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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7 13:51
어제 잘한거 아닌가요?
초반 도입부에 선수가 등장할 필요가 없으니 0:37까지는 시간 끌다가 웅장하게 바뀌는 타이밍에 선수 등장을 시켰죠. 예시로 삽입한 영상에서도 BGM을 편집해서 초반 도입부가 짧은겁니다. 등장 타이밍은 어제와 과거 모두 비슷했습니다. 전용준 캐스터도 중간에 [자 이제 올라가는거죠] 이러는거 보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김정민 해설도 알고 있고요. https://youtu.be/Ytyf-h-ruU4?t=3935 여기가 어제 에이스 결정전 부분인데 과거와 BGM 타이밍을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나 싶네요.
18/12/27 14:28
잘못하셨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좀 아쉽다는 의견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만 제외하고서는 위에 써 놓은대로 용준좌가 MPL에 오시면서 리그의 격과 중계의 질도 높아지고 '개인 방송에 와서 잘하실 수 있을까'라는 우려와는 달리 너무 적응을 잘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유선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미친 텐션으로 리그가 날로 더 흥해 가고 있는 느낌인데. 너무 잘해주시고 있어서 스타팬으로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8/12/27 15:17
그러니까 적어도 이부분만 보면 아쉬운게 없습니다.
오히려 틀린 정보로 아쉽다고 하니 답답하네요. 상징성을 모르는거 같다 - 실제 한 말로 봐서는 알고 있음 웅장하게 등장해야할 때 드립을 친다 - 실제로 웅장할때는 드립이 아닌 선수 공개를 함 이미 이 피드백에서 하고 있는 내용 그대로 하고 있어요. 설마 과거 오프라인 무대 그대로 연출하는걸 희망하고 아쉽다는건 아니겠죠?
18/12/27 15:38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그냥 저는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비난조로 단정적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작게나마 피드백 글을 올린 건데 이렇게 비꼬실 필요까지 있나요?
18/12/27 15:46
그러니까 본문 글에서 피드백 하고 있는걸 제가 영상 링크 단거에 다 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자 경기에서요.
이렇게 하면 더 좋으시겠다고 하셨는데, 이미 다 하고 있어요. MPL을 처음 보는 사람은 용준좌가 저런걸 알지 못한채 드립만 친다라고 충분히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이에요. 어제 라이브로 봤는데 본문글 보고 이상해서 다시 돌려봤습니다. 웅장할때 명상하는 드립을 쳤는가에 대한 팩트에 대해서요. 실제로 엠겜에서도 잔잔할때는 선수 소개나 멘트치면서 대기하고 웅장할때 올라가서 클라이막스에 등장하고 있네요. 비꼬는게 아니고 사실관계는 명확하게 해야죠. 그리고 적어도 피드백을 한다고 하면 적어도 ~~~했으면 좋겠다를 올렸으면 반대로 지금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아쉬운 최근 영상이 올라가야 그 피드백이 설득력있고 이해를 하죠. 제가 영상 끌어와서 최근에도 과거와 비슷하다고 했는데 개인의 차이이니, 비꼰다니 이러면 이게 과연 피드백일까요?
18/12/27 18:07
저는 음악이 흐르면서 분위기가 고조되는 느낌을 바래서
이런 점이 아쉬웠다는 글이었었는데 이 글이 불편하셨다면 그냥 삭제하겠습니다.
18/12/27 17:30
명백히 사실이 아닌 부분 (엠겜 에결 브금인걸 몰라서 드립이나 치시는 것 같다.)을 뇌피셜로 오해해서 고치라고 요구하는건데요?
18/12/27 14:27
그보다 mpl 시즌2도 참 황당한게 8강 내내 셧다운만 계속되다가 4강가서 2연속 에결에.. 참 드라막틱한 경기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틀동안 연전으로 이루어지는 4강제도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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