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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12:48
영업에 낚여서 3번 가루 좀 써서 만들었는데..
어떤 점에서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드래곤도 비숍도 질주의 부재로 인해 판다로얄이 더 잘잡는 느낌이고 로얄 미러전도 수호가 없어서 불리 네크 상대론 좀 할만하긴한데.. 문제는 판다로얄도 네크상대로 할만하다는건 동일하다는점 토큰이 많아서 뱀파 상대로도 힘들고 엘프와 위치 상대로 장점이 좀 느껴지긴 하는데, 문제는 얘네는 멸종위기종이라 보이지도 않는다는거... 흑흑 내 가루 4300...
17/04/12 13:10
개인적으로는 네크는 좀 힘든게 느껴졌고, 뱀파도 글에 서술했듯이 힘듭니다.
드래곤은 이거 실험하면서 미친듯이 연속으로 만났는데..정확히 반반 찍긴 하더군요. 질주형태로 가면 라합-무녀때 한번 흐름이 끊기는데, 이건 어차피 필드전개하는 덱이라, 그렇게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드래곤이 패가 조금 말리면 이기고 패가 잘나오면 지고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17/04/12 14:23
이게 어짜피 후반가면 전개해봤자 바하무트랑 번개구체에 다끊겨서
초중반에 라합 무녀 없을 확률 < 중후반에 바하 번구 없을 확률 이라 판다로얄에 비해 장점을 못 느끼겠어요..
17/04/12 15:30
바하 번구는 뭐 맞을 각오하고 하는거죠.
붙었을때 이기는 타이밍엔 루미나스 기사 진화시켜서 바하전에 전개한 추종자들로 한번에 딜 넣고 다음 턴에 끝내고 지는 타이밍은 사하-이스라필이 제일 치명적이었습니다. 바하는 바하 나오기 전에 이득 충분히 못봐놓으면 지는거라서 좀 다른 의미로 괜찮습니다.. 용 상대할때는 개인적으론 그게 나았어요. 속공성이 필요한 상대는 판다가 훨씬 낫지만..
17/04/12 14:27
원래 약은 매력적이어서 약인거죠 흠흠... 지금 로얄은 판다에 루미나스 3장추가가 짱입니다. 어제 스트리밍으로 어떤 분이 대회 준비한다고 로얄 하시는 거 봤는게 그나마도 겨우 50넘기더라고요. 대회에 나갈 거 아니면 로얄은 안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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