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gr21.co.kr/?b=6&n=65347 - 사건 먼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이경민 선수 방송에서 KSL 운영진 및 블리자드 팀장 등 3명이 찾아와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말바꾸기로 논란이 되었던 이경민 선수와의 연락 문제는 KSL에서 이경민 선수에게 연락한 증거는 없었다는 것으로 결론 지었네요.
다만, 이것과 무관하게 예선은 이미 끝난 상태라 구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경민 선수도 알았다고는 한 상태로 끝났습니다.

참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우절이라서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경민 선수 사건으로 논란이 있을 때 한 커뮤니티에서 KSL 관계자로 추측되는 사람이 이경민 선수를 비난했다는 글이 있습니다.
관계자로 100% 확신하는건 아니지만, 가입일도 KSL 시작 할 때쯤이고 KSL 글만 써왔고, 거기다가 KSL이 열리지 않은 12월 말부터 3월 초까지는 활동이 전혀 없었다고는 합니다. 물론 이건 메모장으로 하겠지만요.

그런데 언론은 과연 이경민 선수 사건에 대해 기사 하나라도 내줄지, 그리고 KSL은 이것을 공식방송에서 사과할지 지켜봐야겠군요.
이건 분명히 여기서 끝낼꺼다 라고 KSL에서 저런 대처를 한거 같은데, 꼭 좀 공론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