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NA 모두 롤드컵 선발전이 마무리 되었네요.

프나틱은 H2K를 3:0으로 잡고 올라왔습니다. 소아즈, 레클레스도 매년 보는듯하고..

이어진 C9와 CLG의 승부는 C9이 3:1으로 잡고 올라왔습니다. 이쪽도 C9이 무난히 3:0으로 올라오는줄 알았는데, CLG의 반격이 매서워서 혹시나했네요 크크


그리고 모든 지역의 선발전이 끝났네요.


조별리그 (16강 진출 팀들)

LCK (한국): 롱주 (1시드), SKT (2시드), 삼성 (2시드)
LPL (중국):  EDG (1시드), RNG (2시드)
EU LCS (유럽): G2 (1시드), 미스피츠 (2시드)
NA LCS (북미): TSM (2시드), 임모탈스 (2시드)
LMS (대만/홍콩/마카오): 플래쉬 울브즈 (1시드), AHQ (2시드)
GPL (동남아): 기가바이트 마린즈 (2시드)

총 이렇게 12팀이 일단 조별리그 단계에 진출했네요. 한국팀은 그동안의 성적을 통해 유일하게 3개 팀 전부 모두 조별리그 단계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GPL은 MSI에서 비메이저 지역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서머 우승팀은 바로 조별리그 진출 및 추가 롤드컵 시드도 한장 얻어냈습니다. 반면 북미는 또 다시 MSI에서 4강에 못들면서 전부 2,3시드로..

그리고 플레이 인 단계에서 12팀이 경합을 통해 조별리그에 합류할 4팀을 추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올라오는 4팀은 전부 3시드로 배정받게 됩니다.

플레이-인

LPL (중국): WE
EU LCS (유럽): 프나틱
NA LCS (북미): C9
LMS (대만/홍콩/마카오): 홍콩 애티튜드
CBLOL (브라질): Team oNe
GPL (동남아): 영 제네레이션
LCL (독립국가연합): 겜빗
TCL (터키): 1907 페네르바체
LJL (일본): 램페이지
LLN (북라틴 아메리카): 리옹 게이밍
CLS (남라틴 아메리카): Kaos Latin Gamers
OPL (오세아니아): 다이어 울브즈


그리고 플레이-인 단계에서도 따로 미리 배정된 시드별로 주 추첨을 하는데요.

1시드: WE, 홍콩 애티튜드, C9, 프나틱
2시드: 영 제네레이션, 1907 페네르바체, Team oNe, 겜빗
3시드: 리옹 게이밍, Kaos Latin Gamers, 다이어 울브즈, 램페이지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서, 각 조 1, 2위팀들이 5전 3선승제를 거쳐서 4팀을 가려내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LCK 팀들은 없다보니 쫄깃함은 좀 없지 않을까 싶긴 한데 기대도 되긴 합니다 크크

조추첨은 바로 모두 내일 저녁에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