케스파컵은 솔직히 이벤트 대회라 다전제에 끼긴 굉장히 묘한 대회라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팀들이 전력을 갖추고 치루는 대회가 아니라서요
19/08/25 19:58
정규시즌까지 세대교체론 진짜 열심히 나왔고 저도 끄덕끄덕 했었는데...
정작 롤판 커리어가 다 걸려있는 다전제 오니까 걍 오자마자 챌코팀들이 터지느라 바빠서 말문이 막힙니다. 결승전은 어차피 롤드컵 확정된 승자들간의 대결이니 그리핀이라도 긴장좀 하지 말고 명승부좀 만들어주길 바래요. 솔직히 그 슼 1,2시드 말고 3시드는 누가 가든 아무 기대가 안되게 만드는 플옵이었습니다... 걍 3시드 누가 가도 0학년 6반 나올까 무서울정도. 단판제라 조별리그는 좀 다르려나...
19/08/25 19:59
제발 3대0만 당하지 마라.. 두근두근 하며 밖에서 결과 하나도 안 보고 집에 도착해서 켰더니 2대0 뙇
온 몸에 전율이 일더군요. 결승전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19/08/25 20:00
큰 경기의 페이커에 대해서 쇼메이커를 아직 만나지 않았다며 평가유보하였던 지난 날의 저를 반성합니다.
머리를 박겠습니다. 큰 경기에 강한 페이커 선수의 패시브는 리얼입니다. 큰 경기에서 보여주는 태평양 같은 넓은 챔프폭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리핀과 skt 그리고 선발전을 통해 올라올 한 팀이 부디 무너진 lck의 위상을 되찾고 국뽕에 취할 수 있게 해주기를 소망합니다.
19/08/25 20:00
이번 결승에서 그리핀이 5경기까지 못가고 깨져버리면 조금 허망할것 같습니다. 결국 SKT가 2019년도 어나더레벨이었던거죠. 이 skt마저도 롤드컵에서 힘못쓰면...슬플것같네요
19/08/25 20:01
샌박 담원 바텀이 약해서 그런지
슼 바텀이 압박을 크게 안 받아서 클리드 몸이 엄청 편해진 게 주요한 거 같네요.. 앞슼전에서는 탑 바텀이 둘 다 압박받아서 힘들었는데.... 뭐 이번 경기는 페이커가 진짜 잘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롤드컵도 잘했으면
19/08/25 20:01
SKT가 이긴건 좋긴 좋은데... 딱히 얘들이 MSI때에 비해서 벽을넘어서 어나더레벨이 되었냐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리핀까지 또 요모양이면 롤드컵은 또 큰 기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19/08/25 20:04
다른거보다 플옵을 쭉 보면서 챌코 형제들 개터지는거 보고있으니...
분명 skt가 도전하고 그리핀이 위에서 받아주는 그림이어야되는데, 현실은 그리핀이 조금이라도 잘했으면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그리핀이 큰경기에서 보였던 약세가 담/샌의 다전제 취약함과 미묘하게 연결되는 느낌도 들고... 그리핀이 올해는 이 한계를 좀 넘어야될텐데.
19/08/25 20:04
그냥 페이커라는 선수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낀 시리즈였습니다.
SKT는 국제전에서 맏형 노릇을 무조건 해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신생팀들 포텐은 넘쳐보이는데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그리핀이야 그래도 리라 한번 경험 + 다전제 많이해봄 이라도 있어서 이번 결승 한번만 극복하면 국제전가도 잘할거 같은데 남은 담원/아프리카/샌박/킹존 모두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는 느낌이라... 그 부분은 확실히 아쉽긴합니다.
19/08/25 20:05
롤드컵은 LCK 팀이 아닌 다른 팀을 응원할 생각이라 그냥 무덤덤하게 보고 있습니다만...
3세트 보고 나서 담원은 큰 경기에서 멘탈관리가 도저히 안되는 게 딱 보이더군요. 차라리 SKT가 롤드컵 가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그리핀은 이번에 큰경기 트라우마 극복할 수 있으려나요. 이번에도 해결 안되면 얘네도 롤드컵 성적 별로 기대 안되는데... 특히 스프링 결승 때처럼 바이퍼가 정통 원딜 못한다고 탈리아 판테온 같은 꼼수 들고 올 생각은 집어치우고, 원딜로 정면승부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9/08/25 20:06
3:0으로 지더라도 좀 적당히 져야되는데 솔직히 3세트는 프로경기에서 거의 안나오는 가비지 경기라서.. 저렇게 멘탈 터져도 인 게임에서 잡아줄 사람 없다는거 너무 느낌.
19/08/25 20:13
그나마 경험있고 관록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뉴클리어가 그 역활을 해줘야하는데 뉴클리어는 정작 나름 긴 경력에서도 에이스+팀의 기둥 역활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롤을 맡을 수가 없죠. 진지하게 뉴클리어가 스텝 업 했어야 합니다. 캐리는 쇼메이커 너구리 쌍포에 맡긴다고 하더라도 스텝 업 해서 정신적 지주 역활을 해줘야하는데...뉴클리어에게 그런 롤을 기대하기엔 무리겠죠;;.
19/08/25 20:39
2세트 시작 전 쇼메이커 웃고 있길래 멘탈 관리 잘 해서 돌아왔구나! 했는데... 상대가 1세트 자기픽 들고 로밍다니는데 cs 앞서는 상황이. 3세트 때는 뭘 해도 회복이 안 됐을 거에요
19/08/25 20:07
경기 내용이나 수준을 떠나서 챌코팀들이 0:3으로 패하는 다전제의 매 3세트 경기들을 보면 쓴소리를 안 하게 될 수 없네요.
롤드컵에서 만나는 팀들은 담원, 샌박보다 약한 체급의 상대이더라도 다들 자국에서 다전제는 숱하게 이기고 올라온 팀들인데 이 정도 멘탈리티로 그런 팀들 상대로 높은 위치 올라갈거란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19/08/25 20:08
지금까지는 부침은 있어도 SKT라는 팀의 전통과 체급이 '어나더레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지 몰락하는거 보니 더더욱이요.
그리핀이 부디 허무하게만 안졌으면 좋겠습니다. 순수 시청자로서 재미를 위해서라도요.
19/08/25 20:08
결과적인 이야기지만 쇼메이커도 아칼리, 코르키 막히니 존재감이 급락하네요. 코르키가 너프되기 전인 9.15라면 차라리 좋았을수도 있겠지만.
19/08/25 20:10
SKT는 페이커 폼이 살아나고, 무엇보다 클리드가 너~~~~~~~~~~~무 잘합니다.
MSI때부터 SKT는 클리드의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페이커 폼까지 올라오니 무섭습니다. 제발 그리핀하고 5전제까지 가서 눈 호강하는 경기 보고 싶습니다.... 제발..
19/08/25 20:11
챌코팀 3인방이 정규시즌 123등하길래 세대교체론이 힘을 받았는데 플옵오니 슼이 웰컴투lck를 뒤늦게 시전해버리네요.
불판에도 적었지만 지금까지 샌박 담원이 보여준 모습 생각하면 국제전 다전제에서는 슼 빼고 믿을만한 팀이 안보이네요. 이제 남은게 그리핀인데 결승에서 제발 좀 잘해서 재미있는 결승이 나오고 큰무대다전제에서 경쟁력을 증명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는 와카전 아프리카만 정신승리가능한 정도고 샌박 담원은 슼이랑 합을 못맞춰서 너무 노잼이었습니다.
19/08/25 20:11
국내는 압도적인데 롤드컵가서 걱정이네요. 이렇게 압도적인 SKT가 해외나가서 우승을 못 하는거보면 세계무대 벽이 높아졌나 을 것같습니다.
19/08/25 20:16
그러니깐요. 솔직히 저는 나머지팀들도 발전해서, SKT따라잡고 뛰어넘어서 우승하기힘들줄알았는데 결국 어우슼 분위기로 가는게 좋으면서도 국내 발전이 더딘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19/08/25 20:32
G2가 근데 어나더레벨이긴합니다. 다른국제전팀들이 잘하는게 아니라 g2만 유난스러워서 심지어 중국팀들도 각기 라인 구멍들이 있어서 걱정안해요 g2만 걱정댐
19/08/25 20:43
진건진거지만 msi 하나 내준거고 스코어상으로 압살당한것도 아닌데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올해 롤드컵내주면 그때 걱정하려구요
19/08/25 20:11
근데 재미없는 경기를 연달아 봤더니 뭔가 꽉 막힌 기분이라... 결승에서 치고받는 명경기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투톱정도는 갖추고 롤드컵 석권해야 LCK가 다시 최강의 자리를 되찾았다고 할만한거 아니겠습니까.
19/08/25 20:11
아니 근데 보는 입장에선 좀 놀라운게, SKT가 정규시즌에 잘할때도 무슨 초반에 다터트리는 팀은 아니고 초반에 정글 적극적 개입 바탕으로 반반 또는 약우세 정도로 가다가 중후반 판단력과 한타력으로 이기던 팀입니다.
근데 플옵 오니까 라인전부터 무지하게 강한 팀이 됬네요. 도브 말고 유칼 쇼메이커는 미드에서 숨도 쉬기 힘들어하는 수준이고 탑도 칸이 혼자 춤추는 감은 있는데 상대탑이 나은건 전혀 없는게 팩트고, 바텀은 누가 가든 CS 20~30개는 가볍게 밀림. 가볍게 밀려도 보통 위에서 터지고 있어서 그나마 바텀이 칭찬들음...
19/08/25 20:12
저 밑에서 페이커가 큰경기에서 다르다. 이게 결과론적이니 뭐니 하던데
한두번 그래야 결과론적이라고 할텐데 몇년째 보여주는건 결과론적인게 아니라 진짜 다른거죠.
19/08/25 20:13
롤드컵은 누가가더라도 담원은 좀 안갔으면싶습니다 3경기보면 무슨멘탈이 솔랭에서 한10연패당하고
멘탈털려서 될대로 되라하면서 하는경기를 프로에서 볼줄은몰랐네요
19/08/25 20:14
페이커는 진짜 남다른 선수네요
손가락이 느려졌네 은퇴해야하네 돈값을 못하네 하는 말도안되는 헛소리에 시달리는거 롤갤뿐만 아니라 피지알에서도 많이 봤는데 플옵 오니까 뭐 버스를 타는것도 아니고 미드차이 보여주면서 모조리 박살내네요 다전제에서 유칼 도브 쇼메 차례차례로 무릎꿇리고 돌고돌아 다시 쵸비로 왔는데 결승전은 과연 어떨지. SKT팬이기도 하지만 LCK팬이기도 해서 결승에서 두팀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19/08/25 20:14
슼 팀자체가 예전부터 리그에서는 가진 패를 다 꺼내지 않고 팬들도 그만 좀 하라고 할 정도로
똑같은 밴픽에 똑같은 픽만 반복하는데 플옵오면 가진 패들 하나씩 다 꺼내고 인플레이 전략부터가 달라지죠.
19/08/25 20:14
SKT야 당연히 잘하는거고,
다른 팀들은 잘하는데 SKT가 더 잘해서 지는건지 아니면 그냥 못하는건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스프링 때 킹존은 졌어도 진짜 강팀이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19/08/25 20:16
저도 이게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 슼은 당연히 좋은 경기력 보여줬는데 담원 샌박은 진짜 아무리 봐도 어케 플옵왔누 이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19/08/25 20:19
플옵 1차전에서는 샌박 경기력 왜 이래?? 싶었는데 2차전 보니 그냥 슼이 잘 해서 상대팀이 제 플레이 못하게 해서 쓰러뜨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19/08/25 20:15
솔직히 만약 오늘 슼이 이긴다면, 결승에서 그리핀전보다 오늘 담원전에 제일 고비가 될거라고 봤는데 예상을 뒤엎고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서 당황스럽더군요.
19/08/25 20:16
그리핀이 3:0으로 또 져도 저는 챌코 3인방에 대해 가짜재능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준비가 안됐다 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걍 슼이 지금 폼이 미쳤어요. 모든 라인이 다 잘하고 심리적으로도 우위에 있는게 느껴집니다. 저 팀을 3판이나 이겨야된다고??? vs 2판이나 져도 된다고??? 다전제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전자와 같은 압박감을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설령 위에서 기다리는 입장이 하더라도요..
19/08/25 20:33
솔직히 아무리 슼의 폼이 미쳤어도 이 정도로 털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치포인트에 밀렸을 때의 심리적 압박 극복은 다전제에서 항상 대두되는데, 그걸 못 이긴 샌박과 담원의 멘탈리티가 많이 아쉽네요.
Skt가 물론 잘한것도 당연하지만, 19년 전적이 항상 우위였던 담원도 이렇게 속절없이 무너지는걸 보면 이번 롤드컵이 많이 불안합니다
19/08/25 20:16
스프링이랑은 다르게 쵸비폼이 올라왔다고 생각해서 SKT가 쉽지않죠.
타잔+쵸비에 이번시즌 바이퍼도 보여준게 있어서 SKT쉽지않아보입니다.
19/08/25 20:17
세대교체 됐다던 미드에서 도브, 쇼메를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게 틀어 막은, 아니지 압도했다고도 볼 수 있는 페이커는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물론 다른 팀원들도 모두 다 잘 했어요.
19/08/25 20:18
그리고 자꾸 '경험' 이 부족하다를 미는데 13오존, 13SKT 같은 팀들이 언제는 뭐 경험이있어서 우승했나 싶네요. 그냥 우승할 팀은 금방 우승합니다. 더군다나 롤판처럼 1년단위로 팀이 수시로 바뀌는곳에서 1년을 벌써 뛰었는데 또 기다려줄만큼 여유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샌박, 담원은 선발전에 사활걸어야한다고 봅니다.
19/08/25 20:50
킅이 슈퍼팀 꾸리고 우승하는데 2년 걸렸고 락스도 우승하는데 2년걸렸죠. 담원의 시즌전 평가-스프링 평가-서머평가를 돌이켜보면 경험론이 나올만하죠. 시즌동안 부침이 있어도 거시적으로보면 계속 올라오는게 보이니깐요.
19/08/25 21:11
17롱주 만봐도 섬머 한시즌만에 우승했어요. 롤잘하는사람 5명 모여서 실력 우승할때 되면 우승한다고 봅니다. '경험' 보다는요. 17KT 케이스야말로 경험이란 말이 무색할정도의 팀아닌가 싶네요. 제가 말한 경험은 "5전제 경험" 입니다.
19/08/25 21:24
담원의 '손가락'을 부정하는 롤팬이야 없을거고(그나마 뉴클리어정도?) 그럼 남은건 경험과 운영이죠. 1년차에 꼴아박아도 2년차에 결과를 냈던 팀이 존재하고 또 담원 선수들 나이를볼때 절대 급하지도 않죠. 오늘 깨졌다고 담원이 발전하고 있단걸 부정할수 있나요? 승강전 "생각보다 별거 없다"-"스프링 아직은 부족하다"-"서머 초반 잘하는데 기복이 크다"-리라 이후 한국 최고팀- 이번 플옵 패배인데요. 객관적인 성과나 주관적인 플레이나 모두 발전하고 있는게 확연한 팀인데 경험이 쌓이면 더 잘할거다란 평가가 이상한 평가가 전혀 아니죠.
19/08/25 22:18
경험은 딴팀들도 똑같이 쌓을수있는거죠. 손가락말하시는데, 오늘 5전제보니 손가락이 어디서 나왔나 싶네요. 정규시즌요? SKT처럼 정규시즌 9위찍어도 밑바닥부터 올라가서 포시가서 증명하는게 100배는 중요하죠. 중요할떄 증명해야하는게 프로무대라고 생각하고요. 스1시절에도 피씨방본좌, 연습실본좌 아마 지금도 롤에서 스크림본좌 많을겁니다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지금시즌에 사활을 걸고 선발전은 무조건 뚫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핀도 이번에 마찬가지고요.
19/08/25 22:46
지금 사활을 안걸 프로팀이 어디있습니까? 프로라면 사활을 거는건 당연하구요. 다만 담원의 발전추세를 볼때 훗날 더 잘할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신예팀이 경험을 쌓아서요;,
담원이 스프링때부터 보여준 기량발전과 재능을 오늘 경기 완패로 한번에 부정합니까? 그것도 프로라면 증명해야한다는 애매한 수사적 표현을 이유로요? 1. 담원의 미래가 밝다 왜냐 스프링때부터 지금까지 발전해왔으니까 2. 담원의 여유가 없다. 왜냐 과거에 우승할팀은 알아서 우승했으니까. 둘 중에 뭐가 더 논리적입니까? 롤잘잘 DTD 근-본론 이런건 웃자고 즐길때나 의미가 있는 이야기지 정색하고 아 과거의 우승팀은 알아서 우승했지~이러면 이상해지는겁니다. 6년전 신생팀이 바로 우승했다고, 2년전 반쯤 신생팀이 바로 우승했다고 현재의 프로팀이 평가절하하는건 말이안되죠. 6년전 슼삼성, 2년전 롱주와 현 담원의 미래의 상관관계를 아무리 생각해도 못찾겠네요.
19/08/25 23:31
LCK에서 신예팀이 경험쌓아서 잘한경우가 있나요? 그냥 처음부터 2시즌만에 잘하는경우가 많죠. 13skt 2시즌만에 결승진출, 15쿠타이거즈 1시즌만에 결승진출. 18그리핀 1시즌만에 결승진출. 그러면 오늘완패로 계쏙 재능있으니 무조건 밝게봐야하나 싶네요. 그리고 롱주는 님이 경우에맞지않은 KT들먹이니 "막 결성한팀 우승 바로" 한 반례 든겁니다만...먼저 kt예를 드시니 그렇죠;;;;;;;;
19/08/25 23:36
아니 그러니깐요. 13SKT 15KOO 18그리핀의 사례과 19담원의 향후 경기력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냐묻는겁니다. "프로라면 증명"? 아니면 근본? 대체 뭐가 있습니까? 승강전보다 스프링을, 스프링보다 서머를 잘했고 관계자 평도 좋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밝지 않은 이유가 대체 뭡니까? 차라리 "오늘 경기보니 거품이었네요~" 이랬으면 아 현재의 폼을 중요시하시는구나하겠는데요. 알려주실수있으시겠습니까? 첫 LCK시즌을 치르고 있는 담원이 스피드런을 해야하는 이유가 뭡니까?
19/08/26 00:08
경험쌓여서 잘한 신예팀이 있냐는말인데 경험안쌓여도 떡잎부터 잘하던 팀들 예시를 든겁니다만..? 제가 언제 전망이 안 밝댔나요? 선발전떄 증명못하면 그냥그런 팀으로 남는다고요. 전망이 안 밝은 이유요? 저 위에 3팀은 신예팀인데 우승 거머쥐었는데 담원은 우승은 커녕 4위,3위 그것도 포시때 압도적 0:3 패배 연속으로 당하니깐요. 첫 LCK 시즌 스피드런요? 제가 위에 든 팀들 때문입니다만? 스피드런 안했는데 잘한팀 17젠지말고 있나요? 여기도 심지어는 선발전 통과전까지는 저같은 평가가 대다수였습니다만? 저는 그냥 향후 경기력 '경험'쌓이면 잘하겠지요. 이런 NAIVE한 스탠스로 볼게 아니라는 말입니다만.... 2~3년 후로 보실건가요?;; 국내같이 인재 유출 심한 LCK에서는 2~3년후에도 맴버유지하면서 롤드컵도 못가고 선발전 문턱만 기웃거리다가 대기만성해서 잘된 경우 없습니다. 과거 사례로 현재 판단하는게 뭐가문제이죠..?
19/08/26 00:50
뽘 님// 과거 사례중에 17젠지라는 이레귤러와 결성 첫해 롤드컵 못나갔지만 그 다음해 우승한 케이스 하나, 프로로서 기량이 의심받았던 선수들이 뭉쳐 재기에 성공해서 2년차에 우승한 케이스 하나가 있으면 신빙성이 떨어지겠죠? 거기에 신예팀이 대기만성 한적이 있었냐구요? 당연히 없지요 왜냐면 신인 5인방으로 뭉친 챌코팀이 승격해서 리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낸 팀이 그리핀이 1호고 2호가 샌박담원이거든요. 설마 담원샌박을 스프링 서머 낙차가 컸던 믚과 비교하는건 아니시죠?
반례 케이스도 많고 담원 자체가 리그제에서의 신인팀 활약이 올해가 최초고 그래서 세대교체가 화제가 된건데 과거 데이터를 갖고 담원을 재단하는게 맞습니까? 17-18년도때 세대교체의 세자라도 본적 있으세요? 거기에 그 떡잎고운 킹존의 비디디 16시즌 보셨습니까? 14프레이, 고릴라, 스멥 16비디디를 봤다면 올해의 실패가 내년의 실패를 의미하는게 아니란걸 아실텐데요? 토너먼트 막판에 빛본 14SKS는 어떤 케이스일까요? KTB에 내내 가려졌지만 막판에 결국 우승한 KTA도 있구요. 과거 사례는 사례일뿐 한 팀을 평가할때 아무 잣대가 되지 못합니다. 과거로 평가하려면 [담원의 사례]를 들고오셔아죠. 남의 팀 떡잎이 아니라..
19/08/26 08:52
October 님// 님말에 모순인게.. 롤역사 9년동인 신생팀 나와서 활약못한거 자체가 제말에 신빙성 더한건데... 활약의기준이 많이 낮으신가보군요. 정규시즌 2위찍어도 현실은 압도적인 0:3패배인데 말이죠. 그리고 자꾸 예를 이상하게 드시는게 제가 언제 선수개개인으로 말했나요? 팀 전체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비디디 이야기는 왜하나요? 오히려 비디디 이야기야말로 선수 개개인 잠재력이 팀 분해되고 신구 조화 재구성되면서 잘된 경우니깐 제 의견에 힘을 실어주시네요.
[프로로서 기량이 의심받았던 선수들이 뭉쳐 재기에 성공해서 2년차에 우승한 케이스 하나가 있으면 신빙성이 떨어지겠죠?] 이말 부터가 제말자체를 이해못하신듯하네요. 제가 언제 담원 현재 5인이 개개인별로 망했다고 했나요. 현 담원 팀 자체로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kta이야기하시는거보니 그냥 지역리그우승에 만족하시는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세간위평가가 kta나 ktb를 님이말한 최고의 팀으로 말하는지 의문이네요.
19/08/26 08:58
뽘 님// 철저하게 팀적으로만 보면 그리핀 15쿠는 우승이 없지만 성공한팀에 들어가고 KTA는 우승했지만 안들어가는군요?음... 뺄꺼면 둘다 빼고 넣을거면 KTA도 반례로 넣으시는게? 심지어 KTA는 롤드컵 못간거까지 그리핀이랑 같네요. 롤드컵 못간게 문제라면 삼블은 어떤가요? 나진실드 사례는 어떤 이유로 과거 데이터에서 빠집니까? 커리어 내내 죽쑤다가 14때 좋은 성적내고 다음 해 세계를 제패한 14슼 마린이지훈뱅울프는 페이커 벵기 합류안하고 SKS로 남아있었으면 롤드컵 내내 못나가고 전전했을까요? 역체봇듀가? 18그리핀은 넣고 15쿠도 들어가지만 KTA 삼블 실드가 빠지는 그 기준,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준 14SKS는 어떤식으로 미래가 밝지않았을지 좀 알고싶네요
19/08/26 00:46
15락 17킹존은 담원이랑 비교하긴 좀 그런게... 팀결성이 한지 얼마안된거지 선수들 각각은 경력이나 경험이 없는게 아니었죠.
뱅 울프 스맵 이런 선수들이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죠 특히 im스맵은 그당시 제 느낌으론 린다랑 데뷔시즌 보는느낌이었는데... 데뷔 때부터 잘하는 선수도 있지만 실력이나 경험이 늘어서 빛보는 선수도 있긴 합니다.
19/08/25 20:21
1557은 영원히 안 깨질지도.. 크크크
뭐 아무렴 어떻습니다. 진기한 기록 하나 갖고 있는 셈 치면 되죠. 어쨌든 마음 졸였는데 롤드컵 진출을 선수들 손으로 확정지어서 정말 기쁩니다. 부진할 때도 있었지만 다들 정말 잘해 줬어요.
19/08/25 20:23
센박 1라운드 진영선택권에서 선블루 박은것도 이해안되는데 담원은 왜 3세트 블루선택하고 선픽 사일을 박았을까요
skt가 레드 5픽가지고 벤픽 흔드는거 계속 봤을텐데... 샌박이던 담원이던 뭘 준비한건지 이해할 수 없는 벤픽
19/08/25 20:25
레드를 먹는다면 아칼리/아트록스 고정밴에 테디의 자야 클리드의 사일러스를 밴해야하는데 둘다 못막죠.
둘다 주기싫고 우리가 1픽으로 사일러스를 먹겠다고치면 이해할만합니다. 실제로 1픽으로 먹었고...
19/08/25 20:23
아프리카도 롤드컵에 나갈 만한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아프리카가 차라리 낫겠다 싶을 정도로 샌박과 담원이 처참하게 털려버려서...
19/08/25 20:31
스프링 결승 끝나고 미드에서 그냥 지고 바텀에선 꼴픽하고 소드만 사람같이 했다는 얘기 엄청 나왔었죠.
그리고 사실이었구요. 스프링 결승에서 쵸비가 평소만 못 했습니다.
19/08/25 20:44
1경기에 쵸비 폼은 스프링시즌 MVP 그대로였습니다. 라이즈 스킬 다 피하면서 자기는 Q 맞추고 타워도 야금야금 갉아먹었는걸요.
맨탈이 터져서 2,3경기 연달아 망한거죠. 당연히 맨탈도 실력의 일부니 완패한거구요.
19/08/25 20:27
개인적으로는 이유없는 한화 떡상시기부터 합리적예상을 포기했습니다. 한 명 상대로 그런게 아니니 페이커는 폼이 극상인게 맞고 폼이 극상이니 모든 챔을 자기 맘대로 쓰는게 됩니다. Skt가 다 최소한 준수함 이상인데 페이커는 슈퍼플레이를 패시브로 쓰네요. 지금 플옵 시즌 다른 모든 lck선수보다 아득히 클래스가 높습니다. 혼자 겜 구도 박살내고 한타캐리 하는게 너무 자주나오거든요
19/08/25 20:31
오늘 경기 보고 나니 그리핀이라고 뭐 다를 게 있을까 싶습니다. 여태껏 그리핀 경기 보면서 SKT 같은 힘을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다들 하나 같이 다전제 SKT한테 맥을 못 추는 걸 보면 아직 멀었구나 생각밖에 안 듭니다.
19/08/25 20:31
샌박 담원은 경험 타령할 수준을 넘어섰죠.
LEC에서 신인 상체로 구성된 로그도 베테랑들 많은 스플라이스 3:0으로 박살내고 올라갔습니다. 굳이 다른 리그 얘기 안 꺼내도 그동안 포시 처음 경험하는 팀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박살나는 팀은 없었어요.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이게 경험으로 해결이 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어요.
19/08/25 20:39
샌박은 첫 5전제라는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담원은 님 말대로 얄짤없는거 맞죠.
승강전 - 스프링 와카전(3전2선승)- 플옵(5전3선승 : 0:3패배)- 리프트라이벌즈 결승전 마지막경기 - 오늘 서머 플옵결승 이미 다전제 경험 있는 팀입니다. 게다가 리라 마지막경기면 중압감도 어마어마한데.
19/08/25 20:31
SKT는 정말 위대한 팀입니다. 결승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해 롤드컵에 출전할 자격이 충분하고요.
한편 플레이오프 구조는 진짜 문제가 있습니다. 자국리그 플옵 다전제를 한 번도 못 이긴 팀을 둘까지도 대표로 국제대회에 보낼 수 있는 게 말이 됩니까?
19/08/25 20:32
저번 경기 끝나고, 샌박이 가짜재능이란 극단적인 말까지 나왔는데(전혀 동의 안합니다) 그런 분들도 설마 쇼메이커한테까지 가짜 재능이라고 하지는 않을테니.. 그냥 SKT가 지금 폼이 올라왔고 이게 언제까지 유지되냐가 관건인 거 같네요.
그동안에는 슼이 다인캐리라고는 해도 여러명이 동시에 잘하는거보다는 돌아가면서 1~2명이 멱살잡고 끌고 가는, 순환캐리에 가까웠는데 이번엔 진짜 다인캐리가 되서 다행이고 롤드컵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9/08/25 20:34
13년부터 지금까지 아직까지도 다전제의 skt 소리 듣는다는 게 참 역대 최고의 팀다워요. 추락도 있었지만 결국 페이커와 꼬마감독,skt의 지원이 중심이 되주네요.
19/08/25 20:34
다른것보다 미드 정글 파괴력이 이렇게까지 드러날줄은 몰랐네요 그때 그 크로노 이후에 고전파가 돌아왔는지 페이커 폼이 더 살아나니까 클리드가 lpl에서 보여줬던 그 괴물같은 모습이 계속 나왔어요 그나마 유일한 걱정거리라면 칸이긴 해요 칸만 어떻게든 조금만, 한단계만 렙업하면 될거 같긴 한데 말이죠
19/08/25 20:35
오늘 페이커 개잘하긴 했는데 상대한 미드들이 도브 빼고 다 시즌 때보다 각별히 못한 느낌. 유칼이야 챔프폭 엄청 타니까 밴다 치더라도, 도브는 라인전에선에서 솔킬도 냈고 했지만 그걸로 유의미한 차이 못 만들었고(위아래 우수수 무너지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레알 크랙에 한체미 소리 듣던 쇼메이커는 라인전부터 무너졌죠. 다전제 경험이라는 게 진짜 있는 건가 싶기도 해요.
걍 페이커가 개잘해서 쇼메이커 상대로 그렇게 우세였다... 하면 그건 또 그거대로 말이 안 되는 거 같고.
19/08/25 20:36
저 하나는 진짜 높은 확률로 추론하는데 skt가 스크림에서 지금까지 만난 플옵팀들 다 개박살냈다에 한 표 보탭니다. 페이커의 미칠듯한 자신감+광활한 챔피언폭은 이게 아니면 아예 설명불가능합니다. 아무리 플옵에서 변수를 잘 두는 skt여도 이건 좀 심해요. 스크림에서 증명 끝낸것 같아요. 나 무슨 픽 잡아도 15분안으로 존재감으로 박살낸다고.
19/08/25 20:36
플레이도 플레이인데, 메타 적응을 빠르게 완료하고 보여준 픽이나 챔피언 숙련도에도 엄청 놀랐습니다. 기존에 보수적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에서 탈피해서 메타 적응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입니다. 대단하네요.
19/08/25 20:36
SKT 롤드컵 진출 확정된 지금에서 다시보는
https://pgr21.co.kr/?b=6&n=65727 역대 msi출전팀 중 가장 재능이 떨어지는 SKT의 드림팀은 베드앤딩으로 끝나고 리그는 균형을 이룬다는 글에 박힌 107개의 추천.
19/08/25 20:38
그리핀팬 입장에선 skt가 올라오길 바랐습니다. 왜냐하면
skt가 올라와서 결자해지하면 그리핀은 롤드컵 우승할거라 생각해서죠 당장 롤챔스 우승보다 롤드컵 큰무대 극복하려면 가장 좋은상대가 skt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주가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챌코 3인방중 2인방 무너진게 진짜 너무나 똑같은 패턴이라 놀랐습니다. 그리핀은 이미 작년에 경험했고 담원 샌박까지 그 전철을 따라갈줄이야... 롤이란 게임이 얼마나 멘탈이 중요한지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아니 이건 멘탈도 멘탈이지만 경험의 중요성인거 같기도 합니다.
19/08/25 20:43
서머 정규시즌 초반 -밴픽 인게임 플레이 그냥 다 못함
서머 연승시절-라인전은 좀 좋지 못한데 상대 팀 틈이 생기면 꽉 물어서 찢어버림 서머 막판 2연패- 초반만큼은 아닌데 페이커를 비롯해 좀 이상해짐, 마지막 샌박전 2세트 크로노 브레이크로 인해 페이커 각성(?) 와카, 플옵- 라인전도 준수해지고 참신한 픽으로 변수창출 성공, 그리고 단단한 마무리 슼도 은근히 이제 팀합도 그렇고 괜찮네? 싶을 때 거하게 삽질 푼 적이 적은 건 아니니 결승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19/08/25 20:45
9연승 - 한화 담원 2연패(담원 개박살) - 샌박 1세트까지 진짜 말이 아니긴 했죠. 정규시즌 1위는 무슨 플옵 갈 수 있는걸까 불안하던 그 시절....
19/08/25 20:54
19슼이 은근히 기대와 반대로 가긴하죠 크크크 "망했네..."할때 갑자기 부활해서 다 때려잡다가 "끝났네..."할때 갑자기 경기력 요상해지고 크크크
19/08/25 20:43
전 그리핀은 다를거라고 보는게
예전에 그 그리핀 바텀이 아닌 라인전으로 섬머 lck를 호령한 바텀이라 지금 플옵들과는 다른 양상으로 결승이 전개되리라 생각합니다
19/08/25 20:49
좀 강한 팀 만나면 라인전 애매하다 대체 어디갔냐 소리 듣던 테디도 앞전 2세트 드븐쓰레쉬 상대 빼면 무난무난하게 상대 이기는 중.
바이퍼리헨즈가 라인전 지표가 미쳐 날뛰던데(제가 느끼던 것보다 한 두 배 정도) 그 둘 상대로는 어떨찌 기대 반 걱정 반이에요. 페이커는 뭐 알아서 잘 하겄죠 또 초비 상대로 흑마술 쓸 수도 있고.
19/08/25 20:51
롤은 언제나 상대적인 게임이라 앞샌담 바텀 상대하는거랑 그리핀 바텀 상대하는거랑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섬머에서 통계로 보건 실제로 보건 바텀 라인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균열을 내던 팀은 그리핀이랑 젠지 두 팀이었죠
19/08/25 20:45
성적내려면 g2나 skt처럼 하는게 정답이에요. 재능있는 선수들 에이스들 최대한 영입해서 서로 시너지 계속 넘쳐나게 하는게 답이죠. 부족한 선수 다른쪽에서 보완하고 끌어올리고 단점 가려주고 그에 맞추는 운영 연습하고 예전엔 몰라도 지금 롤씬에선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연습의 효율성의 측면에서요. 팀웍올리겠다고 핸드폰 반납하고 2시간씩 자면서 없는시간 다끌어모아서 팀플레이 연습해도 그렇게 만들어지는 경기력은 고점의 한계가 있죠 모난거 깍고 부족한거 채우고 그러면 그냥 최대치가 정해져있고 저점만 높이는거니까요. 반면 그냥 각각 개인기 뛰어난 잘하는 선수들이 자기실력 갈고 닦으면서 팀연습은 시너지를 올리는 방향으로 하면 그쪽이 고점이 훨씬 높죠. 원래 잘하던 선수가 잘하던거 말고 다른 방면으로 연습하는거랑 그보다 더 잘하던 선수가 자기가 잘하는거 더 칼을 가는 것 둘중에 어느 쪽이 더 성과를 낼까 생각해보면.. 18년도에 skt가 전자처럼 하다가 크게 실패를 겪고 완전히 후자로 돌아선건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그냥 현질하는게 답이에요. 최고들만 모으면 최고의 팀이 됩니다. 시간 쪼개서 극기훈련식으로다가 극복하고 그런거 이제 보기힘들죠.
19/08/25 20:55
그리핀이 이번에 결승에서 져도 인디언식 기우제 지내듯이 또 결승 가서 도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또 준우승이면 마음이야 크게 아프겠지만 계약기간도 많이 남았고 활동할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합니다
19/08/25 20:57
저는 도브 재평가 받을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게 페이커 솔킬 따인건 두번다 역낚하려다가 미드정글 호흡땜에 꼬여서 따인건데... 어쨌든 따인건 잘못했다 치고 보통은 그러면 그 이후 라인전이 엄청 꼬여야 하는데 세 세트 전부 페이커가 미드 주도권 반반이상 가져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재평가를 하려면 쇼메이커를 재평가해야죠 유칼 도브 쇼메이커중 쇼메이커가 제일 많이 밀렸잖아요.
지금 칸 폼이 고점은 아니라 말이 많이 나오는데 그대신 지금 테디 폼이 굉장히 좋거든요? 오늘 캐리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플옵 들어오고 나서 이상하게 던지는거 한번도 안나온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슼입장에선 칸폼이랑 테디폼중에 고르라면 테디폼 오르는게 더 낫다고 보고... 칸도 당연히 17서머 폼은 18스프링때도 찍은적 없고 그냥 올해 잘하던 때 폼 비슷하게만 나오면 롤드컵 우승각도 나온다고 봅니다.
19/08/25 21:09
나타난게 아니고 대기시켜놓고 따려고 설계한건데... 하여튼 설계 자첸 누구 잘못이든(전 한번은 페이커잘못 한번은 클리드잘못이라 생각) 슼이 잘못한건데 꼬여서 솔킬 내주고도 미드 반반이상 갔다는 거면 좀만 합 잘맞아서 역으로 땄음 또 어떻게 굴러갔을지 모르는거죠
19/08/25 20:59
약간 슼이 킹장깨기 과정에서 보면 상대편들의 멘탈이 터져버리게 되는 상황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슼을 멘탈 터지게 만들어야 경기를 좀 더 끌고 갈 수 있었을텐데, 딱히 없었다는게 참(에이밍 드레이븐 킬, 기인의 라이즈 바론궁, 오늘 퀸 파기) 정도인데 슼한테 당한 거 생각하면, 드레드의 그 바론, 에코의 3:1, 카사딘 7분 킬, 너구리의 솔방울탄, 사일 니궁쩔, 앨리스 갱킹 등등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건 어떻게 준비로 어떻게 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라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앰비션이 그 진화가 몇 주 갔다는 말만 들어도, 멘탈에 굳은 살이 생기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리핀도 이런 거 당하면 까닥하면 3:0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라인이 어떤라인보다 지표가 좋아서 이기고 하니 괜찮다 이런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다전제는 확실히 지더라도 멘탈에 금을 내고 져야한다는 걸 느낍니다.
19/08/25 21:59
12년도에는 서머 우승팀 직행 이런게 없었죠 그냥 포인트제 합산인 대신 해외 초청팀이 우승하면 포인트는 증발하는 걸로 규정이 되어있어서 프로스트가 준우승 했으면 블레이즈가 롤드컵 직행하고 프로스트가 선발전 가는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기적의 역스윕이 등판하고 블레이즈는 선발전에서;;
clg eu야 뭐 유럽에 시드가 3장인 이상 진출을 못할 수가 없는 팀이었고요 댓글 달다 보니까 쓸데없는 댓글이 되버리고 말았는 데 아무튼 당시 프로스트는 진출 확정 아니었습니다
19/08/25 21:05
그리핀은 도란이 첫 결승이라는, 큰경기 경험이 없다는 불안점이 있죠. 그리고 희한하게 큰경기 가니까 믿을맨이었던 쵸비-타잔이 큰경기에서 흔들렸던 것도 문제였고. 이번엔 잘 극복해야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또 쵸비도 쇼메이커처럼 주력카드 중 하나였던 아칼리는 봉인이라고 보면 다른거 준비해야할텐데, 다행히도 이렐이랑 미드아트록스는 아직도 쓸만한 카드니 쇼메이커보단 카드가 많다고 봐야 할듯...
19/08/25 21:23
그리핀이 이길 수 있을까요 ?
SKT 롤드컵이 기대가 되면서도 이렇게 잘하는데 우승 못하면 어떤 느낌일지 ... 걱정도 되네요.
19/08/25 21:46
다른 팀들이 가짜 재능 이런 거라고는 생각 안 하고 숨 고르기 하고 선발전에서 정규 리그때처럼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사실 엊그제 사람들이 페이커 솔킬 따이는 거 보니 라인전 안 될 거 같다 이런 말 보고 약간 오기로 '다전제의 슼은 다릅니다!' 했는데 정말 그대로 보여줘서 역시 경험 있는 선수들은 다르구나 싶네요. 위닝 멘탈리티라는 게 있는 건지... 그리핀과의 경기는 어떻게 될지 여전히 걱정이지만 일단 티켓팅부터 걱정해야겠네요 크크
19/08/25 22:13
결국 스크나 그리핀이 롤드컵우승하면 스크가보여준 폼 어나더에 근접하거라고 봐야하고 타대륙에서 우승하면 lck폼이 옛날만큼은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될꺼라 롤드컵이 기대가되네요
어떤리그가 답이였고 어떤 말이 맞았는지 증명되겠지요
19/08/25 22:55
패패승승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3세트에서 샌박/담원 모두 멘탈 갈린게 느껴졌는데 국제전은 이것보다 더 극한의 다전제가 있는 만큼 이번 계기로 멘탈 추스려서 선발전 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큰경기 패시브를 가진 페이커는 7년이 되도 여전하네요.
19/08/25 23:01
지금 경기 다시보면서 불판도 같이 보는데
그 분위기에서도 어떻게든 슼 까려고 안달난 사람들이 있네요. 특히 샌박 담원이 완패당하니까 샌담이 약한게 아니라 슼이 엄청 강한거였으면 좋겠다. 그래야 롤드컵이 혹시 모를거 같다.는 리플에 그럴 가능성 0라고하는 사람은 뭔지. 누가보면 G2한테 한세트도 못따고 쳐발린줄 알겠어요.
19/08/25 23:37
근데 롤판에 확실히 슥이나 페이커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긴 많아요.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 게아니라 진짜로 싫어함. SKT 경기 때 불판 보면 정말 싫어해서 제발 지길 바라는 그게 느껴짐.
19/08/26 00:54
피지알만 봐도 슼 좋아하는 사람 반 까라 불릴만큼 싫어하는 사람 반이라 봅니다 크크
슼이 잘할땐 까들이 잠수타서 슼팬들만 있는게 아닌가 싶다가 반대가 되면 슼까들만 있는거 아닌가 싶죠 크크크크
19/08/26 02:21
아닌척하지만 티나는 사람들 많죠
그런 사람들 보는게 불판의 꿀잼이기도 해서 아직 개인화 안 쓰고있습니다. 지면 그냥 피지알 며칠 끊어버리는거고..
19/08/26 09:49
크크크 그정도 얘기도 못하면 불판은 왜있습니까
그리고 불판 자주보면 그런말 하신분들 중 몇분은 lck 평소에도 거의 다 보면서 리그에 애정 있는 분들인데 슼까로 모는건 좀 에바죠 슼이 롤드컵 모를거 같다는 댓글이 아니라 핵잘해서 다 뚜까팰거 같다는 댓글에 그럴가능성 0이라고 쓴거고요 그건 msi에서 지금보다 더 잘한 슼이 결과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거슬렸다면 거기서 거슬렸다고 하면 되지 엄한 곳에와서 저격하고 난리났네요 진짜 슼경기 이후에는 피지알에서 슼관련 부정적인 댓글만 조금이라도 있으면 평소에 롤관련글에 보이지도 않던 사람들이 와서 물고 뜯고 난리나는데 피곤하네요 담원이 실력적인 부분 발휘 못하고 멘탈에서 완패해서 선발전 잘할거 같다는 정도의 댓글에도 “그게 완패한거임!” 이러고 이악물고 댓글 주르륵 달지않나 아니 누가 담원이 더 잘했는데 멘탈때문에 졌답니까
19/08/26 09:59
진짜 난독증이네 이분.
담원과 샌박이 약해서 진게 아니라 슼이 담원과 샌박보다 훨씬 쎄서 이긴거였으면 좋겠다.. 그래야 롤드컵에 나가서 외국팀들 상대로 해볼만할것 같다.는 의미인데 하이고 제대로 알고 쓰던가. 아니면 알고도 우기시는건가?
19/08/26 10:08
LCK가 최근 우승을 못했고 1년간은 결승도 못갔으니
LCK에서라도 핵쎄야 롤드컵가서 해볼만할것같다. 이것도 못알아듣는 분이라면 더 설명해줄 가치가 없네요.
19/08/26 10:11
그게 님식대로 해석이지 무슨 난독증 타령입니까
lck에서 '양학'을 한다잖아요. 한 리그를 양학하면 g2급으로 제패한건데. 그렇게 잘하는 팀이 롤드컵을 가면 님 댓글 그대로 [외국 팀들 상대로 해볼만 할 것 같다] 라고요? 그게 님식의 피해가기식 해석이고. 제가 느낄땐 핵쎄서 엄청 잘할거다 -> 다 뚜까팰거다 라는 뉘앙스로 받아들인거고요. 얼마든지 갈릴 수 있는 생각이고 설령 글쓴분 당사자도 아니고 그 분이 그렇게 썼다고 하면 모를까, 괜히 달려들어서 5번이나 난독증무쌍 펼치면서 흥분해서 댓글다는 님이나 직시하시고요. 쯧쯧거리거나 비아냥 거리는걸로 슼팬들 이미지까지 까지마시고요
19/08/26 10:25
LOUIS_VUITTON 님// FW는 자기 리그 양학했는데도 롤드컵에서 뭐 보여준거 있나요?
LCK도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영 안좋았고 특히 작년은 상위권이 비볐는데 망했으니 하향평준화 소리까지 들었으니 LCK에서라도 양학을 해줄정도로 원탑이 있는게 더 국제대회서 할만할것 같다는거지. 롤드컵에서도 학살할거 같으면. 희망이라는 단어를 왜 씁니까? 님은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듣는 자기 자신이나 직시하세요. 자기가 못알아듣고 뻘소리 하는걸 남탓하지말고
19/08/26 10:28
마법사 9년차님//
마법사9년차 님// 희망이라는 단어는 없고요. 이제 누가 잘못보고 있는지 아시겠죠? [이쯤 되면 lck를 위해선 차라리 skt가 핵세길 바랍니다. 나머지가 양민학살당하는데 skt라도 세야 롤드컵 혹시 모르는거지...]
19/08/26 10:32
LOUIS_VUITTON 님//
[이쯤 되면 lck를 위해선 차라리 skt가 핵세길 바랍니다][나머지가 양민학살당하는데 skt라도 세야][롤드컵 혹시 모르는거지...] 글을 읽을줄 모르니 제대로 나눠서 설명드리죠. [이쯤 되면 lck를 위해선 차라리 skt가 핵세길 바랍니다] 샌박과 담원이 약해서 발린게 아니라 슼이 핵쎄서 이긴거이길 바란다. [나머지가 양민학살당하는데 skt라도 세야] 이렇게 정규리그 2,3위팀이 양민학살 당하는데 슼이 쎈거이기라도 해야 [롤드컵 혹시 모르는거지...] 롤드컵 나가서 혹시 우승할수 있을지 없을지 혹은 잘할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거지. 이래도 못알아들으려나 쯧쯧
19/08/31 04:12
불판 해당 댓글 내용입니다. [이쯤 되면 lck를 위해선 차라리 skt가 핵세길 바랍니다. 나머지가 양민학살당하는데 skt라도 세야 롤드컵 혹시 모르는거지...] 거기에 다신 대댓 내용입니다. [그럴 가능성 0 / 스프링 skt가 지금보다 훨 무서웠는데 msi 우승못했습니다. 그게 근거입니다. 뭔 오바에요 오바는. 님이야 말로 오바하지마세요. / 네. 오바아닙니다. SKT가 핵쎄서 다 때려잡고 웃으할 가능성은 0이죠.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우승할 가능성은 0이 아니고요. 지금이 13, 15SKT도 아닌데 그게 가능합니까?] 거기에 제가 뒤늦게 불판 정독하다가 반박한 내용입니다. [본댓글 내용은 핵세길 바란다는데 핵세다는게 꼭 타팀 다 때려잡아야하나요? 똑같이 엄청센팀이면 엄대엄 뜰수도 있는게 아닌지.. 오바는 본인이 하고계신거 아닌가요? 누가봐도 오바로 오해할만할 댓글적어두시고 사실은 이런뜻이었다면서 성내면서 말하시면..]
말씀하신대로 [그게 거슬렸다면 거기서 거슬렸다고 하면 되지]를 뒤늦게 나마 이행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히 LOUIS_VUITTON님의 댓글을 보면 본인이 다른사람이 충분히 오해하고 화가날만한 댓글을 달아놓고 본인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니깐 그냥 남이 틀렸다라고 일관되게 주장하는것처럼 보여집니다. 객관적으로 보면요 '그럴가능성0'처럼 그런식으로 단호하게 100%그러할것이다라고 단정하면 그건 사실이 아닌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걸 본인은 하신거구요. 원래 잘못된생각을 가진사람은 본인이 잘못된생각을 가진지 모르기때문에 그런 잘못된생각을 유지하고 사람들한테 그 잘못된생각을 전파해서 드러내게 되죠. 딱 그모양입니다.
19/08/26 01:14
아프리카 와카전에서 둘 중 누가 올라와도 안이상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프리카가 올라왔으면 3대0은 안나왔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 보면 아프리카가 진짜 도깨비팀 같습니다.
19/08/26 09:57
SKT팀에 대해 별 생각도 없는데 진짜 skt 게임 내용으로 부정적 내용 조금이라도 나오면 난리치는거는 심합니다
담원이랑 샌박이 아무것도 못해서 지면 당연히 lck가 걱정 되는거 아닌지. 중립팬이면 패넌트레이스에서 반반해주거나 더 상대적 우위에 있던 팀이 경기력 보여주지도 못하고 3:0으로 발리는데 그걸 skt가 핵쎄게 각성해서 다때려잡고 롤드컵 우승할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고요? 그럴 가능성 0이라는게 이 맥락이지 (다시 말하지만 압도적 경기력으로 롤드컵 우승할 가능성을 얘기한겁니다) 슼이 롤드컵 우승할 가능성0이란 소리가 아니죠 무슨 힘순찐도 아니고. 그리핀까지 3:0으로 박살낸다면 얘기는 다를거고. 담원이 실력보다는 멘탈이 부족해서 졌다는 말 한마디 했다고 우르르 와서 실력에서 완패한거라고 굳이 강조 댓글 다는건요? 살력발휘를 못했으니 더 잘할거리는 응원댓글에도 굳이 몰려와서 슼이 더강함 외치는건 무슨 안달이 난건지
19/08/26 10:06
네 악질 슼팬인걸로 알고 넘어갈게요
이정도면 난독증 무새라서 제 의도를 설며알 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님같은 사람이 팀팬 다 욕먹이는겁니다 불만이있으면 그 얘기를 하지 인신공격만 하시네
19/08/26 12:09
근데 이건 감수해야하는 문제이긴 합니다. 워낙 팬이 많아서요. 저는 페이커 팬이지만 갑작스럽게 SKT까로 몰린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팀 자체는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19/08/26 19:41
https://pgr21.co.kr/?b=6&n=65420#3174813
SKT 팬은 아니라고 하시니 킹존 상대로 질것같단 댓글은 그렇다치고 스프링 플옵하는 와중에 한체미를 쵸비 거르고 페이커 거르고 비디디 뽑으면서 올드게이머를 좋아해서 그렇다 같은 이상한 변명 하시면 누가 아 이분은 페이커 팬이구나 하고 납득합니까. 쵸비 거르고 페이커도 거를수 있는데 그거 다 거르고 고른 선수가 9위팀 미드? 정규시즌 3위한 올드게이머 폰도 있는데 말이죠.
19/08/26 20:28
저는 누군가 납득해주길 바라면서 팬하는 게 아닙니다. 별 생각없이 적은 말로 순식간에 저를 페이커 안티로 만들더군요. 제가 왜 BDD를 골랐는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당시에 뭐 잘한 경기가 하나 있었을수도요. 찾을거면 예전 것도 다 찾아서 그렇게 매도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솔직히 좀 억울했습니다. 링크 걸어주신 글이 빠가 까를 만든다 라는 내용이었죠? 제가 경솔하게 그런 이야기를 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때 이후로 괜히 까소리 안 들을려고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19/08/26 20:34
빠가 까를 만들수도 있죠 인정합니다. 극성 슼팬 페이커팬이 이상한 쪽지 보내서 짜증나던 일 있을 수 있죠. 안타깝고 화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페이커 팬이라고 자기가 쓴 댓글 찾아보라고 먼저 말씀을 하셔서 찾아봤더니 의아한 댓글이 나와서 말씀드린 건데요. 저는 페이커 안티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님이 페이커 팬이라는데 평소 언행이 전혀 페이커 팬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한 얘기였습니다.
페이커 스프링 퍼포먼스 예전 고전파 생각하면 맘에 안들수도 있죠. 근데 그러면 다른 선수들도 13고전파 상대적 경기력 생각하면 다 고만고만한 선수들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지 거기서 올드게이머 좋아한다면서 비디디 뽑으면 누가 님을 페이커 팬이라 생각합니까. 19스프링 비디디 퍼포먼스가 13페이커 15페이커 퍼포먼스 근처라도 가긴 합니까? 아니면 쵸비 폰보다 잘하기라도 했나요.
19/08/26 20:40
제가 롤을 잘 모릅니다. 전체적으로 어떤 선수가 어떤시즌에 더 잘하고 못하고 그런 걸 스스로 가릴 수준은 못됩니다. 멋진 장면이 나오면 같이 환호하는 정도는 됩니다. 제가 페이커 팬인 이유는 게임내적인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외적으로 보여주는 마인드라든가 하는 것들이 멋있기 때문입니다. 위 댓글로 적어주신 부분에서 제가 올드게이머를 좋아한다고 비디디를 뽑은 이유를 rnsr 님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힘들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19/08/26 20:48
전혀 기분 나쁜 거 없구요 그냥 님 댓글이 모순적이라서 얘기한거 뿐입니다. 페이커 팬이지만 페이커보다 비디디가 잘했다고 평가하고 선수 퍼포먼스 평가는 했지만 롤알못이라 그런걸 가릴 수준은 못되고 올드게이머를 좋아하지만 정규시즌 3위한 13년도 데뷔 폰보단 정규시즌 9위한 16년도 데뷔 비디디고... 앞뒤가 안맞잖아요.
페이커 안티가 있을수도 있고 슼 안티가 있을수도 있죠 저 되게 친한 동생이 13년도부터 kt팬이었고 저랑 같이 롤보면서 자기는 대놓고 안티슼이고 슼팬들 싫어한다 이런얘기 하는데 전 그런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신경 쓰는 건 앞뒤 안맞는 말이 있는게 신경쓰이는거죠.
19/08/26 21:00
기분이 많이 상한 것처럼 보이셔서 사과드린건데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적은 것처럼 페이커가 게임만 잘해서 좋아하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비디디를 뽑은 이유도 제가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따져서 그런 건 아니고요. 올드게이머를 좋아하지만 3위인 폰보다 9위인 비디디를 뽑은 것도 제가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왜 비디디를 뽑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위에 적은 댓글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그리고 페이커 팬도 맞습니다. 모순이라고 느끼셨다면 제 글에 그런 부분이 있었나봅니다.
19/08/26 10:27
마법사9년차 님//
희망이라는 단어는 없고요. 이제 누가 잘못보고 있는지 아시겠죠? [이쯤 되면 lck를 위해선 차라리 skt가 핵세길 바랍니다. 나머지가 양민학살당하는데 skt라도 세야 롤드컵 혹시 모르는거지...]
19/08/26 10:28
아 그렇네요. 근데요?
슼이 다 패도 우승할거 같다고 하면 왜 '혹시'를 씁니까? 결국 별 차이 없어요. 님이 못알아듣는거라는거 아니면 단어 하나 트집잡아서 어떻게든 못알아든는척 하는건지
19/08/26 10:30
저한테 난독증 타령만 한 5번 하시더니 있지도 않은 남의 글의 단어로 문맥만들고는 틀리니까 아 그렇네요. 근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진짜 이분 어이가 없으시네
19/08/26 10:32
어이가 없는건 님이죠.
전 단어를 틀려도 의미는 안틀렸지만 님은 의미 자체를 틀렸는데요 그걸 난독증이라고 하는겁니다 크크크크 아 저는 기억력이 부족인데 이건 다시보면 되는거지만 님은 다시봐도 모르잖아요? 크크
19/08/26 10:34
에휴 진짜 적당히좀하시길. 회원 비난도 적당히 해야지 계속 난독증 물고 늘어지고. 이때까지 하신말씀 싹다 신고 넣어드렸습니다.
님이 맞고 제가 맞고를 떠나서 좀 적당히가 없네요. 모든 슼팬이 이렇지 않은걸 제가 불판에서 봤으니까 다행인데, 괜히 슼팬 이미지 먹칠이나 하지마시길. 끝까지 본인 실수는 인정안하고 남이 한마디 한거는 거슬려서 바득바득 달려드는거, 솔직히 추합니다.
19/08/26 12:57
LOUIS_VUITTON 님// 크크크크 꼭 이렇게 지 얕은거 다 까발려진 사람이 닉공격 하던데 크크크
원댓글 작성분 등장하고 난독증 다 들통나더니 할말 없죠? 크크크크
19/08/26 13:36
LOUIS_VUITTON 님// 없는 단어를 만들었지만 해석은 비슷하고 적어도 틀린 말은 안했지만
누구는 있는 단어에서 해석을 틀렸으니 저는 기억력이 떨어지지만 제대로 해석은 가능하고 님은 해석능력이 떨어지네요 크크크크 위에선 쿨한척 남한테 부들댄다고 하지만 진짜로 부들부들대는건 누군지 다 뽀록났죠? 크크
19/08/26 13:41
LOUIS_VUITTON 님// 뭐 저는 해석 어느정도 하고 부들대지만
해석도 틀린 난독증에 부들대는 1+1인 님보다는 나은거 같네요 ^^
19/08/26 10:46
음 제 댓글로 키배가 일어나고 있을줄은 몰랐네요.
[이쯤 되면 lck를 위해선 차라리 skt가 핵세길 바랍니다. 나머지가 양민학살당하는데 skt라도 세야 롤드컵 혹시 모르는거지...] 제 댓글인데, 뉘앙스가 아무리 봐도 skt가 해외팀 개처바를듯 이런 의미는 아니지 않나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믿기 힘들다.] 는 의미가 담긴 글입니다. 글을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보는사람 나름인데, 댓글 적은 제 입장에선 명백히 한분이 다르게 해석중이신듯 해서... 원댓글 작성자 입장에서 해설(...)하고 갑니다.
19/08/26 11:17
사실 저도 안심파(?) 와 불길파(...)로 나누면 불길파에 가까워서 크크크 저도 국제대회에 대해선 불안한점이 적지 않습니다.
19/08/26 11:14
무시하세요 댓글만봐도 다른사람들이랑 다르게 자 혼자 오독하면서 다른사람 다 까네요 크크
원댓글에도 다른사람들이랑 다르게 혼자 이상하게 읽고 이번글에는 무슨 뜬금없이 skt팬들은 skt조금뭐라해도 단체로 깐다느니 저게 악질까아닌가요???
19/08/26 12:55
크크크 지가 글도 제대로 못읽고 헛소리한거 뭐라하니까 악질빠라니 크크크크
난독증 있는 사람이 남한테 글 다시 읽어보라는건 진짜 웃겼습니다 크크크크
19/08/26 13:24
난독증 타령하면서 없는 단어 만들어 낸게 올해의 유머급이었죠 크크크크
흥분해서 난독증 무새마냥 10번넘게 말하더니 자기는 없는 단어 창조해서 워딩창조. 누차 '핵쎼다' -> SKT가 핵쎄졌을 가능성은 0 에 가깝다는 의미로 해명했는데도 아직도 난독증 타령이나 하고 앉아있고.
19/08/26 13:30
원댓글 쓴분조차 명백히 다르게 해석했다고 하고
그전에도 저포함 다른분들도 계속 님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누누히 말했는데(심지어 어제 불판에서조차) 지혼자 난 틀리지 않았다고 지금도 계속 우기고 있죠? 크크크 그게 난독증입니다. 책좀 읽으세요 크크크크 이경규 선생이 말한것처럼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되는군요 크크크크
19/08/26 13:33
뭘 우겨요. 뒷부분을 생각안하고 앞부분에 한해서 '핵쎄다'에 꽂혀서 그럴가능성은 0이라고 해명했는데
끝까지 지말이 맞다고 하는건 님이고요. 이쯤되면 본인도 난독증 있는지 확인해봐야 되는거 같은데.
19/08/26 13:35
그러니까 그 한단어에 꽂혀서 글 잘못 해석하고 난독하셨잖아요 크크크크
본인이 그렇게 해석한거 글쓴분이 잘못 해석했다고 인증까지 했는데 크크크크 님은 쿨병이 아니라 난독증이 맞습니다 크크크 어떻게든 자기가 틀린건 인정을 안하고 우기고 남탓만 하는걸 보면 진짜 부들대는건 님인데 크크크크
19/08/26 13:38
그럼 제가 그 뒤에 단어를 난독했다고 인정하면 끝난거 맞나요? 그걸 원하신다는거죠? 참 언제까지 이걸로 서로 말꼬리 붙잡고 늘어져야 되는지 크크 원하는게 뭔데요 그래서. 제가 앞부분에 어떤 뉘앙스로 말한건지 말했고 님은 저 댓글에 왜 저런 댓글이 달린지 모르겠다고 문제제기를 하신거니까 그 부분 해명됐으면 끝난거지 왜 자꾸 난독무새로 댓글다는건지?
19/08/26 13:40
예 난독 인정했으면 끝났을건데요?
처음에 슼까 부분은 제가 과하게 나간것은 인정하고 잘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난독증 이후부터는 거의 슼까 이야기는 안꺼냈는데 그 뒤에 해석 잘못한거 계속 우긴게 누굴까요? 크크크
19/08/26 13:34
이건 제가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LOUIS_VUITTON 님과 일부 SKT 팬 분들의 기준이 많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이정도는 할 수 있는 발언이다라고 생각해서 해도 누군가에겐 엄청 기분 나쁘고 불쾌했을 수도 있습니다. 딱 그 차이입니다. SKT는 팬이 많다보니 자주 발생하는 것이고요. 쪽지로 SKT에 부정적인 발언 하지말라는 분도 꽤 계시는걸요.
19/08/26 13:39
중립 커뮤니티..? 의 정의를 누가 할 지 모르겠는데 이용자 대부분이 SKT(페이커)팬인데 부정적으로 쓰면 당연히 역풍이 불 수 밖에 없어요. 그건 상수로 생각해야.. 정 싫으면 내가 안와야죠
19/08/26 13:35
댓이 생각보다 안 보여서 누군가 했더니 과도한 중뽕 기질에 아주 독특한 창조적 해석을 난무하시는 분이라 개인화 등록한 분의 댓글이 많았네요.
19/08/26 13:37
개인화 하셨으면 넘어가지 그걸 굳이 나와서 헛소리하고 들어가는거 보면 님도 참 ...
키아나 절대 안쓴다 아칼리급 아니다 전형적인 AD암살자챔이다 헛소리 늘어놓고는 SKT가 쓰니까 갑자기 좋다고 우디르테세전환하는거 보고 님 수준 다 나왔으니까 그냥 들어가 계세요
19/08/26 13:44
잠깐 개인화 풀고 얘기하자면 죄송하지만 키아나 안 좋다고 한적 없습니다. 좋은 챔피언이지만 작년 아칼리급은 절대 아니다 라고 얘기했었는데 또 왜곡하시네요. 못쓰고 상대하기 어려우면 유미처럼 밴하면 그만이다라고 몇번을 얘기했고 그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는데요.
좀 멋대로 왜곡하지 마세요. 님이야 말로 수준 드러내지 마시고요. 불판에도 댓글 달았는데 페이커가 LCK에서 키아나 잘 쓰는 축에 속하지만 해외리그만큼 쓰는팀은 없다라고도 얘기했었는데 멋대로 왜곡좀 자제해주세요.
19/08/26 13:48
왜곡하신다 어쩐다 하기전에 개인화 하셨으면 그걸로 끝내실일이지 굳이 와가지고 '어이구 어쩌고저쩌고 한 사람 수준 쯧쯧' 개인화 했네요
이런소리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차단하셨으면 조용히 지나가십시오. 아니면 나 개인화했다 드러내지나 말던가요. 본인이 사람취급을 안해놓고 왜곡타령하는것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님이 키아나 안좋다고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했지만 저평가한것은 사실인데 그걸 부정하면 할말없고요.
19/08/26 13:49
님이야 개인화를 하건말건 상관없지만 저는 커뮤니티하면서 누구 차단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덧붙이면, 개인화 하실때 그냥 혼자 조용히하고 없는사람 취급하세요. 괜히 와가지고 광고하지말고요.
19/08/26 13:50
작년 아칼리는 롤 역사상 손꼽히는 OP챔피언이고 그 아칼리에 비교했을때 키아나가 작년 아칼리만큼은 아니다라고 얘기한게 저평가라고 하면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19/08/26 13:52
뭐 그 얘기는 도돌이표네요.
결국 롤드컵 가봐야 안다는거고. 게다가 키아나가 너프까지 먹었으니 누구도 증명할수 없으니까요. 저는 "중뽕 기질에 아주 독특한 창조적 해석을 난무" 라는 말이 거슬린거고요. 오히려 님이 창조적 해석 했죠. '전형적인 AD 암살자'라는 키아나라는 워딩도 님이 한건데. 전혀 전형적이지 않았죠.
19/08/26 13:44
해외에는 skt 따위는 한 손으로 밟을 수 있는 괴물들이 수십팀이 우글거린답니다.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존재합니다.
19/08/26 14:03
SKT나 SKT팬들 입장에서는 이번 시리즈에서 그냥도 아니고 3대0으로 이겨서 얻은게 엄청나게 많은 경기였네요.
SKT 자체나 SKT 응원하는 팬 모두에게요.
19/08/26 14:28
별거도 아닌거로 싸우네요 크크크 걍 lck팀 뿐아니라 모든 나라팀들이 잘되면 좋겠네요. 명경기도 많이 보고싶고 우승은 skt가 했으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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