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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7 07:35
불판에서도 봤던 의견이지만
엠비피의 가장 큰 문제는 팀 내 최고 기량과 폼을 보이고 있는 선수가 서폿이라는거(.....) 그렇다고 함부로 여기저기 포지션 변경했다간 라일락 꼴이 날 테니 함부로 옮기기도 힘들겠고.
17/07/07 14:35
이안은 썸머 기간동안 내내 지금과 같은 모습이라면 아마
내년엔 팀이 강등하면 롤첼에선 혹시 볼수 있을지 몰라도 롤챔스에선 못 볼것 같아요..
17/07/07 09:00
MVP가 국제무대, 민폐등의 생각은 안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다른 팀들이 쟁쟁하니 우승은 할것이고...
이번기회로 부진한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폼이 올라갔으면 하네요 사실 자꾸 지면 한국팬들한테 욕먹을까봐 무섭긴해요 ㅠ
17/07/07 09:23
LCK가 우승하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MVP가 무임승차자로 놀림당할까봐 다소 걱정이긴 합니다. M17처럼 저력을 한두번은 보여줘야 할 텐데 과연 가능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17/07/07 09:28
mvp는 원딜보다 미드의 영향력 문제가 큰거 같고...
msi는 없애거나 방향을 좀 바꾸고, 리프트라이벌스를 더 크게 키웠으면 좋겠네요. 일본 하는거 보니까 상당한 수준이던데.. 본문 내용처럼 지역간의 라이벌 구도를 더 부각 시키는게 재밌어보여요.
17/07/07 09:30
올해 msi 기준으로 슥이 강해서 문제였지.. 나머지 4개 지역 + 와카까지는 서로 이기고 질정도로 접전이였죠.. -.-
라이엇의 기존 국제대회 포멧들은 이미 괜찮다고 봅니다.
17/07/07 09:37
게임상의 내용이 아니라,
msi가 롤드컵의 전초전 정도로 생각되는 문제, 스프링 - msi - 서머 - 롤드컵 .. 이렇게 진행되는걸로 아는데 시즌 중간에 리프트라이벌스까지 진행되는 일정문제... 이런것들이 눈에 띄거든요.
17/07/07 09:40
1년에 모든 팀들이 모여서 붙는 대회가 한번인게 너무 적다는 점을 감안해서 중간에 진행되는게 MSI고
어차피 MSI때는 우승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은 휴식 시즌에 재정비를 하는 타임을 활용하는거라 좋은 구조라고 보는데요. 섬머 우승팀에겐 롤드컵 티켓이 있다면, 스프링 우승팀은 MSI 진출권을 주는게 혜택이기도 하고요.. (MSI 우승 상금과 혜택도 결코 작지 않죠..) 롤드컵의 전초전이기도 하지만, 롤판에서 롤드컵 다음으로 큰 대회기도 하죠. -.-)
17/07/07 09:45
저는 장기적으로는 msi를 rift rivals가 대체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봄과 여름 사이 일정이 너무 촉박한데 우승했다고 일정을 너무 감내해야하는 시스템은 각 대륙 우승팀들에게 너무 가혹한 느낌이고 차라리 세계최고 팀을 가리는 월드챔피언쉽을 두고 그리고 세계최고 리그를 가리는 rift rivals로 갔으면 하는 입장이라.
17/07/07 14:30
저도 msi보다 리프트 라이벌스로 갔으면 합니다.
각대륙별 우승팀은 롤드컵에 대한 어드벤티지를 줬으면 하는데 그러면 복잡해질것도 같아서.. 아무튼 msi보다 리프트라이벌스가 더 괜찮아 보여요.
17/07/07 09:41
사실 LCK 9위팀이 LPL 1위팀한테 이기는것도 재미없는 일이죠. 그냥 전력대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3강 이하 팀들은 타리그 상위권 팀한테 이기는게 당연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17/07/07 09:45
저도 이 말이 맞다고 봅니다. 초반 게임 운용은 이제 해외 강팀들도 상당한 수준이더라고요.
MVP도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중국 1위면 LCK 중하위권 상대로는 잘 해야 정상이죠.
17/07/07 09:52
사실 상위권팀들의 일정이 빡센건 중위권팀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해축의 유로파같은 대회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흐흐
17/07/07 10:44
MVP ㅜㅜ
솔직히 어제 경기력 안 좋았지만 나름 중국 1위 상대라서 졌잘싸 소리 간혹 나오고 있었는데 대만의 마치가 그만...
17/07/07 10:51
마치가 제대로 한건 해내는 바람에 MVP 입장이 미묘해진 느낌도 있는....
순위 생각하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데 근데 마하 딜량 좀 심하긴 했어요. 경기중에는 이안 스펠 살아있고 그런것만 눈으로 보여서 잘 몰랐는데 -_-;
17/07/07 13:00
이안은 뭐라도 하고 죽는데 (물론 빨리 죽어서 문제)
마하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만 돌아갔죠... 공황장애 왔나 싶을 정도로 한타때 아무것도 안했음..
17/07/07 11:31
삼성은 다시한번 존재감이 더 커진 재혁이형을 느끼는 자리였네요. 코장 선수도 잘 커버해주고 있고.
SKT의 국제 대회 안정감은 이로 말할수 없네요. 후니+피넛이 점차 이걸 계기로 더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MVP는 앞으로 남은 경기들도 잘 임해줬으면 할 뿐입니다. 그리고 KT는 대 중국전이 이렇게 기대 안될수가 없네요.
17/07/07 13:11
kt팬이라서 그러겠지만 조금 걱정됩니다. 전 이 팀이 초중반 운영은 국내 최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중후반 운영은 mvp제외하고 3팀중에 가장 안정감이 떨어지는거 같거든요. 그리고 중국팀이 생각 날 만큼 잘 풀리면 방심왕이 됩니다. 뜬금없이 기분내다가 짤리기도 하구요. 팀 전체적으로 멘탈이 굳건한 편이 아니어서 조금씩 비벼지기 시작하면 분명히 흔들릴거에요. 그냥 라인전부터 잘했으면 합니다
17/07/07 13:22
SKT가 불리할 때 운영이 뛰어나서 그렇지 KT의 초반 운영과 그에 이은 스노우볼링, 교전 능력은 세계 정상급임이 틀림없고, LPL 경험이 많은 폰데마가 있어서 허를 찔릴 위험도 없을 것 같아요. 저는 SKT의 25분 컷 승리에 버금가는 대승이 나오지 않을까 오히려 기대를 해봅니다 흐흐
17/07/07 13:26
mvp는 딜러들의 심적 부담감이 커 보이더군요.
딜을 못넣는 친구들이 아닌데 심각하게 딜을 못넣더라구요. 클템이 말실수처럼 말했지만 진짜 안넣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개인적으로 지더라도 시원하게 싸우는 모습은 보여주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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