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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3 01:19
해설은 공백기 감안한다면 굉장히 좋은 해설이었다고 봅니다. 안준영 해설의 하스스톤 이해도는 정말로 정말로 뛰어난편이라고 마스카 해설 개인방송때부터 느꼈습니다.
16/12/13 03:03
경기방식은 지금 메타에 최악이었습니다. 하마코 방식이었으면 주술사는 볼 수도 없었을 것이고 (혹은 드루를 선픽할 선수는 거의 없을테니 드루 밴할 생각으로 어그로 카운터 덱을 짜던가요.) 그럼 좀 더 다양한 직업 배리에이션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그건 좀 아쉽네요.
16/12/13 07:14
오늘 직관을 가진 않았지만, 같은 경기를 같은사람이 중계한다면 고민하다가 넥슨아레나에서 볼거같고 만약 지하철 끊길 확률이 1%라도 된다면 주저없이 넥슨아레나로 갈거 같네요. OGN경기장 교통편이 죄악수준인건 그렇다 쳐도 차끊겨서 고립되면 시간 떼울곳마저 없다는게 참..
16/12/13 08:02
그와 별개로 해적 덱은 좀 너프가 필요한 것 같네요.
패치스를 너프할 수는 없고 신참해적단원을 무기 차면 2/2 정도로 너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러다가는 진짜 주장창 전사, 도적, 주수리만 볼 듯...
16/12/13 19:28
저는 스2시절부터 안준영해설 스타일이 좀 힘들더군요..
오랜만이라 반가웠지만 그 거북함 또한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세세히 쓰려면 너무 길어 느낌만 적자면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다기보다 자신이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를 자랑하려는 느낌이 들어요 태도도 일관적으로 선수보다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도 게임이 바뀌었음에도 그대로더군요 개인적으로 경기는 꽤 괜찮았으나 해설을 듣기가 거북하고 힘들었습니다.
16/12/14 17:26
GSL을 오픈시즌 1부터 안준영해설이 그만둘때쯔음까지 빠지지않고 봐오던 저는 그리 반갑더군요. 실수도했지만 바로 진심으로 사과하는모습 보기좋았고. 2년의 공백후 첫 복귀무대치곤 잘했다고 봅니다. 하스 이해도도 훌륭하고. 조금 더 다듬고 감좀 찾으면 아주 잘할것으로 보입니다.
16/12/14 17:45
첫날 경기는 못보고 둘째날 경기를 봤는데.. 긴장을 하셔서 그런지 실수가 좀 자주 나오더라고요.
근데 우승 상금이 2000만원이나 되는 큰 경기에서 왜 해설을 한명만 붙이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거기다가 해설 한명도 무급인데. 해설이 2명이어야 수월할텐데 혼자서 해설을 하려니까 말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킬각이나 다음 상황을 봐야하니, 실수가 안 나올수 없었던 상황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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