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조커처럼 일찌감치 군대를 다녀온선수들은 예외지만 20대후반 선수,코치들은 이제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92년생 들은 이제 군대전 마지막이라고 할수있죠. 몇몇 선수,코치들을  회고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서 글을 써봅니다.

1. 스코어 (92년 7월8일)
아마 리스트 중에선 가장 화제가 되고있는 선수일것 같습니다. 탑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준수한 원딜러, 최고의 정글러까지 해본 팔방미인선수죠. 현재시점 마지막 lck 개근 선수기도 합니다.

주요경력
2018 롤챔스 서머 우승, 포스트시즌 mvp
lck 결승 5회진출
2014 iem 월챔 우승
2015 롤드컵 8강
2018 롤드컵 8강
*엠비션과 함께 유이한 lck 정글 1000킬 달성



2. 플레임 (92년 8월13일)
기장님포스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선수죠(다만 제가 이당시 롤을 자주 안봐서..) 스코어가 lck개근 선수라면 플레임 한중미 3국을 돌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12~14 lck
15 lpl
16 lck
1718 na lcs
19 lck

주요경력
2013 iem 월챔 우승
2013 wcg 금메달
2013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
2015  lpl서머 우승
2017 na lcs 서머 준우승
2015 2017 롤드컵 진출
*한중미 3개리그 결승진출



3.이지훈 (92년 11월23일)
리스트 중 유일한 롤드컵 우승자입니다. 2015 skt왕조 공신 중 한명이고 현재까지도 최강의 식스맨으로 회자되고있죠. 사실 이정도 선수를 식스맨으로 썼다는거 자체가 15skt의 위엄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lpl진출 초기에도 상당히 잘했지만 팀상태가 핵노답이라 그뒤로 잘풀리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현재는 lpl 쑤닝코치로 재직하고 있으나 조만간 국외여행 허가가 끊길 예정..

주요경력
2015 롤챔스 스프링 우승
2015 msi 준우승
2015 롤챔스 서머 우승
2015 롤드컵 우승




4. 래퍼드 (92년 1월30일)
lck 초대우승자면서 감독으로도 성공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죠. 선수로 실패했다고 보긴 애매하지만 코치로서 더 성공을 거뒀습니다. c9이 지난 4년간 북미 최상위권에 계속 군림한데에는 래퍼드 코치를 빼놓고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죠. 17년 임팩트 이탈, 18년 젠슨 이탈에도 불구하고 그어렵다는 북미산 로컬 키우기를 성공시키며 강팀의 면모를 유지했습니다.

주요 선수경력
2012 롤챔스 스프링 우승

코치경력
edg
2015 lpl 스프링 우승
2015 msi 우승

c9
2016 lcs 서머 준우승
2016 롤드컵 8강
2017 lcs 스프링 준우승
2017 롤드컵 8강
2018 lcs 서머 준우승
2018 롤드컵 4강



5. 그밖에

캡틴잭(93년 1월 4일)  입대 D-14
롤챔스 초대우승. 현재 스트리머 메이플(?)렙 228

엠비션(92년 10월 27일)
상근으로 갈지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 방송 본적이 없어서..
롤드컵 1회우승 1회준우승
롤챔스 초대우승, 미드 정글 1000킬

좁쌀
lcs lec 해설
생년월일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마지막 시즌이라고 합니다.

매라
쓸말은 많은 선수지만 어차피 면제라서 퇴장 안함

엑페 윙드
근황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