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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2 12:25:03
Name 나선꽃
Subject [기타] WHO게임중독 질병코드 등재 100분 토론 (스압)

21일, 어제자로 mbc 100분 토론이 있었습니다.
WHO의 게임중독 질병코드 등재에 관한 찬반 토론입니다.

처음엔 몇개 눈에 띄는 발언들만 요약하려고 했는데, '말'이 무섭죠. 저 또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삼는 것은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그렇게 거칠게 요약하는 것이 제 스스로 시선을 가두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죄다 풀어서 타이핑 해봤습니다.(이거 mbc저작권에 걸리려나요?)

본방을 시청하고, 다시보기로 들으면서 타이핑한 부분이라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저 또한 게임 중독의 질병코드 등재에는 반대입장이라 편파적인 타이핑?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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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패널
한국 게임학회장 위정현 경영학부 교수 위정현 (이하 위)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문화정책자문위원회 고문 대도서관 (이하 대)

찬성 패널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학술의사 한양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노성원 (이하 노)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김윤경 정책국장 (이하 김)

사회자 김지윤 박사 (이하 사)


<모두발언>

노 - (게임중독이)정식 병명을 가지게 됨, 정확히 어떤 의미가 있는지 회원국의 보건체계에 어떤 변화를 겪는지
예방법, 치료법을 가지게 되고 재발 방지 등의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됨.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가정이 회복될 수 있음.

사회자 - 국민의 60%가 게임을 즐김, 연간 5조 원 이상의 컨텐츠 산업에서 효자 근데 왜 who에 안건으로 올라왔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위 - 단순히 who의 이슈가 의사들의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노성원 교수님은 존경하는 분인데, 노 교수와는 달리 이번 과정을 지켜보면 (게임 질병코드 관련 연혁을 보이며) 13,14년의 논란이 사그라드는 듯 했으나 2018년에 who 등재 시도 했으나 좌절. 이것은 치밀한 프로세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who를 동원?해서 질병등재까지 하고 있다.
노 - 그렇지 않다. 상담사 의사 등 전문가들이 모여서 게임을 과도하게 하면서 나타나는 폐헤들을 보건학적으로 다루고 정신의사들이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상태.

대 - 전문가 라기보다는 가까이서 소통해왔고 그들의 의견을 전달하려고 나왔다. 게임이 질병까지가기에는 무리, 게임자체보다는 그 주변 환경이 문제. 알콜 중독과 같이 어떤 문제로 인해 알콜에 빠지는 일이 많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에 대해 한참 빠지는 일은 적다, 게임 불감증이 일어나기도 하고 게임때문에 가족의 환경이 나빠졌다? 반대다 가족등 주변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에 아이가 게임에 빠지는 것
게임이 중독질병이 되면 수많은 병자를 만들어내는 것.
게임을 하루에 10시간 이상 해서 군대를 가지 않겠다라는 시청자도 등장.
주변 환경 자체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게임에 쉽게 빠지는 것.
게임중독으로 판명된 아이가 나에게 관심 있는 건 게임속 사람들 뿐이다 등

김 -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기까지 함.
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질병코드화 되는 것이 당연, 이를 통해 예방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사회자 - 어떤 부분으로 인해 게임을 질병으로 볼 것인지 기준이 필요하다.
who에서는 게임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12개월 이상일 경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후 인터넷 게임중독 체크리스트 보여줌,

노 -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기능 수준에 지장을 줄 만큼 과도하고 심각하거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줄이지 못한다면 질병으로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게임을 하고 있지만 일부분 병적, 심각하게 즐기는 이용자도 있다. 그런 부분을 사전에 진단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것.

위 - 그렇다면 일부라는것이 뭔가, 과도하고 했는데 어느 정도가 과도한 것인지. 게임 해 봤나? - 해봤다 - 어떤 게임? - 어린 시절에 - 어머니에게 혼났나? - 그랬다
그럼 교수님도 중독 현상이 나타났던 것 아니냐 - 그럴 수 있다
그런데도 훌륭한 교수가 되지 않았나. 과도의 기준이 무엇이냐 - 객관적으로 정하지는 않는다,
저 체크리스트에 일 연구를 넣어도 다 해당된다 - 그것 때문에 공중보건적으로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

일부라고 말했는데 일부, 그 기준이 무엇이냐, 모든 의사가 노교수처럼 합리적이진 않다. 특정한 사람을 놓고 장애인지 아닌지 판한다는 기준이 다르다.

노 - 그부분에 대해서는 우울증이나 조현병도 마찬가지로 정신 관련된 질병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판단.
수치 등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그 때문에 긴 기간동안의 수련 기간을 통해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되고 판단한다
이를 부정한다면 의료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이다.


사회자 - 내성이나 금단현상이 없는데 이를 어떻게 중독이라고 볼 것이냐 마약을 했을 때 비슷한 뇌 상태가 된다거나 게임을 하면 오히려 똑똑해진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대 -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해봤어도 상당히 단순한 게임을 한 것이 전부.
현재 인기있는 게임들의 경우 상당히 복잡하고 전술적 전략적 판단이 중요.
아이들은 게임을 더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가진다, 이런 경우를 중독으로 보는 일이 있다.
프로게이머 - 바둑, 바둑을 더 잘하기 위해 공부하고 고민하는데 이런 경우를 나쁘게 보지는 않음
하지만 게임의 경우 게임에 대해 모르면서 장점이나 이점을 생각하지 않고 모르니까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9시니까 게임 꺼" - 게임을 잘 모르니까 할 수 있는 것 축구하다가 중간에 나와랑 같다.


사회자 - 임상실험에 따르면 게임을 많이 한 학생들이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는 연구도 있다는데

김 - 발언 전 대도서관의 말에 정정을 하자면
기성세대는 게임을 모르지 않는다, 아이들이 게임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게임에 '블랙홀'처럼 빠지는지 궁금해서 공부했다
그 특징들, 연속성 끝이 없다. 갤럭시, 너구리 처럼 언젠가 끝나는 게임도 있는데 요즘 게임들은 끝이 없다.
위 교수도 끝이 없다고 한 적 있다. 위 - 그건 다른 맥락
강등 제도가 있다. 게임을 쉴 때 레벨이 떨어진다, 아이가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하다
반대 측 반발 - 그런 게임은 없다

득템과 레벨 업, 렙업을 하려면 아이템을 구해야 하는데 아이들 말로는 노가다, 단순하게 클릭하는 것
이런 상태에서는 뇌가 다양한 자극을 받기 어렵. 파티에서 중간에 아이가 나오면 민폐. 게임을 통해 사교성이나 사회성을 기르는 것은 아니다. 직접 만나고 어울리면서 늘어나는 것이지 상대를 이기도 상대 캐릭터를 죽이는 게임에서 사획서을 기른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

확률형 아이템, 실제 돈으로 사야되는데 물건의 정보를 모르고 사는 뽑기 같은 것. 아이들은 좋은 것이 나올거라는 기대감에 구매.
사 - 사행성에 대한 것인지.
김 - 그렇다. 실제로 한 초등학생이 천 오백만 원, 여중생이 사천만 원 결제한 사례가 있다. 더 문제는 그것이 게임회사들의 주요 수입원 아이들이 그렇게 사고친 돈으로 게임회사들이 돈을 버는 것. 사 - 그런 사례는 극히 일부 아니냐. 김 - 일부긴 하지만 심각한 문제다.

위 - 그건 논점흐리기다. 김 - 오늘 의논하는 것이 게임이 중독이냐 아니냐 그게 무슨 소용이냐 갑론을박이 현실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게임이 우리는 지금 게임이 중독 이냐 아니냐는 중독이니까 끝나게 돼있다 - 패널들 반발 - 김 - 발전적인 의논을 했으면 좋겠다

대 - 이번 토론은 누군가 이기고 지자가 아니다, 학생들과 아이들을 이해해보자는 것이다. 중독이라고 할 만큼 게임을 하는 것인지
갤러그나 너구리도 끝이 없다. 득템이나 레벨업을 안좋게 이야기했는데 학생들은 자아실현이 중요하다 성취욕 등. 하루종일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데 거기서 성취욕을 느끼는 학생들은 적다.
선진국들 처럼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 학생들은 그러기 쉽지 않다. 결국 레벨업이나 득템같은 요소들이 아이들에게 가장 빠르게 성취욕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그런 성취욕을 느끼게 하는 게임이 문제인지 성취욕을 그렇게밖에 느끼지 못하게 하는 사회가 문제인지 봐야한다.


사 - 질병코드화를 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다른 대책이 있어야하지 않겠나.

위 - 이미 국내에 치료할 수 있는 센터가 있다.
중독관리 통합센터 전국 50개 존재한다. 사람들이 노 교수와 같은 생각이라면 몇십 몇백이 신청했어야 했다.
서울에는 한 명도 없다, 부산 북구 사상구 해운대 한명도 없다.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이미 국내에는 그런 게임중독에 대한 센터가 있음에도 활용이 안되고 있다.

노 - 맞는 말이다. 센터들이 4대 중독이라고 불리는 도박 마약 알콜 게임을 다루고 있는데 대부분 센터가 2-8직원으로 열악하고 알콜 만으로도 허덕이고 있다. 게임이 리스트에도 있지만 실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사 - 중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3%정도 된다고 들었다.
위 - 예산이 부족했다면 등록자는 넘치는데 상담을 받지 못해야 한다.
사 - 중독 코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김 - 우리아이가 게임 중독이 심각하고 속상해도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다. 친한친구아니면 털어놓기 쉽지 않다. 게임 중독에 빠졌다라고 하면 사람들은 보통 인성에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인성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 질병코드라고 되면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


시민토론단

사 - 게임 하는 분 손 - 약 60-70퍼센트 - 게임을 많이 한다 손 - 4,5명  중독 수준이다 손 - 다 내림
질병코드 등재 찬성 손 - 약 20%

학부모, 찬성 - 게임중독은 질병이다. 주변에 한 집만 건너가도 게임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그런데도 없다고 하는 것이 하늘은 손으로 가리는 것. 게임 때문에 일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나이든 사람들은 게임에 빠지지 않는다. 아이들 중 3%는 심각한 수준이다. 아이들이 게임에 많은 시간을 허비할 때 다음 세대에 많은 피해가 올 것.
자기 아이가 중3인데 학원을 안가고 지금 안빠지면 왕따가 된다. 자아실현이라고 했는데 아니다 어차피 그 안에서 못하면 밖에서도도 못한다. 결국 그렇게 중독이 되는 것 아이들은 친구관계가 중요한데 대도서관처럼 돈많이벌고 훌륭한 사람도 있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 하늘을 손으로 가리는 것이 우습다.

대학생, 반대 - 특정 어떤 상태를 질병으로 할 때는 상당히 조심해야한다. 편견이 발생하기 때문.
게임이 만만한 것, 대부분 젊은 층이 이용하는데 게임이 뭔지 모르면서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

대학생, 찬성 - 게임 중독자와 게임 이용자를 확연하게 가를 수 있기 때문에 찬성.
게임 중독으로 고통받는사람들이 치료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찬성.

대학생 ,반대 - 게임이용장애, 중독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해서 반대.

사 - 게임중독으로 인해 자녀 방치, 협박 살해 까지 범죄도 발생할 수 있으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대학생 - 게임 중독이 범죄와 많은 상관관계를 군인에게 처음 사람을 죽이라고 할 때는 못하지만 이미지 학습을 거치면 사람을 죽이게 된다. 게임이 이와 같다. 게임은 강력한 이미지를 가지고 1인칭 시점에서 직접 그 행위를 하면 게임 중독은 범죄와 밀접하다.

대학생, 반박 - 게임과 범죄가 연관이 있는 것처럼 말했지만 게임을 중독수준으로 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굉장히 적은 사례다 게임고 범죄를 연관시킬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다.


사 - 이번에 who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다면?
결국 회원국들이 이를 채택해야한느 것 아니냐. 권고사항이지만 국가 보건체계에 어떻게 바뀌는지?

노 - 의결된다고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국가의 입장이 있을 것, 구속력은 없지만 세계 표준 이 될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 없다면 따르는 것이 맞다.

사 - 보건부장관도 따르겠다고 표현. 건강보험도 적용될 수 있나.  노 - 그렇다.

위 - 굉장히 영악하다 who를 필두로 나당연합군 처럼.
dsm5(미국 정신의학회 분류 코드)에서 게임 장애라는 것이 있느냐? 노- 없다.
위-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가 언제냐? 노 - 2013년
위 - 아니다 중독의학회 교수들이 잘 모른다. 18년 10월이다.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있다.
dms5는 게이밍 디스오더가 카페인 장애와 유사하다고 분류하고 있다. 맞죠? 노 - 네.
who 질병코드 등재 가지고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 건 한국만 그렇다. 미국은 dsm5 가 유보시킨 것을 who가 지정하려고 하는 것. 한국이 유일하게 제일먼저 따르겠 설치는 것.

노 - dsm4에서 5가 되면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류 된 것이다.
위 - 게임과 두뇌 관계에 있어서는 찬반논란이 있기 때문에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dsm에서 판단한 것이다. 이것이 의사의 양심.

사 - 미국 정신의학회, who 어느쪽이 권위가 더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위 - 미국 교수들에게 확인한 결과 who의 결정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했다.


사 - 건강 보험 후속 정책, 게임세 게임산업 위축 게임중독세 논란

대 - 게임 중독세를 먹이겠다고 했다. 사 - 결정된것은 아니지 않나
대 - 보건복지부에서 아니라고 했지만 너희가 질병을 유발시키는 인자인데 이것을 안낸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데 말도 안된다(결국 추진될 거라는 뜻인듯)
게임산업이 외이리 멸시받는지 모르겠다. 게임 업계 탑이었지만 규제로 인해 다른날에 추월당했다. 멸시, 악당이 되면서 (개발자들이)
개인들이 만든 게임들을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수익을 얻고 직업이 되지만 올려도 게임을 한국어로 하지못하고 영어로 (심의를 받지 못해서) 산업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중독자가 3%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 적다고 본다. 학교 폭력이 연 2만 건인데 그 학생들이 공부중독 때문에 학교폭력을 일으킨 것은 아니지 않느냐.

김 - 지금 말하고 있는것이 중독세이지 않냐. 결론적으로 당연히 내야 하는 것.
부모님들은 애 키워놨더니 지 혼자 큰줄 아는데 게임이 이와 같다. 게임은 국가정책으로 육성한 산업, 그 국가는 국민, 게임 산업이 크는 동안 국가 세금이 나갔다는 것.
게임이 크는 동안 게임에대한 폐헤는 늘었고 학부모 근심도 늘었다. 종종 끔찍한 사건도 일어나면서 여기까지 왔으면 게임회사 많이 벌었는데 사회공헌 필요하지 않나 국가 육성으로 그렇게 성장했으면서도 (발언하며 언성 높아짐).

대 - 문체부는 게임중독 반대입장이다.
김 - 문체부와 같이 정책적으로 성장 했으니 중독세에 대해 문체부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

위 - 게임산업은 정부가 육성하지 않는 유일한 산업. 정부에 손을 타지 않는 산업이 게임산업, 두 번째가 웹툰, 세 번째가 아이돌
정부가 손을 대기 시작한것은 2008년 셧다운. (게임 산업은) 자생적으로 혁신을 통해 성장한 산업.

김 - 아니다. 80후반에 pc사용 용도중 게임이 가장 많았다. 그래서 게임이 산업화가 되겠구나 싶어서 육성이 시작된 것.
위 - 누구 논문보고 말하는거냐. 김 - 일반 상식이라 논문까지 갈 필요도 없다.
위 - 나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중국 5천년 역사에서 중국을 지배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산업이 게임이다 - 이하 자기자랑


사 - 질병이 된다면 건강보험 문제도 있고 사회적으로 갈등이 있지 않겠나. 교수 책은 꼭 읽어보도록 하겠다 (일부 웃음)

학부모 - 담배를 필울 때 담배새를 내고 술 주류세 낸다 게임과 관련된 역기능이 있다, 역기능은 사회적 문제다 중독세는 당연히 내야하는것. 사회적인 병리현상을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하고 이에 대한 책임이 게임사에 있다.

직장인 - 50개 주요 게임 업체는 25개 중 흑자 26부터 적자, 최근에도 게임은 어렵, 중소기업은 망하게 될 것, 일자리를 잃게된다. 사회적 여파가 있다.


사 - 게임에 대한 오랜시간동안 부정적인 인식이 잇었던 것도 사실. 여론조사 기고나에서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 더 많았다.(리얼미터 여론조사 말하는 듯)

대 - 반대입장의 여론조사도 있다. 학생들 실사용자를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사 - 젊은학생들은 아무래도 이용자이다보니 그렇고 전 세대들에서는 반대입장이 높았다.
이런 인식들이 게임 관련 인사들에게는 기분이 나쁜 것인데.(누가 누구랑 토론하는건지)

대 - 인터넷중독만 하더라도 sns도 마찬가진데 중독이라고 하지 않는다. 실체가 없기 때문. 게임은 돈을 뜯어낼 실체가 있기 때문.
인터넷중독이 더 심각할 수도 있다. 인터넷에 대한 제제기 때문에 전국민이 들고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실체가 있고 만만한 게임을 고르는 것.

노 - 여론조사는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의료실에서 심각한상황을 맞딱드리고 있다. 게임중독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게임에 대핸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술을 마시는 모든 사람을 알콜중독으로 보지는 않듯이.
사 - 사례설명해달라 - 3, 4일동안 먹지않고 자지않고 pc방에서 학생이 응급실로 간 사례가 있다. 젊은 여성의 경우 게임때문에 자살까지 고려해서 치료했다.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고 치료를 고민하는 것. 질병코드 등재가 그 시작이다.

위 - 그런사례들은 가슴아프다. 10년 만 그 사람들이 노교수를 빨리만났으면 어땠을까.
게임 과몰입에 대해 말이 되기시작한 것이 00년대 중반이다 게임과몰입 에 대한 현상을 최근 약해졌다. 스마트폰 때문이다. 살짝 자기자랑

사 - 교육이라고 했는데 설명좀.
위 - 중독지수라는 것이 있는 게임으로 교육하는 아이들은 중독지수가 떨어진다. 게임을 통해 교육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 결과에 대해 의사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 - 게임에 대한 순기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위 - 의사들은 호응하지 않았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나타났는데 왜 이제와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냐(??)

김 - 인터넷 중독이야기 하는데 인터넷 쇼핑 일 게임 차이점이 뭔지 아느냐. 대 - 뭐냐. 김 - 폐헤를 경험한다고 쳐도 그 범위는 자신이다. 그러나 게임은 타인에게 갈 수 가 있다.
대 - 다른것도 있다. 쇼핑 중독으로 인해 강력 사건이 벌어질 수도 있지 않느냐.
김 - 그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다.
대 - 내가 하고픈 말이 그 말이다.(주변 웃음)

김 - 오히려 스마트폰이 위험하다 밤새 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을 훨씬 더 많이 한다.

위 - 아니다. 아이들이 아침 20, 30분 접속. 학원가기전에 조금 접속. 잠자기 점에 잠깐 접속. 우리 아이들 너무 불쌍하다. 불쌍하지 않느냐.
(일동 웃음????)
사 - 불쌍한 삶들이 많던가요(????)

대 - 요즘 아이들은 똑똑하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 내가 어릴 때는 탈선할 때 본드를 흡입하는 경우가 있었다 담배, 술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요즘엔 대부분 게임이다 기껏해야. 게임이 완충제 역할도 하고 있는 것. 엇나가는 아이들이 환경적인 요소가 어그러졌기 때문에 그 중간에서 (술 마약 범죄가 아닌) 그나마 게임을 고른 것이 다행인 것.
옛날 어른들에 비해 요즘 아이들은 학점도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봉사도 한다. 게임을 통해서 이성적인 사고들을 많이 함녀서 두뇌가 성장한다. 이 공부가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능력도 생기는 것.

김 - 게임을 해서 똑똑해졌다는데 연구결과 있냐. 대 - 그런 것 소개하는 자리는 아니다.


사 - 마무리 발언으로 넘어가자.

노 - 국제 학술지에 일반인과 프로게이머, 게임중독 세 부류에게 자신의 통제력을 담당하는 대상피질 이 발달되서 통제적으로 하고 있으나 게임중독자는 통제기능을 가지고 있는 부분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
또 다른 국제 학술지에 따르면 (국내 연구 주체에서 국제적으로 발표한 건), 5년 이상 치료했는데 어떤 분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느 케이스도 존재.

사 - 중요한 것은 자기통제가 중요한것 같다. 그런 면에서 중독 부분에서의 치료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앞으로 게임 중독으로 인한 폐헤 마무리 발언으로 30초

노 - 게임 중독에 대한 과도한 일반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명확하고 엄격한 진단 기준이 필요. 현실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사실. 대부분의 게임 사용자들은 건전하지만 다만 극단적인 사용자에 대해서 만큼은 보건 서비스가 필요하다.

위 - 리얼미터 설문조사와 비교하는 설문조사 소개. 20 대 대상으로 하면 엄청난 편차, 설문조사 자체가 잘못됨.
일부의 중독 현상이 있다는 것은 안다. 의사들의 오진에 의해 멀쩡한 학생들이 즐거움을 빼앗길 수도 있다.
(김을 향해)지극히 정상인 학생이 애매한 기준에 의해 정신질환자로 판단되고 치료 기록이 남으면 향후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바로 도입은 아니라고 생각.

사 - 공대위 조사는 대학생 140명 대표는 국민대표성 없다, 정신질환자 낙인은 말이 조심스러워야한다.

김 - 한마디로, 위 교수에 대한 반박은 기우다.
내가 볼 때는 질병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who에서 될 것이라고 본다. 이어서 kc?(국내 질병코드 인듯) 에서도 등재될 것이라고 본다.
게임사용장애는 그야말로 의료계 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게임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게임사들이)그 동안 이익창출에만 노력했는데 사회와 다음세대를 보고 협력해주길 바란다.

대 - 게임에 대해서는 중독보다는 과몰입이다. 머릿속에 그것만 가득차서 하고싶은 경우가 누구나 있다. 학생들을 이해해달라 무조건 막고 하지말자는 것은 이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온라인 인간관계를 반박했는데 그것은 현 sns 및 인터넷 사회를 반박하는 무지한 생각이다. 게임 중독된 사례가 나다. 부모님에게 대들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이렇다. 그 아이에게 중독치료보다 다른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 - 게임은 주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능력있는 개발자들 덕분에 주도적인 산업으로 자리잡았는데 건전한 게임 문화를 위해서 주도적인 역할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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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찬성 측의 경우 '김'이 어그로를 끌면서 논점흐리고 반대측의 반발 유발 - 노의 차분한 의견 개진과 반박으로 작전을 삼은 듯하고
반대 측은 위 교수가 객관적인 여러 준비를 해오고 기존 주장에 대해 반박하면서 대도서관이 경험을 바탕으로 양념을 뿌려주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굳이 이번 토론의 승자를 따지자면
게임 중독자,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 대한 선긋기를 과도하지 않게 적당히 훌륭히 해낸 찬성측의 노성원 교수가 아닐까.. 위 교수는 준비를 많이 해온 듯 싶지만 오히려 많은 준비로 인해 스스로의 주장과 스탠스에 대해 꼬인듯한 모습이고 대도서관은 '김'의 어그로끌기에 휘둘리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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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9/05/22 12:28
수정 아이콘
일단 [김]의 태도나 주장등이 전부 어처구니가 없는 수준이더군요.
저런 패널 좀 안 데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19/05/22 12:33
수정 아이콘
사회자 스탠스도 역겹기 짝이없었죠.
허세왕최예나
19/05/22 12:34
수정 아이콘
엠비씨는 나혼자 산다랑 마리텔밖에 안본지 오래됐는데 그냥 망하기 전이네요
수준이;;
페로몬아돌
19/05/22 12:44
수정 아이콘
100분 토론이랑 회사에서 이야기 좀 해보니... 자식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저딴 토론을 해도 먹히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잘 못 교육 한게 아니고 자식 잘 못도 아니라고 머리에 픽스하다 보니 다른 무언가에 자꾸 핑계를 찾는 모습이 짠하네요.
예전에는 만화, 비디오 였는데, 이제는 게임일거고...
얼음다리
19/05/22 12:48
수정 아이콘
사회자가 입장이 분명하네
Naked Star
19/05/22 12:49
수정 아이콘
정해놓고 토론하는데 뭐 큰 의미가 있겠나 싶음
기사조련가
19/05/22 12:51
수정 아이콘
조그만 시민단체에서 지들끼리 국장이라고 이름붙이고 쟨체하는게 참 크크.
영칠이
19/05/22 12:59
수정 아이콘
게임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거도 트랜드를 못따라가는거죠. 요즘에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게임하는 애들이 얼마나 된다고..
김소혜
19/05/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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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회자는 불만이 없었는데 여성 패널분태도도 그렇고 반대편 교수님도 그렇고 토론태도가 참...
다크폰로니에
19/05/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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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100분 토론은 수준이 너무 저열해서 기대도 안합니다만
역시나였습니다
19/05/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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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이 실제로 질병이건 아니건 그건 이미 중요치 않게 되었습니다.
게임중독이 질병이 됐을때 학부모들, 의사들이 대환영한다는게 중요하죠. 그 두 집단의 정치력을 게임업계가 이겨낸다? 불가능합니다.
저항공성기
19/05/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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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시민단체 주제에 국장이라 용어 혼란 전술 보소 크크
이십사연벙
19/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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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국장이지만 일반인이라 논문을 읽을 필요가 없다구요~~
19/05/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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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중독'이면 그 자체로 질병인거죠. 그게 게임이건 인터넷이건 도박이건, 심지어는 일이건 공부건 중독이면 질병인거죠.

'게임'이 질병인게 아니고 '게임 중독'이 질병인건데 이게 왜 말이 길어질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페로몬아돌
19/05/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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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건 낚시 중독, 드라마 중독 등 우리가 아는 취미 생활 중독은 질병은 아닌데 게임은 질병으로 하겠다라는거라서요. 중독세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각 나오죠? 게임은 나쁜거고 돈 내라 이거에요. 누가봐도 게임만 저격하는게 보이니깐 문제가 되는거고...
19/05/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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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하는거 아니고 who에서 정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모든 중독 사안으로 하나하나 다 나열하는건 불가능하니까 대표적인 중독 증상들을 포함시키는거고, 게임은 인류 보편에 퍼져있는거니까 포함시키는거 아닌가요?

턱걸이 중독 같은건 전 세계에 턱걸이를 중독될 만큼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 미미한 영역이니까 굳이 고려조차 안 하는거죠.

전 오히려 게임이라는게 그만큼 메이저 취미(?)활동이라는 대접을 받는 것 같은데요.
19/05/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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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게임 중독을 질병 지정하려는 사람들이 게임을 메이저 인정 해줘서 해준다는 느낌보다는... 예전 만화 뚜드려 맞던 시절의 편견으로 임하는거 같아요
19/05/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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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who 에서 지정하는거면, 우리 나라에서 왈가왈부할 여지가 있는건가요?
19/05/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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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집에만 있는 사람을 집중독으로 분류하는것과 궤가같죠.
19/05/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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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그게 같나요? 집에만 중독적으로 있는 근본적 원인이 우울증임에도 그걸 집중독으로 분류하는 것과 궤가 같다는건, 게임을 중독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무언가 다른 근원적 이유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19/05/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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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유일한 도피처로 생각하는것이죠. 몰입할수 있고 합법적이고 비용도 적고 접근성도 높고.
19/05/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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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우울증과 같나요?

일상의 유일한 도피처로 게임을 선택하고 그걸 중독적으로 탐닉하면, 저는 그 사람이 얼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19/05/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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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다른곳에 있다는게 같다는거지 우울증과 동의미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19/05/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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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도피처로 등산을 택하는 사람들은 등산중독인가요? 캠핑은요? 뭘 치료해야되죠? 그 사람이 현실을 도피해 자연에 기대는것을 치료해야하나요?
19/05/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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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현실을 도피해서 무언가에 중독적으로 빠져있다면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저는 그 사람이 자연에 빠지건 게임에 빠지건 빠지는 대상 보다 빠진다 라는 현상에 주목하기 때문에 자연에 빠져있어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알콜 중독의 진단 기준에서 주어를 알콜에서 게임 혹은 캠핑 혹은 뭐로 바꿔도 그 사람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에요.
19/05/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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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란게 뭔데요? 그런 생각이 딱 저런 괴물들을 만드는거죠. 이공계만 현실이고 예체능은 현실도피인가요? 비혼은요? 딩크족은요? 다 현실도피인가요? 개개인이 나름의 실패나 고난을 겪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길러야하는데 그것을 제3자가 개입하는것밖에 안됩니다. 딱 1차원적인 유아적 발상이고요.
19/05/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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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뭔 소리 하시나요? 제가 예체능은 도피라고 했나요? 왜 쉐도우 복싱이신지...
19/05/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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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원하는 감정를 얻기 위해 게임을 점점 더 많이 해야 하는 경우
2.땀, 맥박 수 증가, 손 떨림, 구역질, 안절부절 등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3.의도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의 게임을 하거나 장기간 하는 경우
4.게임을 끊거나 조절하려는 마음이 있거나 실제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 경우
5.게임을 하기 위해 , 게임을 하는데, 게임을 그만두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될 경우
6.게임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직업적,  휴식 활동 등을 줄이거나 포기하는 경우 
7.게임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신체적 , 정신적 문제에도 계속 하는 경우 

인터넷에서 알코올 중독의 진단 기준을 긁은 후 주어만 게임으로 바꾼건데, 저 상태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세요?

게임 하는 모든 사람이 다 중독자고 정신병자라는게 아니에요. 저런 체계적인 진단 기준을 마련하고 그 기준을 만족하는 심각한 상태의 중독 현상을 질병으로 간주하겠다는겁니다.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19/05/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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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현실의 모습이라는것을 규정짓는것이 일종의 폭력이라는 얘기입니다. 개개인은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는데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집에 갇혀 그 다름을 질병으로 규정하고자 하는것이니까요.
19/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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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진단 기준을 보시고도 그게 다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중독의 진단 기준에 빠짐없이 들어가는게 난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 두지 못하는 경우에요.

단순히 '너는 게임 10시간 하니까 중독' 이러는게 아니라구요.
19/05/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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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 논리대로라면 공부로 바꾸면 공부중독이고 그 사람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있음에도 환자로 분류되네요. 활자중독도 지식의 축적에 소홀하지 않은것임에도 환자로 분류되고요. 어떤 모든 활동이라도 대입가능하네요?
19/05/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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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니까요.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한다고 썼는데 왜 이제와서 그러세요.

나는 그만하고 싶은데 내 의지로는 통제력을 잃은 수준이라면 그 대상이 무엇이건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니까요.
19/05/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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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게임을 끊으면 신체에 알러지 반응이 오거나 불면증에 시달리나요? 열이오르나요? 금단증상이라는게 없어요 게임은. 몰입했던 루틴이 달라져서 오는 일시적 증상은 다른 모든 취미랑 똑같습니다.
19/05/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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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럼 완치의 기준을 뭘로 잡는데요? 치료라는건 그 기준이 분명해야겠죠? 금단증상도없고 신체적 부작용도 없는것을 어떤 기준으로 질병으로 설정하고 경과를 지켜볼건가요?
19/05/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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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님은 게임 중독이 아니니까요. 그런 증상이 있는 사람을 중독이라고 하고 치료 관리 하는거라구요.

님 술 며칠 못 먹으면 알러지 반응 오고 불면증에 시달리세요? 아니시죠? 알코올 중독이 아니라서 그래요. 근데 알코올 중독인 사람들은 그래요.
19/05/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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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그런 기준이야 전문가가 정하겠죠.

저는 게임을 중독적으로 하는 것을 질병으로 간주하는 것이 옳으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진단과 치료법을 물으시면 안되죠. 그건 그거의 전문가가 판단할 영역인거죠.
19/05/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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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자꾸 논의에 이상한 것을 끌고 오시면서 이상하게 끌고 가시는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게임이건 술이건 담배건 공부건 일이건 독서건 운동이건, '일정한 기준'을 넘어서 통제력을 잃고 중독적으로 하는건 모두 질병의 성질이 있고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일정한 기준'이라는건 생각보다 그꽤나 엄격하고 합리적이구요.
19/05/22 18:03
수정 아이콘
GogoGo 님// 진단과 치료는 모르지만 나는 질병으로 보고싶다 이말씀이시군요?
19/05/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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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독감의 진단과 치료는 모르지만 독감은 질병이니까요.
19/05/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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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러니까 그 기준을 제시해보세요. 있다고 얘기만 하지마시고요. 얼마나 엄격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구성됐는지좀 들여다보고싶네요.
19/05/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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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아직 질병 코드에 등재되지 않았으니 아직은 없겠죠. 등재 되면 만들 테구요.

그래서 위에 알코올 중독의 진단 기준이 이정도 수준이다 라고 예시를 했잖아요. 매일 소주 한 병 먹는다고 중독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정도를 만족해야 중독으로 진단한다구요.
19/05/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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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왜 독감이 질병이죠? 남들이 그렇게 말했으니깐요?
19/05/22 18:07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독감 질병 아니에요?
19/05/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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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합리적이고 엄격한 기준이 있긴있는데 난 모르겠다는 말씀이시네요? 다 지어내신건가요?
19/05/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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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요.
19/05/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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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말꼬리가 잡고 싶으시다면, '기존의 중독 질환의 진단 기준으로 미루어 볼 때 합리적이고 엄격한 기준이 수립될 것이다' 로 정정 하겠습니다.
19/05/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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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님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냐구요? 님은 왜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게 하는 것을 질병이라고 정의할 때, 독감에 걸리면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19/05/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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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전 아니라고 한적이없는데요? 독감이 왜 질병인지를 물은거지
19/05/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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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아하 처음엔 있다고 하고 근거를 물으니 수립될 것으로 말이 바뀌시는군요. 원래 없었나요 찾아보니 못찾으신건가요?
19/05/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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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게 하는 것을 질병이라고 정의할 때, 독감에 걸리면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19/05/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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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원래 없겠죠. 아직은 질병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걸 굳이 찾아볼 생각도 별로 없습니다. 지금 얘기의 주제는 게임 중독의 진단 기준이 적정하냐 가 아니고 게임 중독이 질병인가 니까요.
19/05/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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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러니까 원래 없는걸 엄격하고 합리적으로 있었다고 우기셨군요?
19/05/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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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우긴 적 없는데요. 다른 중독 질환의 진단 기준으로 미루어 볼 때 게임 중독의 진단 기준도 충분히 엄격하고 합리적일 것이라는 논리적 추론을 했을 뿐입니다.
19/05/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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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럼 늙는것도 질병인가요? 왜 기준을 본인이 새로 만드세요?
19/05/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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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무슨 기준을 제가 만들어요? 또 뭔 소리에요...

일상 생활에 장애를 줄만큼 게임을 하고, 내가 그만하고 싶어도 그만두지 못하는 수준의 게임 중독이 질병인가, 를 이야기 하는데 자꾸 왜 딴소리를 하세요
19/05/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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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 추론의 근거는 본인의 상상이시고요?
19/05/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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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말꼬리 그만 잡으시고, 쉐도우 복싱 그만하시고 이야기에 집중을 부탁드립니다.

전 시종일관 게임 뿐 아니라 그 대상이 무엇이건(사회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일지라도) 중독적으로 탐닉한다면 그건 질병이다 라는 말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 말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그 부분만 지적해주세요.
19/05/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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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러니까 그 기준을 제시해보시라고요. 아무 기준도 근거도 없이 추론만으로 상상만으로 얘기하시는건가요? 왜 하나도 제시를 못하시죠?
19/05/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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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님의 요점은 뭔가요? 그렇다면 합리적인 기준이 없어서 문제인건가요? 합리적인 기준이 나온다면 질병이 맞단 말씀이신가요?

지금 댓글을 다는 이 시점에서 기준의 유무가 뭐가 중요한가요. 기준이 이상하면 그 때 그 기준을 까면 되는거죠. 지금은 기준이 통상적인 수준의 중독 진단 기준에 준할 것이다 라는 가정 하에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게 아니라면 그 때 가서 비판 하면 되는겁니다.
19/05/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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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의사들은 의대생때 하루종일 공부하고 인턴땐 하루 4시간자면 많이자는거죠. 그 사람들이 피폐해진 삶을 사는데 질병에 걸린건가요? 그 사람들이 선택한 삶을 하는거지 제3자가 질병이니 현실적인 삶이니 관여할 수가 없죠. 그 대상이 긍정적이라해도 님은 중독으로 보신다니 모든 의대생들과 대학병원 의사들은 덕분에 환자로 분류될수있겠군요.
19/05/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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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파편 님// 그니까 님의 주장이 뭔가요?

위에서 제가 예시로 든 중독 기준을 만족하는 사람이더라도, 그건 질병이 이니다 라는건가요?

의대생 얘기 하셨는데 의대생들은 그만 하려면 그만할 수 있고 그만한다고 금단 증상 오지도 않아요. 그들은 본인의 선택으로 그런 사람을 사는거죠.

만약 자의가 아니고 나는 그만두고 싶은데 그런 중독 증상이 오는 의대생이라면 질병이고 치료해야죠.
19/05/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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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그러니깐 님의 말씀은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없으나 심지어 기준도 모호하나 일단 질병으로 낙인부터 박아놓고 일을 시작해보자는거군요. 최초로 질환보다 병명이 먼저 교과서에 실리겠군요.
19/05/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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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중독이라는건 은유적 표현으로 흔히 사용되는것과 달리 의학적 기준으로 뚜렷한 근거들이 있죠. 님은 그 어느것 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있구요.
19/05/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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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아니죠. 게임 중독에 100% 적합한 진단 기준은 차차 개발되고 보완되겠죠. dsm이 계속 개정되고 추가, 수정되는 것 처럼요.

하지만 지금도 게임 중독은 다른 진단 기준을 준용해서 얼마든지 그 기준을 생각해볼 수 있죠. 제가 위에 댓글로 쓴 것 처럼요. 저같은 하찮은 네티즌도 뚝닥 만드는데 전문가들이라면 질병 코드 등재와 동시에 진단 기준도 발표할 수 있겠죠.
19/05/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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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글쎄요 질환도 완치의 실체도 불분명한 그 질병을 왜 질병으로 봐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심지어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더라도 질병이라니 소련도 그런 법은 안만들었을것같은데
19/05/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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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아스퍼거 환자들이 특정 영역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도 아스퍼거는 정신 질환입니다.

중독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질병일 수 있습니다.
19/05/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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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뭔소리죠 그건.. 그런 사람들은 중독이아니라 뇌에 선척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인데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는군요.
19/05/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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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긍정적인 결과가 있다고 질환이 아니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제 질문에도 좀 답을 해주시죠?

님은 게임 중독이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 중독 등 여타 중독 증상의 진단 기준 수준의 객관적인 진단 기준이 마련되고, 그 기준에 따라 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통제할 수 없게 게임을 하는 경우에도 그것은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19/05/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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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의대생의 공부중독, 택시기사의 운전중독, 바둑기사의 바둑중독, 보모의 육아중독, 심지어 사람의 호흡중독까지 다 중독에 환자들이에요 님기준이면. 사람의 일상이라는건 다각각의 모습이 있고 인생엔 저마다 다른 기준이 있죠. 뭘 치료하고 뭘 관리할건지 그 실체조차 불문명한데 일단 병명부터 박아두고 질병관리코드부터 찍어놓고 기준을 만들고 질환을 설정하고 치료방법은 차후에 합의하는것으로 하자? 북한에도 그런 비슷한 법이있죠.
19/05/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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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네 그 말씀에 대한 제 의견은 충분히 답한 것 같고, 그래서 제 질문에 대한 답은요?

님은 게임 중독이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 중독 등 여타 중독 증상의 진단 기준 수준의 객관적인 진단 기준이 마련되고, 그 기준에 따라 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통제할 수 없게 게임을 하는 경우에도 그것은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19/05/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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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뭘 충분히 답했죠? 들은게 없는데요?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만들거다 그때 가서 얘기해라? 그걸 충분히 답했다고 하시는군요.
19/05/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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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네, 저는 당연히 기존의 중독 질환을 진단하는 수준의 기준이 마련될 것임을 전제로 이야기 하고 있고, 설사 그렇지 않다면 그건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진단하는 것이 문제인게 아니라 그런 기준 없이 중독으로 진단하는 것이 문제인, 전혀 다른 논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님 답은요?

님은 게임 중독이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 중독 등 여타 중독 증상의 진단 기준 수준의 객관적인 진단 기준이 마련되고, 그 기준에 따라 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통제할 수 없게 게임을 하는 경우에도 그것은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19/05/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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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뭐가 객관적이고 뭐가 일상을 방해하는건지를 제시해보세요. 그 기준조차도 불문명한걸 답하라고 강요하는건 뭐죠? 답해달라고 애걸복걸 하셔도 그 기준을 눈앞에 제시못하시면 곤란해요~
19/05/22 19:01
수정 아이콘
파편 님// 여타 중독 증상의 진단 기준은 이미 제가 한 시간 전에 올렸습니다만.

제 질문은 그런 수준의 진단 기준이 있음을 전제로 묻는 것이니까, 그 기준이 뭐냐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뭔진 모르지만 있음을 전제로 하는거니까요.

돈이 100억 있으면 뭐할래? 를 묻는데 그 돈 어디서 났는데를 묻는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죠.
19/05/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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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여타 중독하고 같은거면 새로 질병코드를 만들필요가있나요? 아예 다르고 새로운 거니깐 논의가 나오는건데? 제발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라는 그 추론의 옷자락이라도 제시해보세요. 그러면 그렇게 원하시는 제 답을 들을 수 있을겁니다.
19/05/22 19:06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네 대화의 의지가 없고 자기 이야기만 할 생각이신 분과 제가 시간 낭비를 한 것 같네요. :)
19/05/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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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시간 낭비가아니라 커뮤니티 중독이신거같은데요? 기준도 불분명하고 실체도 불분명한 그 질환에 근거에 방법도 불분명환 치료를 받으셔야겠네요.
19/05/22 19:17
수정 아이콘
GogoGo 님// 혼자 그냥 메모장에 메모하세요.
다른 사람들 불필요한 시간 낭비시키지 마시고요.
진짜 생각하는게 딱 저기 국장 수준으로 얘기하시고 있네요.
중독이면 무조건 질병이라는 논리를 가져오시려면 정확히 중독이 어떤건지부터 우선 설명을 해주셔야죠.
게임매니아와 프로게이머와 중독자를 어떻게 구분하실 건가요?
던져진
19/05/22 15:24
수정 아이콘
나온 인물도 박근혜 같고

전개도 박근혜의 재림이 될거 같아요.
블리츠크랭크
19/05/22 16:08
수정 아이콘
텍스트로만 봤는데 저도 숫자번호 그분이 출소하신줄 알았네요
19/05/22 16:39
수정 아이콘
일단 찬성쪽에 시민단체 패널은 언급을 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였습니다. 남들 토론하는데 끼어서 토론은 안하고 혼자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을 왜 부른걸까요.
그리고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공부에 방해가 되는, 사회 발전에 방해가 되는, 사회적 발언권이 약한 놀이 문화는 낙인이 찍히고 멸시당하고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만화가 그래왔고 게임이 그래왔죠.
이번 논쟁도 80년대에 만화책을 불태우던 사건과 다를게 없습니다. 내 자식이 즐겁게 노는 꼴은 차마 볼 수 없는 부모의 이기심과 눈먼 돈 받아먹으려는 정신과 의사들의 합작품일 뿐입니다.
19/05/22 17:17
수정 아이콘
저는 셧다운제도 말도 안되는 일인데 결국 잘(?) 굴러가는거 보면 이거도 결국 학부모 생각대로 될거라고 봅니다. 심지어 WHO가 어쩌든 상관없이 국내 자체적으로 할거라 생각.
김피곤씨
19/05/22 18:14
수정 아이콘
모르면 좀 공부를 하고 오시던지 방송나와서 헛소리 하지 말았으면..
19/05/22 18:23
수정 아이콘
who측에 저 게임중독 관련해서 압력을 넣는게 동아시아국가라는 말이 있었죠.
19/05/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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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게임에 빠져듦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저런 부모와 함께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중에
어떤게 아이에게 더 나쁠까요??
cienbuss
19/05/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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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야 해볼 수 있는데 종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게임 하는 사람들 까는거 보면 신기하더군요. 그런 분들은 굳이 게임 커뮤니티에 왜 가입하셨는지 신기하긴 합니다.
거품맨
19/05/22 20:48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런 토론 보면 느끼는 건데 그렇게 중독성 타령이 하고 싶으면 자기가 사행성 확률형아이템 저 치트키 들고 왔구만 보통 멍청해서 저걸 못 살리더라구요 크크크 저게 저렇게 곁다리로 지나갈게 아니고 잘 파면 게이머인 저로서는 진짜 공포스러운 무적논리 나올 법한 노다지인데...다행이네요 진짜
SCV처럼삽니다
19/05/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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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나라는 진보정권이 정권을 잡았는데 사회분위기는 중국화되가네요.
진보가 그 진보가 아닌가봅니다.
존콜트레인
19/05/23 05:55
수정 아이콘
다들 저 김씨를 개무시하고 있지만, 국민정서라는게 그런겁니다. 김씨는 토론 태도도 엉망에, 논리의 근거도없고 주장마저 억지지만 그걸 비난하고 토론에서 이겨봐야 반대축에는 도움 하나도 언 될 겁니다. 토론에서 이겼는데 셧다운제라던가 질병코드에 게임중독이 등록된다던가 하면 그래도 우리는 논리로 토론에서 이겼다하고 정신승리할건가요? 저 김씨를 설득할 수 없으면 김씨같은 수많은 사람은 결국 설득을 못한다는거고 김씨들의 표를 얻기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겠죠.
그게 무슨 떼법이냐고 한다면 민주주의가 떼법인 것은 어쩔수가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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