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9/04 11:34:17
Name 후추통
Subject [기타] 초가을의 후추통신 (수정됨)
유럽과 북미의 결승대진이 완성되었는데, 유럽은 프나틱과 샬케04 / 북미는 TL과 C9으로 결정되었죠. 그런데 EU LCS 2018 서머의 결승 진출팀인 샬케04가 최근 이에 관련된 이벤트를 했습니다.



모구단인 FC샬케 04와 헤르타 베를린의 분데스리가 경기 직전 샬케04는 4강전 경기 결과를 보여주는 비디오와 시즌 하이라이트, 그리고 롤팀 선수와 코치의 짧은 발언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샬케가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할 경우, 2014년 서머 얼라이언스에서부터 보면 4년만에 우승을, 샬케04로서는 첫 우승을 하게 됩니다.

국가대항전이자 클라이막스인 오버워치 월드컵만 남겨놓은 오버워치 리그 1 소식입니다. 전면적인 스토브리그 기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서울 다이너스티는 미로, 기도, 위키드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음...팬들이 진짜로 내보내길 원한 선수는 따로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피셔 선수와 계약했습니다.

보스턴 업라이징은 칼리오스, 아바스트, 스노우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필라델피아 퓨전은 섀도우번, 조마이스터, 데이플라이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일단 내년 8월 말에 퓨전 2군에 있는 후아유가 1군에 등록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네요.

무승 40패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상하이드래곤즈가 예상대로 대단위 선수 교체를 단행하기 시작했는데...게구리 , 피어리스, 디야를 제외한 모두를 방출했는데 아도의 방출은 상당히 의외네요.

뉴욕 엑셀시어 역시 메인탱커인 야누스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LA 글래디에이터 역시 실크스레드, 아이리믹스와 애셔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18/09/04 11:39
수정 아이콘
TL이 결승갔군요 4강 C9 경기 재밌게 봤는데
결승도 기대되네요
레가르
18/09/04 11:45
수정 아이콘
위캔드(x) -> 위키드(o)입니다.
제퍼. 쿠키. 토비도 나가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제퍼는 기존에 스크림 여포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남아있을수도 있고.. 쿠키는 투웨이시스템으로 서울 컨텐팀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토비는 갬블러가 나가서 남아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일단 OWL팀들에서 나갈 선수들은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의외라면 상하이의 아도 정도인데.. 저렇게 개편한다는건 중국선수로 구성하겠다는 이야기 같고.. 그리고 보스턴에는 미숙이(미스테잌스)도 팀에서 나왔습니다. 보스턴 팬으로 칼리오스 나간건 환영이였는데 미숙이 나간건 안타깝네요. 주전은 안되더라도 원래 자리인 서브로는 활용가능한 자원인데..
18/09/04 11:48
수정 아이콘
샬케 구단은 리그 2연패인데 하.. 저기는 결승을 가는군요
18/09/04 11:52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안 본지 오래됐지만 미로선수는 윈스턴 잘하는거로 소문난 능력있는 선수로 기억하는데 요즘 폼이 별로였나요?
레가르
18/09/04 12:29
수정 아이콘
폼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세체윈 소리 듣던 수준은 아니죠 아무래도 본인의 플레이의 파헤법이 많이 나오고 그걸 다른 탱커들이 배우면서 전체적으로 윈스턴 실력들이 올라왔죠. 거기에 글래디 피셔가 메인탱으로 영입되기도 해서.. 그래도 서브로 쓰면 어떨까 싶었는데..
아슈레이
18/09/04 16:03
수정 아이콘
윈스턴 그 자체였는데 폼이 워낙 떨어져서 류제홍 윈스턴이랑 비교해도 될 정도로 많이 안좋았습니다.
윈스턴 숙련도 자체는 미로가 더 낫지만 팁합측면에서는 류제홍 윈스턴이 더 낫다는 평가도 있었구요.
바다표범
18/09/04 17:2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미로 선수는 방출당해도 할말없는게 탱커포지션도 아니었던 류제홍보다 탱커역할을 못했습니다. 생각없이 점프해서 죽는게 다반사였어요.
몽키매직
18/09/05 15:33
수정 아이콘
다이브 카운터픽이 많이 나오고 아나 입지가 예전 같지 않아서 뛰어들면 카운터 당하기 쉽고 힐도 잘 안 됩니다. 윈스턴으로 공격적인 플레이하기 힘들어졌고 사리는 플레이 할거면 윈스턴보다 좋은 픽들이 있어서 윈스턴 비중이 많이 줄기도 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17 [기타] [WOW] 격아,군도에 이어 격전지도 실망만 가득 [50] 고통은없나8565 18/09/11 8565 0
64110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8주차 이야기 [7] 은하관제5103 18/09/10 5103 0
64108 [기타] 이번주 후추통신 [11] 후추통6151 18/09/10 6151 0
64105 [기타] 사무라이 스피리츠 신작이 발표되었습니다.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6858 18/09/10 6858 2
64097 [기타] 다시 한 번 '용준이형'을 떠나 보내며 [15] Song19872 18/09/09 9872 16
64095 [기타] OGN에게는 무엇이 남았나 [109] 及時雨16111 18/09/09 16111 5
64086 [기타] 데스티니 가디언즈 - 싱글게임 산 셈 쳐도 남는장사 [26] 게섯거라10739 18/09/07 10739 0
64083 [기타] [WoW] 울디르 일반 후기(회드) [5] 김뮤즈6213 18/09/07 6213 1
64082 [기타] [WOW]울디르 일반 올킬 후기(딜전) [16] 엠너스티5888 18/09/07 5888 0
64081 [기타] [PS4] 뒤늦은 입문자의 몇가지 게임 소감 [25] 비연회상8824 18/09/07 8824 2
64077 [기타] [비디오 게임의 역사] 4편 - 아타리 쇼크와 게임의 종말 [24] 아케이드10726 18/09/06 10726 14
64074 [기타] [WOW] 심심해서 써보는 초보자를 위한 와우 직업체험기 [근딜편] [67] Lighthouse12192 18/09/05 12192 3
64073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7주차 이야기 [6] 은하관제4422 18/09/04 4422 2
64072 [기타] 초가을의 후추통신 [8] 후추통7843 18/09/04 7843 0
64071 [기타] [와우] 울디르 레이드 취소, 아쉬운 마음에 적는 공략? [19] 아타락시아19170 18/09/04 9170 11
64066 [비디오 게임의 역사] 3편 - 아타리2600 [22] 아케이드12076 18/08/31 12076 6
64065 [비디오 게임의 역사] 2편 - 스페이스 인베이더 [25] 아케이드10910 18/08/29 10910 14
64064 [비디오 게임의 역사] 1편 - 아타리와 퐁 [38] 아케이드13266 18/08/25 13266 28
64063 [레트로게임] BGM으로 보는 80년대 레트로 게임들 [60] 아케이드13520 18/08/18 13520 12
64057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두번째 콜라보 DLC '리스펙트 X 소녀전선' 발매 확정 [5] 은하관제7877 18/08/31 7877 3
64042 [기타] [몬헌월드] 극베히모스, 잡으셨나요? [45] 지나가다...10267 18/08/28 10267 3
64040 [기타] [WOW] 호드 도적 120레벨 후기 [46] 루윈10634 18/08/28 10634 0
64039 [기타] [와우] 격아 관련 잡설 + 울디르 레이드 수요조사. (호드) [43] 아타락시아17740 18/08/28 774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