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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13:24
오프라인으로, 직접 대면해서 참가하는 대회와 달리, 온라인 게임에서는 고수가 자신의 본실력보다 낮은 티어의 아이디를 생성하는 것이 쉽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서, 그렇게 대회를 열어봤자, 이런 본실력을 숨긴 유저들이 양학을 해버리기 때문에... 프로는 오프라인에서 본얼굴과 신분을 드러내고 참가했기때문에 프로를 걸러내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최상위 아마추어 대회는 다행히 가능한 것이고요.
18/07/05 13:25
아 제가말하는건 오프라인 리그의 개최였습니다.
그리고 베틀넷시스템이 1계정당 3아디면 블쟈에서 추적가능하지않나요? 3아이디중 가장 티어높은 아이디로 진행해야하고.. 이런식으로. 사실 부계정이나 티어속이기 문제는 다트에서도 매번 논란이되는거라 막기쉽진않겠지만 오히려 스타쪽이 1계정으로 막혀있어서 더 쉽지않을까요^^ 그리고 부계정문제는 만든지 3개월 이상된 아이디에 100전이상 정도로 제한하면 그리 어렵지않을것같긴합니다. 그거 대회속이자고 3개월씩이나 공들여서 100전을 조작하진않을것같아서.. 사실 뭐 그렇게까지해서 그거 뚫고 조작하려는 사람이면 그냥 냅둬야죠뭐.. 양심이 썩을대로썩은거니 크크
18/07/05 13:28
다른 스포츠하고는 좀 다르죠. 이미 랭크 게임에서 아마추어들이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과 열심히 경기 하고 있는게 이스포츠 아닌가요. 최상위권 아니면 아마 발굴 의미도 없고 상금이 엄청 많거나 하지 않으면 굳이 오프라인 대회 참가도 매력적이지 않죠.
18/07/05 13:29
비슷한사람과 단순히 게임하는것과 직접 대회에나와서 입상하는건 완전 다른차원의문제여서..
다트역시 레이팅제도가 확실히 잡혀있고 굳이 붙어보지않아도 레이팅이나 점수만보면 어느정도실력일지 감오고 온라인으로도 같은레이팅끼리 거의 경기치르지만 대회는 항상 호황이고, 그 대회를위해 빡연습하는 아마추어들이 많아서요. 그런 동기부여가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18/07/05 13:32
제가말하는 대회의 목적은 당장 프로가 될수있는 단순 최상위권 아마추어의 발굴이 아니라, 그냥 저냥 즐겜하다가 떠날수도 있는 대다수의 아마추어들을 열심히 해서 실력을 올리면 대회에서 상위티어로 갈수있고 혹은 내티어에서 우승할 수 있고. 이런 동기부여에 있습니다.
어차피 상금 얼마나한다고 그거 따려고 하는것도아니고 단지 그 상장하나 트로피하나 받는게 좋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하면서 정말 올라가서 우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때의 그 두근거림과 긴장감 느끼는게 정말 좋거든요. 그래서 다트대회도 참가비가 5만원씩이나되는데 루키클래스에서는 1등 상금이50만원밖에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참가자가 몰립니다. 이들의 99프로는 상금을 노리고나오는게아니라 그냥 그 축제를 즐기고자 나온사람들이죠 크크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그 떨림을 느끼는게 정말 좋습니다.
18/07/05 14:09
애들이 안하는게 물론 제일크겠죠.메이저게임이 아니니까.
그렇다고 손놓고 있는것보단 좋지않을까요? 그리고 단순 아마발굴의 목적이 아니라 아래구간 사람들에게도 참가가능한 스타인들의 축제라는 느낌이랄까요. 그들도 대회의 짜릿함과 즐거움을 느끼면 더더욱 게임에 매료될 수 있겠죠.
18/07/05 14:14
애들이 안하긴 안해도 보는 건 많이 봅니다. 아프리카 스타방송 인기 꽤나 많아요. 그래서 적절한 유인만 있으면 직접 플레이하는 데까지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봅니다.
18/07/05 14:23
저도 이게 큽니다. 지금 애들이 보기에 스타는 들어가기가 너무 빡센 게임이고, 보는건 재밌는데 하기는 어려우니 시도자체가 어려운데.
이렇게 아랫라인의 리그들이 많이 있다보면 분명 저정도는 내가 한달만해도 저거보단 잘할거같은데. 이런 동기유발이랄까요..... 크크 굳이 걔내가 타겟이 아니더라도 열리기만한다면 나름 관심가지고 좋아하는 분들 많이 생길것같습니다.
18/07/05 14:58
롤은 명경기를 보고나면 한 게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스타는 그런 생각이 안 든다는것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둘 다 보는 재미는 최고지만 이어지는 동기부여가 다른거죠. 같은 의미에서 철권같은 대전게임이 있죠.
18/07/05 15:27
이건 사람마다 다를것 같습니다. 롤은 제가 잘 안해서 이야기하기 좀 그렇고.
예전 카오스 할때 카오스보면서 명경기 나오면 재밌다. 싶은데 막상 혼자하면 별 재미가 없어서 안하게됐는데, 스타는 명경기나오면 그날은 무조건 스타하는날입니다. 크크
18/07/05 15:34
그런가요? 제 주변에 롤/스타를 동시에하는 지인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전 AOS특성상 팀게임이다보니 아는사람과 팀을 맞춰 팀으로 할 땐 참 재밌는데 혼자하면 그재미가 안나와서 혼자는 잘안하게되더라구요.
18/07/05 14:13
아마츄어 대회 예전에도 해봤고, 지금도 운영하는 입장에서 써보자면,
1) 냉정히 말해서, 이게 있다고 동기 부여가 될까요? 외부의 사람들이 관심있게 보는건, 어짜피 최고수들의 리그인데요. 2) 아마츄어 리그가 열심히 열린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전부 실력의 장벽을 스스로 뚫고 택뱅리쌍과 같은 스타 반열에 오를까요? 저도 스타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글쓴분의 글을 하나씩 읽어보면, 너무 긍정적인 생각으로만 가득하세요. 좋은 일에 대해서는 같이 환호하되(예컨데 KSL 라운칭 등), 가끔은 냉정한 시각도 필요해 보입니다.
18/07/05 14:18
다트대회와 연계해서 생각을해보면.
1) 어차피 이런 아마추어리그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리그가 아니라 본인들의 만족을위해 참가하고 즐기는 리그입니다. 꼭남들이 보고 환호해줘야만 리그의 존재 목적이 있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2) 택뱅리쌍과 같은 스타를 만들자는 취지의 리그가 아니라, 아마추어들의 동기부여와 유인을 확대시켜주자는 거예요~ 근시안적이나 단기적인 방안이아니라 장기적으로 이런 유인을 통해서 좀더 스타에 매료되고 그로써 누군가는 잘하고싶다는 감정을 더 크게 가질 수 있고. 그러다보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굳이 스타 탄생이 되지 않더라도 스타가 예전처럼 부활하지 않더라도, 이런 페스티벌 개념의 대회는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게 있어야 고인물에 조금이나마 덜 고인 물들도 흥미를 가지고 게임하지 않겠습니까. 의외로 아직 덜고인분들도 많답니다.
18/07/05 14:29
문제 하나를 더 들자면, 대회를 개최하는 데 드는 비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있죠.
참가비를 안 받는다고 할 경우, 대회 개최하는데 쓰는 비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고, 참가비를 받는다고 할 경우, 아마추어 입자에서 해당 아마추어 대회에서 참가비를 내면서까지 참여할 무언가를 줄 수 있느냐가 문제고,
18/07/05 14:31
대회는 그나마 KSL/ ASL과 연계해서 얘내 열릴 때마다 블쟈와 아프리카가 해준다면 제일 좋을 것 같고, 현실적으로 1%라도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참가비용은 무분별한 참가신청을 막기위해서 최소한의 비용 5000원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신 현장에 오면 단순히 대회 뿐만이아니라 축제분위기로 다른 이벤트도 좀 많이 열고, 먹을것도 좀 팔고 하면서 진짜 노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어요. 단순 1:1리그 뿐만이 아니라 팀리그로 3명정도 티어제한걸어서 팀리그해도 좋을것같구요.
18/07/05 14:35
일단 개최를 블쟈와 아프리카가 해준다는 건, 블쟈와 아프리카가 개최비용을 부담해서 개최해주길 바란다는 의미인 것 같고,
연계한다는 게 무슨 의미죠? KSL/ASL대회에서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라면 모르겠는데, 아마 대회에서 참가자 대상으로(관객은 아마 거의 없을테니) 다른 이벤트를 한다거나, 축제 분위기를 내는 건 어떻게 해야할지 짐작이 잘 안 되네요.
18/07/05 14:40
아 연계한다는건 다른건아니구요, 그냥 KSL ASL의 주기와 맞춰서 함께 열면 좋을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축제분위기는 비용적인 면때문에 쉬운건 아닌데, 가능하다면 PC방이 아니라 별도의 장소를 대관해서 그곳에 PC를 설치하고, 옆에 음식이나 주류도 판매하고. (푸드트럭 비슷하게) 예선 진행후 결선 진행할때 방송으로 직접 중계 할 중계석과 단상 정도 . 그리고 이벤트는 한쪽에서 랜능크로 상품을 걸고 진행한다든지 / 저글링블러드 같은 유즈맵을 활용하면 될것 같구요. 탈락자들을 위한 탈락자들끼리 티어를 맞춰서 팀플리그나 생컨이라든지 이런 방식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위에 적은 것들을 좀 넓은 PC방에서 저런 형식으로 진행해도 가능할 것 같구요. 마찬가지로 이런 아마추어 리그 이벤트 자체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본인들이 즐겁고 함께 스타로 즐길 수 있다는 축제의 개념이기때문에 이런게 열린다는거 자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비용적인 측면이 어느 정도일지 감이 잘 오지 않기때문에 조심스럽긴합니다만..
18/07/05 14:44
함께 연다는 것이 KSL ASL 경기를 하는 날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경기 전이나 후에 아마추어 대회를 열자는 의미인가요? 그렇게 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은데...
중계라.. 관중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중계를 할 필요가 있을지...
18/07/05 14:47
아니요, KSL / ASL 열리는 그 시기에 함께 개최하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대회는 아무래도 하루에 끝나야 겠죠? 중계는 거기 참가자들과 유튜브 중계로 해주는거죠. 굳이 거창하게 유명 해설자를 불러올 필요도 없고 그냥 아마추어 해설자 불러와서 해도될것같구요. 그냥 유튜브 중계를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남들이 보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그사람들 지인을 챙겨보겠죠.
18/07/05 14:57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여는 게 아니라고 한다면, 굳이 KSL/ASL 열리는 그 시기에 함께 개최하면 좋은 점이 뭐가 있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중계는, 아마추어 대회인 이상, 개별 경기마다 그 2사람의 지인이 보는 정도인데, 지인 중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지인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고,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고 해도, 그냥 아마추어끼리의 경기를 관심을 가지고 관전하는 지인이 얼마나 될까요? 지인도 아닌 그냥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유저는, 프로 경기 놔두고 굳이 아마추어 경기를 볼 이유가 없고요.
18/07/05 15:25
KSL / ASL시기와 연계된다면, 몇번참가한 아마추어들 역시 다음 대회가 언제쯤 열리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겠죠.
그에 맞춰 준비까진 아니더라도 연습할 동기정도는 된다고 봐요. 스타를 취미로 하는사람이라면요. 저도 다트를 취미로 하지만 다트보다 스타를 더 좋아하는 입장이고, 뭐 매일 다트를 즐기는 것도아니지만 3~4달마다 대회시즌 돌아오면 그 한달전부터는 다시 다트 잡고 열심히 연습하는 입장이라서요. 무슨 다트 선수가 될것도아니지만 그냥 3~4달에 한번씩 가서 동호회사람들이랑 놀고 다트 긴장감있게 던지고오고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수 있어서요. 일단 그 단상과 방송경기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위함이아니라 그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큰 동기가 됩니다. 그게 시청자가 10명이 됐든 100명이 됐든 일단 내가 하고있는 게임이 누군가가 보고 중계해주고 영상으로 남는다는것 자체가 아마추어에게 영광이고 기분좋은일이니까요. 다트대회에서도 아마추어리그는 결승만 중계해주는데, 이거 보는사람 거의 없어요. 하지만 이거 영상남으면 두고두고 보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데요.
18/07/05 15:00
그렇다고는 해도 수많은 사람이 님과 토론하며 수많은 댓글을 남겼는데 그걸 혼자 생각만으로 삭제해버리는게 매너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뭐 규정위반인지까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커뮤니티 하면서 불쾌한 경험도 많았고, 스연게에서 댓글 수백개 수집도 해봤지만 그렇다고 그 글 삭제한적은 없는것 같네요. 이 글에서도 예컨대 또 흥분하시고, 거기에 다른사람들이 비판하면 또 삭제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18/07/05 15:29
음 그거에 대해 불편해하실수도 있겠네요. 불쾌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차피 이미 더 이상 댓글은 달리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었어서 저랑 토론하셨던 분들이 더 이상 그 글을 챙겨보시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굳이 남들이 나중에라도 그 싸운글 보면서 기분나빠하시고 기분상하실수도 있고.
제잘못으로 인해서든 어째서든 비아냥 거리는 댓글 달리면 저역시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으니. 새로운 글 쓰면서 굳이 남겨둘 이유가 없는것같아서 삭제했습니다.
18/07/05 14:46
일단 근본적으로 하는 게임으로써 매력이 이젠 별로 없죠. 고전게임에다가 인기있을 장르도 아니고... 고인물 가득이고요.
그렇다고 대회 상금이나 이런 열매로 유인하려고 해도 윗동네야 전프로 준프로들 한가득이고... 아랫동네도 층층이 고인물이라... 새로 시작해서 잘해서 먼가 이루어볼까? 할만한 요인이 별로 없습니다. 청정수가 안들어온다는 이야기예요.
18/07/05 14:48
생각보다 아랫동네는 많이 안고여있습니다.
상위티어로 갈 수록 고인 정도가 심해서그렇지. 그리고 고인물정도라고 해봐야 경력이 오래된거지 실력자체가 월등하거나 그렇진 못해요. 당장 저도 스타경력은 15~16년가까이 되지만 실력은 7년차나 8년차때가 훨씬 좋았거든요. 제가 난생처음 롤이나 옵치 했을때 실골정도에 느끼는 격차나 처음 스타시작하는 친구들이 1300~1500점수대 분들에게 느끼는 격차나 큰차이가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18/07/05 14:49
그리고 지금 전프로 준프로 유명 bj 전부 배제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하면.. .볼 의향이 있으세요? 있는 사람 별로 없을껄요.
보는게임으로 너무 오래되서 다들 눈이 너무 높아져버렸어요. 그럼 보는 사람도 없을 대회를 누가 주관하고 할까요.
18/07/05 14:51
보는 대회가 아니라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자는 이야기이고, 이건 당연히 수익성이 많이 날 수 있는 리그는 아니기에 당연히 블쟈나 아프리카정도의 큰손이 손해 감수하고 프로모션 개념으로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죠.
위에 이야기했듯이 말그대로 스타인의 축제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라서요. 사실 그리고 아마추어 리그가 굳이 큰 상금이 있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송출에 부담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참가비 5000원 정도씩만 받으면 그리 큰 비용이 들 것 같지도 않긴 합니다.
18/07/05 14:57
그러니까 누가 참여합니까. 그런 자연적인 아마추어 대회가 발생하려면 다시 도돌이표입니다. 하는 게임으로써 경쟁력이 있어야되요.
스타인들의 축제개념으로 만든다고 청정수가 들어오진 않죠. 하던 사람들의 축제일 뿐이지... 일단 하는 게임으로 재미가 있어야 청정수가 들어옵니다. 블리자드나 아프리카에서 그걸 할 이유도 적어보이고요 (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스1을 다시 살려야할 이유가 없고...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시청률 안나올 대회를 손해 감수하고 프로모션개념으로.. 왜 하죠? 그거 할시간에 전프로들 모아서 대회 한번 더하죠.. ) 저는 좀 부정적이예요. 그냥 지금정도로 규모가 유지되면서 쭉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18/07/05 15:21
지금도 ksl/asl열리면 순수 아마추어 선수만 1000명이상 신청하는데요?
여긴 프로들도 참가해서 어차피 가능성 0 인 대회에도 소위 고인물들만 1000명 신청하는데 자기 티어에 맞게 좀만 연습하면 입상도 가능한대회면 과연 청정수- 덜고인물들 안나올까요? 전 무조건 나올거라고봅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 스타1 살릴 이유 없다고 쓰셨는데, 그 스타1 살리려고 아마추어 육성하려고 만든대회가 KSL이에요. 블리자드는 스타1 살려보려는 입장이고 만약 제가 쓴 글 취지에 공감만 한다면 열리는게 그리 어렵진 않겠죠. 어마무시한 자본금이 드는 대회도 아니니까요. 전 이렇게 된다면 참 좋겟따~ 라는 생각입니다.
18/07/05 15:30
천명은 어디서 나온 수치인가요? 일단 asl 아마참가자 대부분이 ksl참가자에 해당이 되고 두 대회 모두
지역 중복참여자 포함이랑 참가신청만 하고 불참하는 사람이 꽤 되어서 ksl 이랑 asl 합쳐봐야 아마들은 200명~400명 내외 일텐데요..
18/07/05 15:36
이번 ksl 온라인 참가자가 1000명정도였습니다.
다만 온라인 예선시간대가 평일 오전으로 잡힌덕분에 엄청나게 많은 부전승이 나왔지만. 그리고 애초에 가능성 없는리그라서 참가 안한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만약 본인도 입상 가능한 대회에 큰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다면, 스타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한 참가 동기 아닌가요? 저도 과거 스타좀 할때는 우승가능할것같은 모든 대회에 다 참가했습니다만 지금은 사실상 프로씬과 관련되지 않은 리그가 없고 더이상 아마최고수도 아니기에 입상할만한 대회가 없어서 이젠 동기도 흥미도 잃고 대회같은거 손절했습니다. 결국 대회의 참여동기는 무엇보다 중요한게 입상가능성인데, 입상가능성만 열어주면 많은이들이 참가하죠. 스타가 망겜에 고인물이라고는 해도 충분히 아마추어 대회를 열정도의 인구는 있죠..
18/07/05 16:04
aRashi님이 지금 재미를 못느끼는 게임... 안하는 게임... 아마추어 대회를 연다고 연습해서 참가할 생각이 있으세요? 지금도 이런 저런 게임들 아마추어 대회 찾아보면 있을껍니다. 별 관심 없으시죠?
스타라고 특별하지 않아요. 연습해서 입상 가능한게 중요한게 아니고 당장 게임을 할때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게임에 관심이 있어야 되요. 대회가 있다고 없던 관심이 생기지 않을꺼 같아요.
18/07/05 16:19
아니 게임을 안하는사람들이야 당연히 참가를 안하겠죠;;
근데 지금 있는 사람들만이라도 즐겁게 즐길 수 있고, 지금 있는 사람들만해도 그 대회 열기에 충분한 숫자라는데 뭘 자꾸 유입어쩌고를 이야기해요; 지금 있는사람들이라도 더 충성도 높이고, 더 재밌게 할 수 있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게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성과 아닌가요?
18/07/05 17:14
제가 좀 난독한거 같아요. 저는 신규 유입 방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신규 유입이 되야 결국 새로운 얼굴이 나타나지 않겠냐 싶어서요. 기존의 사람들 대상으로 대회라면 ... 하면 좋긴 하겠네요.
18/07/05 17:16
강호금 님// 뭐 많은분들이 이렇게 불같이 달라들어서 절 욕하는걸보면 제가 글을 똥으로 쓴 것 같네요.
제가 원한건 저런 식의 대회가 열린다면 모두가 참가할 수 있어서 즐거울테고 좀더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지않겠냐? 였는데, 무슨 현실가능성이 어쩌고 행복회로가 어쩌고 비아냥만 한참당하네요.
18/07/05 15:20
저도 여기에 한 표. 게임의 흥행 유무랑은 별개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어 이거 비슷한 수준끼리 작게나마 룰 정해서 하면 재밌겠는데? 하는 마음이 동해야 만들어지죠. 위에서 뿌려준다고 전파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8/07/05 15:22
대회를 열정도의 인구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티어제가 나오고 인구를 보면 확실해지겠지만. 적어도 각 티어별로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이 만명이상씩은 되고 이중에 1프로씩만 나와도 100명이니 충분히 리그가 진행될 숫자는 된다고 봅니다. 여기서 프로모션개념으로 열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7/05 15:22
대회를 열정도의 인구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티어제가 나오고 인구를 보면 확실해지겠지만. 적어도 각 티어별로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이 만명이상씩은 되고 이중에 1프로씩만 나와도 100명이니 충분히 리그가 진행될 숫자는 된다고 봅니다. 여기서 프로모션개념으로 열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7/05 16:02
제가 말한 하는 인구랑 님이 생각하는 하는 인구랑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지금 대회 참가하는 사람들은 이미 예전에 피지투어나 iccup에서 꽤 높은등급에 올랐던 사람들이거나 최소 커리지에서 준프로정도 따본 경험이 있는 또는 그에 걸만한 실력을 갖춘 그리고 현재 스타 래더에서도 최소 2800점 이상 찍는 최고 썩은물 중에 썩은물이죠. 롤처럼 헤성같이 솔랭에서 화려한 등장을 하는 사람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천명 얘기하쎴는데 대부분은 제가 말한 사람들입니다. 애초에 지금 스타붐이 일어서 스타를 열심히 하는 사람 소위말하는 중고딩들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다 롤이나 배그하죠. 그리고 프로모션을 이러이러해서 하면 좋겠다 까지는 뭐... 익스큐즈 할 수 있겠죠. 저도 판이 커지면 좋으니까. 하지만 프로모션을 왜 굳이 꼭 해야하는가에 대한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확히 얼마만큼 판이 커지고 얼마나 신입이 유입이 되고 그에 따라서 얼마만큼 리그 지속성을 띄며 지금 인기있는 이영호 이제동등 선수들이 군대를 가서도 충분히 운영 될 수 있는 수준인건지 또 거기에 따른 비용까지 계산했을때 어느정도 손해를 안고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어떠한 내용이나 자료도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 ksl이나 acs를 한다고 해서 블쟈나 아프리카가 어디까지 더 보고 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일 수도 있고 해보고 안되면 리그 없앨수도 있습니다. 지금 님이 말하는 모든 글의 근거는 ksl, acs가 열렸다. 이거하난데 단순히 이거열려서 판이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을 너무 심하게 투영한 나머지 현실을 너무 고려안한게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18/07/05 16:13
좀 잘못알고계시는데, 2800찍는 사람들은 수치상으로도 100명도안돼요. 얘낸 그냥 프로급이고 실제로 입상노리고 하는 애들이에요.
그리고 걔들을 위한 리그는 ACS도 있고 피시방리그나 지역리그 등 은근 열리고있어요. 제가 타겟으로 말하는건 이사람들이 아니고, 그밑에 1200~2300정도 되는 초보~어중간한 아마고수 라인이죠. 그리고 요새애들 다 롤이나 배그하지 스타안한다. 라고 하시는분들 중에 아프리카 보시는분들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스타를 롤 배그와 동일선상에 놓자는게 아니라, 적어도 요새애들 직접하지는 않더라도 스타 보는애들 많고 은근히 잠재층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말한건 뭐 당장 이걸 열어라! 이런게 아니라 이런 방안이 있는데, 어떤가요? 라는 질문글에 비아냥에 현실도 모른다고 지적하고 그러시네요. 이런 취지가 어떠냐는거고 만약 진행된다면 그에 대해 세부적인것과 어떻게 진행될지는 주최하게 될 측에서 적정선에서 정하겠죠.
18/07/05 18:11
님이 말한 어중간한 라인들은 굳이 대회 참가안하려고 합니다. 그냥 집에서 레더 몇게임 돌리고 자고 그게 다인 사람들이 많아요. 굳이 온라인 예선 거치고 오프까지 가서 경기하는 수고로움을 하기 싫은 유저들입니다. 말그래도 취미죠. 그리고 제가 말한 정도로 스타를 하는 사람들은 초중고애들이 아니라 최소 20대후반에서 많게는 40대까지 사회생활하는 직장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대회를 왜 굳이 해야하는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님도 말하셨다싶이 하지 않습니다. 그냥 보는거에요. 그것도 전프로들간의 최상급 양질의 경기를 보는겁니다. 하다 못해 님이 지금 10대인구중에서 스타를 하는 인구가 몇이니까 이 계층을 노리자 라고 얘기했으면 뭐 그래 풀이 있네 이정도로 생각 했겠지만 그거 하나없이 그냥 보는사람이 은근히 있어요 요새 애들 생각보다 많이 봅니다. 그러니까 신예육성 해봅시다. 이런식으로 써놓아놓고 어떤 주장이 되겠습니까. 님의 의도나 글의 맥락을 파악못하는게 아니라요. 님이 말한게 별로 와닿지가 않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겁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벌일때는 벌인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 설득하면서 하는겁니다. 거기에 당연히 좋지 않은 소리도 나오고 비아냥도 나오고 비꼼도 나오겠죠. 지금 여기에 글 쓴 사람들 모두 숲속친구들 될 수도 있습니다. 글쓴님처럼 정말 잘 되서 제2의 전성가 올 수도 있는거고요. 물론 그게 멋있죠. 많은사람들이 안된다고 했을때 해내는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안된다고 했을때는 나름의 공통이유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그냥 무턱때고 까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요. 개인적으로 비꼬는게 아니라 이런글 쓰는게 글쓴이 본인한테도 스트레스가 많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습니다. 정말 ksl, acs가 개최된 지금시점이 아니라 그 리그가 더 잘 된시점에 지금보다 더 나은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글을 쓰신다면 더 많은 호응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07/05 15:22
스타1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거 같은데.. 그러시면 직접 본인이 뛰어드세요.
지금 스1에 그런 열정있는 사람 드물어요. 그 열정으로 블리자드나 아프리카든 취업하셔서 제안서 내고 하시든지, 사비 들여서라도 해보세요. 말로만 이러시지 마시구요. 님 이론대로라면 1등상금 50만원 대회에 참가비 5만원내고 수백명이 참가하니까 pc방 대여비, 아마추어 해설자 섭외비등등 대회개최비로는 부족하지 않을테니까요. 물론,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대회 참가할려고 교통비까지 지참해서 오게하면 얼마 안 올테니 지방순회하면서 열어야 겠네요.
18/07/05 15:32
전 글에서 쌓인 감정이 안풀리셔서 비아냥 거리시는것 같은데 그냥꼴보기 싫으시면 무시하세요. 다른글에까지 오셔서 비아냥거리시지마시고;
제가 위에서도 적었지만 다트의 경우 5만원씩이지만 스타를 5만원씩 내고 할사람은 당연히 없을테니 최소한의 참가비 5000원정도만 받는 방향이 어떤가 라고 적었구요. 그리고 이걸로 큰 소득을 얻을 사람은 없으니, 블리자드나 아프리카처럼 스타1의 컨텐츠를 직접기획 하고 있는 분들이 프로모션 느낌의 행사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도 적었구요.
18/07/05 15:36
아프리카나 블리자드가 그런 기획을 할만한 동기가 있을까요? 굳이 프로씬 살려야 한다는 의지도 없을테고 bj들 전프로들 모아서 컨텐츠 만드는게 훨씬 편하고 흥행도 잘 될텐데요.
18/07/05 15:37
블리자드나 아프리카 모두 스타1 프로씬을 살리고 아마추어를 발굴해야된다는 점에 동의해서 만든게 KSL이고 ACS인데요..
둘다 모두 아마추어 육성에 뛰어들었어요 이미. 그만한 동기는 이미 확인했죠.
18/07/05 16:17
글에서도 썼듯이 아마추어 대회는 흥행을 위해서 여는게 아니라, 그들의 축제로 열자는 건데요.
적어도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대회에 참가하고 그 긴장감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고 그로인해 지금 있는 사람들 중 뛰어난 몇몇이 나타날 수도 있는거고 아니더라도 그냥 지금 있는사람들이라도 지금보다 훨씬 즐겁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내가 즐기는 취미가 더 재밌게 바뀌고 더 좋은 축제가 생기길 바라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18/07/05 16:45
그들이 늘어나고 그들이 확대됨으로써 흥행하죠.
첫술부터 배부르겠습니까? 첫대회때 호평받고 재밌다더라. 하는말에 스타 하는 사람들 더 참여하게 만들고 할수도있구요. 이건 진짜 행복회로입니다만 몇회 진행되면 KSL 아마리그는 그 나름의 축제로 자리잡아서 그때를 기다리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구요. 상금 제가 몇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안커도되고 그냥 있기만하면됩니다. 20만원이든 30만원이든.
18/07/05 15:40
쌓인 감정같은거 없구요.. 있을 이유도 없고.. 비아냥 거린다고 생각하고 느낀 댓글이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저 얘기가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진지하게 댓글 단거였습니다. 뭔가 획기적이고 실현가능성 있는 얘기면 지금의 블리자드나 아프리카나 개개인이나 여태껏 가만히 있었을리가 없습니다. 마치 블루오션의 사업구상같은 얘기죠. 좋은 사업아이디어가 있다면 당장 누구든 할려 할테고 그걸 다른사람한테 양보할 필요없고 본인이 하면 됩니다.
18/07/05 15:55
저야 그럴만한 자본도 능력도 없고, 단순히 응원하는 입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리그가 잘됐으면 하는마음에 적은글입니다.
이전글에서 연장선상에서 비아냥거리며 쓰신글이라 받아들여서 날카롭게 반응했는데, 저도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방안을 생각해낸게, 마침 내일 다트대회가 있고 그에맞춰 입상가능성이 별로 없는 저조차도 최소한 망신은 당하지 말아야지 하는마음에 열심히 하고있는걸 보면서 썻네요. 어차피 저도 그 상금을 노리고 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재밌는건데 좀더 이기고 잘해야 재밌으니까 열심히 하더라구요. 이런거 생각하면, 분명 스타대회도 이런식으로 유인만 있으면 아마추어들 얼마든지 참여하려고 할 수 있고, 좀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쓴글입니다.
18/07/05 16:04
네.. 그런 의도셨는데 제생각으론 글을 쓰시면서 행복회로가 더 첨가되고 그러면서 글의 방향이 좀 더 진지해지고, 달라진것 같네요.
그냥 일상글 형식으로 쓰셨으면 어그로가 덜 끌리지 않았을까 싶구요. 일단 저는 스1에 대한 아마추어 진입에 걱정, 반대하는 입장이라 살짝 날카로운감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프로게이머가 프로게이머 하지 말라는 영상을 찍을만큼 자기의 인생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면이 있는데, 어린 중고딩 학생들이 잘되기 어렵고 패배의 맛만 보기 쉬운, 어려운 가시밭길을 다른사람이 달콤하게 포장한 내용보고 걷게하면 그것대로 문제니까요. 그냥 남 몇명 보기 좋으라고, 아마추어들의 젊은 세월들을 낭비하게 해선 안되니까요.
18/07/05 16:22
어차피 제가 이런글을 쓴다고한들, durden님이 반대하는 반대 댓글을 열심히 단다고 한들, 상황은 안바뀌겠죠.
어차피 망할게임이면 망할것이고 유입이 안될게임이면 유입이 안되겠죠. 다만 이런 방안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좀더 즐겁게 아마추어들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런글에서 조차 반대하고 날카로울 이유가있을까요. 전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좀더 즐겁게 즐기고 싶고 그런 취지로 진행되다보면 누군가는 튀어나올 수도 있고, 못튀어나오더라도 그것만으로도 기존 유저들에게 충분한 행복감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글에 뜻을 다 담아내지 못한 제 잘못이겠습니다만, 참 뜻이 안통하네요.
18/07/05 16:26
그렇습니다. 이런 글이나 댓글 써봤자 상황은 별로 안바뀌죠..
근데 현실은 제대로 직시해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행복회로만 보면 현실직시가 안되니까요. 제 댓글을 보고 1-2명만 생각을 바꿔도 성공한 댓글이죠 뭐 크크..
18/07/05 16:30
이 글에서 어디 행복회로를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티어제가 생기는 만큼, 그 티어제로 리그 열어 줬으면 좋겠다. 인데요? 이게 당장 열려야 할것이고 열려서 대박이날것이다! 이래야 행복회로죠. 이렇게 열리면 괜찮을것 같고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것이다. 이 정도인데요 뭐 말도안되는 행복회로인가요 이게?
18/07/05 16:36
이 글도 뭐 충분히 있기도 하구요..
전 글 쓰신 내용을 아시면 보통 사람들은 연장선으로 생각하니까 더 그렇게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요.. 아마추어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 -> 누가? 왜? 무슨 목적으로?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글에는 없고 댓글에도 좀 부정확한 답변만 있으니까요..
18/07/05 16:38
Tyler Durden 님// 기존 대회는 프로 BJ나 최상위권 아마추어들만을 위한 대회이기에, 진짜 아마추어들을 위한 대회가 열려서 기존 아마추어들이 더 재밌게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로 함께 즐겼으면 좋겠고, 이로인해 스타자체에 더 매료되는 사람도 있고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의미에서 난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누가? 블리자드가 / 왜? 자사 게임의 활성화와 부차적으로 아마추어 육성을 위해. 스타 좋아하는 사람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런 글하나 올린게 비아냥 거릴 정도의 행복회로에요?
18/07/05 16:39
aRashi 님// 더 얘기해봤자 말이 안 전해지고 안 통할것 같아요.
저는 그냥 생각의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 생각하고 이만하겠습니다.
18/07/05 16:43
Tyler Durden 님// 생각의 다름 있을 수 있죠. 근데 Durden님의 댓글은 날이서있고 생각의 틀림을 강요하고 있으셨어요.
18/07/05 16:45
aRashi 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다른분들 댓글도 제 댓글과 별다름이 없는데..
다수분들이 님의 생각이 틀림을 지적한다면 문제있다고 생각해보세요.
18/07/05 16:47
Tyler Durden 님// 스타1 아마추어를 위한 리그를 열어줬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아마추어들 최상위권과 프로들을 위한 대회밖에 없었는데, 그 하위티어들에게도 그런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게임을 더 즐겁고 재밌게 할 수 있을것같다. 어느부분이 틀린부분인지 지적해주세요. 열릴것 같다 열릴수없다. 이런거 말구요. 그건 차후문제고 저 위에 글에서 팩트로 틀린게 어떤 사실인지 어디가 행복회로인지 지적해주세요.
18/07/05 16:49
aRashi 님// 많은 분들이 얘기했는데 다시 이런 댓글 다시는거보니
저 혼자 말한다해서 이해하실거라 생각치 않습니다..
18/07/05 16:51
Tyler Durden 님// 지금 여기 분들이 지적하신것의 대부분이, / 그런다고해서 누가 참여할것같으냐?
누가 그걸 감수하고 열것같으냐? / 그런다고 아마추어가 프로급이 될수있을것같으냐? 거의 대부분 이건데 다 논점에서 벗어났는데요.
18/07/05 16:55
aRashi 님// 날이 서 있는건 제가아니라 본인이신거 같습니다. 많은 분한테서 댓글을 받으셔서 그런듯 합니다만
정말 그만 답변달겠습니다.
18/07/05 15:38
엄연히 회사인데 ACS나 KSL은 왜열었을까요. 그들에게 무슨 이득이있다고.
KSL 개회사에서도 이야기했지만 KSL과 ACS모두 스타1씬의 아마추어 발굴이 안된다면 이 이상 지속은 어렵다고 판단했고 그로인해 연 대회들이에요. 그 연장선상에서 충분히 검토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18/07/05 16:02
KSL ACS와 동일선상에 있다는게 아니라, 저 두 대회의 취지와 제가 말한 대회의 취지가 연장선상에있기에
같이 진행하면 좋겠다는 말인데 뭐 그런 비아냥을;
18/07/05 15:35
상금이 걸리니까 사람이 몰려드는 거죠. 지금처럼 대회가 열리는 건 상위 고인물들이 꾸준히 하니까 몰리는 거고 그거에 더해 하진 않아도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광고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건데. 아마추어 대회가 활성화되려면 실제로 하는 사람이 상당해야 합니다. 보는 사람없어도 본인이 대회를 나갈만 유인도 있어야 하고.
주절주절 적었는데 본문만 봐선 왜 프로모션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어요. 그냥 본인 바람만 쓰셨는데 프로모션을 해야 하는 이유를 잘 정리해주셔야 조금 더 의미있는 글바닥이 될 듯 싶네요.
18/07/05 15:41
프로모션을 해야하는 이유는 위에 적었는데요. 더이상 프로급의 선수가 안나오는게 단순히 프로씬이 사라져서가아니라, 아마추어들의 동기부족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런 입상가능한 대회들의 개최로인해 아마추어들에대한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고,
이와 더불어 이런 행사를 통해 스타인의 축제라는 이미지가 생기면 좀 더 활성화 되고 활기를 띄지않을까 싶다구요. 그리고 이런 행사를 블리자드와 아프리카가 왜해야하는가? 이들은 이미 스타1 아마추어 의 발굴 및 새얼굴의 등장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그래서 진행중인 리그가 KSL과 ACS입니다. 이 연장 선상에서 이게 스타1의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만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는거죠.
18/07/05 15:50
아니죠. 지금 aRashi님이 적은 건 '프로모션을 했으면 하는 이유'일 뿐이에요. '프로모션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니라. 무언가가 구체화되려면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고 특히 기업이 끼면 더더욱 투자 대비 효과가 그만큼 기대되는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게 하나도 없잖아요. 이를테면
[이들은 이미 스타1 아마추어 의 발굴 및 새얼굴의 등장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그래서 진행중인 리그가 KSL과 ACS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했을 때 추가로 발굴될 아마추어와 새 얼굴은 얼마나 될 것인가 만약 추가로 아마추어들이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비용으로 어느 정도 수의 아마추어들이 발굴될 것인가 이런 건 전혀 고려가 안 되어 있잖아요. 그냥 저 두 대회를 개최하는 것만으로 블리자드와 아프리카가 만족하고 있는지 아니면 더 많은 새로운 피들의 수혈을 바라는지도 모르고 이 판을 더 키우려는 건지 아니면 지금 정도를 유지하는 선에서 지속가능성 여부를 보고 있는지 모르는데 일단 판이 전보다 나아졌으니 더 확장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의 바람을 너무 심하게 많이 투영하신 건 아니신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18/07/05 15:54
이건 제 말이 아니라, 블리자드의 KSL 개회사에서 직접 한말로 그들이 KSL을 개최한 이유가 20년을 해온 스타가 20년을 더 하기위해서는 새로운 얼굴과 세대교체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아마추어 발굴에 직접 나서야한다고 생각했고,
이 장기적인 플랜에 가장 중요한건 무엇보다 이 게임리그가 확실한 안정성을 갖춰야하기에 꾸준한 KSL 개최를 선언한다고 했습니다. 저 멘트가 그냥 립서비스일지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대외적으로 발표하기로는 분명 아마추어의 발굴과 아마추어리그의 활성화를 원하고있고, 그렇다면 이게 효과가 있다는것만 입증할 수 있다면 열만한 동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KSL역시 당장 아마추어를 발굴하자는 리그가 아니라 KSL이 꾸준히 열림으로써 이를 보며 최소한 리그가 망할일은 없겠구나라는 마음에 뛰어드는 어린친구들을 위해서 만든 리그라고 했어요. 이 연장선상에서 생각하면 이와 연계하기에 정말 괜찮은 방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8/07/05 16:23
지금 핀트를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은데 오프라인 아마추어 대회가 가져오는 아웃풋이 그만큼 되냐는 질문이에요. 그런 대회를 개최하면 아마추어 발굴이 더 되느냐 가 그렇게 직관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다트 대회를 예로 드셨는데 간단해요. 저런 스포츠는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붙어보기 전엔 자기 실력을 알 수가 없잖아요. 플레이를 직접 볼 수도 없고. 스타1는 그냥 게임 내에서 티어 가르고 래더 시스템 계속 돌리면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상위권 올라간 아마추어들이 저런 대회에 또 참가하고 하겠죠.
결국 이거에요. 지금 하신 말씀이 "대외적으로 발표하기로는 분명 아마추어의 발굴과 아마추어리그의 활성화를 원하고있고, 그렇다면 [이게 효과가 있다는것만 입증할 수 있다]면 열만한 동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데, 여기서 입증을 요구하는 건 무리일테고 적어도 회사가 프로모션해주길 바라시기 전에 회사에 프로모션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8/07/05 16:32
실력을 알수가 없다뇨; 다트가 온라인이 얼마나 활성화돼있고 레이팅이 얼마나 체계적인데요.
다트는 굳이 안붙어봐도 레이팅이나 ppd만 보면 실력바로 알 수 있어요. 스타처럼 상성이나 종족 성향 이런게 나뉘는것도아니고 그냥 사격이나 양궁이랑 비슷해요. 그냥 평소에 몇점 쏘는지만 보면 실력 바로나오는데요.
18/07/05 17:31
제가 다트는 잘 몰랐습니다. 근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스타1도 오프라인 대회를 했을 때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유는 전혀 되지 않습니다. 다른 댓글 보니 말씀하신 대회는 다트 회사에서 여는 듯 한데 그럼 전제 조건이 아예 다릅니다.
18/07/05 15:41
일단 상금이 어마하면 뭐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상금지원이 꾸준하다면 인재풀 쌓이는것도 가능하죠 뭐 블리자드가 기본적으로 지원해야겠죠? (근데 상금이 매력적인게 아니라면 결국 아무것도 안될거같습니다) 근데 저도 블리자드가 그렇게라도 지원해야할 강력한 동기는 모르겠네요
18/07/05 15:57
굳이 상금지원없이도 아마추어리그는 참여할 동기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하위티어 리그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이걸 업으로 가져가려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취미 즐기고자 하는건데 그런 장만 마련해주면 되는거죠. 블리자드가 지원할 동기는 KSL열면서 밝힌 아마추어 육성 방안과 연계하기에 괜찮다고 느꼈기에 동기는 충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구요. 뭐현실적으로 그들이 할지 안할지는 당연히 내부에서 많은 문제들과 많은 상황들을 따져봐야겠지만요.
18/07/05 15:48
스타1에 대한 애정이 크신 건 알겠는데 아마 대회 열면 천명이 지원하는데 그게 서로 생각하는 수준이 다른것 같습니다.
글쓴분은 순수 아마 말 그대로 청정수를 생각하고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프로 데뷔를 안한거지 고일대로 고인 해골물로 보니까요 그냥 당장 동네 PC방 3~4군데만 돌아보셔도 님께서 생각하시는 초중고 학생중에 스타1하는 사람 있는지 보세요. 그냥 지금처럼 과거 프로 중심으로 진짜 좋아하는 사람끼리 보면서 가는게 현실입니다. 추억을 가진 사람에게나 고전겜이 재미있지 당장 지금 학생들에게 바람의 나라 같이하면서 다람쥐 잡자라고 하면 미친 사람 취급당할겁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지금 학생이 스타1 해서 이영호 잡는다 그러면 그 재능과 노력으로 롤이나 옵치 등 아니 인기겜 인방을 할겁니다.
18/07/05 16:00
위에 쓴 천명은 아마대회가 아니라 프로대회이고, 프로대회에도 아마가 천명을 지원하는데
아마대회를 열면 정말 자기들이 입상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는대회인데, 과연 지원을 안할까? 입니다. 그리고 그나마도 저 천명은 청정수 아예없는 고일대로 고인 아마추어들만 신청한거죠. 사실 저도 그렇고 저런 프로대회에 아마가 나가는 심리는 99% 즐기러 가는겁니다. 입상가능성이 있을까요? 당연히 아예 없죠. 그런데도 굳이 돈써가며 시간써가며 참가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 대회만의 긴장감과 짜릿함. 이런게 있어서인데, 사실 프로대회는 어차피 입상가능성이 정말 0%이기 때문에 그런게 많이 덜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마추어 대회를 좀 체계적으로 열면 훨씬 아마추어들의 충성도나 열성도 이런게 상승할것같고, 게임에 대한 애착도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 쓰게 됐습니다. 제가말하는건 무슨 새로운 유입을 원해서 이런게 아니라 최소한 지금 있는 아마추어들이라도 더 실력을 늘리고 싶어할만한 동기를 부여하고 취미로써 스타의 재미를 훨씬 배가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7/05 16:09
좀 더 명확하게 본문에다가 윗글처럼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유지하고 그들이 활약할 무대를 만들자고 하셨으면 더 많은 호응이 달렸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정말 스타를 아끼시는것 같으셔서 대단하십니다. 유머처럼 민속놀이로 지금 하고 있는 사람들이 경로당에서까지 보고 즐기면 저도 좋겠습니다.
18/07/05 16:34
초등학생 부터 시작해서 거의 20년 이 다되도록 즐기고 있는 아끼는 게임이고, 요즘들어 다시금 많은사람들 하는중인데.
분명 저 포함 이런걸 원하고 스타를 아직도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무슨 스타를 고전게임고전게임 거리니까 진짜 아무도 안하는 고전게임인줄 아는사람 많네요.. 무슨 저 아마리그에서 엄청난 스타를 만들어서 다시 스타를 부흥시키자! 는 주장도아니고 아마추어리그 통해서 더 재밌게 즐기고, 이를통해 좀더 동기부여해서 으쌰으쌰 실력 늘리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정도의 주장인데. 뭔놈의 행복회로 타령이 이리많은지..
18/07/05 15:59
저도 스타 매일 보고 합니다만 행복회로예요.
게이머 입장에서 스타에 대한 열정만으로 하기에는 재미가 없죠. 재미가 없으면 돈이라도 되던가, 팬이라도 생기던가 해야되는데 그것도 안되죠. 기업 입장에서 블리자드에서는 게임의 품질을 떠나 리마스터 출시로 충분히 할만큼 했다고 보고, 아프리카도 제 입장에서는 곱게 안보입니다. 이전에도 충분히 아마추어 리그, 팀리그 할 수 있었는데 계속 안하다가 MPL이 흥하니 그때맞춰 숟가락 얻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이번 KSL도 마찬가지. 보는 유저 입장에서는 위 댓글들에도 있듯이 명경기를 볼려고 하지, 시간들여 똥겜까지 챙겨보지 않죠. 정말 취미로 즐기는 아마추어를 위하려면, 스타인들 모아놓고 '이영호를 이겨라', '프로게이머와 팀플', '사인회, '스타BJ들과의 배틀그라운드', '스타뒷담화' 등등 콘텐츠 열어주는게 훨씬 좋습니다.
18/07/05 16:06
뒤에 말씀하신 방안들은 취미로 즐기는 아마추어를 위한것같지도않고, 그냥 지금 있는 BJ들의 밥벌이를 위해주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같습니다.
다트대회나 다른 비슷한 대회들의 경우에 아마추어들이 돈을 벌려고 나오는것도아니고 팬을 만들려고 나오는것도아니고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하는 사람들끼리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매칭시켜 대회를 열어주고,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핵고인물이 아니고 청정수인 나조차도 그날 컨디션만 좋고 연습만 열심히하면 우승할 수 있는 리그. 이게 핵심입니다. 그냥 나랑 같은 취미 가진사람들이 한공간에 모여서 함께 논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거든요. 밖에서 스타하는사람 보기 쉽습니까? 그사람들 어디 모이기가 쉽습니까? 다트도 거의 비슷해요. 다트하는사람들 사회에서 만나기도 보기도 쉽지 않은데 저런 축제 공간에서 모아놓고 취미 공유하고있으면 정말 즐겁거든요. 그냥 그런느낌에서 열어줬으면 좋겠다는겁니다. 뭐 굳이 이걸로 스타 프로씬이 부활해야된다는것도아니고 그냥 그런 아마추어들을 위한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니다.
18/07/05 16:25
같은 취미끼리 공유하고 즐기는건 좋습니다만 왜 굳이 경기를 해야되냐 이겁니다.
진짜 취미로 하시는분들은 리그보다 이영호vs장윤철 리매치 해주는게 훨씬 더 좋아요 다트야 펍사장님이 기존에 있는 기계로 손님들 상대로 매칭만 시켜주면 되는거구요. 와서 술도 팔아주고 가게 홍보도 되구요. 그런데 펍사장님과 비슷한 위치인 피방사장님들이 유료게임 풀로 돌려도 모자를 피씨를 스타돌리고 있을까요....
18/07/05 16:36
제가말하는건 펍사장이 여는 소규모 다트리그 말하는게아닌데요.
피닉스라는 주관사에서 킨텍스 빌려서 대규모로하는 수천명단위의 리그 말한거에요. 피시방 사장이 열어달라는것도아니구요, 피닉스라는 주관사랑 비슷한 블리자드에서 주관하여 아마추어리그를 활성화 시켜줫으면 좋겠다는거죠. 전 장윤철 이영호 이벤트리그보다, 제가 참가해서 직접 경기할 수 있는 이벤트리그가 훨씬 좋은데요. 장윤철 이영호 리매치는 별풍 300개쏘고 해달라고 하면 스폰빵으로 얼마든지 구경할수있습니다;
18/07/05 16:50
피닉스가 뭔가 찾아봤더니 다트 제조업체군요. 스타로치면 블리자드네요.
뭐 자사제품 흥하게 할려고 하는거니 이해됩니다. 다만 블리자드가 잘나가는 다른 제품놔두고 리그를 열지는 미지수군요.
18/07/05 16:52
잘나가는 다른제품 놔두고 이미 KSL열었는데요.
KSL 2회차까지는 이미 개최확정이고, 제가말하는 리그는 사실 KSL에 비하면 진짜 비용도 거의 없는 수준으로 개최가능한리그인데 마냥 행복회로라며 비아냥 거리시는분들은 참 이해가안가네요.
18/07/05 16:58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리그말고 아마추어 리그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지난글 언급한분들 제외하면 비아냥 대신분들은 없는것 같은데 민감하시네요. 누가보면 스타망하라고 기도라도 하는줄 알겠습니다.
18/07/05 17:00
바로 아랫댓글만 봐도 말만 정중하게 쓴 대놓고 비아냥글인데요?
팩트체크도 안된상태로 그냥 망하라고 고사지내는분 있는거같은데. 그 외에도 많은분들 계시네요
18/07/05 16:20
몇몇 前프로게이머들 인기때문에 지금 생명줄이 이어지는것뿐인데
행복회로를 엄청나게 돌리는분들이 있네요. 택뱅리쌍 다 군대가면 리그 중단될 가능성이 높고 철구까지 군대가고 나면 스타1으로 더이상 시청자끌게 많이 없죠. 최근에 항엔터 여캠들이 스타 유입해서 반짝하긴 했지만 원래 스타하던 여bj들한테 경쟁력떨어져서 지금은 망하다시피했고(스타컨텐츠의 경우) 와꾸대장봉준도 군대는 안가지만 스타급bj없이 혼자 이끌어가긴 힘들죠. 소닉처럼 자금력으로 휘둘러치는것도 거의 불가할테구요. 스1이 살아나길 기대하는것보다 그냥 스1말고 다른 취미에 관심을 가지는게 낫습니다. 스1은 지금정도로 살아남아있는것만으로도 이미 기적이에요.
18/07/05 16:23
이미 리그가 중단될정도는 넘어선지 한참지났는데 망해라망해라 하면서 불행회로 엄청나게 돌리는 분도 계시네요.
아마 스베누때부터 어차피 망할 리그, 죽은 자식 부랄 뭐하러만지냐는 분중 한분이셨겠죠.
18/07/05 16:23
아마추어-프로씬이 넓어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돈이 안되니까 입니다. 대회로 유저를 유인하려면 상금 등 확실한 유인책이 필요한데.. 블리자드, 아프리카 외에는 투자 후보군 뽑기도 어렵죠.
블리자드가 연다고 하면 목적은 저변의 확대일 껍니다. 저정도 규모의 대회를 몇시즌 이상 꾸준히 열어주면서 프로씬을 넓히고 싶어 해야 한다는 건데, 더 거대한 리그들을 돌리는 회사 입장에서 스타1에 메인 대회 유지 외에 더 많은 투자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 모르겠고, 아프리카는.. 당연히 최종 목적은 시청자수, 수익 증가겠지만 이런 대회를 여는 목적은 목적은 대회 자체의 시청자수가 아닙니다. 겁나 잘하는, 시청자 많이 끌고 올 인재를 찾는거죠. 방송 보는 사람 들은 잘하는 게임, 전 프로나 유명인의 게임을 원하는데, 흥행력이 전혀 없는 대회를 여는건 미래만 바라보고 투자하는 거겠죠. 몇시즌을 아프리카가 돈써가며 시간써가며 대회 열었을 때 흥행력이 있는, 그동안의 손실을 메꿔줄 사람이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18/07/05 16:23
제가 봤을 땐 아마리그를 연다 하더라도 아마내에서의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달리 말해 신규 유저가 들어올 공간이 없다는 것이죠. 다른게임과 달리 각 아마츄어 레벨별로 고인물이 가득합니다. 누군가 연습을 해서 나가서 상금을 탈만한 대회가 이미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상금을 어떻게 제공해줄(스폰이 붙을까요?) 것에 대한 고민도 당연히 필요하겠고, 무엇보다도 아마츄어 리그를 여는 사람 입장에서는 차라리 롤이나 오버워치 배그 같은 게임의 아마츄어 대회를 여는 것이 훨씬 더 이득히고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스타 아마리그가 잘 될 가능성은 극히 낮죠. 굳이??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18/07/05 16:27
배그같은 게임은 이미 열릴대로 열리고있고, 이미 리그의 포화상태이기에 굳이 말안해도 알아서 열릴거구요.
아마내에서의 그들만의 리그 열어달라는 겁니다. 아마중에서도 최강급만 나가서 입상할 수 있는 리그말고. 1000점대 리그 1300점대리그 1500점대 리그 1800점대리그 2000점대 리그 2200점대 리그 이런식으로요. 물론 저렇게 까지 세분화할 필요는 없겠지만, 초보~중수도 입상할 수 있는 리그가 열리면 초보 중수의 유입 동기가 충분하죠./ 그리고 그들만의 벽을 허물기 위해 티어제 리그를 이야기 하는거구요. ~1000점대면 딱 스타 처음 시작한 사람들이 들어갈만한 리그로 적합하겠네요. 아무리 고인물이라고해도 2달정도 한 사람들이면 1000점 언저리는 갈 수 있으니까요.
18/07/05 16:28
저 위의 댓글에 티어별로 만명이라는 예측은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요
통계 사이트인 starlog.gg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피크타임에 코리아서버 접속자 숫자가 25000명 안팎인 게임입니다. 국내 기준으로 메이저 온라인 게임 3대장이라 할 수 있는 롤, 배그, 오버워치에 비하면 택도 없는 수치에요 게다가 25000명이 전부 다 래더를 돌리는 것도 아닐테구요 유즈맵, 빨무 유저도 많으니까요 래더 랭크가 30~40만등까지 집계되기는 하지만, 시스템상 부계정을 만드는 것도 쉽고, 종족별로 레이팅이 따로 매겨지고, 몇판하고 관두는 유저도 있는걸 감안하면 허수가 상당 부분 끼어있는 수치라는 것도 쉽게 예상이 가능하구요 그리고 저는 동기부여를 위해 대회를 열어야 된다는 입장에 대해서도 좀 회의적입니다. 현재까지 프로씬이 남아있는 스타2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스타2의 경우 현재까지는 매년 블리즈컨에서 월드챔피언십시리즈(이하 WCS)를 진행하기 때문에 WCS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포인트를 주는 1티어 메이저 대회인 GSL, WCS서킷, IEM토너먼트 등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구요 상금 규모도 굉장히 큽니다. 당장 가장 최근에 끝난 2018 GSL Season 2의 우승 상금이 4천만원이었어요 그 외에도 소규모 온라인 대회들이 꾸준히 열려서 실력만 뒷받침되면 어느 정도 수입을 보장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조성되어있습니다(+ 트위치 스트리밍까지) 그리고 과거의 스타크래프트, 현재의 롤, 오버워치처럼 팀 중심으로 고도의 프로화가 이루어진 형태도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메이저 씬에 진입하는 장벽이 훨씬 낮다고 볼 여지도 있구요 실제로 어제 있었던 GSL 32강 경기에서 2002년생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로미티 선수가 한국의 베테랑 김도우 선수를 탈락시키고 16강에 올라가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프로씬 기준으로는 유입이 0입니다. aRashi 님이 말씀하신 동기부여를 위한 대회가 그렇게나 열리고 있는데도요 더군다나 단순 동호인 대회도 아니고 실제로 수입을 보장받고 프로로 인정받을 수 있는 대회임에도요 그건 너무나 당연하게도 유입의 주축이 되어야할 10대~20대 초반의 게이머들에게 스타2는 이미 '하는 게임'으로써의 매력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니까요 그 결과 스타2씬도 고일대로 고여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장 GSL 16강 정도만 되어도 웬만한 대회의 4강~결승 경험은 가진 선수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렇게 고일대로 고여버리니 진입장벽은 점점 높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 유입은 다시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이 상태가 현재의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스타1판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18/07/05 16:56
킷츠님께서 말씀하시는 스타2의 대회는 제가 말하는 대회의 성격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스타2 역시 말씀하신 대회들 모두 프로급이나 참여가능한 대회들이고, 제가 말하는 대회는 소위 청정수~적당히 고인물 정도가 참여할 수 있는 초보리그 혹은 아마추어리그를 말하는거에요. 뭐 이걸 타개하고자 이런 방안을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저기 참가하는 사람들이 프로를 뛰어넘을거라고 생각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아마추어들 더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어서 이런글 쓰는겁니다. 위에 썼듯이 프로를 못뛰어넘는 이유는 동기부여가 부족해서. 라고 썼긴 했습니다만. 일단 아마추어들이 즐기고 아마추어들이 실력을 늘리려는 동기부여를 받아야 프로급이 나오든 그 밑에급이나오든 하죠.
18/07/05 17:41
제가 언급드린 스타2 대회들도 지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예선만 뚫을 수 있으면 누구나 진출할 수 있어요 메이저 대회도요 게다가 프로씬이 여전히 굴러가고있기 때문에 동기부여의 요소도 확실히 가지고 있구요 블리즈컨 진출, 상금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유입이 없다구요 프로게이머로서는 사실상 수명이 끝났어야할 20대 후반~30대 초반 선수들이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할 정도로요 그리고 다트의 예를 들어서 아마추어 대회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위에서 다른 분이 댓글에서도 언급하셨던데 다트같은 스포츠는 대회든 뭐든 오프라인에서 직접 사람들이 모여서 겨뤄보지 않는 이상 내 실력이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장이 자주 만들어지는 이유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같은 온라인 게임은 그냥 피시방이든 집에서든 앉아서 서치만 돌리면 상대를 만나고 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까지 제공해줍니다. 구태여 대회를 나가지 않더라도 그 래더 시스템 안에서 자신의 점수를 올리려고 노력할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롤이나 오버워치를 하는 유저들이 대회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랭크게임에 목매고 티어를 올리려고 하는게 아닌것처럼요 그리고 동호회 느낌의 모임을 생각하시는거라면 이미 대다수의 게임이 길드/클랜 제도를 통해 이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가입하면 그 안에서 정보도 얻고 사람들끼리 교류하면서 클랜 내부 랭킹전, 클랜 대항전 등등 일반 오프라인 스포츠의 동호회에서 즐기는 활동과 유사한 경험을 충분히 즐길 수 있구요
18/07/05 17:47
조금 위에도 거의 똑같은글 달았는데 다트도 워낙 레이팅이 잘돼있고 온라인시스템이 잘돼있어서 스타랑 거의 환경 똑같습니다.
자기수준에 맞는사람과 얼마든지 붙기쉬워요. 제가말하는건 프로씬말고 아마씬에서 아마들이 즐거울만한 동기부여가 핑요하다는거구요
18/07/05 18:10
아마추어들은 결국 즐거움을 목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게임사들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랭크 시스템을 통해 유저의 실력을 수치화하여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는 당장 롤, 오버워치 등의 게임에서 티어를 중요시하는 유저가 많다는 것만 봐도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동기부여를 위해 대회가 있어야된다고 하기엔 주장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18/07/05 16:31
스타1 일단 하는 게임으로써 생명력이 없습니다.
1~2판이지면 모르겠지만 롤이나 히오스, 스타2처럼 각잡고 하고 싶은 마음이 절대 안들어요. 지금이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18/07/05 16:42
클로이님 입장에서 하는게임으로서 생명이 없겠죠.
누군가에겐 롤이나 히오스 스타2가 각잡고 하고싶은 마음 안드는 게임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카오스-스타 겁나 각잡고 했고 지금도 스타는 각잡고 강의 찾아가면서 합니다만 롤 3판하고 재미없어서 안해요. 저에겐 롤이나 히오스가 생명력 없는게임이에요. 게임의 생명력을 무슨기준으로 판단하십니까? 생명력 없는게임이 아직도 동접 2~3만은 찍는거보니 참 대단한 게임이네요.
18/07/05 16:53
그 롤은 동접자 20~25만으로 유저들이 추산하고 있습니다
생명력은 내가 했을때 열심히 하고 싶다 아니다가 아니라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풀이 얼마나 되느냐로 판단하는 거에요 당장 피시방에 가서 하는 사람만 봐도 스타1을 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수준이고 또 플레이하는 사람의 연령대도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으실텐데요 20년된 게임이 아직까지도 이렇게 언급이 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다는건 분명 놀라울 일이고 칭찬받아도 될 일이지만 현 세대의 대세인 현역게임들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무리입니다
18/07/05 17:02
롤이야 지금 제일 잘나가는 갓겜이니까 그렇겠죠.
누가 스타가 롤처럼 되길 바란답니까? 말씀하신 생명력짱짱해서 각잡고 게임할만한 히오스나 스타2가 한국한정으로 스타1보다 월등하게 잘나간다고 할 수나 있나요? 피시방가서 손에꼽는 스타1보다도 한참한참한참 아래에있는게 히오스나 스타2인데? 진짜 다른게임 비하 안하고싶고, 별로 비하하는 마음도 없는데 어이가 없는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18/07/05 17:27
저는 뭐 언제 비하를 했습니까?
수치상으로 그렇다고 말씀을 드린거지 그 스타2 조차도 글로벌 접속자 수로 합치면 스타1을 월등히 뛰어 넘어요 사실상 한국서버인 아시아 서버 인구수도 스타1의 코리아 서버보다는 인원이 많구요
18/07/05 17:30
아 위에 글쓰신분이 댓글다신줄알았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스타2의 코리아 서버 인원이 스타1코리아서버 보다 많다는게 사실인가요? 동접이 몇명정도인데요?
18/07/05 17:47
지금 오후 5시 45분 기준으로
스타1 코리아서버는 온라인 플레이어가 15000명 정도로 나오고 스타2 한국지역은 플레이되고 있는 게임 약 9700개에 대화인원 4000명 정도로 나오네요 9700게임이 전부 1대1이라고쳐도 최소 19000명 정도의 사람이 플레이 중인 것이고 대화인원까지 합치면 23000명 이상이 접속 중이네요 실제로 모든 게임이 1대1은 아닐테니 저거보단 당연히 많을테구요
18/07/05 16:49
블리자드에서요.
대회는 그나마 KSL/ ASL과 연계해서 얘내 열릴 때마다 블쟈와 아프리카가 해준다면 제일 좋을 것 같고, 현실적으로 1%라도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참가비용은 무분별한 참가신청을 막기위해서 최소한의 비용 5000원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신 현장에 오면 단순히 대회 뿐만이아니라 축제분위기로 다른 이벤트도 좀 많이 열고, 먹을것도 좀 팔고 하면서 진짜 노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어요. 단순 1:1리그 뿐만이 아니라 팀리그로 3명정도 티어제한걸어서 팀리그해도 좋을것같구요. 위에 댓글에서 비슷한 글 있어서 옮겨적습니다.
18/07/05 16:58
블리자드에서 할 필요가 없죠.
그냥 블리자든 있는 프로씬만 관심이 있는거지 굳이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사실 블리자드가 국내와 중국에 스타와 워3 대회 진행하는건 굉장히 전략적인 판단에서 하고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팬은 어느정도 있다. 다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 양국모두 이스포츠 프로씬은 이스포츠경쟁사인 라이엇게임즈의 게임이 매우 크게 자리잡고있다. 전략적으로 굳이 큰돈을 써서 프로씬을 더 키우기보다는 그냥 있는거 뽑아먹으면서 자기들의 팬을 유지만 하는형식으로요. 중국 같은경우야 뭐낚 대륙도 크고 이 씬만으로도 꽤 큰 풀이 유지되기때문에 스폰서도 가져오고 충분히 유지가 되는데 국내는 언제나 시한부입니다. 그래서 더 투자할 이유가 없어요. 그냥 유지만 하겠죠..
18/07/05 17:24
이번 MPL은 급하게 열리면서 그 스폰 다 못받았다네요.
그 스폰을 받으면 상금을 1000만원 이상으로 키워야되고 1000만원이 넘는대회의 경우에는 블리자드의 승인을 받아야해서 1달이상의 기간 뒤에나 열려야되는데 그러면 월드컵이랑 겹치고 이러면서 기간도 늦어지게되서, 일단은 다 포기하고 다음 시즌부터 스폰끼고 가기로했답니다. 대충 듣기로는 SK랑 KT였던것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풀네임을 깐건아니라서 대기업3개에 총 6개 스폰 들어왔다고 했었어요.
18/07/05 17:26
믿으시든 안믿으시든 그건 키토님 자유이십니다만,
10월에 2차mpl열리면 그때 보면 알겠죠. 이번에 말한게 사기였는지 진짜였는지
18/07/05 17:31
없었던 스폰을 있다고 하면 아니죠. 그걸 거짓이라고 하는겁니다.
2차 리그는 따로 스폰잡아서 하는지 아닌지는 그건 그냥 2차리그때 이야기고요. KSL이 이미 치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이야기라 상황이 바뀌기도 했고요.
18/07/05 16:58
저는 블리자드에서 주최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댓글에서 수십개를 달았는데, '진행비 뭐 어디서 꽁으로나오나요?' 하는거나 남의 댓글 까지와서 '비아냥'어쩌고 하는거 자체가 비아냥으로 느껴집니다만.
18/07/05 17:05
여기 많은 분들이 블리자드에서 주체해줄 이유가 별로 없다고 하잖아요. 선생님이야말로 저번 글 댓삭 글삭 하셨는데 댓글다는 사람으로써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18/07/05 17:07
댓삭은 안했고 글삭은 했습니다.
글삭해서 기분나쁘신건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비아냥 댓글 다는게 딱히 정당화 될 것 같진않네요. 블리자드에서 주최해줄 이유가 있는지 없는지는 차후 그들이 검토해볼 문제이고, 그냥 이런 방안 어떨까요? 가 행복회로 어쩌고 비아냥 당할정도인가 모르겠네요.
18/07/05 17:12
집에서나오지맙시다 님// 오버워치 댓글 말씀하시는건가보네요. 어차피 잘못된사실을 적어놨고, 굳이 그걸로 더이상 다른분들 기분나쁘게 하기싫어서 삭제했는데 문제가 되나요?
본인과 댓글 나눴던거 삭제하는것보다 남들 기분안나쁘게 하는게 낫지않나요?
18/07/05 17:17
aRashi 님// 댓삭 안하셨다고 하시더니 참. 그리고 그게 비겁한 거 아닌가요? 진정으로 타인과 의견을 교환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팩트를 잘못 제시한 댓글을 삭제할 필요가 없겠죠. 글을 삭제할 필요도 없을 거고요.
18/07/05 17:19
집에서나오지맙시다 님// 제가 잘못안 사실에 대해 실언한것이고, 그 게임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누구나 기분나쁠만한 댓글이었음을 인정해서, 더이상 기분 나쁠사람 안나오도록 삭제한거에요.
글도 더 이상 댓글 안달리니, 이제 거의 끝난것같아서 더이상 어그로끌리기싫어서 삭제한거구요. 댓삭안했다고한건 저걸 말한건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18/07/05 17:05
블자앞에서 아마대회 열으라고 1인시위하는것도 아니고 인터넷 게시글로 행복회로좀 돌릴수도 있죠 뭐.
그게 이루어지든 안이루어지는 하는건 어차피 현실의 사정에 의해서 이루어질테고요. 굳이 일일히 태클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스타1에 애정이 가득하신분 같군요.
18/07/05 17:09
그냥 이런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스타1을 오랫동안 즐겨왔고, 지금도 즐기는 입장에서 사실상 입상가능성도 없는 그런 나에게 의미없는 리그말고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대회가 활성화되면 축제느낌으로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이왕 이런 대회는 블리자드나 아프리카정도의 큰손이 열어주는게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정도의 글이 이렇게 비아냥 받는곳인지 몰랐네요. 글 좀만 잘못쓰면 존댓말쓰는 디씨 일베 이상으로 비아냥 당한다더니 딱 그 짝이 아닐까 싶을정도입니다.
18/07/05 17:11
스타1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신 것 같은데 지금처럼 조금씩 대회도 열리고 선수들 볼 수 있는 상황을 그냥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글도 그렇고 이 글에서도 그렇고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덮어놓고 반대만 하는 의견" 으로 취급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한 번 쯤 다시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을 살짝 말해보자면, 아마추어 대회 같은건 열릴만하면 알아서 열릴겁니다. 대회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고요.
18/07/05 17:15
저랑 이야기하는 핀트가 완전 다른데, 행복회로돌린다고 하시는분들때문에 글이 과열되는것이죠.
저도 현실 왜모르겠습니까? 이런 리그 열리는거 당연히 쉽지 않고,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울수 있죠. 다만 이런이런식의 리그가 열린다면 어떨까? 의 글에 굳이 현실가능성과 주최가능성을 가져와서 욕해야만할까? 라는 생각이 크네요. 이게 열릴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기업이 판단할 일이고 어차피 현실이 말해줄건데, 뭘 굳이 이게 어떤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하지도않으면서 열리지도 못할거 뭐하러 논쟁하냐는 식으로 댓글달면 기분이 좋을수가 없겠죠. 제가 이글을 쓰면서 바란건 이런 제도에 대한 공감대나 의견 교환이었지 이런식의 현실성 논란이아니었는데요.
18/07/05 17:19
의견교환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거 같은데 문제는 님의 입맛에 안 맞는 의견이 대다수인거죠 뭐.
솔직히 긍정적인 피드백 아니면 먼저 날세우는건 님인거 같은 느낌이 많기도 하고. 뭐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말할순 있죠. 근데 거기에 현실적인 어쩌구 저쩌구해서 힘들다 소리 나오는것도 당연한거에요 님은 그런 피드백은 아니꼬워 하는게 눈에 딱 보이는데, 사실 이런 스탠스면 피지알이 아니라 스타전문커뮤니티로 가시는게 맞아요 행복회로 돌리는거는 자유, 그 행복회로를 글로 표현하는것도 자유, 그 행복회로 깨부수는것도 자윱니다.
18/07/05 18:15
대회 개최의 형실가능성 또한 충분한 의견 교환입니다. 이 정도의 다른 의견에 기분이 나빠지실거라면 공개개시판에 글을 쓰시는 것 자체를 좀 더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예요. 지난 글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의견' 달아주셨는데 지우셨죠. 지우신 이유를 말씀하신 것 보니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할 만한 것들도 비아냥이나 공격이라고 여기고 계십니다. (물론 소수 그런 댓글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나름의 의견교환이 되고 있는 부분들도 보면 대부분 aRahi님의 답댓글이 '그건 아니죠' 로 시작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입맛에 안맞는 댓글에는 다 기분나빠하는구나'로 보일 수 밖에 없죠. 이 댓글 보니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아마추어 리그가 활성화 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 아마추어 대회의 규모는 어느정도가 좋을까? 등등의 의견교환을 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런 의견교환을 하기에 이곳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8/07/05 17:16
어차피 지금 스타리그 자체가 아프리카 스타 1 bj컨텐츠에 종속되있는 형태라서 망하기도 쉽지않겠지만 스타판 키우는것도 거의 불가능하죠.
18/07/05 17:17
리그로서 프로로서 스타는 키우기 힘들다는데 동의하는데, 지금 있는 풀만으로도 아마 씬에서는 충분히 더 즐길수 있도록 활성화 시킬수 있다고 생각해요.
18/07/05 17:19
글 제목을 아마추어의 육성으로 적으셔서 더 파이어가 되는 느낌이네요
다들 더이상 스1 아마추어의 육성은 불가능하다는걸 아니까요 그냥 현재의 분위기를 이어 아마추어들 축제의 장을 한 번 만들어보자는 방식으로 접근하셨으면 더 나았을 거 같습니다.
18/07/05 17:20
제가 글 똥으로 쓴건 동의하는데, 대충 글보고 댓글 진행되는거 보면 어떤걸 말하려는지 충분히 알것같은데 그냥 욕하고싶은사람들에게 욕할만한 제목을 달아준것같네요.
18/07/05 17:20
저는 스타 잘 모릅니다만,
1. 부계정 문제가 심각할 거 같은데요. 댓글로 가볍게 적어주신 것처럼 '설마 그렇게까지 하는 놈들이 있을까요? 그런 노양심러들은 어쩔 수 없죠 하하' 정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예요. 매 대회마다 어둠의 부계정들이 출몰하여 그들끼리의 결승전이 될 겁니다. 티어 제한을 둔 경쟁적 아마추어 대회가 제대로 돌아간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롤도 그랬고 오버워치도 그랬고 스타2도 그랬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3개월, 100전 이상 같은 제한 걸어도 안 걸러집니다. 애초부터 패작하면서 현지 거주하는 부계정들이 많으니까요. 2. 말씀하신 걸 읽어서는 워3나 스타2의 (인게임) 토너먼트가 생각나는데, 스타 리마스터에는 비슷한 게 없나 보네요. 이런 게 추가되면 확실히 좋은 컨텐츠가 되겠죠.
18/07/05 17:22
사실 피닉스 다트대회도 그렇고, 부계정 혹은 레이팅 사기문제는 언제나 따라다니죠..
그래도 뭐 아예 없어서 참가못하는것보다야 이렇게라도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있다는게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18/07/05 17:36
다트 대회도 대회 할 때마다 레이팅 사기꾼들이 난입해서 상금을 쓸어가는 구조인가요? 과연 그런데도 대회가 유지될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오프라인 게임인 특성상) 다트에서는 그런 문제가 덜 심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스타의 아마추어 게이머 풀이 충분하다고 치고, 롤, 오버워치의 아마추어 게이머 풀은 스타보다도 훨씬 더 큰데, 왜 이런 게임들에서는 말씀하신 것 같은 대회가 꾸준히 열리지 않을까요? 그런 대회가 무의미하며 부작용만 크다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 아닐까요? 다른 게임에서 잘 돌아가지 않았던 대회의 스타크래프트 버전이, 블리자드가 직접 개최한다고 잘 돌아갈 수 있을까요?
18/07/05 17:40
아니요.. 다트대회도 거의 그래요. 문제는그걸 증명할 방법도 그럴 사람도 없다는거고.
그래서 사실 자기 원래티어로 나가서우승한다는건 워낙 힘든일인데. 그래도 어차피 거기 나가는 사람들자체가 우승하고자 나간다기보단 즐겁자고나가는거라서. 전 다른게임들에서도 이런 티어제 대회가 활발히 열리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8/07/05 17:21
밸런스개선 등 게임 자체에 대한 개선이 없는 이상 유입은 없을수밖에 없어요. 훨씬 재밌는 게임이 지척에 널렸는데 유입이 많을리가 있겠습니까
18/07/05 17:25
일단 보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꾸준하게 유입되고있는건 사실이에요.
아프리카판에서 비스타인들도 많이보는 BJ들이 스타 출신이라는게 은근크고, 꾸준히 늘고는 있어요 분명. 근데 그게 유의미할정도인지 입스타에서 그칠지 손스타로 이어지는 비율이 얼마나될지 그건 미지수죠. 마냥 어차피 안될거 끝난거 망한겜이야 라고 두고볼 정도는 아닌것같습니다.
18/07/05 17:24
지난 번도 그렇고 본문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하면 이해가는 수준인데,
글쓴 분 댓글보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전혀 듣지를 않으세요. 무조건 본인 말이 맞다고 합니다. 내 말을 다른 사람이 이해 못해서 그런거 같죠? 그런거 아닙니다. 이해 했어도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지금 스타1판은 냉정하고 순수하게 자본의 논리보다는 예전 사람들의 추억보정으로 지금까지 지속된거죠. (KCM님의 열정... 존경합니다)
18/07/05 17:48
우기는게아니라 한번도 제가 말하는 의견에 제대로된 반론주신분이없었는데요?
전 꺼내지도않은 주최가능성에대해서만 열심히 이야기했지. 제가 말한 티어제리그나 아마추어리그 활성화에대해 현실성말고 제대로 이야기하신분들 계시기나 합니까.
18/07/05 17:55
주최가능성에 대한 얘기는 아예 내글에 달리지를 말았으면 한다는거군요.
리플을 왜 저렇게 쓸까 했는데 이제 딱 알겠군요. 보기싫은 리플만 계속 달리니 얼마나 깝깝하시겠어요. 본문은 님이 글 쓰는거니 님 자유지만 아예 관련없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먼저 떠오를 주제게 주최가능성인데 그걸 본문과는 상관없는 딴지정도로 여기면 님은 글 10개를 써도 달리는 리플은 똑같을걸요
18/07/05 17:57
달릴수도있겠죠. 근데 죄다 태클걸고싶어서 안달난사람마냥 글에서 쓴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주최가능성만가지고 태클거니 하는소리죠.
현실성있냐고 물은글이던가요.
18/07/05 18:01
그만큼 글읽어보면 딱 그런 리플쓰고싶게 손이 근질근질해지도록 님이 하는 얘기가 현실성이 없다는거죠.
아마추어 대회얘기만이 아니라 님 싫어하는 리플만 잔뜩 달리는 다른글들도 기본은 똑같아요. 가망도 안 보이는일에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깊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건 아 그러면 재밌겠네, 좋겠네가 아니라 그게 말이 되냐이니까 리플이 그리 달리죠. 님은 좀 본문의 주제자체에 집중해주면 좋겠다고 하는데, 애초에 님의 글 자체가 '아 그건 이래서 안될거같은데?' 라는 생각부터 1차로 자동으로 떠오르게끔 현실성이 없어요. 그러니까 리플이 그 1차로 떠오르는 생각들이 리플로 많이 달리는거죠.
18/07/05 17:27
행복회로다->이런 글 쓸 수도 있지 않냐 왜 비아냥만 달리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니다 내말이 맞음.
평행선이죠. 글마다 똑같은 패턴으로 파이어나는 이유가 너무 명확해서..
18/07/05 17:25
스타 1씬을 살리기위해서는 아마추어가 유입되어야하며, 아마추어가 유입되기 위해서는 많은 대회를 열어야한다는 내용인것 같은데
이 글이 공감을 못얻는 이유는 스타1 씬이 살아나야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타 1이 다시 살아나야하는 이유'를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18/07/05 17:29
스타1은 이미 다시 살아났죠. 그 살아났다는 개념이 누구에게 맞춰져있느냐가 문제지.
제 기준에서 스타는 다시 살아났고 이미 잘 숨쉬고있는데 왜자꾸 죽은놈 취급하는지 모르겠군요. 아마추어가 유입되어야한다는건 이글의 핵심은아니고, 좀더 지금 있는 아마추어들에게라도 게임을 더 즐기고 더 빡세게 하고싶어야하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그 동기부여의 방안으로 위에서 말한 대회같은게 좋을것 같다는거죠.
18/07/05 17:43
살아났다고 판단하시면 그냥 그 판을 즐기시면 됩니다.
살아났다면 새로운 아마추어도 유입되고(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미 유입되었고), 과거 PC방 대회같은 군소 대회도 알아서 많이 개최되겠지요. 재미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게임도 하고, 대회도 개최됩니다. 이렇게 글을 쓸 이유도 없지요.
18/07/05 17:45
그판안에서 재밌게놀고싶어서 이렇게리그가 열리면 재밌겠다라는거죠.
마냥 아마중에 제일 잘하는놈이 먹는 어차피 현실성없는 그들만의대회말고. 내 점수대에서 제일잘하면 나도 우승할 수 있어. 이런대회요. 도큐멘터리님도 asl나가도 잘만하면 우승할수있지만 가능성이없어서 안나가시겠죠, 반먄 만약 회사부서내에서 스타리그가 열린다면 안나가시겠어요? 우승할 수 있는데?
18/07/05 17:51
게임을 즐기는데 굳이 대회에서 누군가를 이겨야하고, 또 돈벌이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게임이 스타나 롤같은 이스포츠 게임만 있는게 아니에요. 저도 퇴근후 3~4시간씩 게임을 하지만 그 게임이 스타나 롤만인것도 아니고요.(오히려 각각 잘 안하게 된지 5~6년, 1~2년 가량 되었군요) 세상에 수많은 게임이 있고, 수많은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스타1이 이스포츠로서 흥해야하는 길만을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8/07/05 17:51
딱히 왜 살아나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냥 재밌으면 억지로 쥐어짜내지 않아도 알아서 몰리고 하겠죠.
레스토랑스는 재밌기라도 하지..
18/07/05 17:58
스타1은 무엇보다 비전이 없어요...
'직업' 으로 뛰어들기에는 롤같은 전도유망한 분야를 두고 굳이 스타1을..? 같은 느낌이죠..
18/07/05 18:01
관점에 차이이긴 한데, 살아났냐 아니냐를 어느 관점에 두고 보냐에 따라 기준이 다르겠죠..
전성기 스1이랑 비교하면 한참 못미치는게 사실인지라..
18/07/05 18:03
뭐 전성기 스1만하겠냐만은 잘만풀리면 당장 망할 정도나 생계걱정할정도는 아니니까요.
애들이 이걸보고 뛰어들지 말지는 차후문제고, 그냥 당장 게임으로써 즐기기엔 아직 차고넘치죠
18/07/05 18:01
혼자 비아냥대며 끆끆거리지말고 어디가 행복회로인지 얘기좀해줄래요?
내가 여기서 당장 내일 이런대회가열리면 몇만명이모이는 세계축제일것이다 이런것도아니고 그냥 중하위권의 아마추어들도 참가해서 즐길만한 리그가 있으면 좋겠다인데?
18/07/05 18:05
윗분들이 여태 주욱 설명해주셨는데 모르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반박이 공감되는것도 아니고 매우 감정적에 답정너스러움을 지울수 없네요. 님 지금 스탠스는 [중하위권의 아마추어들도 참가해서 즐길만한 리그가 있으면 좋겠다인데?]가 아닙니다. 남에게 강요하고 있어요 지금. 뭐 이것도 아니라 하시면 전 할말 없습니다. 수고하세요.
18/07/05 18:01
결국 KSL 진출자 보면 예선 참가자 천명이 와도 다 보던 이름만 올라가는데 솔직히 아마추어 리그를 암만 열어도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KSL 상위 입상권은 안 나올 거 같네요.
18/07/05 18:06
그러면 스2에서 열리는 게임 내에서 트로피 주는 등급별 토너먼트 같은 거 만들면 좋겠네요.
게임 내에서 자랑도 할 수 있고 여러번 우승하면 나름 커리어로도 내세우고. 다트랑 비교를 하셨는데 사실 다트는 애시당초에 오프라인 게임이고, 스타는 결국 온라인이 주가 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아마추어 대회를 여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요.
18/07/05 18:09
네네 딱 제가 원하는 스탠스가 그정도네요.
거기서 좀더나아가 오프로 행사처럼 열리면 더 좋을것같지만 그건 여기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현실적인 문제가 받쳐줘야하는거고 이건 기업들이 논의해야할문제이니.. 당장에 그정도가 현실적이긴하겠네요. 그렇게라도 꾸준히열리면 참재밌겠네요
18/07/05 18:12
스2에서도 온갖 아마추어 육성책 있었고 고인규 해설이나 김정민 해설이나 황영재 해설처럼 관심 있는 분들 기반으로 자체 리그도 열고 그랬는데, 결국 흥하려면 그만한 인기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더라고요.
인위적인 부양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이미 느껴봤기 때문에, 기대하시는 바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어려울 거 같다는 게 아쉽네요. 스1에서는 ACS가 결국 시금석이 될텐데, 첫 대회 반응이 어느 정도가 오는지를 두고보고서야 뭔가 말을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7/05 18:12
뭐 너는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늙은인데 니가 어떻게 아냐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 스타에 청정수가 남아있지 않다는 걸 이번 봄학기에 대학리그 참가해서 절절히 느껴서 활성화가 가능한 게임인지 의문입니다. 롤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잔디에서 리그 열면 잘 노는 신입생 + 바로 위에 2학년까지 팀 모아서 어떻게 사람들 채우는 반면에 스타는 사람도 한참 미달이고 신입생 때 붙었던 사람들이 졸업생 되어서도 그대로 나오던데요. 고등학생 과외에 봉사활동 삼아서 대치동부터 가난한 지역 취약 계층 애들까지 많이 만나보고 게임 이야기도 해 봤는데, 스타 아는 친구들 거의 못봤습니다. 다들 롤 배그 옵치 좀 쳐줘서 피온하고 서든밖에 안하던데요.
18/07/05 19:11
저는 장기적이고 불확실성이 많은 아마추어의 육성보다는, 오히려 최상위 아마추어들이 KSL이나 ASL처럼 유의미한 대회에서 예선을 뚫을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것에 촛점을 두는게 더 희망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한 선수들이 먼저 있어야 저티어의 아마추어들도 희망을 갖고 선순환 구조로 들어올 수 있겠지요. 요즘 프로들의 집중 과외를 받으면서 화제가 되는 게 여성BJ들이 아니라 이러한 아마추어 고수들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조금 안타깝네요. 행복회로가 담긴 글이라도 적당한 스타1 커뮤니티가 있었다면 이렇게 파이어 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제는 스1에 대한 이야기를 격식을 차리고 얘기할 만한 곳이 없죠.(예전엔 이곳이 그 역할을 했었죠.) 와고나 dc갤같은 곳에서 이런 글을 쓸수는 없는 노릇일테고...
18/07/05 19:16
사람들은 본인의 의견개진 방식을 싫어하는거지 스1을 싫어하는게 아니에요.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로 시작한 곳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런 반응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건 그야말로 인지부조화라고밖에는..
18/07/05 19:28
어떤내용에대한 논의를 이루자고 쓴글에 죄다 내용은안보고 현실성만 지적질하며 비웃는데
긍정적으로 보긴어렵네요. 여기 논리대로면 세상 모든일이 다 터무니없겠어요. 일단 근본적인 내용부터시작해서 점진적 논의라는게있어야되는데 무슨 의견게진하자마자 현실성부터 따지는걸보면..
18/07/05 19:19
결론은 블리자드가 [알아서 돈을 더 써야 한다]인데, 왜 블리자드가 돈을 더 써야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저런 이유를 많이 얘기했지만 결국은 [좋은게 좋은 거니까] 블리자드가 돈을 더 써야한다는 것이구요. 블리자드가 KSL 후원한 것은 사람들이 대회를 많이 보고 흥행이 될 것 같으니까 블리자드가 돈을 쓴 겁니다. 이 KSL 후원과 아마추어 대회 후원을 절대 같은 선상에 놓기가 힘들죠. 아마추어 대회이니만큼 흥행이 되지 않아도 상관 없다라고 얘기하면 블리자드가 [좋은게 좋은 거니까], [알아서 돈을 써야한다]로 정리 됩니다. 이 글이 과연 누군가를 설득시킬 수 있을 만한 이야기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18/07/05 19:24
누군가를 설득하자고 쓴글도아니고 블리자드가 해야된다고 쓴글도아니고 그냥 이런식의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는거고.
그중 그나마 찾자면 블리자드가 열만한 당위성과 가능성이있다는거죠. 사실 이게 진짜 누가 언제 어떻게 열릴지에대한논의를 하고싶어서 쓴글은아니고 저런 취지에대해 논의하고싶었던글인데 죄다 손가락만보시네요.
18/07/05 19:32
어떤 아이디어가 제시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반응은 [어떻게] 입니다.
현실적으로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현실에서 구현할지에 대해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이 과정이 마음에 안 든다고 스킵해버리면 그건 아이디어가 아니라 공상이에요. 그렇다면 굳이 이 글을 게시판에 올려가면서 함께 나눌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추어 대회, 많이 열리면 좋죠. 대회 많이 열리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근데 그걸 [어떻게] 할 것인지가 너무 모호하고 설득력이 떨어지니까 이런 반응이 있는 겁니다.
18/07/05 19:33
일단 방안이 어떤지가 더 중요하죠.
아예 터무니도 없는 의미없는 제안해봐야 어떻게를 논할 가치도없겠죠. 그게 괜찮은 후에야 어떻게가 진행되는거지. 솔직히 어떻게는 누군가 bj의 총대로 시작될수도있는거고 규모를줄여서든 어떻게든 할수야 있죠. 이 방안이 괜찮은지 아닌지 그게 우선이죠. mpl열리기전에 프로리그 열리면 좋겠다고 했던분들이 얼마나 많은 비아냥을 먹었던지 전 기억나네요. 지금까지 스타1판 자체가 여기서 말같지도 않은소리하지말라는 비현실적인 일의 연속으로 이어져온 판인데 뭘그렇게 현실성을따지는지..
18/07/05 19:47
방안이 괜찮은지 아닌지에 대해 포함된 것이 어떻게 실제로 할 것인가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실제로 구현하기가 힘드면 지금 쓰기 힘든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해서 누군가를 전혀 이해시키지 못하고 있구요. 막말로 본문처럼 왜 아마추어 대회 상금을 쥐꼬리만큼 줍니까. 그것도 참가비 받으면서. 이왕 줄거면 수백 수천만씩 빵빵 줘서 아마추어 참가 잔뜩 늘리지. 대회도 브론즈대회부터 다이아 대회까지 다 열면 되구요. 그런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렇구요. 많이 주면 좋겠지만, 참가비 5천원 받아서 소규모 대회라도 유치해보자라고 얘기하는 건 당장 아이디어 꺼낸 글쓴이도 현실성과 [어떻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남들을 설득시키려고 쓴 글이 아니라지만 어떻게든 설득시켜보려고 노력했다는 부분이구요.
18/07/05 19:53
물론너무터무니없는 상상까진 안하죠.
어느정도 현실적인것도 당연히생각은해야죠. 그래도 일단 사안자체만보고 괜찮으면 현실적인 문제는 차후문제이구요. 오 그렇게 진행되면 재미있겠네요. 전 그렇게해도 참가할정도의 유인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 정도 댓글을 기대하고 썼는데. 죄다 그래서 그건 누가열건데? 왜열어야하지? 이러고있으니 짜증이나네요. 최소한 제가말한 사안에대해 의견이라도 게진하고 그뒤에 현실성문제를 논의하는것도아니고. 그걸 그렇게 지적하고싶었으면, 방안자체는 아마추어입장에서 괜찮아보입니다만 현실적으로 리그를 열 주체가 없을것같네요. 정도의 어느정도 의견은 곁들여야죠.
18/07/05 19:58
그러니까 다들 스1에 애정이 있고, 아마추어 대회여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가 없으니까
그걸 건너띄고 현실성을 논하는 거죠. 본문은 그냥 좋은 이야기를 좋게 한겁니다. 그거에 대해 찬반을 논할 사람은 없어요. 군인 처우 개선을 위해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내년에 올리겠습니다! 라는 의견이 있으면 누가 군인 월급을 올리는 거에 대해 찬반을 논합니까.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지 불가능한건지부터 논하지.
18/07/05 20:10
여기분들이 그거에 공감해서 건너뛰고 저런반응이 나왔다는 생각도 안들지만.
차라리 동기생활관을 쓰는건 어떨까요? 이런글에 죄다 현실성얘기만 했다는게 어울릴것같네요. 그리고 그거에 동의했으면 동의하는데서 끝나면됐어요. 굳이 현실성운운할필요없이. 저거에 공감만하면. 제가 말한 오프라인축제형식으로 안하더라도 블리자드자체적으로 온라인적 시스템으로 해도되는거고 작은규모로 온라인리그로 개최해도되는거에요. 애초에 제가 중요하게생각한건 저생각에 동의를 구한거였구요.
18/07/05 20:21
아이디어랑 현실성을 계속 분리하셔서
'아이디어는 괜찮네' 이야기만 듣고 싶어하시는 거 같은데 다트를 예시를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본문은 그냥 [좋은 이야기]입니다. 한 문장으로 "아마추어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대회를 더욱 늘리자." 허를 찌르는듯한 새로운 아이디어라거나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처럼 좋은 이야기를 적당한 예시를 써서 적당히 글을 썼는데, 스타 커뮤니티에서 아마추어 대회 늘어나는 걸 반대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추어 대회 늘어난다고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KSL 같은 기존 대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도 아닙니다. 애초에 여기에 대해선 찬반을 논할 이유가 없습니다. [좋은 이야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이 현실성을 따지는 겁니다.
18/07/05 19:31
옛날이야기같은데요
정확히는 스타1을 좋아한게아니라 프로경기로 열리던 스타1의 치열함을 좋아했던것같네요. 아프리카판으로 온뒤에 스타1은 부정적인 이미지가더많아보여요
18/07/05 21:12
반대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가 조금씩 스1로 희석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철구를 욕해도 철구랑 같이 방송하는 이영호 응원을 안하지는 않잖아요.
18/07/05 19:37
단정적으로 말하는데 스타1은 안싫어합니다. 오히려 좋아하죠.
인생 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게임이고 거기에 쓴 시간도 누구 못지 않았고, 이번 리그도 재밌게 보고 있고요. 지금 싫어하는 건 스타1이 아니라 다른 겁니다.
18/07/05 20:20
개인적으로는 ACS 끝나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경기력이 좋거나 흥행에 성공하면 그거 기반으로 논리를 펼치서도 될텐데... 어차피 이번달 안에 답이 나올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18/07/05 20:34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참가비 5천원정도씩만 해서 토너먼트 리그를 직접 한번 개최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농담 아니고 말씀하신정도 수준의 대회는 철권계에서 이미 있었습니다. 격투게임갤러리에서 잉여크래시라는 이름으로 무작위 참가자 받고, 본인 카드 최고계급 인증하고 개최자가 팀 짜서 갤러리에 공지하고, 그 날짜 그 시간에 게임장 모여서 서너시간 대회 진행해서 상금 분배하고 했습니다. 아마추어들끼리 모여서 노는정도 수준이면 본인께서 충분히 시간 투자하면 직접 진행가능합니다.
18/07/05 20:53
https://cafe.naver.com/pgrstar
PGR에 스타1 좋아하는 사람 이렇게 많은데용... 자체적인 아마추어 리그도 하고 있고... 있는걸 모르실 순 있는데 이젠 피지알에 스타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좀 섭섭하네용
18/07/05 20:54
저번 글에 나름 긍정적인 전망도 가능하겠다 싶은 댓글을 첨언했는데
수백개의 리플이 달린 글을 삭제하시니 실망감이 크네요. 스타1유저입장에서 이러저러한 아마추어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 이부분은 동감하는데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가 있으면 풀이 더 좋아지고 스타1 생태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 이부분은 동감하기가 어려워요. 저같은 경우 워3를 좋아해서 한참 했었고...오리지날~확팩초기까지 국내에서 가장 큰 워3 커뮤니티였던 xp리그를 했었습니다. 온갖 아마추어들이 글쓴분이 기대하시는 그런 축제분위기, 그리고 프로급도 참가하니 운좋으면 프로와 한판 붙어보는 추억도 생기겠거니 싶어서 엄청나게 신청했죠. 1024강까지는 몰라도, 512강까지는 진행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마저도 워3 인기가 와우 출시와 함께 하락세로 흐르니까 나중엔 256강 등 규모가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하여간 저도 열심히 출전하기는 했는데...결국 래더 접고나서는 xp리그는 신청 안했습니다. 다만 요즘 트루샷님의 war3kr에서 쿨윈드님이 가끔 아마추어 유저들을 위한 이것저것 재밌는 이벤트 (티어별 토너먼트, 팬더빵, 랜팀전, FFA등) 참여해서 입상으로 치킨도 뜯어보고 즐겼던 기억은 있네요. 그외에 모 지자체에서 매년 바둑대회를 연다기에 광탈했지만 한번 참가해 본 적은 있습니다. 확실히 그런 오프라인 아마추어 대회가 있으면 혼자있는듯한 외로움이 많이 해소되고, 특히 매니아게임일수록 화력집중의 효과가 있어서 기존 유저들에게 나쁜 요소는 아니에요. 다만 그런 대회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고 할 수 있느냐...이부분은 좀 회의적입니다. 아마추어들에게 일정한 활력소를 제공할만한 이벤트 개최에 대한 부분은 일정 부분 동의를 합니다만, 프로로서의 등용문과 새로운 스타의 유입이랑은 거리가 멀다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지적하시는데, 자꾸 피아식별만 하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글쓴분께서 너무 거대담론을 이야기하다보니 두가지를 잘 구분하지 않으시는 경향도 보이고요. 그리고 음...워3 래더도 한참 하다 접었고, 학교 내 바둑동호회도 잠깐 구성하다 놔버린 입장에서 1:1 게임은 현 트렌드에서 확실히 안맞습니다. 저희 동아리에서도 후배들 맨날 스타하면 원랜디 나랜디 당첨된 걸그룹키우기 이런거만 했었는데요. 1:1게임은 일단 하는사람끼리 하다보면 어느순간 하기도 전에 결과를 알게되고, 서로간에 쓰는 정석이나 강점 전략이 고정되있다보니 뻔한판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밀리거나 이기기 위해 자기가 하고싶은 전략/플레이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흥미를 잃고 접기 시작해요. 개중에 소수의 플레이어만이 열심히 래더하고 전략전술 연구해가면서 극복하려하죠. 그리고 그 극복한 플레이어는 새로 진입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한장 더 올려진 진입장벽으로 작동합니다. 쓰는맵과 밸런싱이 고정된 상황은 특히 위험합니다. 점점 과학화가 진행되면서 과학적 플레이에 최적화된 매니아들이 초보들 숨쉴 공간을 강탈해버리거든요. 과학화가 덜 되서, 플레이어들이 우왕좌왕하는 재미를 끊임없이 제공해줘야 합니다.
18/07/05 21:05
아 그리고 제가 있던 교내 동아리에서 교내대회 신청 받았었는데
스타1은 스타했었던 일부 동아리 회원들까지 반강제 참석해서 16인가 24강인가..하여간 32강 안되게 겨우겨우 채웠고 다음해 롤대회 열자마자 32강 풀로채웠습니다. 스타 커뮤니티에서 무시받는 공방유저들 다 과탑급이었고...저희과 스타1 과탑도 공방러였는데 토스전은 장기전 자신없어서 맨날 5팩 타이밍만 하고요. 대회가 없어서 유저들이 줄어들고 유입이 없어진게 아니라, 유입이 없고 유출이 더 많으니까 대회가 없어지고 줄어든거죠.
18/07/05 21:01
선후관계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씀하신 그런 방식의 대회들이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굉장히 많았죠. 저만해도 학교에서 그냥 참가비 걷어서 스타대회 열면 몇십명씩 참가해 조별예선에 토너먼트까지 진행하곤 했습니다. 롤도 마찬가지고요. 말씀하신대로 티어별로 참가제한 두고 대회 열어도 한 학과에 몇개씩 팀이 나오곤 했죠. 기본전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다는 거에요. 즐기는 사람이 적은데 저런 대회가 동기부여가 될까요. 내가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니까 대회에 잠가해 실력을 증명하고 싶은거지 대회가 있어서 내가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잖아요. 뭐 그래도 남은 사람끼리 재밌게 즐겨보자 라는 취지라면 아재들이 널려있는 피지알에서 당연히 환영 받을겁니다 그런게 그걸 넘어서면 전제와 결과를 완전히 뒤집어놓은 저 제안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설명이 덜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18/07/05 21:02
스1 정말 좋아했던 게임인데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야죠..
우리때야 할 게임이 스타밖에 없었고 재밌었지만 지금 어린 학생들에겐 정말 많은 게임의 선택지가 있는데 스2도 아니고 스1처럼 오래된 인터페이스로 인해 불편하게 게임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없습니다.
18/07/05 21:04
게임의 인기가 '특히 급식층에서' 좀 있어야 되는게 제일 중요하면서 핵심적이라고 봅니다.
풀이 커야 그중에 훌륭한사람이 많이나오죠. 대회 상금이고 나발이고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스1의 인기는 20대 중후반~30대가메인~40대초반 요기까지가 견인하는게 핵심입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는건 아닌데, 말그대로 없는건 아닌 수준이구요. 특히나 보는사람은 좀있는데 하는사람은 정말없습니다. 몇개월전에 급식리그를 한번 했었죠. 우승한 선수 수준이 꽤 되는것같지만 아마고수에게도 비비기 힘든 실력입니다. 아마고수 말석정도? 그리고 그 1명외에 나머지는 우승자와도 클라스차이 너무 많이났구요. 래더점수도 썰이지만 금방 돌았죠 1800 1900... 2300... 전프로를 이길만한 신규 최상위 유저는 학생층에서 인기가 최소 옵치급은 되어야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옵치도 지금 한국한정이지만 인기가 꽤나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하는사람은 꽤 하는게임인걸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본인글에 반박한다고 너무 악에 받쳐서 반응하시는건 안좋지 싶습니다. 여기 몇없는 진성 스꼴들 모인 코어사이트중 하나인데...
18/07/05 21:05
뭐 아마추어 영업하는데 대회 열어서 참여시키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기는 하죠.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등급도 매겨주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성취감도 생기고. 맨날 동네에서 연습하다 보면 내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모르는데 아마추어 대회 나가서(프로 대회 나갈 수는 없으니까) 발전하는 모습 확인하면 얼마나 성취감도 생기고 좋겠습니까. 그러니 아마추어 대회만큼 아마추어 영업하는데 좋은 것이 없죠. 그래서 많은 아마추어 고인물들이 자기네들이 대회를 열거나 혹은 관련 용품 업체 꼬셔서 대회 열거나 혹은 시 체육회 등과 연계해서 어느정도 지자체에서 복지 차원으로 나오는 예산 받아서 대회 열거나 하죠. 동네 신인들 많이 육성해서 자기네들도 재미있게 즐기려고요.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아마추어 육성을 위해서 스타1 대회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틀린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 위의 이유들을 읽으시면 왜 스타1 아마추어 대회가 안 열리는지도 생각 드실겁니다. 스타1 에는 이미 "있어요." 저런 아마추어 대회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레더죠. 레더만 해도 충분히 자기 실력 파악할 수 있고 발전 정도 알 수 있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그것도 전국 단위로요.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데 굳이 오프라인까지 가서 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사람들과의 교류요? 길드나 커뮤니티 통해서도 똑같이 할 수 있어요. 이런 레더가 있는데 아마추어고인물들이 괜히 자기 노력 들여서 대회 열 이유 없죠. 상금까지 주려면 스폰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뭐 쉽나요. 대회 준비하려면 체육관 빌려서 선 죽죽 긋거나 테이블 놓으면 되는 다른 종목과는 달리... 컴퓨터도 꽤나 많이 빌려야 하는 등 준비할 것이 훨씬 많기도 하죠.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요. 게다가 블리자드 같은 스타1 관련 용품 회사도 마찬가지죠. 다른 종목이야 생 아마추어들을 준 고인물 아마추어로 만들면 더 좋은(당연히 더 비싼) 용품이라도 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스타1은 딱히 그렇지도 않죠. 아마추어 대회 열면 많은 사람들이 더 관심 갖고 하기야 하겠지만.. 그 대회 여는 노력만큼 뭔가 얻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18/07/05 21:07
기술적인 부분은,
랭크 게임이라는 개념이 "꾸준한 아마추어 대회"랑 같은 개념이 아닐까요? 개개인이 실력 발전을 위한 향상심을 가지고 그 향상심을 검증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글쓴이 분 주장의 요지인 것 같은데 그건 랭크 게임에서 해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질은, 내가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니까 대회에 잠가해 실력을 증명하고 싶은거지 대회가 있어서 내가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잖아요. (2)
18/07/05 21:11
그냥 한번
롤 아마추어 대회 열어보시고 옵치 아마추어 대회 열어보시고 스타 아마추어 대회 열어보세요. 같은 조건으로 참가자 수가 얼마나 차이나나... -.- 지금 스타는 격겜하고 똑같습니다.. 과거에 좋아했던 팬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규모는 됩니다만 신규 유저의 유입은... 격겜시장은 그걸 아니깐 갈수록 극도로 쉽게 만들려고 드블파등에서 엄청 노력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계가 큰데 아에 신작도 안나오고 변화도 없는 RTS는....
18/07/05 21:17
글쓴 분은 다른 게임 거의 안해보고(흥미를 못느끼고) 관심도 없는거 같아요. 다른 게임 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스1만 하면서 스1이 요즘 엄청 잘나가신다고 착각하시는거 같아요.
18/07/05 21:17
지금 BJ들이 고마운게 여캠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육성'을 실제로 하고 있거든요. 김철민 캐스터님도 종족최강전에서 아마추어로 보이는 신인들을 자주 출연시키기도 하고요. 지금 피지알리그가 진행중입니다만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실제 게임할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BJ분들 강의영상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은 안될 거라고 보는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꾸준히 즐기는 사람들은 있고 지금 20후~30중후반 세대가 은퇴할 나이가 될떄까지는 명맥이 계속 유지될거 같긴 하네요.
18/07/05 21:23
1. Pgr이 스타를 안 좋아한다니 무슨... 여기 유게에 스타 떡밥 던져지면 기본 100플 넘어갑니다 피지알이 유게에서 댓글 늘어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몇일만 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인생의 황금기에 즐긴 아니면 가장 즐거웠던 유희의 시간이 스타였을 아재들 천지인 사이트에서 스타가 별로라구요? 여기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거 잊으시면 안되요
2. 글을 쓸때 상대방 피드백까지 단정하지 마세요 고압적이라는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다른 말로 꽉막혔다 꼰대다라는 이야기 나와요 3. 대다수 리플들이 당신의 컨텐츠와 태도를 문제 삼고 있다면 되돌아보세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다른 주제를 같은 태도로 이야기하면 답답할까? 아닐까? 4. 애초에 아마대회 많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정도로 감성적 내용이었으면 이 정도 파이어는 안 났어요 구체적 방안을 글로 제시하였으니 나머지분들도 그 방안 피드백 한 것 뿐입니다 그 과정에서 글쓴분의 태도가 토론에 적합하지 않았기에 꼬리물리는거구요
18/07/05 22:46
스1 으로 출발한 커뮤에서 자기의견이랑 안맞는다고 여기분들은 더이상 스1을 안좋아한다라...
진짜 무슨 생각으로 게시판에 글 쓰시는지요? 의견 교환하려고 다들 예의있게 쓰는데 비아냥이요? 선생님 스1이 재밌으시면 그냥즐기세요 롤재미없다 오버워치망했다 이딴얘기하지말구요
18/07/05 23:28
이리 날설만한 글은 아닌거같은데 다들 까칠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아서 댓글 전부는 못읽어봤는데 초반에서 중반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다구리 양상이 되면서 글쓴이 멘탈 터져가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네요; 스타1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생각해봄직한거같은데 너무 몰아붙이는게 아닌가 싶긴해요.
18/07/05 23:30
이사람 글에 그렇게 반응하는 이유는 답정너 전적이 화려하기 때문입니다
결코 이 하나의 글 때문에 까칠한건 아닙니다 게다가 상대방 무시하는거도 한두번이 아니어야지요
18/07/05 23:37
초반 댓글까지는 그냥 무난한 흐름인데 중간에 이전글얘기나오면서부터 양쪽다 과열이네요 크크 그냥 같이 게임 좋아하는 입장에서 굳이 행복회로 돌리는걸로 이렇게 까지 깔필요가 있나 싶어요.
18/07/05 23:50
오히려 메신저를 확인하지 않으니 선동과 낚시 어그로들이 창궐하는 문제가 생기는거죠.
하하호호 행복회로를 돌리며 같이 게임을 좋아하긴 뭘 좋아합니까. 다른 게임은 배척하고 한 게임만 죽어라 애정하는 사람인데. 그리고 본인 게임이 까이거나 조금이라도 네거티브가 나오면 합의점을 찾기보다 죽어라 부정하고 드는데요.
18/07/05 23:57
이중계정으로, 본인 손으로 이런 글 쓰는거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메신저 확인 얘기를 꺼내기 무섭게 본인이 그 필요성을 인증해버리시네;
18/07/05 23:44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6290019782089&select=swt&query=%EC%95%84%EB%B9%84%EB%A5%9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Gg216hRRKfX@hlj9Sl-Y6hlq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7020019918637&select=swt&query=%EC%95%84%EB%B9%84%EB%A5%9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Gf-Y63HRKfX@hlj9Sl-Y6hlq aRashi님과 아비류라는 분 동일인 아닌가요? 아래 글에 단 댓글에서는 경위를 정확히 적지 않았지만, 저는 이 분이 아비류님과 동일인이라는 걸 엠팍 불펜 게시판에 PGR에서와 같은 글이 올라와 있는 걸 보고 알았습니다. 제가 PGR 규정은 잘 모르지만, 멀티는 허용 안 되는 걸로 알고요. 그리고 만에 하나 aRashi님과 아비류님이 동일인이 아니라면 두 분 중 한 분이 글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건데, 상대방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이것도 문제죠.
18/07/06 00:04
18/07/06 00:17
보니까 와고에서도 닉네임이 여러개인거 같네요. 엠팍, pgr에서 쓰던 논지, 단어로 닉네임이 두개 걸리는데...
https://www.ygosu.com/community/?bid=st&searcht=w&add_search_log=Y&search=%ED%8E%98%ED%8C%8C&x=0&y=0 https://www.ygosu.com/community/?bid=st&searcht=w&add_search_log=Y&search=asd123145&x=0&y=0 참 신기한 사람이네요. 이러면 반대 여론을 극복하고 선지자흉내가 통하기라도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여론조작을 하는 유형이 이런 사람들인가 보네요. 보니까 진성 스1 팬덤만 모인 와고에서도 엄청 까이는거 같은데 크크크
18/07/07 07:40
핸드폰이야 뭐 아무거나 잠깐 빌려다 인증번호만 쓰면 그만이니까요. 사실 작정하는 사람 막을 방법 없습니다. 이중아이디 쓰려는 사람들 성향 생각해보면 방지효과 그리 크지 않을듯해요.
18/07/06 00:16
제가 깜박하고 설명을 안 했는데, 저 링크에 걸린 글들은 aRashi라는 분이 썼다가 삭제하신 아래 글과 똑같은 내용입니다.
둘 중 위 링크에 걸린 글은 이미 본인이 삭제해서 날아갔지만, 아래 링크에 걸린 글도 똑같은 내용이고요.
18/07/05 23:50
스타1 살아나고 있는 거 같아서 기쁘네요
대회 스폰도 무려 6개의 대기업이 경쟁했다고 하고, 아프리카 보는 중고등학생 유입도 늘고 스1 전망이 아주 밝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아마추어 대회까지 블리자드가 열어주면 그야말로 화룡점정이네요 이 기세로 간다면 롤이고 배그고 오버워치고 다 제껴버리겠죠? 진짜 너무너무 설레네요 스타 1의 밝은 미래 기원합니다! 이런 댓글 원하셨어요? 스1의 미래에 대해서 글을 썼으면 스1의 현재 상태와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제가 흘러가는건 너무나 너무나 당연하잖아요 당장 자신의 글에서도 향후 부흥 방안에 대해 제시해놓고 근데 다른분을이 그 방안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얘기하면 왜 나중가서 말바꾸십니까? 난 얘기만 해본거라고? 정말 얘기만 해본거라면 현실 지적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반박하는것도 웃긴거죠. 얘기만 던져본거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냅두던가, 아니면 남의 의견에 수긍을 하던가 일일이 반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 자기 얘기가 맞다고 주장하는거잖아요. 그냥 얘기만 해본거라면서 왜 자꾸 남의 의견 꺾으려고해요? 그것도 비아냥이니 뭐니 비아냥거리면서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스1를 추억하시는분 없냐면서 스2는 아무래도 보는맛이 후지느니 어떠느니하며 스2 후려칠때부터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참 저번 글에서도 아닌 척 하면서 다른게임 까내리더니 진짜 가관이네요.
18/07/06 00:26
https://www.ygosu.com/community/st/1684092/?page=3&searcht=w&search=asd123145
비뚤어진 애정... 다른 게임을 존중한다던 헛소리 잘 들었습니다.
18/07/06 00:46
아이디를 삭제하고 새로 아이디를 파는 건 상관없는데 오늘 탈퇴하고 새로 가입한 아이디가 글을 쓸 수 있을 리 만무하므로 다중이 확정이군요;
18/07/06 01:26
그와중에 자기는 PGR,엠팍안한다 와고에만글썼다고 손절하네요 왜같은내용이냐고 물으니 퍼갔나보죠라고 대답...
근데 PGR에 쓴글이 시간이 더빠름...........
18/07/06 01:34
엠팍에선 와이고수 일베에 오염됐다고 끊는다더만 얼마전까지 글작성하고...
이제 pgr은 스1 파괴자 모임에다 강등돼서 못하고 엠팍만 남았네요.. 엠팍 지못미
18/07/06 01:55
와 유머로 끝나네요.
6월 25일 아이피가 같습니다. (엠팍, 와고) https://www.ygosu.com/community/st/1773047/?page=2&searcht=w&search=asd123145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6250019561331&select=swt&query=%EC%95%84%EB%B9%84%EB%A5%9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TGY-Akh9RKfX@hlj9Sl-Y4hlq 와고에서는 pgr사람이 자기글 베껴갔다고 했는데, 글은 pgr에서 먼저 올라왔죠. (하나는 2분 먼저, 하나는 3시간 먼저) 결론은 결국 전부 같은 사람이네요.
18/07/06 05:00
아비류 어디서 봤나 했더니 소오름..
https://pgr21.co.kr/?b=6&n=61297 피지알도 아이디 둘 다 탈퇴런했고 와고도 탈퇴런했고 이제 엠팍만 남았는데 자기 글 퍼갔다던 엠팍 아이디는 '아비류'에 ip도 와고꺼랑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223으로 시작하는 것만 같은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122로 시작하는 것도 같음. 이제 엠팍도 빤스런할 차례인듯.
18/07/06 05:35
http://mlbpark.donga.com/mp/b.php?p=91&b=bullpen&id=201804260016481141&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6Gg21hh9RKfX@hlj9Sl-Y4hlq
엠팍 보면 본인 방 사진도 찍어놓고 본문의 글처럼 다트 인증까지 해놨던데 뭔 배짱으로 저런 여론조작을 하려던걸까요...
18/07/06 08:25
꼭 보면 이렇게 글쓰는폼새는 정상인거같은데 사람이 뭔가 시야가 많이 좁네 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은
진짜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 아픈 경우가 더 많더라는.. 이런분들은 이런식의 글쓰고 반박당하고 리플쓰고 이런 일련의 과정자체가 마음의 안식처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여하튼 글 올라올때마다 피곤했는데 다중이킥이라니 고맙네요. 다중이말고는 진짜 어지간해서는 킥을 안 당하니 하고자하면 계속 이런 똑같은 내용 올리는거 반복일게 뻔해서..
18/07/06 10:57
이전 글들이나 또 댓글마다 진지하게 대댓글 달고 하던거 보면 진짜 진하셨던 것 같긴 한데.. 너무 추해서 웃음이 가시질 않네요 크크크크
18/07/06 13:58
정말 추함의 극이네요
다른게임 존중함~하지만 망겜 망리그~ 스타욕하지마~ 그러다가 여론 안좋으니 이중아이디로 선동하는게 걸려버리고 크크크
18/07/06 16:10
추라시야 아하다 라고해야되나
지가먼저 발끈해서 난리피고 대화그만하겠습니다 이거에도 비아냥이라고 부들대더니 크크크크크 정신병도 이쯤이면 크크크크
18/07/09 03:38
이 인간에게 결국 스1은 애정이 아니라 자기 희열을 위한 도구, 수단에 불과했군요. 자기 만족을 위해 한 게임을 타겟 삼고 그걸로 댓글 수집이나 하는 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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