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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10:10
상성 불리하다고 하는 오크전도 스무스하게 잘 잡아내고,
특히 휴먼전은 거의 안지더라고요. 인피던 영삼이던 120이 다 두드려 패고 다니느 중 입니다..
15/12/15 12:30
정말 잘합니다. 지는 경기들도 상대가 상당히 힘들게 잡아내더군요.
다만, 어린선수라서 그런지 매너는 그냥 너무 아쉽고, 멘탈도 그렇게 강한편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테드 이후로 플레이에서 만큼은 흠잡을데없는 선수가 나온것 같아요.
15/12/15 10:27
오크는 힘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포커스는 잘나갑니다.
인컵에서 해설들이 포커스가 최근 다전제에서 진적이 한두번 정도밖에 없다고 하죠.
15/12/15 10:24
https://pgr21.co.kr/?b=12&n=11002&c=98492
아프리카에서 한국어 중계 예정이라는 댓글을 보기는 했는데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15/12/15 11:06
요즘 워3판 보면 휴먼 잘하는 선수 한명 있으면 딱 좋겠던데... 물론 지금하는 선수들도 잘하지만 중국휴먼들 보면 진짜 경악할 정도로 잘하던군요
120은 그냥 탈언데... 얘가 하는 종족이 나랑 같나 싶은...
15/12/15 13:51
최근 수년간 워크판에 핫하다 싶은 선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황혼기에 접어든 이 판에 120 같은 스타성 짙은 선수가 등장하니 정말 놀랍네요. ted는 언데드의 처절한 운영을 극대화해서 힘겹게 이겨나가는 모습이었다면, 120은 그냥 압도적으로 다 패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천정희, 노재욱, 조대희 등 수많은 고수 언데드가 존재했지만 이런 느낌을 주는 언데드는 역대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15/12/15 15:24
120은 진짜 잘하더군요.
로라이엇이 언데전에서 지는 경기 몇번 못봤는데 개인방송에서 언데드 연속으로 만나서 질땐 그냥 지고, 이길땐 간신히 이기는 걸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 납니다. 첵저씨방에서도 120이랑 게임하는 거 몇번 봤는데...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15/12/15 22:14
120의 해골완드 사용법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세세한 걸로 시간을 조금씩 벌어서 한타 타이밍이 더 빠른 느낌이죠. 거기에 컨트롤도 좋으니 손이 굳기 시작한 왕년의 스타들이 무난히 지는..
15/12/16 09:21
그쵸 크크.. 워3가 지금 플레이 하는게 보면 대회가 별로 없어서 자칫 퇴보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실상 운영은 훨씬 정교해졌죠.
다만, 워낙 예전에 피지컬의 정점에 있던 선수들이어서 그런지 피지컬은 할거만 딱딱 해주는 느낌.. 예전의 와 말도 안되는 컨트롤이다! 이런 느낌은 못받는데 그걸 유일하게 120에게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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