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트위치 실시간 반응과 같이 올려봅니다.
토요일 오후에 같이 즐겨보시죠.
1. 조추첨 하기전 나라소개 할 때.
제일 위의 zappis는 핀란드 선수(자기팀 어딨냐고 블랙유머 ㅠㅠ)
대체적으로 제발 한국만 아니게 해주세요,
자기나라 아닌팀하고 붙게 해달라고 빌고있네요 크크.
2. 한국팀 뽑히기 전.
슈어포어(캐나다 선수)가 한국팀이 4A 뽑힐것 같다고 예측함.
(그리고, 진짜로 한국이 4A에 뽑힘)
그러자, 슈어포어가 날 선지자라 부르라고 함 크크크.
(그 밑으로)
우린 해냈어,
캐나다 오예~!,
예스 캐나다!!
크루즈와 슈어포어는 안전해졌어,
진정한 결승전은 중국과 한국이 될 듯.
슈어포어 : 내가 너희 주인님임.
(그새 추종자 생긴듯 크크크)
슈어포어는 신이다.
너님 치터인듯.
캐나다는 준우승을 할 수 있을거야!! (?!)
슈어포어는 우리 주인님임.
(신난 슈어포어)
좋아, 나의 다음 예언을 하지, 준비가 됐느냐?
2B에는 미국이 뽑힐거다.
(그러나, 프랑스가 뽑힘)
제길. (크크크크크)
3. 중국팀 상대로 프랑스가 결정됨.
순,언코,AKM (프랑스 선수들)
(중국쯤은) 쉽게 이길듯.
(하여간, 자신감 하나는 개쩔어요 크크크)
(그리고, 한국 상대가 호주 아니면 미국이 남은 상황)
제이크(미국 선수)가 한국을 원한다고 계속 얘기함.
그러자,
슈어포어 : 제이크가 한국을 원한대 (니가 왜 크크크)
노오오~
제이크 제발~
닥쳐 이새X야.
거짓말은 안돼 제이크.
제이크 용감한데?
저거 진짜로 한국과 붙기를 원하는거야? 크크크
뭔 소릴하는거야 제이크.
제이크 좀 미친듯.
제이크는 청개구리 심리학으로 얘길하는거야
뭐 이런 반응들이 달림-_-
4. 그리고, 캐나다 상대로 호주 팀이 뽑힘
(그러니까, 미국 상대가 한국이 됨)
채팅창 대폭발!!!!
(순이랑 언코가)
미국에게 조의를 표함,
미국은 패자전에서나 볼 수 있을듯.
카르페(해외리그로 간 한국선수)도 언코에게 대답하면서 미국에게 조의를 표함 크크.
그래도 제이크는 우린 이길수 있어, 내 말 명심해둬.
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네요.
그러나 반응들은(...)
그래도,
제이크 우린 널 믿어,
미국도 충분히 할 수 있어 하는 대답들도 있습니다.
그후에, 제이크는 한국팀과의 매치업에 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8097?name=subjcont&keyword=%EB%AF%B8%EA%B5%AD
요약하자면,
11월에 있을 본선때는 어떤 메타가 형성되있을지 모르고,
아직 미국은 보여준게 없어서 한국팀도 대비가 되어있지않으니
우리가 열심히 연습한 조합과 팀워크로 놀래킬수있으니 충분히 승산이 있다.
어떤 팀을 만나든 자신감을 내비치는건 좋은 현상이죠.
한국도 방심하지말고,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