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1/22 10:00:51
Name 파란무테
Subject [LOL] 원딜 야스오? 바텀라인 포지션에 대한 통일 (수정됨)
https://nexus.leagueoflegends.com/ko-kr/2019/01/dev-position-ranks-in-action/

최근, 시즌9 랭크와 관련 라이엇에서 올라온 개발인사이드입니다. 첫문단을 발췌하면,


즉, 라이엇은 [포지션]의 개념과 [역할군]의 개념을 분리해서 사용합니다.

[포지션] : 탑, 미드, 바텀, 정글, 서포터
[역할군] : 암살자, 전사, 마법사, 탱커, 원거리 딜러, 서포터

[바텀 포지션]의 경우 1,2년전만 해도 '원딜'이라던가 영어로 'AD carry(ADC)'라는 표현을 당연하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비원딜 메타가 진행되고 최근까지도 카시오페아, 빅토르, 야스오 등이 바텀라인에 가끔 기용되면서,
우리가 흔히 불렀던 탑, 미드, 원딜 이라는 개념자체가 모호해졌습니다.

그리고 라이엇은 탑, 미드에 이은 또 하나의 포지션을 [바텀]이라 명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국, 중국, 유럽 스프링 시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CK]의 선수소개, MVP, 각 선수별 포지션 및 챔피언 화면 캡쳐입니다.


[LPL]에도 동일하게 선수소개 시 BOT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LEC] 즉, 유럽리그에서도 기호를 사용고, 인터뷰시 BOT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주요 3대리그에서 포지션을 나타날 때, BOT이라는 표현을 쓰거나 하단을 상징하는 기호를 쓰고 있습니다.



위 리그들의 화면을 보면, 포지션에 대해 [탑, 미드, 원딜](우리 입에 익숙한 개념)을 사용하진 않고,
라이엇에서 인정하는 [탑, 미드, 바텀]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원딜 야스오는 2가지 이유에서 틀린 표현입니다.
1) 야스오는 원딜이 아닙니다. 크크. 근딜이죠.
2) 원딜은 포지션이 아닙니다. 이상의 설명에서 보면 바텀 야스오가 맞는 표현으로 보이네요.




이 글을 적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 유저나 팬은, 수년째 불러온 원딜 포지션을 당장 바꾸기에는 어색할 수 있으나

공식 해설에서는 포지션과 역할군을 혼동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간혹 바텀포지션을 아직도 '원딜'로 명명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원딜 야스오가 아니라
바텀 야스오 또는 바텀에 비원딜이 왔네요. 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라이엇 홈페이지에서 보면, [역할군]을 아래와 같이 분류하는데, 거기에 원거리 딜러(원딜)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OP.GG에서도 언젠가 부터 [바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네요.


그런데 인벤기사에서는 아직 [ADC]를 사용하는데, 이 부분은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구요.



저는, 6개월전 비원딜 메타가 성행할 때 당시에도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https://pgr21.co.kr/?b=26&n=121670

시간이 지났고,
아직도 비원딜이 나오고 있는 바텀라인의 상황이 지속되고
라이엇에서도 공식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통일한 바
다시 한번 글을 적어 상황을 알립니다.


ps. 승합차를 봉고라고 부르듯, 잘 안바뀌는 거 압니다.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2 10:20
수정 아이콘
사전적으로는 카시 빅토르도 원거리딜러가 맞긴 맞....

원거리 물리 딜러가 아닐뿐이죠 크크

그냥 바텀 이라고 하는게 속편한듯 합니다
telracScarlet
19/01/22 10:30
수정 아이콘
바텀딜러로 하는게편하겠네요
파란무테
19/01/22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가) 덧붙여, 밴픽에서 해설들이
빅토르를 먼저 선픽한 팀에 해설할때
'빅토르가 탑으로 가나요? 아니면 원딜로 가나요?를
'빅토르가 탑으로 가나요? 바텀으로 가나요?'로 수정할 필요가 있겠구요.^^

또, '원딜'먼저 뽑아야죠! 또는 '원딜'은 나중에 뽑나요?
이렇게 자주 하는데,
'바텀'먼저 뽑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라고 해야되겠죠.
19/01/22 10:39
수정 아이콘
본문처럼 lck도 바텀으로 통일했으면
파란무테
19/01/22 10:42
수정 아이콘
이미 LCK도 위 사진보시면 화면송출에서는 바텀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해설과 팬들이 아직 '원딜'이라 부르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렇죠. 그리고 이게 쉽게 고쳐지진 않는데, 공식해설진은 빠르게 받아들여서 참고해야 겠죠..^^
19/01/22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딜" 자체가 사실 지난 시즌부터는 명백히 관성으로 나오는 픽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변화 방향은 필연인거 같긴 해요.
롤이 인피가 변경된 후의 사양으로 올해 신작으로 발매되었다면, 프로씬에 바텀 평타 딜러가 원딜로 서포터랑 같이 간다는 유로 스타일 개념이 생겼을까요? 절대 네버 네버 없었을거라 단언합니다.

걍 도타처럼 1정글 1서폿 3라인이 기본이 되고 라인 챔피언이 어디를 가냐 하는것은 철저하게 상대 챔피언 구성 우리 챔피언 구성에 따라 달라졌을거에. 애초에 지금의 롤에서 고정 원딜 하나 뽑고 바텀에 무조건 서포터랑 세워서 후반을 본다 이게 효율적인 방식이 아니거든요.

특히 롤에는 아예 2:2를 상정하고 만든듯한 스킬 구성의 챔피언들중에 서포터가 안 어울리는 챔들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블라디 오리아나 스웨인 야스오 이런 챔피언들이죠 솔로 라인 가면 스웨인 땡기기 패시브랑 오리아나 구체 보호막 야스오 궁극기 블라디 궁극기 스킬을 스킬의 원래의 효율의 50%만 발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바텀 듀오 레인을 가면 이게 다 해결되거든요. 챔피언의 원래 포텐셜을 다 발휘할 수 있죠.

근데 얘네는 위에도 말했듯이 서포터로는 쓰기 힘들어요. 돈을 먹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애들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솔로레인에서만 뽑은건데, 원딜 개념이 터지면 사실 그럴 이유가 없죠. 솔로 레인 매치업이 좋으면 솔로 레인 보내면 되는거고, 좀 애매하면 봇으로 내려버리면 되니까요.

게다가 바론이 강해지고 철거 특성이 생기고 AP 템들의 성능 인플레이션이 이뤄진 지금 철거 때문에 원딜 뽑는다 이것도 옛말이고... 무엇보다 정 원딜이 필요하면 솔로레인에서 뽑아도 됩니다. 자야 같은 경우도 사실 Q 3개 먼저 찍고 미드 보내면 매치업에 따라 미드 설 수 있죠.

원딜이 있었던 역사가 너무 오래됐고, 그래서 원딜 전문 프로게이머가 이미 많은 상황이라 도저히 그 선수들이 바텀가서 원딜을 했을때의 숙련도에서 나오는 강점을 원딜 안하고 따라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관성이 붙었기 때문에 원딜이 나왔던것뿐이고, 그리핀 같은 팀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결국 바텀은 평타 원딜이 간다 이 개념은 현재 추세대로면 깨질수밖에 없습니다.

라이엇이 기존 원딜 프로들을 보호하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원딜템은 대폭 상향해줘야 된다고 보고, 그게 아니라 라이엇이 확실히 바텀 평타 AD 캐리 개념을 지우고자 한다면 원딜 프로 지망 선수들이 슬슬 변화에 적응하기 시작해야 할겁니다. 실제로 지금 재키러브 테디 데프트 정도 아니면 루키 비디디 페이커 같은 선수들을 아예 평타 캐리 못한다고 해도 전문 바텀으로 쓰는게 더 센 팀일걸요?
저격수
19/01/22 12: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퍽즈가 바텀가잖아요. 걔네들이 뭘 좀 알아요.
파란무테
19/01/22 13:44
수정 아이콘
오! 그래서 퍽즈가 바텀으로 갔군요!
스덕선생
19/01/22 18:56
수정 아이콘
따져보면 라이엇은 평타 or 스킬 기반 원거리 AD 라이너(통칭 원딜)를 좋아한 적이 없습니다.
라이엇이 좋아하는건 한 콤보에 적을 삭제하는 암살자 류죠.

처음에 EU스타일이 보급되었을 때 기를 쓰고 막아보려고 했으며, 결국 EU스타일을 인정한 후에도
모데카이저 등을 만들어서 어떻게든 이 시스템을 흔들어 보려고 애를 썼죠. 그 의도가 가장 강하게 나타난게 저번 시즌이었고요.
상윤이나 프레이, 룰러 같은 선수들은 본인의 역량을 극적으로 끌어올려서 유니크한 선수가 되지 않으면 점점 힘들어질겁니다.
19/01/22 11:0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야 원딜원딜 해도 되지만 해설자나 캐스터는 주의해야죠
19/01/22 11:24
수정 아이콘
해설진이 카시나 야스오를 원딜이라고 할 때마다 엄청 거슬려요. 당연히 바텀이라고 지칭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뭇가지
19/01/22 11:35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찾아보니
라이엇 제작에서는 2017년부터 BOT으로 변경됐는데
LCK는 지난 섬머 결승까지도 AD로 표기 했네요 크크크
Nasty breaking B
19/01/22 11:42
수정 아이콘
보통은 바텀이라고 하면 원딜 서폿을 한데 묶어 통칭하는 의미로 통하고 있으니 정착되려면 시간 좀 필요하겠네요.
"바텀 진짜 심각하네" 쳤을 때 서폿이 발끈하지 않을 수 있어야...
저격수
19/01/22 12:22
수정 아이콘
라인전은 서폿이 하는 거라서 원딜이 발끈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원딜유저)
에스터
19/01/22 11:51
수정 아이콘
도타처럼 캐리로 통일하면 깔끔할것같은데...
원딜 빼고 그냥 캐리요.
칸예웨스트
19/01/22 12:27
수정 아이콘
바텀으로 통일시 해야한다고 봅니다.. 중계진분들도 조금만 신경 써줬으면 좋겠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1/22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걸 가끔 느꼈는데, 바텀이라고 부르면 원딜과 서폿을 분리해서 원딜만 지적할때 표현이 애매하다고 느끼는것 같더군요. 바텀딜러와 서폿이라고 불러야될것같네요.
메가트롤
19/01/22 12:44
수정 아이콘
바다표범
19/01/22 12:55
수정 아이콘
탑이나 미드는 포지션 당 한명만 라인에 서니 상관이 없는데 서폿과 함께 서는 곳이라 라인을 지칭하는지 포지션을 지칭하는지 혼동이 와서 해설 입장에서는 바로 쓰는게 난감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전 라이엇에서 바텀 이라고만 포지션명을 확정하지말고 그냥 바텀 캐리로 하는게 더 적절했을거 같아요.
파란무테
19/01/22 12:5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라인(Line)의 입장에서는 탑, 미드, 바텀이 맞는데
선수입장에서는 탑과 미드는 솔로라인이고, 바텀은 듀오라인이니..
조금 다른 적용이 필요하다고는 생각됩니다.
미야자키 사쿠라
19/01/22 13:34
수정 아이콘
저는 라이너라도 상관 없다고 보는게. 듀오라인이라고 해도 원딜이라고 불리는 바텀의 역할이 탑 미드라인과 동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탑, 미드, 원딜의 기본 역할은 똑같습니다. 라인에 서서, [미니언을 먹고] 성장을 하죠. 서포터는 조금 달라요. 지금이야 포탑패치로 바텀에 두 명을 보내는걸 거의 강제하다 싶이 했지만. 사실 큰 맘 먹고 서포터를 탑이나 미드로 보낼 수도 있다고 봐서 굳이 바텀만을 다르게 볼 필요는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김만치두
19/01/22 13:51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는 지난시즌에 비원딜이 바텀내려갈때부터 바텀이라고 표현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방금 찾아보니 작년 스프링에선 adc&서폿이라고 하던걸 섬머에선 바텀레인&서폿이라고 표현을 바꾸네요
19/01/22 14:34
수정 아이콘
기존의 원딜 -> 봇or바텀, 봇or바텀라이너, 봇or바텀레이너.. 딜러라는 표현도 역할군에 섞이는 느낌이라 맞지 않다고 봐요. 그리고 서포터와 함께 언급할때는 듀오라는 표현을 꼭 써야 한다고 봐요. 봇듀오, 바텀듀오.

예전에는 바텀차이라고 하면 원딜+서폿 둘다 포괄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의미였지만 이젠 바텀차이라고 하면 기존의 원딜차이와 동의어로 쓰여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의 바텀차이는 봇듀차이, 바텀듀오차이 이런식으로 부르는게 맞다고 보구요. 뭐 이게 칼같이 지켜져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혼선을 막기 위해서는 중계진 측에서는 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19/01/22 16:35
수정 아이콘
원딜자리에 야스오 간다 해서 원딜야스오라 부르는듯
인류모두면류
19/01/22 18:05
수정 아이콘
BOT Carry
BOT Support
스덕선생
19/01/22 18:49
수정 아이콘
캐리라는 표현이 우리나라에선 팀을 승리를 이끈다는 뜻으로 쓰이지, 특정 라이너 자리를 의미하는걸로 쓰이진 않죠
봇캐리라고 하면 낮게 잡아도 70%의 롤 유저들은 바텀 라이너가 상대를 박살내고(혹은 한타에서 맹활약해서) 이겼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Placentapede
19/01/22 19:16
수정 아이콘
영어로 써놓고 방송 송출하는건데 딱히 문제없는 방향 아닌가요. 어차피 원래 표기가 ADC였는데
에스터
19/01/22 20:57
수정 아이콘
인식은 의외로 빨리 변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비원딜메타 오기 전에 봇조합이 정식AD원딜조합이 아니면 죄다 봇파괴로 뭉뚱그렸던 적이 있었지만
유저들 대부분 비원딜메타가 오고 나서는 금방 적응했었죠
캐리 표현도 일단 한번 쓰기 시작하면 금세 변할거같아요
RookieKid
19/01/22 19:13
수정 아이콘
옛날 라이엇은 Marksman 이라고 표기하는걸 봤었는데,
저도 한참동안 그런 생각했습니다.
원딜 용어를 쓸거면 Marksman을, 아니면 그냥 BOTTOM을 쓰라고... AD CARRY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931 [LOL] 1월 23일 오늘의 LCK "결정적 장면" ㅡ KT VS KZ [41] 와!8056 19/01/23 8056 18
64930 [스타2] 딥마인드에서 만든 AI가 스타2 시연 플레이를 한답니다. [60] ageofempires13010 19/01/23 13010 1
64929 [기타] 삼성전자, 넥슨 인수설 [36] bhsdp12238 19/01/23 12238 1
64928 [LOL] 기록으로 보는 LCK - 2019 LCK Spring 1주차 [34] Yi_JiHwan11655 19/01/23 11655 59
64927 [스타1] 밸런스 실험맵 1.3 버전 [33] Cookinie13260 19/01/23 13260 4
64926 [LOL] 17~18 LCK 시청자 수 Best 3 [21] Leeka7761 19/01/22 7761 1
64925 [LOL] 이 챔피언...나올 수 있을까?-1편 [37] 레몬커피10969 19/01/22 10969 5
64924 [기타] 지금이 업그레이드 타이밍이다 1.22 [97] anddddna16521 19/01/22 16521 4
64923 [LOL] 포지션별 랭크가 도입됩니다 [65] 초짜장12237 19/01/22 12237 2
64922 [LOL] OGN과 함께 했던 밴/픽 음악들 +@ 이야기 [17] Leeka7209 19/01/22 7209 1
64921 [기타] [로스트아크] 실시간 확률 조작 기능인가? [43] 형냐9031 19/01/22 9031 0
64919 [기타] PS4 저지 아이즈 갓겜이네요 (스포 없음) [20] rottopik13640 19/01/22 13640 0
64918 [LOL] 한화생명 이건 기회야 [27] 길이보이7989 19/01/22 7989 8
64917 [LOL] 원딜 야스오? 바텀라인 포지션에 대한 통일 [29] 파란무테10780 19/01/22 10780 14
64916 [LOL] 심심해서 짚어보는 롤판의 <도르>들 [31] roqur9873 19/01/22 9873 1
64915 혼돈의 LCK 1주차 순위.jpg [40] 쿼터파운더치즈8869 19/01/20 8869 0
64914 [LOL] LCK Spring 2019 Team of the WeeK / MVP ㅡ 1주차 [53] 와!8161 19/01/21 8161 20
64913 [LOL] LCK 1주차 경기 분석 [38] 빛돌v10596 19/01/21 10596 53
64912 [LOL] 롤2에서 필요한 개념 [20] anddddna12683 19/01/21 12683 4
64911 [LOL] 19스프링. 라이엇 자체제작 그 첫 발걸음에 대해서.. [36] 1등급 저지방 우유8690 19/01/21 8690 2
64910 [LOL] 롤알못의 LCK 1주차 소감 5강 5약 [119] 칸예웨스트12932 19/01/20 12932 2
64909 [LOL] 20190120 롤챔스 후기 [14] TAEYEON6988 19/01/20 6988 3
64908 [하스스톤] (사진스압) 하스스톤 아트북을 구매했습니다 [20] Ellun15801 19/01/20 1580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