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13 21:23
글자수로 바뀐 거 아닌가요?
글이 써진 이상 글자수는 다 맞춘 셈인데. 4.1.3. 글자수 규정 - 게시판 별 최소 글자수 규정이 존재합니다. (글쓰기 기능 시 시스템에서 체크) - 이 규정의 의도는 지나친 글의 범람을 막고, 자신의 글을 읽는 사람들의 시간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글을 가치있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https://pgr21.co.kr/?b=6&n=58465
16/02/13 21:14
"이승현이 조작한 건 아직 100% 사실이 아니지만, 만약 조작을 했다면 도박으로 돈을 하도 잃어서 돈을 구하려 했을 것" 이라는게 장민철씨 추측이네요.
암담하군요.
16/02/13 21:24
에휴 한창 스투볼때 응원했던 게이머인데 아직 이스포츠가 정식스포츠로 인정받기엔 너무 프로의식들이 부족한듯해보입니다.. 정식스포츠는개뿔,,
16/02/13 21:24
저도 이거 보고 가져올까 했다가 장민철 선수가 여기서도 글 쓰시는 분이라서 가져오기 좀 그래서 내버려 뒀었습니다
팀 매니저 하던 분이 사설토토 사이트에서 일한다는 이야기가 젤 어이 없더군요...... 하긴 뭐 성XX 사례 생각하면 놀라울 일도 아니지만요
16/02/13 21:27
참 대단한 선수, 아니 이젠 선수도 아니죠.
참 대단한 분이네요. 이승현씨. 스2팬들의 응원을 이런 식으로 보답해주다니 정말~~ 고맙네요.
16/02/13 21:27
확실히 어릴때 큰돈버는건 옆에서 누가 잡아줄사람이 필요한건 맞는것같습니다.
너무큰돈이라 벌벌떨면서 어쩔줄모르는경우가있는가하면 오히려 개념이 없어지는경우도있겠죠.
16/02/13 21:54
와 한판에 몇천만원 수준이면
확실히 선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혹할만한 액수네요 아니면 장민철선수정도 되는 급이라서 몇천만원 제시를 받았던 것일려나요
16/02/13 22:31
'대부분'이라니.. 결국 현역 중에도 있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나마 현역은 다 잡혔으려나..
결국 밝혀진 것보다 조작범이 훨씬 많고 그 중 처벌 없이 은퇴한 사람들도 있다는거군요 이게 무슨 이스포츠여.. 토토스포츠라니..
16/02/13 23:10
댓글 봤는데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조작러들이 있을 확률이 큰 것 같네요.. 후.. 그리고 생각보다 받는 돈도 크고요. 한판에 2천이라니...
16/02/13 23:14
스갤에서 본 농담이긴 했는데 섬뜩한게 한판에 이천이면 준우승 상금 수준입니다. 이게 불법토토 시장이 엄청나게 큰 상황이라는 게 진짜 섬뜩하더라고요.
16/02/13 23:16
장민철 [글고 지금 내가 법적으로 잘 알면 고소하고싶은놈들 몇명있음 크크 뻔뻔하게 조작하고도 겜판에서 벌어먹는애들있음]
장민철 [스2 현역중엔없음] 승부조작이 순진한 팬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이 판에 깊숙히 들어와 있었던거 같네요.
16/02/14 08:57
장민철선수 말에 공감가네요. 주변에서 잡아줄 사람이 없었다고...
주변 어른들이 아이가 원하는걸 하게 해주는 것도 좋지만, 저런 면을 컨트롤해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린 나이에 큰 돈과 승부에 길들여지면 저런 유혹에도 더 쉽게 넘어가게 되지 않나 싶어요.
16/02/14 14:46
넥라가 입단했던 당시의 팀이 제넥스와 스타테일이였죠. 근데 당시 제넥스는 해체직전이라 팀이 어수선해서 누굴 챙겨줄 분위기는 아닐것이라 보고, 스타테일은 당시 감독이였던 원XX도 인격면에서 그리 좋지 못한 사람이라는 말이 많았다는걸 생각하면 잡아줄 사람이 없었다는 말이 공감가네요. 그리고 kt로 갔을때는 이미 걷잡을 수 없었을 상태이구요.
16/02/14 16:35
저도 라디오에서 듣고 스갤에서 이미 봤습니다만 참.. 풀기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만 드네요.
결국 뿌리까지 뽑아내지 않는다면 또 발생한다는 얘기겠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