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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5 19:08
처음에 욕먹었던 LW Blue는 지영훈 감독이 칼찌니스 사건을 잘 모르는 상황에 자기가 면죄부를 주고 이 팀에게 기회를 준다고 해서 엄청나게 논란이 있었죠.
그 당시 LW Blue는 해체된줄 알았던 Dizziness 멤버들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팀장이었던 라쿤을 비롯해서 말이죠. 이팀이 그대로 대회에 나갔는데, 한승엽해설이 채팅창에서 많은 얘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그날 바로 LW Blue를 실격처리한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한참동안 인벤에서 이 LW Blue와 지영훈 감독에 대한 많은 비난이 있었죠. 그러다가 한참 후에 지영훈 감독이 다시 나와서 말하기를, 그 사건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도 듣고 조사도 해보고나서, 라쿤을 비롯한 그 사건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 팀원들은 모두 방출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Flower(나노하나)의 경우는 이홈측과 얘기를 해서 문제삼지 않겠다 (용서한다는 것은 아님) 라는 얘기를 해서 LW에 남았고, Janus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대회에 나온 LW Blue에는 Janus를 제외한 칼찌니스 멤버는 없었습니다. 완전 새롭게 리빌딩한 멤버들이었죠. Janus의 출전에 대해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어제 채팅창에 꽤 많긴 했습니다. 저는 그 사건에 Janus가 얼마나 관여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출전해도 되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사실 Janus보다 더 문제가 되는건 오빠 다나와팀의 Xepher(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LW Blue에 있다가 지영훈 감독에 의해 방출된, 즉 그 사건에 문제가 있었다고 알려진 Friez 라는 선수라고 합니다. 닉도 세탁하면서 몰래 나오려고 한 모양인데, 인벤 수사대에 의해 걸렸죠. 하지만, 오빠 다나와측에서도 아무런 말도 없고, 뭐 그 팀이 졌기 때문에 뻔뻔하게 인터뷰하는 모습도 볼 수 없었습니다. 대회를 보면서 좀 웃긴건 저 두 논란이 되는 선수들이 그렇게까지 팀에서 욕먹어가면서 데리고 있을만한 선수로는 보이지 않았다는겁니다. Flower(나노하나)선수 같은 경우는 지금 굉장히 고평가 받고 있는 국내 탑급 딜러로 얘기가 되고 있는데 비해서, Janux 선수나 Xepher 선수는 나겜 오버워치 배틀에서 보여준 모습은.. 채팅창 반응이 워낙 이 선수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면도 있지만, 직설적으로 말하면 구멍 수준이라는 반응이 꽤 많았습니다. 왜 저런 애들을 욕먹어가면서까지 데리고 있어야 하나 ? 라는 채팅이 많았었죠.
16/10/05 19:34
근데 LW 블루팀의 문제가 됐던 선수들은 다 빠진 상태아니였나요? 요즘 오버워치를 못보고 있어서 모르겠는데 그때 블루팀의 관련된 디지니스 멤버들은 다 빠진걸로 들었거든요. 플라워 같은 경우야 당시 사건에도 해당사항이 없었던것 같고 그때도 플라워만큼은 잘되길 바란다는 여론도 있었고 결국 받아들여서 레드에 나노하나 선수로 뛰고있는걸로 알고 있었구요
아직 디지니스 멤버들이 블루에 남아있나요? 그렇다면 욕먹어도 싸지만 없다면 문제가 될게 있나 싶어서요
16/10/05 21:22
루나틱하이는 중국대회 참가때문에 중도하차한다고 지난 주 화요일 승자 인터뷰에서 루나틱 하이가 직접 얘기했고, 어제 회차에서도 출전팀 소개 전에도 다시 한번 공지했습니다.
16/10/05 22:29
오버워치는 잘 몰랐는데 댓글 보니 죽창 잘못 겨냥하신 것같네요. 틀린 내용도 많고 잘 모르고 쓴 내용도 많고
하지만 아니면 말고 식으로 던진거니 뭐 신경은 안쓰시겠죠. 정 욕 많이 먹는다 싶으면 삭제하면 그만일테고. 참 편해요. 장작 던지는 행동이란건.
16/10/05 23:58
...틀린내용에 모르고 쓴 내용까지 있는 '노골적으로 목표가 확실한 죽창 글' 의 회원정보가 작성글1개에 포인트 10점인 것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16/10/06 00:05
많은 분들이 LW BLUE가 칼찌니스 맴버 영입한 것만 알지 문제있는 멤버를 방출 한 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두명은 이홈(당시 아티즌) 측에서 문제삼지 않겠다는 선수들 뿐이죠...
16/10/06 00:27
잘 모르는 사건이라..위키글 정독하고 왔네요. 그런일이 있었군요..
어쨌든 댓글에 많은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해당 사건 관계자 6인중..2명은 판을 떠났고(혹은 잠적)..4인이 LW블루 팀에 들어갔었으나..다시 2인 방출.. 이미 거를만큼 걸러졌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나겜이 알고도 내보냈다는식의 본문은 사실관계가 많이 틀어져 있네요. 삭제하시거나 수정하셔야할듯 합니다.
16/10/06 01:03
루나틱하이에 대한 정보도 완벽히 틀리셨는데요...루나틱하이는 중국대회때문에 중국에 갔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겜대회 빠진겁니다. 온게임넷 예선은 이미 다 끝났는데 전혀 상관없는 문제죠
16/10/06 10:47
이 글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쓴 저격글이 맞지만, 그거랑 별개로 LW Blue의 악명은 오래 갈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예전 칼찌니스 멤버들에게 면죄부를 줘도 될 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좀 회의적입니다. 예전 해명을 봐도 '팀장 동의 없이 조건 걸고 문제제기 했다'는 웃기지도 않는 해명을 해 놨는데, 팀 내에서 문제가 되는 협박이 나올 때 아무도 문제삼지 않은 걸 보면 다른 멤버들이 어떻게 행동했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라..
16/10/06 13:14
일단 당사자가 넘어가줬으니 제3자가는 가만히 있는 게 맞다고 봐요. 단지 추가로 다른 일이 터졌을 때 [저놈 칼찌소리할 때부터 알아봤다]는 비난이 뒤따르겠죠.
16/10/06 13:26
찾아봤는데 Janus를 당사자가 넘어가줬다는 내용은 안보이더라고요.
지영훈 감독이 '며칠 후에 정리해서 올리겠다'는 글에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정작 그 글을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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