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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09 03:44:00
Name 겨울삼각형
Subject [기타] [CK2] 아시리아 7
지난화에는 트레비존드 성전을 성공하면서 마무리 되었죠.

너무 무난한게 진행되어서 심심한 연재지만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트레비존드 성전이 끝나니 바로옆 아르메니아콘 공작이 독립하는군요.
아마 트레비존드왕에게 반란을 하는 중에 반란 대상인 트레비존드왕이 저의 봉신이 되면서 독립을 한거 같습니다.


아르메니아콘 성전을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봉신화명분으로 공격할걸... 후회가 되는군요.


바로 비잔틴 황제가 참전했습니다.
좀전에 6000명가까이 죽었는데도, 아직 8500명이나 남아있군요.


시간이 갈수록 정교회세력이 참전이 늘어나고..


아시리아군을 다 모으면 16000정도 되긴 하지만,

중기병이 부족하니, 숫자라도 늘리기 위해서 용병2부대를 추가로 고용합니다.


황제의 군대는 다시 콘스탄티노플로 이동하는군요.
돌아오기전에 빨리 점령점수 올려서 끝내도록 하죠.


후계자인 나호르가 14세가 되었고, 트레잇을 붙여줄수 있는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후계자이니 야망을 붙여줍니다.

그런데, 유년기 트레잇중 하나가 식탐(꿀꿀이)으로 변했군요.


5남 바르마크가 태어났는데, 별점을 쳐보니 전투기량에 재능이 있다는군요.


비잔틴 황제군대가 다시 등장했는데, 그 짧은 사이에 병력을 13000으로 회복했네요. 중기병도 683명..


황제랑 다시 전투를 준비하면서 병력을 모으는 와중에..

아르메니아콘 공작이 쿨하게 승점 81점에서 항복을 하는군요.


비잔틴 황제한테 쫄아서(..) 급하게 용병까지 부르고 했지만,

다행히 별 사고 없이 성전두번으로 트레비존드왕국령을 모두 점령했습니다.



술탄 야하2세는 즉위 13년만에 조지아왕국을 대부분 점령하고, 트레비존드 왕국까지 점령 완료 했습니다.

이제 아시리아의 병력은 2만명 까지 늘어난 상황이군요.

한가지 오점이 있다면 외팔이라는거?


영지가 늘었으니 상비군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창병250, 궁병50짜리 5부대 1500명을 상비군으로 사용했는데,

중기병이 절실하게 필요하니, 이번엔 카탁프락트 2부대를 늘려서 중기병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지아쪽 독립 백작도 성전을 걸어줍니다.


백작 1개짜리는 점령만 다 하면 승점 100점이죠. 비잔틴 황제가 또 개입하긴 했지만 빠르게 항복을 받아냅니다.


황은으로 요청한 아이템은 3등급 책이군요.


장남 나호르가 성인이 되었는데,
음모 2단계 밖에 못받았군요.

뭐 그동안의 술탄들의 능력치가 운이 좋게 잘 나왔던거지, 나호르 정도면 나쁜 능력치는 아닙니다만..
살짝 실망스럽군요.




여기에, 크킹2에서 호의시스템을 이용한 꼼수를 한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사망보험사기]



아르메니아콘에 속하는 이교도 백작들은 모두 작위 회수 해서 쫓아내고,
남은 시장, 주교들에게 먼저 [호의]를 구입합니다. 관계도가 낮아서 호의 구입이 안되면 선물하기로 돈을 주고서 관계도를 올린 후에 구입하시면 됩니다.


호의를 산 후에, 해당 시장, 주교들의 작위를 회수 한 후에,

곧바로 호의를 사용하여 궁정 초대를 합니다.


호의를 사용했으니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1400원을 가진 [천출] [이교도] 가신이 궁정에 도착 합니다.



왔으면,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좀더 빨리 회수 하는 방법이 있죠. [암살]하면 됩니다.


문화도 다르고 이교도인 천출 남자 가신의 암살은 쉬운일이죠.
너도나도 참여해서 순식간에 암살음모가 1000%를 돌파 합니다.


암살은 역시 뱀이죠.


하루가 지나서, 죽은 천출 가신의 남은 재산을 모두 상속 받았습니다.

그리고 관심인물 리스트에는 다음 암살 대상자들이... 일명 킬링 노트



카톨릭을 할때에는 카톨릭 특유의 [파문빔]을 이용해서 돈많은 시장들을 똑같은 방법으로 사망보험사기를 칠 수 있습니다만,
그 방법을 쓰려면 황제로 교황봉신화를 한 이후에 쓸 수 있지요.

이번 무슬림 플레이를 해보니 굳이 파문이 아니어도, 성전으로 얻은 땅들의 봉신들이 바로 쫓겨나지 않는걸 이용하면 이렇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그 동안 돈많은 주교들 보면서 군침만 흘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아쉽군요)

무슬림을 해야 할 이유가 한가지 늘어났습니다. 하하하



이교도 봉신들 작위 회수를 하다보니 직할령 제한이 부족해졌습니다.

직할령을 처리 해야 하니, 현재 직할령중에 가장 쓸모없는(..) 사마라 공작을 장남 나호르에게 주었습니다.

사마라 공작령은 대대로 아시리와 왕국의 후계자들이 거쳐갔던 자리이죠.


그리고 헤르메스 수습생으로 장남을 임명해서 헤르메스 학회에 강제 가입 시킵니다.
괜히 악마숭배나 암살단 같은데 못들어가게 막아주기도 하고, 헤르메스 학회 가입을 빨리 시켜서 승계 이후 승급을 빨리 시켜줄 수도 있지요


칼리프인 하피즈에게 외국어 공부 제안을 했는데, 거절 하는군요. 칼리프의 호의는 받아봐야 무쓸모이긴 한데, 굳이 거절까지 하는군요.

그런데, 칼리프는 그 동안 공주만 7명을 낳았네요.
뭐 아직 칼리프가 젊으니..


셋째딸이 별점의 도움으로 음모 4단계로 승급하였군요.

음모력 26...

차라리 지금 후계자가 이런 능력치였다면 음모컨셉을 확실히 잡아봤을텐데, 또한번 장남의 능력치가 아쉽네요.



트레비존드 이교도 봉신들을 작위회수 전쟁을 하고 있는 중인데,

뜬금없이 칼리프가 트레비존드 공작위를 만들었네요.


그리고 그 공작위를 저한테 주는군요.

공작위 지금도 많아서 일부로 안만들고 있었던건데..
아 빡쳐..



암튼 작위회수를 하고 나니.. 이런 친구들이 있군요.
다시 [사망보험사기]작업을 시작합니다.


장남이랑 약혼시켰던 하심가의 여식이 성인이 되었는데..
외교3단계인데 능력치가....

아들도 며느리도 능력치가 아쉽네요..



초대 술탄때부터 꼬박꼬박 모범납세자였던 자지라 공작이 이번에도 아시리아왕국 작위 위조를 시도 하는군요.
145원 찬스군요.


그냥 145원 내고 말지.. 역적이 되어버리는군요.


최고공학자를 부른게 856년이었는데..

11년만에 두번째 일을 하는군요(..)


이번엔 군사 기술 점수 +1을 붙여줍니다.


[사망보험사기]를 잡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재산이 1만골드가 넘어갔네요.
cash 치트 두번쓴거와 같아졌군요.

혹시나 싶어 찾아봤더니, 중국쪽 용병대장둘이 돈이 가장 많고, 바르바르용병이 3위, 제가 4위를 찍는군요.
용병대장들을 빼면, 제가 세계 갑부 1위가 되었습니다.
3위가 아바스 칼리프..



자지라 공작의 반란은 가볍게 정리 되었습니다.

반란군의 작위를 회수해야죠.
문제는 반란군이라고 해서, 작위를 모두 빼앗지는 못한다는것입니다.

무슬림은 공작위 회수는 명분없어도 가능하니, 이번에는 백작 한개를 먼저 빼앗고, 그 다음에 공작위를 회수 합니다.
(공작위를 먼저 빼앗으면, 반란명분이 사라져서 백작위를 못빼앗습니다)


빼앗은 백작1개와 자지라 공작위는 동생인 파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동생 파들은 암투병중이군요.


이교도 봉신들 정리 + 반란세력도 정리 했으니, 다시 확장인데..
비잔틴은 휴전에 걸려있으니 아바스 내부 확장뿐이죠.

둘러보다보니 칼리프 직할령이었던 바그다드를 아바스 가문원에게 분봉해놓았군요.

바그다드를 빼앗을 기회입니다.


차남인 야하가 성인이 되었습니다.
차남은 음로 3단계이군요.

혹시 차남의 능력이 좋으면 후계자 변경도 생각해봤는데, 큰 차이는 없군요.


그런데 둘째 며느리 능력이 엄청나군요.
외모만 빼면(..) 흑막의 거물에 사이이드까지..  첫째며느리랑 너무 차이나네요


부인중 한명이 임신을 했다고 하는데,

40세가 넘으면 불임으로 알고 있었는데, 45세도 임신이 되는군요.


바그다드 확장은 가볍게 끝났습니다. 이제 무역기지가 4개로 늘었군요.


수도 모술의 기술로는 무역기지 제한이 2개지만, 빼앗는건 상관없죠!


쿨타임이 지나서 받은 중국 아이템은 석궁입니다.

사모에 석궁까지.. 무기 아이템이 많으니, 제작템인 시미터는 필요가 없네요.


그 동안 아시리아 군대를 이끌었던 에데사 공작 라시드 삼촌에게
초대 술탄때 만들었던, 이름만 쓸데없이 멋있는 [아시리아 가문의 시미터]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칼리프는 뭐하나 봤더니 아라비아 반도를 점령을 완료하기 직전이군요.

그리고 공주를 둘 더 낳아서 9공주가 되었네요.


시아 칼리프도 봉기에 성공한 후 아직 망하지 않고 버티고 있군요.
이벤트 병력이 3000명 밖에 안남았으니 망하는건 시간문제 같지만..


비잔틴은 황제가 바뀌어 이제 아청 여황제가 즉위 하였고, 전쟁도 반란도 없는 평화상태군요.

이 때를 기다렸습니다.


신앙 모으는게 가장 문제였지만.. 드디어 1000넘게 모았어요.

[아나톨리아 침공]을 시작합니다.


늦둥이는 딸이군요. 랜덤 이름을 돌렸는데 China 라는 이름이 나오는군요.
흠흠 운명을 예견하는 걸까요?


칼리프도 전쟁이 끝나서 직할령도 넘친다길래 영지좀 달라고 요청했는데, 쿨하게 거절 하는군요.

나도 필요없어!


비잔틴과 아시리아의 국경 근처에서 양쪽 군대가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예비대로 빼놓은 4500명정도의 부대를 재빨리 본대와 합칩니다. 예비대는 모두 우익으로 보내서 우익을 강화 했습니다.


비잔틴의 좌익은 지휘관도 없고,
중군은 라시드 삼촌이 버텨줄겁니다

우익은 숫적인 우위로 아시리아군이 우세이니.. 특별한일 없으면 이기겠죠.


중군과 우익이 밀리페이즈가 시작되었는데,
중군은 비슷한데, 우익은 카운터 전략이 뜨면서 10배 가까운 피해를 주고 있군요.


아시리아군에도 카탁프락트들이 추가되면서.. 추격페이즈에서 피해를 누적 시킬 수 있었습니다.

한번의 전투로 비잔틴군 13000명을 사살 했군요.


전쟁만 시작하면 등장하는 약탈꾼들..


비잔틴군대를 추적해야할 부대인데.... 약탈꾼들 처리하려 보냅니다.



왕국령을 대상으로 한 전쟁인데, 전투 한번 + 백작령 1개 점령으로 승점 100점이 모였군요.

전쟁명분에 비해서 점수가 너무 쉽게 쌓이는거 같긴 하지만...
저로서는 손쉽게 승리 했습니다.

예전이라면, 저 넓은 영지가 모두 직할령으로 들어와서 나눠주느라 한세월 걸렸겠지만,
이젠 그냥 봉신으로 남아서 아쉽긴 합니다만,

[사망보험사기]를 치기에는 지금보다 좋은게 없죠. 이교도 봉신들을 천천히 정리하면서 계속 사기작업을 합니다.

아나톨리아중에 사모스공작에는 공화국을 만들고, 나머지는
왕자들과 가문원들중 백수들을 찾아서 분봉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영지가 넓어져서 상비군은 이제 [카탁프락트] 5부대에 창병상비군 8부대를 갖추었습니다.

상비군만 3650명이 되었군요.


칼리프 하피즈도 한숟가락 올리는군요.
니케아 성전을 선포하였습니다.


후계자인 장남 나호르가 [퇴폐주의자]가 되었는데,
성에 숨어있어서 설득도 안되는군요.

후계자란놈이..


사기작업중 가장 왕건이군요

2000원


아바스 전체영역중 절반이 조금안되는 아시리아왕국의 영역

술탄의 능력치+정실부인의 능력치로 직할령도 10개가지 되는군요.

그리고 늘어가는 킬링노트..


아나톨리아를 통으로 얻으면서 그동안의 내륙국의 설움도 한방에 떨쳐냈습니다.
이제 대략 1만명까지 수송이 됩니다.

바다건널 방법이 생겼으니 사용해야죠, 키프로스에 있는 독립 정교회 백작에게 성전을 겁니다.


비잔틴과 아바스칼리프와의 전쟁이 끝나면서, 비잔틴 황제가 가진 작위 강탈이 되는군요,

사모스공작을 강탈해서 공화국을 만들도록 합니다.


이미 봉신정리 하면서 아시리아 천민 한명을 사모스공작령을 몰아줘놓은 상황이니


공작위만 주면 바로 아시리아 첫번째 공화국이 생성됩니다.


칼리프가 새로 얻은 니케아 봉신들중 둘은 저에게 넘겨주는군요.


키프로스 성전도 마무리


전쟁만 하면 등장하는 약탈꾼들도 정리..
그 짧은 시간에 타브리즈를 다 털어가는군요.


키프로스의 남은 파마구스타도 공격


그런데.. 지금 스크린샷을 보니, 굳이 강제봉신화로 공격을 할 필요가 없었네요.
그냥 파마구스타 정복명분으로 공격 했으면 직할령으로 들어왔을텐데..

게임하면서 몰랐는데 지금보니 삽질이군요.


술탄에 오른지 21년만에 야망 트레잇을 잃었네요.
뭐 이룬게 많기는 하지만..


사업 포커스로 해놓으니 정원사 연계가 시작되는군요.

그런데 분명... 별관찰로 학자를 얻어놓았었는데??
학자 트레잇은 생겼다 없어졌다 하네요.. 버그인가


종종 헤르메스 학회 퀘스트가 발동되는데, 그중에 [절대로] 하면 안되는 퀘스트죠.

성공해봐야 별다른 이득이 없는데, 실패하면 플레이어 캐릭이 감옥에 갖힙니다.
몸값을 내고 풀어달라고 해도 절대 안풀어주고....

그냥 유저 엿먹이는 퀘스트


둘째동생 파들이 먼저 병으로 사망하고, 그의 작위는 모두 조카인 칼리드에게 상속되었군요.


파마구스타도 봉신으로 삼았는데.. 작위회수가 안되죠.(악명을 감수하면 그냥 회수해도 됩니다만..)

키프로스에도 공화국을 만들려고 했는데, 잠시 미뤄야 겠군요.
다른 방법을 구상해도록 하죠.
  

돈을 펑펑 써가면서 정원사 트레잇을 얻었습니다.


차지할 수 있는 무역기지중에 안티오크가 탐나긴 하는데,

아바스 봉신의 봉신이 차지하고 있어서 뺏기가 힘들더군요.
대신 다이람왕국령쪽에 있는 무역기지는 정복이 되는군요.


트레비존드에는 이전 소유자가 해상무역원정 이벤트를 띄웠었나보군요. 200원 주고 연장을 합니다.



가문원이 많아지니 퇴폐주의자가 너무 많이 생기네요.
그리고 설득을 할때마다 [신앙 100] 씩 소모가 되었더군요.

신앙이 너무 안모인다 싶더니..


처음으로 설득이 안되는 가문원이 나왔군요,.

이러면 무슬림식 파문인 [타크피르]를 선언합니다.

타크피르로 설정이 되면 모든 작위를 명분없이 회수 할 수 있는.. 카톨릭 파문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죠.

물론.. 대부분 작위없는 백수들이라.. 현실은 그냥 감옥에 모아놓은 거 밖에 없겠지만..


체포 후 가택연금으로 바꿔줍니다.


술탄 야하가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행복물약으로 치료 해도 되지만, 슬슬 승계를 준비해야 하니 행복물약은 잠시 미루죠.


사위인 우마미야의 바드샤가 동맹군을 요청 하는군요.
그 상대는 신롬

그냥 말로만 참여해도 되지만, 지금 하는 Qazwin 정복도 끝나가니.. 상비군만이라도 보내도록 하죠.


Qazwin  정복이 완료되면서 이제 무역기지가 5개째 확보했군요.


아나톨리아쪽 영지를 나눠줬던 3남이 성인이 되었군요.
그런데 역시 능력치가 많이 부실하네요.



프랑스에 파견한 상비군이 전투 한번 참여했더니.. 우마이야 성전도 끝났군요.

전쟁에서 털려서인지.. 현재 신롬 병력이 아시리아의 상비군 병력보다 적은 상황.. 흠..

그보다 우마이야가 톨루즈, 아비뇽까지 점령했으니.. 900년 되자마자 칼같이 십자군이 시작되겠군요.


아바스의 칼리프가 식중독으로 사망하면서 칼리프는 그의 동생인 이드리스로 승계되었습니다.

칼리프 하피즈는 결국 공주만 10명을 낳았군요..


한동안 안정적이던 당나라는 다시 내전에 빠졌다는군요.


지휘관을 선물할 기회입니다.
나름 쓸만한 지휘관을 몇명 초대했는데, 아픈인물은 안받는군요(..)


지휘관선물로 받은 황은으로 아이템 요청을 하니 3등급 화극이 왔군요.

제 기억상으로는 대충 중국 아이템 대부분 모은 듯 합니다.
왕조 바뀌면 이름만 바뀐 아이템을 새로 받을 수 있으니, 중국 왕조 바뀌는것도 좋겠군요.


파마구스타 백작을 정리 하기 위해서, 작업을 합니다.
아나톨리아쪽 직할령을 하나를 주고,


그리고 작위 회수 음모
그렇게 전쟁을 이기면, 반란군 명분으로 파마구스타 작위를 회수 할 수 있죠.


작위회수좀 할려고 했더니, 칼리프가 이번엔 키프로스 공작을 만들어서 파마구스타 백작에게 주는군요.

제가 작위회수 전쟁을 하면 그 대상이 칼리프의 직속봉식으로 잠시 바뀌면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거 같네요.

흠.. 시스템의 헛점이긴 하지만, 슬슬 열받는군요.



술탄도 열받는지 스트레스까지 붙었습니다.

스트레스 + 우을증 조합은 많이 위험하죠.


차남 아바는 23세에 벌써 아들이 4이나 낳았군요.
음모도 19면 꽤 높은편이고..

장남보단 약간이나마 능력치가 좋고.. 슬슬 후계자 변경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남 아바가 23세의 나이로 암살 당했군요.

암살 실행자는 Karbala 백작인 Akin 라고 하지만.. 흠.. 진짜 주동자가 누구인지는 모를 일이죠.

무슬림은 형제끼리 서로 사이가 안좋지만, 지금까지 암살 당한적은 없었는데요.



쿨이 돌아 다시 받은 중국 아이템은 팔보호대군요.

아쉽게도 팔보호대는 이슬람 장식품인 팔찌랑 장착부위가 겹쳐서.. 딱히 쓸모는 없네요.


저번에 일 한번 하고 다시 10년만에.. 최고공학자랑 시비가 붙었군요.
이미 방금전 황은 다 써서 100 떨어져도 괜찮죠.

그보다 최고공학자 온지 20년동안 일 딱 두번했는데, 화날만 하죠


차남 아바를 살해한 놈은.. 제가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매독으로 이승탈출 하는군요. 쳇


최고공학자는 10년에 한번씩만 일하나...
이번엔 경제, 문화 점수 +1씩을 붙여줍니다.


아직 키프로스 공화국도 못만들고.. 후계자 정리도 못끝냈는데..
역시 우울증 + 스트레스 조합은 강력하군요.

876년, 11월 9일
30세에 술탄에 올라 26년간 아시리아 왕국을 다스리면서, 영지를 241에서 422까지 크게 확장시킨 야하 2세가 사망하였습니다.


승계과정에서 하필이면 헤르메스 필생의 역작 한권을 분실했군요.



이번 화는 여기까지 입니다.
무난한 연재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의 주제는.. 음모와 반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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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fairy
18/07/09 07:15
수정 아이콘
음.. 이 정도로 세력 확장을 했는데 굳이 독립을 안 한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겨울삼각형
18/07/09 08:54
수정 아이콘
별 다른 이유 없습니다. 처음 시작을 봉신이어서.. 그냥 쭈욱 살고 있을뿐입니다.
18/07/09 08:4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왕위 집어 삼키실만도 한데 크크
FlyingBird
18/07/09 11:45
수정 아이콘
꼭두각시 왕을 두신 것 같네요. 크크
18/07/09 21:16
수정 아이콘
이야 벌써 아나톨리아와 니케아가 쓰러지고... 기독교 세계에게는 미래가 없군요. 진정한 실세 아시리아 만만세~!
겨울삼각형
18/07/09 21:54
수정 아이콘
비잔틴은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생각입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8/07/10 22:09
수정 아이콘
정독 완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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