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1/04 23:26:35
Name 카바라스
Link #1 https://www.twitch.tv/videos/330948518
Subject [LOL] 노페감독 썰 이모저모(feat.미포터) (수정됨)
어제 강퀴와 노페가 롤드컵결승 관전방송을 하고 끝난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재밌어서 정리해봤습니다. 빠진 부분이 꽤 있습니다.

-손이 가장 많이갔던 선수는 스맵, 쿠로는 말을 너무 잘들어서 필요x 프레이도 알아서 잘함, 고릴라는 의외로 손 많이간다

-koo 썰
pc방에서 연습한적은 있는데 조금 과장됐다. 5~6개월정도 급여밀린적도 있는데 나중에 어찌저찌 해결. 밥은 그나마 잘줬는데 야식을 못먹음
팀분위기 가라앉지않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함. 특유의 즐거운 분위기가 거기서 기인한 바도 있다

-이길 방법 도저히 안보였던 팀은?
15skt(정확히 말하면 롤드컵에서의 skt). 실제로 1세트 잡는게 목표였음
15년 결승전 상황
1세트 후- 생각보다 할만한데?
2세트 후- 아 아닌가봐
3세트 전- 3대0 당할바에 해보고 싶은거 하자(고릴라 쓰레쉬 등) 근데 잘해서 한판땀

-결혼생활 만족스러운지?
만족스러운데 너무 바빠서 2~3주에 한번 집갔다. 결혼생활이라고 하기 어려움

-15년 롤드컵 8강~4강때
그라가스가 엄청 op였다. 근데 호진이 엄청 못했다 열심히 연습했지만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갑자기 글로벌밴됨. 레인오버가 당시 그라가스 정글을 엄청 잘했는데 개꿀이라 외치며 자크같은거 픽함.

-16년 서머결승 바론스틸당시
별로 불리하다고 생각안했다. kt도 급해서 바론친거였고 역전타이밍을 앞당긴것

-16년 롤드컵 4강전,미포터
그 당시 바텀라인전 메타였다. 바텀이기면 겜이 너무 편해져서 원딜은 진,애쉬 서포터는 카르마,자이라 쓰면서 하루종일 치고박는 메타
8강에서 rng와 스크림을 했는데 우지/마타 봇듀오에 우리바텀이 너무 힘들어했다(고릴라가 특히 힘들어함) 라인전 너무 힘들고 게임 못이기겠다는 생각을함. 근데 당시 바텀라인전 지면 이길수가 없던 메타라 선수,코치들과 함께 대책을 강구함

1. 자이라가 너무 op. 대적할수 있는 챔프는 카르마 정도
2. 자이라 씨앗을 대처하기 위해 처음에 w로 빠르게 씨앗 지우는 애쉬서폿을 연습했다. 애쉬서폿이 초반 라인전은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구려져서 일단 폐기
3. 벨코즈 서폿 등등 별에별 서폿을 연구해보다가 미포원딜이 떠오름. 자이라 상대로 미포원딜이 좋았는데 문제는 원딜로서 미포가 너무 쓰레기
4. 그럼 애쉬원딜,미포서폿 가면되겠네
5. profit!

삼성과 스크림을 했었는데 할때마다 상대 뚜들기면서 이김. 결국 스크림에서도 삼성이 밴.
처음에는 ap미포를 갔는데 초반만 좋고 후반에 약점이 드러남→ 쏭코치가 ad 방관미포를 제안→ 블클로 방관셔틀 시키면 좋겠다 생각하고 ad템을 감→ 블클로 방깎하면 애쉬가 때려잡을수있다 진격해라 애쉬!! -> 막상 게임해보니 미포가 더 세서 애쉬 궁쏘고 미포 궁쏘면 필킬.

아 이건 우리 우승하라고 하늘이 내려준픽이다 하고 4강 들어감
1경기- 쓸각이 나왔는데 일단 카드아끼면서 실력픽으로 감(우리가 실력적으로도 앞선다고 생각), 1경기 잡고 2경기에 미포터 쓰면 2대0이다 그럼 셧아웃각 나온다→ 1경기 짐
2경기- 카르마 먼저 뽑으면서 자이라 유도, 막픽으로 미포 뽑으면서 제대로 카운터침. 당시 대처를 못했는데 안당해보면 이길수가 없는픽이었다
3경기- 한번 더 풀어줌. 또 이김, 이제는 막힐거라고 직감
4경기- 미포에 밴 투자하면서 니달리가 풀림. 락스도 벵기 못할거라 생각하고 밴 안함→ 마지막 불꽃, 애쉬 자이라를 가져오면서 바텀 최강픽을 가져갔지만 당시 고릴라가 자이라를 그렇게 자신있어하지못함. 지나고보니 벵기 니달리,고릴라 자이라를 전부 고려하지 못한게 실책이라 생각함
5경기- 4경기 지고 멘탈을 제대로 잡지못함. 미포밴으로 계속 밴됐던 스맵 제이스 풀림. 하지만 제대로 스노우볼 굴리지못하면서 패배.

당시 4강을 이겼으면 락스가 우승했을거라고 생각함, 붙어봐야 알겠지만 삼성에게 질거라는 생각은 안했음

-edg 처음갔을때
중국에 대해 악명(코치 말 안듣는다)이 높아서 걱정을 많이함. 근데 말 너무 잘들어서 편하게 코치생활함(래퍼드가 채팅창 난입해 자기가 기강 잡아놨다고 자랑)

-연애썰 풀자면
개인사라 자세한건 말 못하고 자기가 죽자고 따라다녔다

-가장 피드백이 빨랐던/잘됐던 선수는
피넛, 메이코

- 똘기 원탑이었던 선수는
호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격수
18/11/04 23:29
수정 아이콘
저때도 미포가 자이라 식물을 한방에 잡았나요? 미포가 그래서 좋은데
이비군
18/11/04 23:30
수정 아이콘
이거 끝나고 래퍼드가 빠별이랑 방송해서 잠못자고 다봤네요.
노페 강퀴 래퍼드 빠별 다 고인물들이라 롤드컵 얘기하다가도 결국 과거썰 얘기하게 되더군요 크크 그게 더 재미있기도 했고.
마챠링
18/11/04 23:31
수정 아이콘
신은 고릴라에게 미포터를 내려줬지만 벵기에게도 니달리를 줬다ㅠㅠ
18/11/04 23:38
수정 아이콘
크크 재밌네요. 4강 비하인드가 ㅠㅠ
딜이너무쎄다
18/11/04 23:43
수정 아이콘
벵기 니달리 풀어준 게 실책이라고 하기에는...
링크의전설
18/11/04 23:44
수정 아이콘
뱅기 니가 니달리가 되냐? 초식만 하는 놈이?
근데 니달리를 꺼내더니 진짜 쉽 하드캐리
그때도 락스 응원했지만 진심 뱅기는 개멋있었습니다
더치커피
18/11/04 23:51
수정 아이콘
고릴라 챔프 폭은 저때도 문제였군요 크
쿼터파운더치즈
18/11/04 23:58
수정 아이콘
4강전 뱅기는 진짜 레전설이었죠
그러고보니 이번 롤드컵때 자이라나 카르마 서폿은 아예 못쓸정도였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때당시엔 라인전 초강픽 하려면 자이라 카르마 했어야했는데
18/11/05 00:11
수정 아이콘
섬머부터 원거리 서포터들 칼질이 들어가기도 했고 정글이 초 육식이 뜨면서 원거리 서폿하면 그냥 상대 갱갱갱 다이브에 바텀 폭파되고 게임 지죠.
쿼터파운더치즈
18/11/05 00:19
수정 아이콘
하긴 신짜오 카밀 리신 같은거 갱 매섭게 들어오면 순삭당하겠네요
18/11/05 00:28
수정 아이콘
근접 서포터 데리고 정글이 작정하고 2렙갱하면 무조건 죽는데다 그거 생각하면 1레벨부터 cs도 못먹고 먹어도 3레벨에 다이브당하고 해서.. 피들 모르가나로 대표되던 원거리 서폿이 솔랭부터 다 사장됐죠 롤드컵 패치버전까지. 요즘에야 모르가나 소라카를 필두로 다시 쓸만하다고는 하지만.
cluefake
18/11/05 00:14
수정 아이콘
해보면 라인전 막 그리 센 것도 아닌데
죽기는 엄청 잘 죽습니다.
너프가 너무 심히 먹었죠.
더군다나 뷰데님 말씀대로 그나마 쓰이던 몰가도 요즘 못 써요.
딜이너무쎄다
18/11/05 00:34
수정 아이콘
와드 박으러 다니지도 못하죠
18/11/05 00:01
수정 아이콘
대회 중간에 글로벌밴이나 나오고... 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막장이다...
18/11/05 00:01
수정 아이콘
[-결혼생활 만족스러운지?
만족스러운데 너무 바빠서 2~3주에 한번 집갔다. 결혼생활이라고 하기 어려움]


저거 다음에 누가 2~3주에 한번 가니까 만족스러운 거라고 해서 빵터졌...크크
레몬커피
18/11/05 00:06
수정 아이콘
종목무관 스포츠 보면 정말 충분히 우승할만한 팀이였는데도 결국 거짓말같고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지며 왕좌에 못올라보고 해체된 팀들이 있거든요.
롤에서는 16락스가 저한테는 그런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cluefake
18/11/05 00:12
수정 아이콘
벵달리 되는지는 락스도 몰랐군요.
그럼 스크림한 팀 이외엔 다 몰랐단 건데.
16락스는 피드백해보면 결국은 당대 서폿 최강픽 자이라 숙련도가 아쉬웠단 게 패인으로 여기나 보네요.
담배상품권
18/11/05 01:45
수정 아이콘
벵달리가 성공할거라고는 스크 본인들도 생각 못했을겁니다.
사운드커튼
18/11/05 09:01
수정 아이콘
정말 잘할 거란 생각도 안 했을 겁니다. 락스가 후픽으로 올라프 뽑았는데 해설하던 스피릿이 올라프는 니달리 상대로 카운터 맞는 픽이라면서 다른 챔프들 불렀죠.
달달합니다
18/11/05 12:26
수정 아이콘
꼬치도 니달리밴안한건 자기실수였다고 했죠 크크
상대에게 줄수없어서 어쩔수없이 가져온건데 잭팟이 터짐...
cluefake
18/11/05 12:49
수정 아이콘
그건 아마 애쉬밴이고 니달리는 준비는 된 거였다고 들은거같은데..
달달합니다
18/11/05 13:04
수정 아이콘
Q. 그동안 가장 못 하는 픽으로 생각되던 리 신, 니달리로 활약이 대단하다. 예전과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벵기' 배성웅 : 블루팀 1픽 니달리를 뽑게 되면 그만큼 무게도 막중해 부담감이 심했다. 그래서 내가 많이 기피를 했었다. 우리 팀의 기조가 상위픽에 힘을 실어주는 편이다. 당연히 픽보다는 밴을 많이 해왔다. [오늘 니달리는 김정균 코치님의 실수로 받게 된 픽인데, 결과가 좋아서 만족한다(웃음)]. 니달리 밴을 하지 않고, 1픽으로 가져가지 않았다면 ROX 타이거즈가 바로 가져갔을 거다.
작별의온도
18/11/05 13:25
수정 아이콘
니달리는 연습되어 있던 게 맞아요. 김정균 코치가 실수한 게 뭐냐면 픽밴에서 애쉬 계산을 안 한 겁니다. 원래는 니달리 or 애쉬를 밴하고 남은 하나를 가져오는 건데 애쉬를 계산에서 빼먹는 바람에 밴 카드가 하나 남는다고 생각해서 니달리를 남겨서 가져올 심산으로 아우솔을 밴한 거거든요. 원래 계산대로면 거기서 니달리를 밴하고 애쉬를 선픽했어야 합니다. 이게 첫 번째 실수이고 게다가 애쉬와 니달리가 살아 있으면 원래는 애쉬를 선픽해야 하는데 앞에서 실수한 걸 여전히 인지 못 해서 애쉬를 까맣게 잊곤 니달리 살았으니 니달리 가즈아를 외친 게 두 번째 실수입니다.

어쨌든 니달리가 벵기의 손에 쥐어진 건 꼬치의 실수가 맞는데 근본적인 실수는 애쉬를 까맣게 잊은 거였어요.
달달합니다
18/11/05 13:59
수정 아이콘
맞네요 원래 제이스 미포 니달리를 밴하고 애쉬를 먹을 계획이었으나
애쉬를 잊어버리고 밴카드하나 남고 블루진영에 니달리 남아있으니 급히 계획을 수정해서 솔 밴하고 니달리를 살리네요
정은비
18/11/05 00:17
수정 아이콘
16롤드컵 4강 1경기가 생각하면 할수록 아쉽습니다.
3화염먹고 다 이긴경기를 진짜 거짓말같이 오리궁맞고 지다니...
곽철용
18/11/05 10:23
수정 아이콘
그쵸 그게 시리즈를 나아가 한 해를 결정지어버렸죠.
유일한 변수인 오리궁 생각하면서 안정적으로 전진했으면 되는건데..
16쿠로와 16페이커의 차이 ㅠㅠ
카발리에로
18/11/05 00:23
수정 아이콘
저 당시 벵달리는 진짜 아무도 예상 못했죠. 프로 커리어 내내 단 한번도 공식전에서 꺼내본 적 없는 니달리를 하필 그날 꺼내서 하드캐리할 거라고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크크크.
18/11/05 00:27
수정 아이콘
재밌는 썰이 많네요. KT랑 섬머 결승 바론 스틸은 사실 그냥 코돈빈 밈으로 놀리는건데 그거 KT가 바론 먹었어도 게임에 아무 영향도 없을 정도로 락스가 유리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죠 흐흐.. 롤드컵은 아이러니하게도 4강에서 1경기빼고는 자이라가 전패였고.. eyes on skt가 생각나는 썰도 있군요. 그 때 코치가 EDG 안만나서 다행이고 락스가 EDG 이겨줄테니까 4강만 이기면 당연히 우승이라고 했었는데 같은 블락에 있던 락스도 똑같은 생각이었네요. 사실 반대 블럭이 말도 안되는 꿀대진이기도 했죠.
불굴의토스
18/11/05 01:0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떄 SKT 전력이면 EDG 이기기 쉽지 않았나요?? 별로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을것 같은데..
18/11/05 01:14
수정 아이콘
그때만해도 중국팀 중 한국팀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던 팀이 EDG였죠.
다크템플러
18/11/05 09:59
수정 아이콘
그때 가을 클리어러브가 폭망하긴했지만, 진짜 16클리어러브는 잘했습니다....
곽철용
18/11/05 10:24
수정 아이콘
SKT가 충분히 이길만했죠. 탑도 가정사로 빠졌고..
붙었다면 80%확률로 skt가 이겼을듯
Bemanner
18/11/05 00:33
수정 아이콘
16 롤드컵 4강은 준비해온 픽 싸움에서 2승 1패(2,3,4세트)를 했는데 그냥 실력 싸움에서 2패를 했다고 봐야하려나요
18/11/05 00:34
수정 아이콘
그때 클템도 리뷰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죠.
18/11/05 00:35
수정 아이콘
23세트가 준비해온 컨셉이었고 4경기는 역으로 당했다고 봐야죠. 1경기는 페이커의 오리아나가 규격 외의 경기를 펼쳤고.. 풀거 다 풀고 우리 스타일로 붙자! 한게 1,5경기.
곽철용
18/11/05 10:26
수정 아이콘
준비한 것도 실력이죠
손연재
18/11/05 00:40
수정 아이콘
호진 개인방송 보면 똘끼 있어도 락스 팀원들한테 많이 제어당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크크
18/11/05 05:17
수정 아이콘
벵달리는 벵기 본인도 어리둥절했을듯..
조말론
18/11/05 08:47
수정 아이콘
지금 스멥은 노페가 만든게 확정된거군요
im시절 스멥만 잘 알았는데 그땐 연습때나 스크림때도 지 하고싶은거만 하던 애여서 노잼톤또바나도 못다뤘는데
18/11/05 09:53
수정 아이콘
그냥 롤 모든 다전제 통틀어서 제 마음속 원탑은 skt vs 락스 롤드컵 4강이네요. 스토리, 경기내용, 부터 빠지는게 없죠.
락스 입장에서는 1경기가 너무 아쉬웠을것 같네요. 벵기는 정말 레전드죠..크크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꼬치도 이런 썰풀면 초대박 나지않을까 싶네요
작별의온도
18/11/05 10:10
수정 아이콘
아니 미포터가 우지 마타 때문에 등장한거였나...
Bellhorn
18/11/05 13:30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 보다 자이라가 너무 OP인데 고릴라가 자이라를 잘 못하고 카운터 칠건 없나 생각하다 발견했다고 하는게 표현에 가깝습니다.
작별의온도
18/11/05 13:33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지금 그 때 생각해보니 하신 말씀이 맞겠네요. 고릴라는 부진할 땐 당연하고 잘한다는 평가 받을 때도 은근히 챔프폭 문제로 중요할 때마다 발목잡히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18/11/05 10:16
수정 아이콘
15 롤드컵때 슼의전무후무할 전승우승을 기대했는데 쿠 한테 결승 끝자락에서 한경기 맞아서 되게 아쉬웠는데... 흐흐
다크템플러
18/11/05 10:32
수정 아이콘
스크림 한판때 LCK가 한타를 3번쯤하면 중국은 10번 20번씩한다. 한타 경험이 3배씩 누적되는것
19년 LCK 잘할거다. 문제를 고치려할건데, 문제 고칠때 우리나라처럼 똑똑한사람이 없다
나진 원딜 테스트때 스페이스 데프트 스브스 등등 많았는데 들어온게 로코다. 울프는 로코 너무 좋아했다.
우승 이후 한쪽으로 몰자해서 엑페가 소드 간뒤, 이즈원챔 원딜출신 꿍을 미드로 박고, 간신히 이렐원챔탑출신 세이브를 1시즌 미드적응시켜놨더니 탑으로 돌리고, 슬럼프 잠깐온 울프 버리고 룰루 원챔신인 고릴라 넣고 군대전역1달된 제파를 꽂고 감코진이 노페보고 키우라고 했음
윈터때, 얘네 한 시즌 더하면 진짜 결승각이라 봣는 민폐라 생각해서 은퇴함. 해설하고싶다니까 나진측에서 알음알음 꽂아줌
MVP때 감독님이 상하차알바하면서 밥멕임..

락스 이전 썰들중에선 이게 기억이 남네요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8/11/05 13:50
수정 아이콘
데프트 거르고 로코에서 빵터졌죠. 크크.
18/11/05 14:22
수정 아이콘
나진쉴드를 이따위로 운영했다니 크크크
스덕선생
18/11/05 20:44
수정 아이콘
데프트 포텐셜이 터진게 이거보다 하아아안참 후였던거 감안하면 사실 데프트 거른건 그래도 정상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나진 쉴드가 썼다가 포기해버린 바텀 조합이 있는데 바로 뱅-울프죠.

나진은 선수보는 눈은 있는데 포기해야할 선수는 안고가고, 지켜볼만한 선수는 버리는 기적의 운용이 문제였습니다.
솔직히 나진에 데프트 들어왔어도 별반 좋은 결과 안 나왔을겁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11/05 13:29
수정 아이콘
기-승-전-선자

선자 까지 마라. 선자는 착한 아이다. 하지만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선자는 뺄거야.
cienbuss
18/11/05 19:54
수정 아이콘
15SK은 진짜... 그리고 그라가스 글로벌 밴 아니었으면 프나틱이 한 세트라도 이겼을라나요.

16이야 SK팬 입장에서도 보면서 엄청 쫄렸죠, 미포터의 임팩트.
니나노나
18/11/06 20:08
수정 아이콘
레퍼드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571 [기타] 11월 4일자 PC방 게임순위 [84] 손나이쁜손나은13919 18/11/05 13919 0
64568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2019년 시공에 다가오는 변화" [38] 은하관제8413 18/11/05 8413 15
64567 [LOL] 롤드컵 S8 밴픽률 [15] 니시노 나나세8239 18/11/05 8239 0
64565 [기타] [디아]이렇게 심한 반발을 예상하진 못했다 [71] Lord Be Goja13774 18/11/05 13774 2
64564 [LOL] 시즌 9에 도입되면 하는 시스템 [37] anddddna8884 18/11/05 8884 0
64563 [기타] [콘솔전쟁사] 제1차 콘솔 전쟁 - 패밀리컴퓨터 vs 마크3 [28] 아케이드9053 18/11/05 9053 10
64562 [LOL] 시즌 8을 돌아보며 [9] Vesta9685 18/11/04 9685 17
64561 [LOL] 노페감독 썰 이모저모(feat.미포터) [51] 카바라스16562 18/11/04 16562 2
64560 [기타] 워3 리포지드, 쥬팬더와 개발진의 Q&A [26] 읍읍9974 18/11/04 9974 0
64559 [기타] 워3 리포지드, 그루비와 개발진의 Q&A [32] v.Serum10572 18/11/04 10572 0
64558 [히어로즈] HGC Final 2018 : 플레이오프 이야기 (2018 Winner Gen.G eSports) [13] 은하관제6297 18/11/04 6297 4
64557 [스타2] 2018 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 우승 "세랄" [4] 김치찌개8208 18/11/04 8208 1
64556 [스타1] 테란에게만 붙여지는 사기프레임에 대해서 [132] Tyler Durden15389 18/11/04 15389 3
64555 [스타2] 글로벌 파이널에서는 저그가 너무 강하다? [10] 미야와키 사딸라9197 18/11/04 9197 0
64554 [스타1] 투혼 및 서킷 프테전에 대해서 [45] 첸 스톰스타우트14054 18/11/04 14054 7
64553 [스타2] 2018년 스타2 대회 정리 [5] 미야와키 사딸라7837 18/11/04 7837 0
64552 [스타2] 11월 1주차 스타크래프트II 파워 랭킹 쏭예7553 18/11/04 7553 0
64550 [LOL] 위로 갈 수록 노잼.. 롤드컵 토너먼트 방식에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61] 미야와키 사쿠라8519 18/11/04 8519 3
64549 [LOL] 시즌 8 승리의 스킨 맞추기 이벤트 결과 [5] 이혜리4821 18/11/04 4821 2
64548 [LOL] (ESPN 오피셜)EU LCS 프랜차이즈 확정 정보 [2] 후추통6234 18/11/04 6234 2
64547 [LOL] 시즌별 국제대회 우승팀+지역 [8] Vesta6620 18/11/04 6620 0
64546 [LOL] C9 래퍼드 감독, "이번 롤드컵 메타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IG 메타였음." [161] 삭제됨17785 18/11/03 17785 5
64545 [LOL] 짧게 써보는 결승 직관 후기(라이엇 주관행사는 비싼표로는 가지마세요...) [19] 修人事待天命7143 18/11/03 71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