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0/12 23:04:29
Name 오즈s
Subject [기타] 비타 한글화 게임 간단 후기
하늘의궤적fc 한글화 발표 뜨고나서 비타 관심 가지는분이 제법 계시는거 같아 참고 되시라고 올린 후기글입니다.
제가 해봤던 한글화 게임만 올렸고 평은 주관적 의견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다른분과 생각한게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1. 페르소나4 더 골든 (턴제 RPG)



주인공은 부모님의 해외 전근 때문에 1년간 이나바시에서 외삼촌 집에 얹혀 삽니다.
심야 텔레비전이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고 연쇄살인사건이 터지는데 주인공은 이둘이 서로 관계가 있음을 알게되고 동료들과 함께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게 주스토리입니다.

동료와 커뮤니티 이벤트,여러 활동을 하면서 스탯,동료 커뮤니티를 최대치로 달성하는게 주요 컨텐츠인데 이런 류는 처음 해보지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동료별 스토리도 잘 빠졌고, 지식 용기 등등 스탯을 어느정도 달성해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많으니 꾸쭌히 올려야 하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오히려 꿀잼!!

전투는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던전 외형이 크게 다르지 않고,레벨을 올려도 스킬 이펙트가 크게 화려하지 않고, 페르소나 만드는건 생각보다 어렵고 귀찮아서 등한시하게 되더군요.

로딩,프레임 다 안정적이고 그래픽은 그럭저럭에 인터페이스도 불편하지 않고 좋습니다.
전투 빼곤 모든 면에서 다 최고였고 특히 BGM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네요.

만족도 ★★★★☆



2.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 plus (턴제 RPG)



연금술이 가능한 에스카,로지가 인력이 부족한 지방 마을 개발반에 배속되서 개발반을 번성시키는게 스토리의 시작입니다.
(사실상 공무원 ..)

4개월을  1기로 삼아 그안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게 최우선 목표고 무기,아이템 전부 연금술로 만들어야 하는데 4속성,코스트,속성값 등을 계산하다보니 귀찮고 어려워서 호불호가 제법 갈립니다.

턴제지만 어시스트 게이지 조절 하면서 공격,방어 지원에 피니시까지 가능해서 나름 역동적인 전투가 나와서 할만합니다.
캐릭별 스킬수는 적지만 피니시 스킬 써보면 오오오오!!!

로딩,인터페이스,그래픽,BGM 다 좋지만 프레임이 약간 불안한게 살짝 아쉽네요.

만족도 ★★★☆☆



3. 파이널 판타지10 (턴제 RPG)



스피라에서 신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 받고 신을 쓰러트리기 위해 소환술사 유우나 일행이 자나르칸드로 여행을 떠납니다.
2001년에 만든 게임을 리마스터한 게임이라 시스템을 고대로 옮겨놔서 불편한게 제법 있습니다. (불편한 인터페이스,랜덤 인카운터,레벨링 등등)

저처럼 스토리만 보고 달리면 약간의 노가다만 해주고 쭈욱 달리면 되지만 하드하게 접근하면 미니게임,살인적인 노가다 때문에 생각보다 빡쌘 게임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론 스토리 빼곤 모든게 다 별로라 다시 하고 싶지 않네요

만족도 ★★☆☆☆



4. 파이널 판타지10-2 (턴제 RPG)




전편의 히로인 유우나가 주인공이며 우연히 티더를 닮은 사람의 모습이 찍히 스피어를 발견하고 그런 스피어를 모으러 전세계 떠돌아 다니는 스피어헌터가 됩니다. 전편과 달리 분위기가 제법 가벼워서 호불호가 제법 갈립니다.
자유도가 없었던 10에 비해 시작부터 비공정으로 모든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지역별 퀘스트 깨면서 챕터 진행하는 방식인데 이것도 호불호가 갈려요.

전작처럼 미니게임이 많고 몬스터 포획 가능한데다 드레스피어로 캐릭터의 능력을 계속 바꿀 수 있는데 노잼이라 중도하차 했네요.
파판코드가 저랑 별로 맞지 않나 봅니다

만족도 ★★☆☆☆




5. 영웅전설 섬의궤적1 (턴제 RPG)




토르즈 사관학교에서 제국에 벌어지는 사건에 대비해 특별반을 육성하는 스토리 입니다.
학교를 거점으로 매달 실습활동 하며 낚시,요리는 여전하고 연인시스템은 좀 더 발전해서 링크레벨이 추가되고 전투에 영향을 주지만 솔직히 연인시스템은 왜 넣은지 모르겠습니다. 페르소나와 비교하면 상당히 별로애요

개인적으로 전투는 비타 턴제게임중에 가장 잘 빠졌고 재밌지만,3D 그래픽은 한숨이 나오고,아쉬운 스토리,불안정한 프레임
특히 로딩이 가장 문젠데 어딜 가든 기본이 3~5초에 특정구간은 체감상 10초 이상 걸리는데 이거 굉장히 거슬리고 짜증나네요.

로딩만 아니면 영전빠심으로 좀 더 좋게 봤을텐대 아쉽네요 ㅠㅠ

만족도 ★★★☆☆





6 토귀전 극 (헌팅 액션)



대량의 오니가 일본 전역을 습격하고 모노노후가 우타카타에 모여서 오니를 처단하는 스토리입니다.

몬스터 헌터처럼 부위파괴가 가능하며 10가지 무기에 미타마로 스킬 트리 설정하면서 오니 때려 잡는 게임인데 같은팀 AI가 워낙 쌔다보니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그래픽이 비타치고 상당히 좋은편이며 게임성도 제법 괜찮고 헌팅 해보고 싶은 초심유저가 하기 적합한 게임입니다.

아쉬운건 차징중 이동이 불가능하며 몹재탕이 심하다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확 질립니다;;; 프레임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다 멀티플레이는 활성화가 안된것도 아쉽네요

만족도 ★★★☆☆




7. 드래곤즈 크라운 (횡스크롤 액션)





던앤드,던파같은 횡스크롤 액션이고 싼값에 구입했지만 게임 자체가 저랑 아예 안맞아서 2시간 하고 바로 처분했던 기억만 남네요.
취향에 맞는 사람은 40~80시간 정도 한다는데 저랑은 안맞나 봅니다.

만족도 ★☆☆☆☆




8. 슈타인즈 게이트 (텍스트 어드벤쳐)





타임머신 주제로한 공상과학 게임이며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주인공이 속한 '미래가젯연구소' 써클에서 만든 전화렌지의 뜻밖의 기능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토리입니다.
아키하바라 배경이라 그런지 오타쿠,중2병 코드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타임머신이 주내용이다보니 과학용어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요.

주변인물과 문자 선택,전화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폰트리거 시스템을 제외하면 게임성은 없다시피 하지만 풀음성에 '스토리'가 초대박이라(연출은 덤) 진~~~짜 재밌습니다.
텍스트 게임을 부정적으로 보던 제생각을 바꾼 게임이네요.

만족도 ★★★★☆





9. 슈타인즈게이트- 비익연링의 달링 (텍스트 어드벤쳐)




본편과 세계선이 다르며(등장인물  동일) '연애'를 주요소로 다룬 팬디스크 게임입니다.
본편에 감동해서 산 게임이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별로였어요... (돈 아까움 ㅠ)

만족도 ★★☆☆☆




10. 로보틱스노츠 엘리트 (텍스트 어드벤쳐)




2019년 중앙 타네가시마 고교 로봇 연구부는 폐부 위기에 직면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거대로봇을 만들고 있고, 주인공은 엉뚱한 일로 키미지마 레포트를 입수하면서 엮여지는 스토리를 다룬 내용입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진엔딩 이후 다룬 스토리며 이번엔 트위포,킬배럴,아루오를 추가했고 트위포에 달린 트윗 답변,킬배럴 승패에 따라 스토리 분기가 나뉩니다.

전작과 달리 '소년만화'스러운 전개,연출이고 스토리 짜임새도 좋고 재밌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긴 하네요.
오프닝은 최고!!!!!!!!!!!!!!!!!!!!!!!!!!!!!


만족도 ★★★☆☆






-------------------------------------------------------------------------------


닌텐도에서 갈아탄거라 가끔 포켓몬,몬헌이 생각날때가 있지만 회사정책,한글화수,기타요소를 생각하면 잘 바꾼거 같습니다.
그래도 플4와 달리 일본겜만 나오기 때문에 서양겜을 할 수가 없고 멀티 활성화 된 게임이 없는것도 좀 아쉽네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12 23:14
수정 아이콘
이제 선형구속의의 페노그램 하셔야죠.
15/10/12 23:14
수정 아이콘
점점 아재가 되어가고 있는 입장에서 실시간 액션이나 TPS 게임도 싫진 않지만 가끔 전투중에 딴짓도 하고 잡졸상대는 생각없이 누르기만 해도 되는 턴제게임도 좋습니다. 파판10은 전 ps4 리마스터 버전으로 오랜만에 즐겼는데 노가다 요소는 다 건너뛰고 달리니 오랜만에 상쾌하게 재밌게 잘했네요. 스토리야 좀 오글거리는거 빼면 지금 봐도 잘 빠졌고...

슈타게는 저도 비익연리는 정말 실망..미연시 종류 별로 안 좋아하는데, 딱 미연시스러워서 -_-;
그 뒤에 나온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은 본편만큼은 아니라도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탱구와댄스
15/10/12 23:32
수정 아이콘
섬궤는 스토리 다음으로 아쉬웠던 것이 대체 왜 캐릭터 대사할 때 그렇게 이쁘게 그려놓은 일러대신 잘 만들지도 못한 렌더링으로 얼굴을 띄워놨냐는 겁니다.흑흑....캐릭터 대사할 때 얼굴만 일러로 바꿔 줬어도 별점 반개는 올려도 됐을 거라고 봅니다. 하....캐릭터 일러는 엄청 이쁜데 일러집 아니면 볼일이 없으니 이 무슨...크크크
15/10/12 23:32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도
글자밥 청춘
15/10/13 01:09
수정 아이콘
비타에는...
15/10/13 01:10
수정 아이콘
삶이라는...
마징가Z
15/10/13 09:44
수정 아이콘
뜻이 있지
15/10/12 23:44
수정 아이콘
드래곤즈 크라운 같은 모바일 게임은 없나요?
야근왕워킹
15/10/12 23:48
수정 아이콘
드크 재밋죠
간단한 조작법에 적절한 컨트롤과 신나는 파밍까지..
그래서 요새 더 재밋는 똥3 하고있습니다??

페르소나는 진짜 어스토니시아스토리, 파랜드택틱스 이후로 근 20년만에 턴제 알피지 잡고 엔딩 본 게임인데, 수작인것 같습니다.
괜히 비타가 페4g 플레이어 소리 듣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특히 브금이.. 와 진짜 좋습니다. 에부리데이 영라잎 주네수
1회차 할 때 진엔딩을 멍청하게 못 보고 지나쳐서.. 2회차를 하긴 해야하는데 플포를 산뒤로는 비타를 킬 일이 없네요..
1년 가까이 안 킨거같은데, 켜지려나 모르겠네...

비타는 취향을 좀 많이타서 만약 구입을 할 생각이 있으신분은 진지하게 고민하길 권해드립니다
게임 불감증 왔을 때 비타로 버티긴했는데 확실히 저한테 맞는 게임이 몇 개 없어서 취향이 맞는게 많은 플4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지금은 다시 피씨겜을 하고있고 또 질리면 플4하다가 또 질리면 비타 하다가 또 질리면 피씨겜하다가..
15/10/12 23:50
수정 아이콘
진짜 비타는 페르소나 미만 잡입니다 거의 휴대용게임기에서 이이상 바랄수없는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섬궤는 BGM은 좋은데....... 네 BGM만좋습니다
15/10/13 00:03
수정 아이콘
섬궤는 심지어 저게 로딩이 더 빨라진거라는게 함정이죠.
플스판 비타판 할 것 없이 초기버전 로딩이 완전 헬 수준이었는데 패치로 좀 나아졌습니다.
15/10/13 00:04
수정 아이콘
나나코는 정의입니다~
메모네이드
15/10/13 00:11
수정 아이콘
비타 한글화 타이틀은 정말 쏟아지는 수준이네요. 아틀리에 발매되자마자 사서 이제 겨우 100시간 채우고 플래티넘 땄는데 다음껄 뭘 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ㅜㅜ

행복하긴한데 따라잡기가 참 힘드네요..
15/10/13 01:02
수정 아이콘
약간 마이너한 느낌? 일본색이 짙은 게임들이 있어서 전 참 좋아요. 플스는 이제 왠만한 대작들은 다 서양쪽이라..
웃어른공격
15/10/13 01:16
수정 아이콘
드크는....커요....엘프빼고 다커요....
타네시마 포푸라
15/10/13 05:24
수정 아이콘
섬궤...구매하고 진짜 한판하자마자 바로 접었어요. 연출이 너무 후져요. 이게 정말 2014년 게임인지 믿을수가 없어요..
Marionette
15/10/13 08:40
수정 아이콘
파판이라서 꾸역꾸역 하고는 있는데 타이틀을 중고시장에 내놔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X-2는 오프닝도 안보고 있다는게 함정;;
15/10/13 08:52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된 모든 게임들, 개인적으로 소장중이고 아끼는 타이틀들이네요.

몇가지 추가해보자면

1.슈타인즈게이트-선형구속

슈타인즈게이트는 비익연리는 패스하더라도 선형구속은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2.갓오브워컬렉션, 슬라이쿠퍼컬렉션

저처럼 플2로 슬라이쿠퍼와 갓오브워를 안해보신분은 비타판 리마스터버전을 꼭 해보시길.

갓오브워는 안한글+비정규해상도 더블콤보인데도 게임성이 워낙 좋아서 할만했습니다.

슬라이쿠퍼는 한글+hd리마스터에 게임성도 끝내줍니다.

3.넵튠리버스1

캐릭터 오덕게임으로 오해하기 쉬운 넵튠시리즈입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면 캐릭터 오덕게임이 맞습니다...?

웰메이드 턴제rpg입니다. 수집요소도 충분하고 육성재미도 있고, 스토리만 패스하면 됩니다.

리버스1~3편까지 나와있는데 1편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격신느와르

위 넵튠 시리즈물의 srpg버전인데 소시적 파랜드택틱스 이후로 srpg를 정말 오랜만에 해봤는데 상당히 수작이었습니다.

5.레이맨 레전드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플랫포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과거 악명높았던 레이맨 시리즈들의 난이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같은 발컨도 전 스테이지 퍼펙트 클리어를 했으니까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레이맨 오리진, 레전드 두개의 타이틀이 있는데 레전드에 오리진의 스테이지가 절반정도 포함이 되어있어서 레전드 하나만 하면 됩니다.

6.페르소나4 댄싱 올나잇

솔직히 이건 페르소나 팬이 아니면 추천하기가 어려운데...

나나코 춤추는거 보고 싶으면 필구



현재까지 한글화 예고된 타이틀 중 최고 기대작은 개인적으로 내년 초에 발매된다는 오딘스피어...

이것도 리메이크작인데 그렇게 명작이라고 하더군요.
15/10/13 13:12
수정 아이콘
넵튠리버스 재밌나요?
PS4로 오메가퀸텟이라는 RPG 삿는데 같은데서 만든 비슷한 RPG라고 그렇게 얼핏들었는데
오메가퀸텟 사놓고 30분하다가 때려쳤거든요
요즘 VITA로만 게임하는데 넵튠리버스 살까 말까 하다가 오메가퀸텟이랑 비슷하다는말을 어디선가 봐서 망설이고있네요
15/10/13 13:29
수정 아이콘
저는 거치기 게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넵튠 제작사 작품들이 다들 비슷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플레이 동영상을 보니 스타일이 거의 동일하네요. 사시면 높은 확률로 후회하실듯...
Miyun_86
15/10/13 16:17
수정 아이콘
넵튠 리버스 1으로 넵튠시리즈 입문한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1차적으로 성우 + 케릭터만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고, 이후에 본편에서 게임 패러디 보는 맛으로 플레이하는거라서요. 시스템 자체는 오메가 퀸텟이랑 비슷한게 맞습니다. 리버스 전 무인편과 오메가 퀸텟 모두 컴파일하트 작품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리버스2,3는 스토리가 어느정도는 이어지기에 추천하기 부담스럽지만, 리버스 1 정도면 성우랑 케릭터가 취향에 맞다는 전제 하에서 스토리도 괜찮고, 꽤 할만합니다.
15/10/13 09:04
수정 아이콘
아틀리에는 연금술이 복잡한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쉬운 난이도의 게임인데 연금술마저 간단했으면 지겨웠을듯요.
이 게임의 단점이라면 파고들기 요소가 적다는 점을 꼽겠습니다. 2회차 깨니까 3회차할 생각이 도저히 안드네요
멸천도
15/10/13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토귀전은 멀플 활성화 꽤 잘됬었습니다.
비타나오자마자랑 ps4버전으로 나왔을때 두번....
특히 ps4버전나와서 대형패치 깔고나면 정말 여러가지로 쾌적해져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과씨
15/10/13 11:02
수정 아이콘
섬궤1~2 때문에 정말 진심 빡치긴했지만 그래도 하궤 FC 나오면 바로 살 것 같음. SC도 일본판이랑 같이 한글화 발표되면 참 좋을텐데. 도쿄 제나두도 적당히 중2병 스러운데다가 액션RPG라 한글화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타는 그냥 팔콤 머신이네요 이렇게 보니... 영벽궤도 한글화 하고 이스 신작도 한글화하고.... 그러다보면 빌어먹을 섬궤 후속작도 나오겠지... 진짜 스토리 수습 안하면 팔콤 본사 처들어갈 거임... 흑흑..
강동원
15/10/13 11:23
수정 아이콘
같이 갑시다.
루크레티아
15/10/13 11:10
수정 아이콘
소서리를 합시다.
SwordDancer
15/10/13 15:04
수정 아이콘
아틀리에에 푹 빠져 있습니다. 페르소나 못지 않게 큰 재미를 얻고 있네요
Miyun_86
15/10/13 16:27
수정 아이콘
플라네튠 여신님 신도 모집합니다!! 넵튠 리버스 시리즈 해보세요!!(?!)
15/10/13 21:20
수정 아이콘
드래곤즈 크라운 재미있게 즐긴 분들은 이번에 나올 오딘스피어도 무조건 플레이하시길 권합니다. 드크 이전작이라 편의성이 좀 떨어질수는 있는데
스토리는 넘사벽으로 이쪽이 더 좋습니다. 리메이크에 가깝게 뜯어고치고 있어서 시스템 개선도 어느정도 기대해볼만 하구요.
멸천도
15/10/15 11:20
수정 아이콘
드크는 스토리라하기에 너무 빈약해서 뭐든 스토리만이라면 드크보다는 좋을꺼같네요
15/10/13 23:11
수정 아이콘
엘프사이콩그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118 [기타] 폴아웃4 런치 트레일러와 인트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15] sungsik5348 15/11/07 5348 0
58115 [히어로즈] 블리즈컨 내용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42] 길갈11558 15/11/06 11558 0
58107 [기타] 덕업일치를 이룬 남자의 이야기 -1- [5] Yi_JiHwan7349 15/11/05 7349 4
58095 [기타] 화이트데이 PS4 VR 버전 출시예정 [29] Rorschach6764 15/11/04 6764 0
58090 [기타] 한국 TRPG계 간단소식 (로그호라/CoC/고대해) [20] 카롱카롱6746 15/11/03 6746 0
58071 [기타] [풋볼데이] 인영이의 선물 30일 이벤트 버그 관련 [13] 피스5661 15/11/02 5661 0
58053 [기타] [스포 대량] 헤일로5 감상 [12] 킨키4524 15/10/30 4524 1
58052 [히어로즈] 팀 DK의 블리즈컨 첫날. [25] bellhorn6784 15/10/30 6784 0
58025 [공지] 게임 게시판 저격 댓글에 관해서 [52] lenakim9893 15/10/26 9893 6
58011 [기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모바일로 출시! [43] 주환8280 15/10/25 8280 1
58004 [공지]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후기입니다. [6] OrBef4031 15/10/23 4031 2
58003 [기타] 내가 즐기는 게임에 대한 애정, 그리고 과금에 대한 소고 [48] 케타로7305 15/10/23 7305 1
57994 [기타] [VITA] 하늘의 궤적이 발매 됬습니다. [46] 어빈5087 15/10/22 5087 0
57992 [기타] 아프리카TV의 더 큰 문제는 토토쟁이들의 방송입니다. [153] 어리버리15472 15/10/22 15472 6
57966 [기타] [철권7] 무릎 배재민 세계대회 국가대표 본선진출 [30] 깐딩8711 15/10/19 8711 2
57949 [기타] 이스포츠, 한국의 위상과 해외 국가들의 추격전 [48] Lustboy11438 15/10/18 11438 23
57932 [기타] 스텔라리스 추가 정보 - 항법 [2] 겨울삼각형10639 15/10/13 10639 1
57931 [기타] 감미로운 영상미, Ori and the Blind Forest [34] 타네시마 포푸라5644 15/10/13 5644 1
57930 [히어로즈] 황금밸런스의 도래? [22] EAYA7966 15/10/13 7966 0
57929 [기타] 비타 한글화 게임 간단 후기 [31] 오즈s12084 15/10/12 12084 2
57905 [기타] [카트] e스포츠에서 에이스결정전이 갖는 의미 [12] 스펙터6842 15/10/09 6842 5
57901 [기타] 파이어엠블렘 전통의 CM송, 파이어엠블렘 테마 오페라! [15] Sgt. Hammer7210 15/10/09 7210 0
57893 [기타] 젤다의 전설 광고는 역시 랩이지! [13] VKRKO 6234 15/10/07 623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