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WCS Korea에서 남은 대회는 GSL 시즌 3와 슈퍼 토너먼트 뿐이지만

GSL 시즌 3의 생존자들은 Neeb 제외하면 모두 WCS Korea 8위 이내를 확정지은 상태이므로

사실상 슈퍼 토너먼트가 막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슈퍼 토너먼트 성적에 따른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병재 조성호 김유진 - 우승하게 된다면면 자력으로 블리즈컨 진출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백동준, 어윤수 - 우승해도 결승 상대가 고병재면 못 감, 8강 탈락 밑으로는 그냥 탈락하게 됩니다.



이신형 - 우승해도 결승 상대가 고병재, 조성호, 김유진이면 못 감, 4강 탈락 밑으로는 그냥 탈락하게 됩니다.



강민수 - 우승해도 고병재가 4강 탈락하면 영혼의 5전제, 4강 탈락 밑으로는 그냥 탈락하게 됩니다.





참고로 어떻게 해도 2명 이상이 4800점을 넘는 경우의 수가 없기 때문에 현재 4800점으로 7위인 박령우까지는 뜬금없이 케스파컵, SSL이나 IEM 상하이 개최가 확정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블리즈컨 진출 확정됩니다.


그리고 또다른 변수가 있긴 한데

Neeb이 GSL 우승을 하면...
고병재 - 우승, 박령우 16강 탈락시 고병재 진출
조성호 - 우승, 박령우 예선탈락시 영혼의 5전제

로 경우의 수가 확 줄어듭니다.


* 추가

Neeb이 우승할 경우
서킷과 한국 중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시드로 출전하게 되며
동순위일 경우에는 국적을 기준으로 배정한다고 하네요

GSL 우승을 해도 4천점, 슈토까지 우승해도 5500점이므로 WCS Korea 7-8위

현재 서킷 3위인 닙이기 때문에 WCS Korea로 출전하게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현재 서킷이 세랄 독주로 인해 3등부터 전부 3천점 밑이라 가능성이 없진 않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