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4/22 15:00:44
Name Jace Beleren
Subject [하스스톤] 하스스톤 고대신의 속삭임 신카드 Best 10 (주관적)


카드마다 사용 직업이 다르고 사용 가능한 상황, 덱, 코스트가 다른데 사실 순위를 정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외국 스트리머들도 그런걸 몰라서 확팩 나올때마다 순위를 정하는건 아니겠죠. 재미 반 정보 반으로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onoarble Mention.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 (성기사)


하수인 - 8코스트 8/8 - 내 턴이 끝날때 피해를 입은 무작위 아군 캐릭터를 8만큼 치유합니다.
 
- 무거운 바닐라 하수인의 약점은 제압기에 약하고 낸 턴에 명치를 맞아 죽을 수 있다는 점 등인데,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경우 본체 8힐을 하고 나갈 경우 거의 모든 단점이 상쇄됩니다. 

게다가 서로 제압기가 없을 원숭이 싸움에서 나왔을 경우도 상대를 굉장히 골치아프게 만들 확률이 높구요.

이 카드가 정확히 얼마나, 어떻게 쓰일지는 알 수 없지만, 대다수의 스트리머와 플레이어들이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진 카드' 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차상은 라그나로스의 몫이다 벌레들아.


10위. Flamewreathed Faceless (주술사)

하수인 - 4코스트 7/7 - 과부하 (2)

- 현 메타에서 나왔다면 핵구려진 화염의 수호정령 정도의 카드가 되겠지만, 나이사가 5코가 되어 채용하지 않는 덱이 늘어나고, 나오는 타이밍도 한참 늦어질 정규전 메타에서는 지옥 절단기의 상위 호환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진 카드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위에 언급할 신카드인 진화의 대가가 같은 4코스트에, 어그로 쓰랄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오버스펙의 카드이기 때문에 코스트가 겹치는 이 카드가 얼마나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9위라는 낮은 순위에 위치한것은 그 안정성 부족을 고려한것이고, 폭발력 자체는 어쩌면 상위에 위치한 카드보다도 더 무서울 수 있는 카드로 보입니다.


9위. 야생의 부름 (사냥꾼)

주문 - 8코스트 - 동료 야수 3마리를 모두 소환합니다. (킁킁이-레오크-미샤)


- 사바나로는 2% 부족한 감이 있던 사냥꾼 덱의 뒷심이 되어줄 카드입니다. ( 수리검포 삭제 / 노움 고인행 / 비전 골렘 고인행 / 올빼미 너프 / 누더기 미국행으로 올빼미 대체로 고려해볼만했던 징표도 너프 / 리노 잭슨 건재 ) 등의 변경점으로 사실상 모든 사냥꾼이 조금씩은 더 후반을 보고 무겁게 덱을 짜야하는 숙명을 맞았는데

야생의 부름 같은 경우 8코스트라는 비용이 돌진/미드 하이브리드 냥꾼에서는 세미 피니시 라인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고, 아예 미드레인지 냥꾼에서는 사바나로는 2% 부족한감이 있었던 후반 뒷심을 책임져 줄 수 있는 덱파워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것으로 생각됩니다.


8위. 날뛰는 구울 (전사)


하수인 - 3코스트 3/3 - 전투의 함성 : 다른 모든 하수인들에게 1 피해를 줍니다.


- 어그로 쓰랄등의 일부 덱을 제외하면 빅덱 메타가 득세할 확팩에서 덱 파워가 약한 카드는 아무리 유용해도 한계가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때로는 메타 그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쓸 수 밖에 없는 카드들도 있는데, 이 카드가 그런 카드중 하나입니다.

복수를 2코 소돌로 쓸때 신비한 폭발이 전혀 생각나지 않듯이, 내 하수인도 데미지를 입는다는것은 전사에게 디메리트가 아니라 메리트에 가깝습니다. 법사의 신폭맨의 스탯이 2/2임을 고려했을때, 소돌맨의 3/3이라는 스탯은 명백한 오버스펙입니다.

위니덱이 아예 멸종한다면야 코스트상 그롬과 연계과 되지 않는 이 카드의 자리조차 없을 수 있겠지만, 성기사와 흑마법사 모두 저체력 위니덱용 카드가 많이 추가된 확팩에서 위니 덱이 아예 멸종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고 2코 소돌+@로 쓰이는 복수처럼 3코 소돌+@로 한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7위. 금단의 형상 (사제)

주문 - 0코스트 - 내 남은 마나를 모두 소비하여 동일한 코스트의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 약간 언더 코스트의 운빨 카드지만, 압도적인 유동성이 이를 커버합니다. 금단 주문의 장점은 절대적으로 썩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 카드는 높은 코스트로 소환했을때의 잠재력이 다른 카드에 비해서 거의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초반에는 100% 노는 카드가 될 수밖에 없는 성기사의 금단의 치유 / 고코스트로 사용해도 별다른 폭발력을 기대하기 힘든 흑마의 금단의 의식, 그리고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로우리스크 노리턴 (...) 카드인 드루이드의 금단의 주문에 비해 명백하게 좋습니다.

흑마 / 성기사의 금단 주문도 충분히 쓸 수 있는 레벨의 카드로 보인다는걸 고려하면 이 카드가 얼마나 괜찮은 카드인지 대충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6위. 진화! (주술사)

주문 - 1코스트 - 내 필드에 모든 하수인들이 비용이 (1) 더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교체됩니다.

- 야생의 힘이나 경쟁심을 고려해보면 거의 미친 수준의 광역 버프입니다. 즉발성으로 데미지를 올려줄 수는 없기에 피니셔로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않지만, 어차피 야생이나 경쟁심처럼 공격력 1 부여한다고 피니셔로 쓸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쟁심은 이 카드보다도 느린 카드입니다. 

토템으로 자잘한 하수인을 남기기 좋은 쓰랄의 특성과, 더 높은 곳에서 언급할 진화의 대가라는 카드의 추가로 인해 필드에 하수인을 전개하는것이 중요해질 정규전 쓰랄의 덱 컨셉을 고려시에, 1장 정도는 반드시 한방 역전 + 어그로덱에서 필드를 강력하게 굳히 용도로 채용 할 것 같은 카드입니다.

1코스트라는 초저코스트는 토골 야정등의 과부하 만빵 먹고 필드를 전개하는 플레이 이후 애매하게 남는 턴을 이제 아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5위. 크툰 (과 친구들)

하수인 - 10 코스트 6/6 - 전투의 함성 :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모든 적 캐릭터에게 나누어 입힙니다.

- 억지로 쓰라고 만든 카드고, 써야만 할것 같습니다. 크툰 시너지 하수인들은 기본이 바닐라에, 직업 카드는 대부분 직업 보너스를 고려해도 좋은 카드들입니다. 크락시 호박술사처럼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카드도 있고, 그냥 무난한 바닐라 스탯의 크툰을 성장시켜줄 카드도 있고, 크툰이 나오기전에 죽지 않도록 10힐씩 해주는 하수인들도 있고...

모든 직업이 다 크툰덱을 쓰지는 않겠지만, 결국엔 후반덱 메타가 된다면 요그사론에 비해 안정적으로 적에게만 데미지를 꽂아 줄 수 있는 크툰이 유력한 선택지중 하나가 될것은 명백합니다.


4위. 팬드럴 스태그헬름 (드루이드)

하수인 - 4코스트 3/5 - 내 선택 카드의 옵션이 양쪽 모두 발동합니다

- 이 카드는 처음에는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옵션이 양쪽 모두 발동해도 이제 지고정은 안 쓰는 카드고, 숲수는 한장이 들어갈 카드로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발드나 세나리우스가 어떻게 적용될지도 확실하지 않았구요. 

그러나 이런 저런 설명을 다 본 결과, 굉장히 좋은 카드가 맞네요. 발드는 4/6 돌진 도발, 화염의 드루이드는 (안 쓰겠지만) 5/5, 세나리우스는 본체 + 4/4 도발 두마리 소환 + 필드 광역 버프, 천벌은 4뎀 1드로, 살뿌는 1코 미니 임폭, 까마귀 우상은 1코 발견 패보충...

4코 3/5 스탯 자체도 딱 한번만 이득을 봐도 본전 생각이 안 날만한 준수한 스탯이기도 하고... 이게 들어간다고 원래 안 쓰던 별똥별 카드까지 쓰고 그럴거 같지는 않지만, 살뿌 천벌 까마귀 발드중 하나만 나가도 이미 본전치기 이상을 하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3위. 어둠골 사제 (사제)

하수인 - 5코스트 4/5 - 전투의 함성 : 대상을 5 치유합니다.

- 누누 + 순치. 개인적으로 보자마자 이 카드는 쓴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신카드인 주문 아키와의 연계도 좋고. 그냥 아키만 나와 있어도 상대는 5코로 카드 한장으로 용폭을 쓰는 누누, 불정 그 이상의 카드가 튀어 나올 수 있다는 압박감에 벌벌 떨어야 합니다. 

물론 반드시 연계가 필요하다는것은 단점입니다. 그러나 이 카드의 장점은 5코스트 4/5에 본체 5힐만 해도 이미 카드값은 뽑고도 남는다는 점입니다. 트루하트가 나오기 전 사제가 명치 압박을 받고 있을때 그냥 생으로 던져도 좋고, 아키와 연계하면 더 좋고... 그냥 두말할 필요가 없는 아주 좋은 하수인입니다.
 

2위. 진화의 대가 (주술사)

하수인 - 4코스트 4/5 - 전투의 함성 : 대상 하수인을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교체합니다.

- 확장팩에 나온 정상적인 카드들중 가장 성능이 좋은 카드입니다. 유전재 재결합 누누... 4코 바닐라 중에는 도적의 동전맨을 제외하면 비벼볼 여지가 없는 말도 안되는 특능이며, 그 동전맨보다도 쓰랄에게 더 잘 어울리는 4/5 스탯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냥 토템에만 바르고 나와도 개이득, 피빠진 토골에 바르고 나오면 이득 그 자체, 야정에 바르고 나와도 완전 이득, 브란에 바른다거나 브란이 있는데 다른 하수인에 바른다거나 4~5 정도 되는 하이 코스트 카드에 바른다거나 하면 게임을 박살낼 수 있는 가능성마저 있는 하수인입니다.

벌목기와 비교하는 사람마저 있을만큼 (물론 저는 이거랑 벌목기중에 고르라면 그냥 벌목기 2장 쓰겠습니다만...) 그야말로 확팩 클수리의 희망이 된 카드입니다. 빨리 내주세요


1위. 신비술사의 고서 (마법사)

주문 - 5코스트 - 무작위 마법사 주문 3장을 내 패에 추가합니다

잘못 만든 카드

설명 : 

죽빨 빠이바이, 자군 야포와 비전 골렘, 폭칼의 너프로 인해 확팩에서 하드 피니시 콤보가 몇개 안 남았습니다.

그롬 + 감독관 = 12딜
(타우릿산) 리로이 + 압도 + 배후자 = 20딜
둠해머 + 대무 + @ = 10딜 + @

이 정도가 남은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즉발 피니시 카드는 아니지만 위니가 미드덱을, 미드가 빅덱을 상대로 게임엔드로 반입할 수 있는 명치 압박이 가장 심한 전설 카드인 박사붐도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확팩 추가 카드 고코중에 이건 정말 냅두면 죽겠다 싶은 카드가 한장도 없고, 특별히 게임 엔드 카드가 추가된 직업도 단 하나도 없습니다. 즉 어그로 쓰랄등의 극 일부 초반덱을 제외하면 게임이 길어지는것은 기정 사실로 보입니다.

그러면 이제 빅덱들끼리의 메타를 봐야 되는데, 지금까지의 정보만으로 명백한것을 정리해보면

1. 힐봇 삭제, 2장 꽉꽉 채우는 필카급 카드들 삭제, 너프로 인한 리노 잭슨의 위상이 올라감
2. 로데브 삭제로 인해 필드를 굳히고 로데브로 주문을 락해서 끝내는 플레이에 대한 대응책이 사라져서 주문의 가치가 올라감 
3. 대부분의 콤보의 약화, 후반 메타로 인한 탈진전 비중의 증가로 인해 드로우의 가치는 줄어들고 패 보충의 가치는 늘어남

고서의 경우 예상되는 메타의 모든 부분에서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리노덱의 약점인 같은 주문 2장 못 넣는것도 커버할 가능성이 있고, 드로우가 아니라 패보충이라 탈진전, 덱파워 싸움에서도 유리한점이 많고, 로데브가 없어져서 이걸로 한턴 쓰는게 막 게임이 끝날 정도의 손해가 될 가능성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장점이 많은 카드인데 문제는 고서에서 고서가 나올 가능성이 생기면서 게임이 말도 안되게 터질 포텐셜마저 생겼죠. 컨트롤덱끼리 싸움에서 고서에서 고서 나오면 방밀 제외하고는 거의 게임 성립이 안되는 수준까지 갈것 같은데요.

이 카드는 아예 [거의 모든 게임이 탈진전에 가서 얼방이 쓸모 없는 주문이 되고 그래서 법사 컨트롤 덱이 아예 망하지 않는 이상] 게임을 이상하게 만들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telgeuse
16/04/22 15:05
수정 아이콘
1위가 짧고 강렬하군요. 이번확팩에선 주술사가 치고 올라올수 있을련지...
16/04/22 15:06
수정 아이콘
1위 법사 카드 설명이 덜 써졌나여? 딱 보고 감이 안와서 추가 설명 부탁드려봅니다.
쿠로다 칸베에
16/04/22 15:07
수정 아이콘
수수께끼나 손놈처럼 획기적으로 메타를 땡겨올만한 덱이 발견되지 않는 한
주수리와 법사가 독보적인 1티어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청소부하이에나
16/04/22 15:09
수정 아이콘
새벽에 스트리밍 보니 고서는 좀 사기 같은 느낌이 오더라구요.
패보충도 좋고 고서가 고서를 불러오면 거의 게임이 터지는 격.
Otherwise
16/04/22 15:11
수정 아이콘
고서가 1등정도로는 생각하지 않지만 저도 메타에 따라서는 정말 사기 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봅니다.
16/04/22 15:12
수정 아이콘
쌍둥이 좋아보이던데요.

이게 흑기사에 저격을 맞아도
난 7코에 발드이고 상대는 6코에 누누가 남는셈이니 손해가 아님
Jace Beleren
16/04/22 15:43
수정 아이콘
크툰 친구들은 몇몇 카드를 제외하면 다 쓸만해보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6/04/22 15:21
수정 아이콘
여기 없는 카드 중에서는 드루 수렁의 수호자, 술사 이터널 센티넬 좋아보이더라고요. 수렁의 수호자는 4코 3/3선택 2/2 하수인 소환 혹은 빈 마나 수정 1획득, 이터널 센티넬은 2코 3/2 과부화 해제인데 충분히 넣을 만한 카드들로 보입니다.
alphamale
16/04/22 15:22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무작위성을 없앤다더니 신비술사의 고서같은 미친카드는 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최소 6코는 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서리한이굶주렸다
16/04/22 21:48
수정 아이콘
무작위성을 없앤다고 공언한 공식발언이 있었나요? 제 기억엔 없었던...
하심군
16/04/22 15:31
수정 아이콘
쥬팬더님은 1위에 대해선 좀 회의적인 반응이긴 하던데...간단하게 말해서 순수 드로우나 생성 카드중에 정작 실전에서 썼던 카드가 얼마나 있던가 라고 하셨던 것 같네요.
Jace Beleren
16/04/22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카드가 고대놈에서 나왔으면 30위, 대마상에서 나왔으면 20위 안에도 안 넣었을거 같습니다. 근데 정규전은 여태까지 감각이랑 완전히 달라질거에요. 그리고 솔직히 쥬팬더님 그 발언은 이해할 수가 없는게 어그로 쓰랄만 제외하면 하스스톤은 가면 갈수록 느려지고 있고, 그로 인해 순수 드로우 카드의 사용 비중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고대놈 메타 - 순수 드로우나 생성 카드들을 아예 쓸수가 없음. 기법에 들어가는 신지 한장, 떡 도발 드루 덱에 육성 한장 정도? 생훔? 꿈도 못 꿈
검은 바위 산 - 타우릿산으로 스펠 콤보 덱이 강해지면서 드로우 카드가 들어가기 시작함, 손님의 전격, 퍄퍄의 신지, 심지어 기돚의 전질까지
대마상시합 - 슬슬 생훔이 쓰이기 시작함, 신지는 아예 퍄퍄에 2장 꾹꾹 담는 필카가 됨, 파마의 신총까지 쓰면서 드로우 카드 전성시대가 옴
탐험가 연맹 - 발견의 추가로 드로우 카드는 주류 카드가 됨

현재 실전에서 쓰는 필드 영향력 제로의 순수 드로우 카드가 얼마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성기사 - 엄숙한 애도, 신의 은총
법사 - 신비한 지능
사제 - 생각훔치기
도적 - 전력 질주
전사 - 전투 격노
주술사 - 선조의 지혜
드루이드 - 까마귀 우상

오히려 순수 카드 보충 카드를 안 쓰는 직업을 찾는게 더 빠른것 같은데요. 금수저 영능 흑마와 망한 직업 사냥꾼을 제외하면 전 직업이 다 쓰는것으로 생각됩니다.
16/04/22 22:15
수정 아이콘
근데... 5코짜리가 없긴 없네요.
bemanner
16/04/22 15:51
수정 아이콘
고서가 1등이나 되나요?
아직 어그로 쓰랄이랑 드루이드 야포가 남아 있는데 저거로 이득볼 생각하다가는 무슨 카드가 나와도 명치 터질텐데요.
전 이 카드는 메디브 복제 실탄 장전 거미떼 에테리얼 정도 위력으로 예상합니다.
Jace Beleren
16/04/22 15:57
수정 아이콘
일단 기본적으로 로데브도 없고 자군도 없고 지고정도 없는 노루가 야포 하나만 가지고는 컨트롤 메이지덱에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서가 덱 스페이스를 왕창 잡아먹는것도 아니고...

얼방이나 컨시드 메이지 그라인드 메이지 같은 컨트롤 법사로 노루한테 지는 그림중에 로데브 / 자군야포 빼면 몇개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패보충 카드여도 거미떼, 실탄장전 같은 카드랑은 비교하기 어려운게

랜덤 야수
랜덤 사냥꾼 카드
랜덤 마법사 주문

이 셋은 엄청난 격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로 내려올수록 유용성이 차원이 다르죠. 랜덤 야수는 흉포한 전투원 세마리가 나오지 않는한 마법사 주문이랑 비교할 레벨이 아예 아니고, 무작위 사냥꾼 카드도 마찬가지로 법사 주문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꽝이 많구요.
엔타이어
16/04/22 15:58
수정 아이콘
주술사 진화가 1코 주문이길래 당연히 하수인 하나겠거니 했는데,
전체 하수인이라길래 응?하고 다시 보니까 minions가 맞네요..
이거 하수인들로 공격 한번 다 한 담에 진화해서 돌진이 한두개라도 뜨면 개이득이네요.
16/04/22 16:11
수정 아이콘
다른 드로우/발견 카드에 비해 선택 불가능한 무작위 주문 추가라는 점에서는 고서도 단점이 있죠. 탈진법사에서 한 자리 반드시 차지할 만한 좋은 카드라는 데는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막 게임 밸런스를 때려부수고 (과학자가 삭제된) 냉법천하를 열어젖힐 만한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유유히
16/04/22 16:12
수정 아이콘
결국 Jace Beleren님이 보시기에 고대신의 메타가 탈진메타로 흐를 것이며 덱파워 자체를 증대시킬 수 있는 고서가 매우 유용할 것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저는 마찬가지 맥락에서.. 30장으로 제한된 모든 덱 중에서, 순수히 덱 자체의 파워를 증대시킴으로써 재평가될 수 있는 카드가 몇 개 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말로른 - 야생행입니다.

2. 앨리스 스타시커 - 4코 6/6도발 원숭이라는 준수한 카드를 덱에 끼워넣고 후반에 쓸모없는 카드들을 전설 카드로 바꿔줍니다. 이 카드는 고대신 메타가 탈진메타로 흐른다는 전제에 따라 필카급의 위상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패거리 - 검바산에서 추가된 도적 주문으로 아슬아슬하게 야생행을 면했습니다. 하수인 하나를 골라 덱에 3장 추가하는 이 주문은 탈진도적이라는 제한된 용도로만 쓰이고 있는데, 현재의 도적에서는 상상도 안되지만, 추가되는 카드와 메타 변화로 도적 빅덱이 가능해진다면 이거야말로 개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암살이나 배신 같은 필드 컨트롤 주문도 추가하고.. 이세라 같은 고코스트 용족도 집어넣고.. 컨트롤덱의 특성상 최대한 무기로 이득봐야 하니 암검 같은 걸로 미드레인지 하수인 끊어주면서 명치 힐은 마상시합 의무관 같은 놈을 쓰고.. 어차피 주문으로 명치를 노리는 게 아니니 너프되긴 했지만 폭칼도 쓰고.. 후반에는 영능이 별 무소용이니 핀리와 트루하트를 써서 방어도나 치유 같은 걸로 바꾸고.. 재밌겠네요. 컨트롤 도적, 별칭 방밀도적. 한번 만들어 돌려보고 싶습니다.

4. 네파리안 - 검바산 공용 전설 카드로 상대방 카드를 무작위로 2장 가져오는 동시에 8/8 하수인을 깝니다. 나이사의 너프와 맞물려 꽤 채용할 만한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5.생각 훔치기 - 사제 오리지널 주문으로 무작위이긴 하지만 상대가 덱에 넣은 카드 2장을 가져오니 무작위 카드보다도 좋습니다. 현재 방밀-방밀전과 함께 탈진메타의 상징인 전사-사제전의 키 카드 1로 생훔으로 이세라나 그롬처럼 키 카드를 훔쳐가면 비등비등하던 전사-사제전을 사제쪽으로 확 기울게 할 수 있는 주요 카드입니다. 방밀 2장이라면? 뭐 그러려니 합시다. (방어구 제작자를 데려오거나 방패 막기를 훔쳐오면 됩니다.)

6.생매장 - 상대방 하수인 침묵+처치+내 덱파워 증대+탈진 타이밍 늦추기. 암살에 고작 1코만 더해서 얻은 효과임을 주목하고 본다면, 이 카드 하나로 사제는 탈진전 최강이 될 포텐셜이 있습니다. 지금도 곧잘 쓰이는데 메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평가될지 궁금합니다.

7.이세라 - 엄밀히 말하면 덱 자체의 파워가 아니라 핸드의 파워를 늘려주는 카드입니다. 앨리스 방밀 미러전에서는 이 카드가 캐리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나가는 타이밍은 상대방이 원숭이를 내는 순간입니다. 상대의 제압기가 다 지워짐과 동시에 나가는 이 이세라는 내 카드 수를 30장에서 32~3장, 운좋게는 35장까지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세라를 적당히 살렸다면 선택지가 있습니다. 주문이나 하수인을 쓸지 아니면 전설로 바꿀지. 상대가 다섯 장 넘는 덱파워를 이기려면 어지간히 운이 좋아야 합니다. (데스윙이라던지.. 데스윙이라던지.. 데스윙이라던지.. 아, 하나 더 있네요. 랜드 블랙핸드+용족.)

8. 도둑질(추가) : 위에서 언급한 컨트롤 도적 덱이라면 한장쯤 넣어도 괜찮을 카드입니다.

위의 여덟 카드는 메타에 따라서 고서처럼 평가될 잠재력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지금 당장 생각하지 못한 카드들도 많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방밀도적(?)을 한번 만들어 돌려보고 싶네요.
1일3똥
16/04/22 16:13
수정 아이콘
9위는 글쎄요.. 8코에, 하수인도 아니고 주문에.. 저라면 라그를 썼으면 썼지 저건 안쓸것같아요
Jace Beleren
16/04/22 16:20
수정 아이콘
저도 2서버 전설 달았지만 3서버 전설 달고 하스로 몇천만원 버는 스트리머들도 카드 평가를 틀리는데, 9위가 아니라 1~3위가 전부 안 쓰이는 카드가 될 수도 있겠죠. 크크

저는 미리 하수인이 나가있으면 레오크 공격력 증가 효과도 깨알같이 받을 수 있고, 확정적으로 명치에 5뎀을 꽂을 수 있는 데다가 개체수를 늘린다는 점에서 라그와는 결이 아예 다른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라그랑 비슷한 카드는 크루쉬라고 생각하구요.
황제의마린
16/04/22 16: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고서는 글쎄요... 확팩에 추가되는 주문들이나 이런저런 주문들 따져봤을때

좋은거 가져줄 확률이 그렇게 높아보이진 않아서..


물론 반대로 고서가 고서를 가져오면 터진다는건 공감합니다(..)
Jace Beleren
16/04/22 16: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상대 덱 무작위 카드
랜덤 마법사 주문 카드

이 둘의 기대치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확팩 이후 메타는 3코 2장보다는 5코 3장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6/04/22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1, 2위에 공감합니다. 1위는 저 카드를 안넣어도 비전술사로 뽑고 게임을 터트릴수도 있는지라...
요그사론이 만약에 쓰이면 연계도 좋죠. 운영충인 저는 상대가 쓰는 저 카드때문에 많이 질 듯 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어그로쓰랄이 건재한데 진짜 사람들 생각처럼 후반 메타로 치우칠지는 의문이 드네요. 누더기도, 힐봇도 없는데 전사 사제말고 쓰랄의 저 딜을 어떻게 버틸지...
16/04/22 16:44
수정 아이콘
이제 운영덱엔 리노잭슨이 필수 일것 같습니다. 안그럼 버틸수가....
전 미드 야수 냥꾼 충인데 개인적으로 리노잭슨 넣는 덱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2장씩 안채워넣으면 뭔가 찝찝해요. 저는 짝맞춰 넣는걸 좋아해서...
그래서 미드야수냥을 계속 밀고가볼생각입니다. 다행히 1코 야수 카드하고 저기 야생의 부름이 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alphamale
16/04/22 17:0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가장 빡치는 상황은 투기장에서 에테리얼 -고서- 주문3장 -불기둥이겠죠. 아휴..생각만해도
토모리 나오
16/04/22 16:46
수정 아이콘
정규전 공지 이후로는 어그로쓰랄만 간간히 하는 제가보기엔 4코(2) 7/7 저게 정말 정신나간 카드처럼 보이네요. 지금쓰는 카드들도 단검 너프에 파지직말고 아무런 제한이 없는거 같은데...

저는 승률이 얼마나 나올진 모르겠는데 요그사론덱 기대하고있습니다. 돌겜의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카드인 것 같아서요. 아마 고대신패치되면 한동안 요그사론만 잡고 있을 것 같네요
청소부하이에나
16/04/22 16:52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 덕에 한동안 트롤덴 보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습니다
엔타이어
16/04/22 17:02
수정 아이콘
사제 신규 주문 2코 짜리 - 아키나이 효과를 이번 턴에 받게 해주는 카드가 순위권에 없네요.
전 이 카드 나오면 사제가 명치 노리는게 지금보다 훨씬 아플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Jace Beleren
16/04/22 18:15
수정 아이콘
그 카드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하지만 핵심은 그 카드보다는 저 5코 순치맨이라고 생각해서요. 그 카드의 등장으로 이제 자락 리노흑마 대 사제는 사제가 상당히 해볼만해졌습니다.

기존엔 흑마가 아키 순치 순치 상치 해도 14딜이라 1체가 남아서

아키 순치 순치 간좀 치마 아니면 원콤에 죽는 각이 전혀 없었고

순치가 한장 빠지거나 아키가 빠지거나 하면 한방 걱정 전혀 없이 변신하면 그만이었는데

이제 아키 2장 빠져도 안심 못하고, 순치 한장 빠져도 안심 못하고... 겁나졌죠.
alphamale
16/04/22 17: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화!'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올라갈 듯 보입니다.

이게 필드를 잡았을 때도 아니고 그냥 한 2마리만 깔려있어도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는데다가. 진화를 하면서 당연히 하수인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 체력도 풀로 회복된다는게 너무 사기입니다. 적어도 3코스트 이상은 했어야 될 주문을 과부하도 없이 1코스트로 만든건 좀 제정신이 아니다 싶었어요. 특히 고코 전설이나 고코 하수인으로 필드 교환하고 이거 쓰면 그 이득은 정말 엄청나죠. 지금 클수리의 추가된 하수인들이 바닐라 스탯들이 워낙 출중해서 이 카드와 시너지도 아주 좋구요
유유히
16/04/22 17:18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 땐 주수리가 다음 확장팩의 메타를 주도할 직업입니다. 주수리의 신카드를 볼 때마다 입이 떡 벌어집니다. '진화!'도 그렇고 추가되는 카드들을 봤을 때 필드 잡아가는 클래식 주수리를 필드전에서 이길 수 있는 직업이 생각나지 않아요. 더더욱 무서운 점은 어그로 쓰랄 역시 건재할 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거흑/어그로 이지선다를 강요하던 흑마만큼이나 주수리를 상대하는 직업은 멀리건에서 머리를 싸매야 할 겁니다.
Jace Beleren
16/04/22 17:21
수정 아이콘
진화는 평범한 드로우를 가진 직업만 됐어도 말도 안되는 카드인데 이걸 드로우 구린 쓰랄이 1코 카드를 두장 더 넣을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이 안생기더군요.

용충맨이나 진화맨의 위력이 클수리가 선조의 지혜를 써도 될만큼 강한가가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문을 달고 평가해도 수위권에 든것이 함정 크크
16/04/22 17:05
수정 아이콘
사제 특성상 후반싸움 가게 될 일이 아주 많은데
드로우 한장싸움 진입했을 때 금단의 형상 뜨면 게임 터지겠네요 덜덜
어둠골 사제도 가성비 최고에 유동성까지 좋고... 와 그런데 1위랑 2위가 너무 쎄네요.
은하관제
16/04/22 17:34
수정 아이콘
이번 카드를 보면서, 돌진류를 줄이고 도발류를 다량 첨가해서, 나름 1234를 막겠다는 의지가 보이긴 보였습니다.
하지만 어그로류는 언제나 답을 찾아냈고,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각 직업군 저코스트 카드들 중 고효율 카드가 있는 직업군이 큰 힘을 받을꺼라고 생각합니다.
16/04/22 17:47
수정 아이콘
1위는 안쓰일듯한데요
5코에 필드내다버리면서 랜덤주문 3개 가져올 가치도 없어보일뿐더러 10턴 넘어가도 저거쓰면 5마나로 할 플레이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I 초아 U
16/04/22 17:59
수정 아이콘
새벽에 시연방송에서 얼회가 뽑히더군요.
상대 하수인이 3기 이하라면 냉돌로 한 턴 넘길수도 있구요.
메타가 어떻게 될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만 만약 느려진다면 무조건 쓰일 것 같습니다.
메타가 느려지지 않는다면 말씀하신대로 안쓰이겠구요.
Jace Beleren
16/04/22 18:05
수정 아이콘
현재 대회에서는 1티어 덱들인 노루와 갓니갓마만큼이나 자주 보이는 방밀, 사제, 컨법등의 덱들을 보면 이제 하스스톤도 일종의 퍼미션 형태의 덱이 주류로 올라서는 단계로 보이는데, 퍼미션 덱들은 어차피 상대의 행동에 대응하고 게임을 길게 끌 방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턴 쉬는게 그렇게 큰 페널티가 아니라고 봅니다. 퍼미션덱들끼리의 승부에선 더더욱 그렇구요.

후반을 보는 덱들을 상대로 퍼미션덱의 딜레마가 [손패는 보충해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의 가짓수를 늘려야 하는데, 탈진전이 두려워서 드로우는 하기 싫음] 인데, 이 딜레마를 해결해주는 카드들이 손패보충 카드죠.

특히 탈진전에 정직하게 갈 경우 얼방의 무력화 + 영능의 성능이 구림으로 인해 희망이 없는 컨법의 경우 무슨수를 써서라도 차이를 벌려야 되는데 그런 법사에게 매우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5코로 할 플레이야 5코 미만 주문 나오면 바로 쓰면 되고, 얼회 종말 같은 셋업 카드도 충분하구요. 뭐 이렇게 얘기해놓고 망해서 진짜 안 쓰일지도 모르지만 엘리스 스타시커도 저는 100% 쓴다고 봤는데 반응이 안 좋았거든요. 이 카드도 엘리스 비슷한 느낌이에요.
I 초아 U
16/04/22 17:53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가장 먼저 얼방법사에 요그사론을 넣고 돌려볼 생각입니다.
주문을 많이 쓰는 얼방법사의 특성상 방밀전도 뒤집을 포텐이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특히나 요그사론에 그밟이나 패거리, 아니면 소멸이나 피의 전사들이라도 발동된다면... 크크
LovingSound
16/04/22 17:56
수정 아이콘
주수리는 어그로스랄이든 클수리든 1티어갈거에요
하스스톤하면서 이렇게 확장팩때 대놓고 지원받는 경우 처음 봤습니다. 이번에 1티어못가면 직업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해요
16/04/22 18:26
수정 아이콘
느조소가 죽메관련덱을 짜면 좋아보이는데 없네요
Jace Beleren
16/04/22 18:35
수정 아이콘
느조스나 후후란은 야생전 슈퍼 카드가 될 확률이... 낙스 고대놈 빠지면 죽메 카드가 좀 애매하다고 봐서요.
16/04/23 00:43
수정 아이콘
느조스는 저도 애매해 보입니다.
바리안린이 생각나는데.. 그보다는 조금 좋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장 필드에 깔리고 그중에 돌진도 있어서 상대 필드 정리도 되는 10코 멀록 카드도 피니시 용 말고는 잘 안쓰는데요.
10코짜리 카드가 생각보다 쓰기가 정말 어려워요..
입 다물어 주세요
16/04/22 18:41
수정 아이콘
끄덕거리면서 보다가 저도 1위에서는 어리둥절하네요.
전 일단 고대신 4카드는 무조건 만들것 같아요.
남자의 카드들 아닙니까 한방!
Jace Beleren
16/04/22 18:43
수정 아이콘
잼그사론은 사실상 50팩에서 안 나오면 무조건 만드는 카드 인정합니다 크크
16/04/22 19: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하스스톤 특성상 1234 위니가 판을 칠 수 밖에 없기때문에 (어떻게든 길을 찾는 위니들 부들부들..)
1위는 몇몇덱에만 채용되는정도로 끝날것같습니다.
starmaze
16/04/22 19:27
수정 아이콘
고서가 컨법에서 무조건 쓰일만한 카드는 맞는데 결국 컨법이 메타를 바꿀 수 있을지는 저는 아직 아리송하네요.
16/04/22 21:45
수정 아이콘
1위카드는 1위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좋은건 맞습니다. 3코에 2장보다 5코에 3장이좋죠. 3코에 카드 하나쓰고 2장얻고 5코에 카드1장쓰고 3장받는거니까요. 드루이드 육성오 5코 3장인데, 컨셉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는 드로우 3장보다 추가 3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무작위 주문이 아니라 무작위 밥사주문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어그로덱이 탑티어가는 메타아니면 사기까진아니어도 매우 좋은카드가 분명합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6/04/22 22:00
수정 아이콘
마법사 신규주문 (빙결된 하수인 파괴) 의 비용이 2기때문에
10마나 상황에서 의문의 보드클리어 (고서->얼회->신규주문)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무한 마법 난사 요그사론 컨트롤 법사를 돌려보고 싶습니다 크크
16/04/22 22:34
수정 아이콘
그거 하나 처치하는거...
서리한이굶주렸다
16/04/22 23:02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크크 똥이네요 ㅠ
알토이스
16/04/23 02:10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인 미드 기사 방밀 전사가 좀 약해질거 같아서 시무룩입니다...
주술사나 해야되나.. ㅠㅠ
후루꾸
16/04/23 03:17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겠지만 법사카드 고서보다 얼굴 없는 소환사가 더 필수카드가 되지 않을까요?
16/04/23 11:38
수정 아이콘
위니메타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본다면 그냥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흑마위니, 어그로스랄을 필두로 사냥꾼, 성기사, 드루, 퍄퍄법사등 6개 직업이 여전히
1,2,3,4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전사는 그나마 대처가 가능하고 도적은 미지수
그리고 사제는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후반을 지향해야 하는 카드들이 얼마나 살아 남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126 [하스스톤] 새로 패치된 정규전 덱을 공유해 봅시다. [73] 혼돈9815 16/04/27 9815 0
59124 [하스스톤] 이번 주말에 진행되는 서울컵에 가실 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7] Ataraxia17562 16/04/26 7562 0
59113 [하스스톤] 정규전에 앞서 너프 패치 적용 [63] 大人輩9598 16/04/25 9598 0
59090 [하스스톤] 하스스톤 고대신의 속삭임 신카드 Best 10 (주관적) [53] Jace Beleren11213 16/04/22 11213 1
59088 [하스스톤] 정규전에서 과연 도적의 운명은? (도적 신카드 평가 및 덱 예상해보기) [47] LovingSound8856 16/04/22 8856 0
59080 [하스스톤] 이번 너프로 인한 게임양상의 변화 예측 [123] 유유히11960 16/04/21 11960 3
59040 [하스스톤] 폰스스톤 출시 1년, 무과금 정리 및 정보 [27] 파란무테9511 16/04/15 9511 9
58994 [하스스톤] 확장팩 이야기 : 고대신이 될 것인가, 고대낙MK2가 될 것인가 [38] 은하관제9709 16/04/08 9709 0
58964 [하스스톤] 서로를 마주보면서 경기할 수 있는 경기장세트를 요청합니다. [22] 파란무테7557 16/04/04 7557 2
58946 [하스스톤] 카드 평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19] Ataraxia111389 16/04/02 11389 1
58910 [하스스톤] 2016 월드 챔피언십 투어 윈터시즌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료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6390 16/03/28 6390 0
58906 [하스스톤] 위니흑마로 전설 달성했습니다. [19] Meaning6463 16/03/27 6463 0
58903 [하스스톤] 노루는 진짜 답이 없다. [62] Otherwise10743 16/03/26 10743 1
58901 [하스스톤] 안녕하세요! 컵대회 관련으로 의견을 받습니다. [11] JunioR7709 16/03/26 7709 4
58899 [하스스톤] 투기장은 유럽이 꿀입니다. [5] moqq8033 16/03/26 8033 0
58825 [하스스톤] 이번시즌 꿀빤 하이브리드냥꾼 [21] Otherwise7853 16/03/14 7853 0
58814 [하스스톤] '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 일부 정보 공개 (+) 카드 2장 추가공개 [50] 은하관제14605 16/03/12 14605 0
58812 [하스스톤] 드디어 투기장 12승을 해냈습니다! [21] 조이8516 16/03/11 8516 3
58749 [하스스톤] 투기장 전사 리뷰 [5] Socceroo7141 16/02/26 7141 0
58744 [하스스톤] 무기전사로 첫 전설달았습니다. [27] 아슬란10874 16/02/25 10874 1
58739 [하스스톤] 손님 전사가 돌아왔다. [28] Otherwise9661 16/02/24 9661 1
58703 [하스스톤] 작년 9월에 정규전 관련 비밀 커뮤니티 미팅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11] starmaze16321 16/02/18 16321 1
58686 [하스스톤] 유유히의 투기장 가이드 - 마법사편 [33] 유유히11001 16/02/14 1100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