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40팩에 0전설이라. 안개소환사는 못써봤습니다.

토템술사의 운영에 대해서 말하자면. 정말 압도적인 필드운영이 됩니다.
상대방이 광역기를 쓰고난뒤에 다시 필드가 꽉찰정도로 필드를 가득가득채우는 운영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필드를 잡은 상태에서. 여러가지 피니시? 등을 활용해서 게임이 끝나더군요.
우선 신카드들에 대해서 써본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안개부름이는 없어서 못써봤습니다.

1. 드레나이 토템술사
의외로 쓸만함. 4코에 칼같이 나갈경우엔. 벌목기보다 안좋을때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술사 특성상 토템이 필드에 2~3개 깔려있다보니 6/6, 7/7 정도로 튀어나가서. 생각보다 좋습니다.
아니 5/5로만 나가도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좋을뿐 무조건 넣어야 된다? 그건조금 의문이긴 하지만. soso랄까요.

2. 선조의 지혜
이것도 평타는 치는것 같습니다. 다만문제가 초반에 손패에 잡히면 쓰기가 애매하다는점일까요.
7턴이후 손패에 있을땐. 두장 당겨오는 아주 유용한 카드 이긴 합니다.
다만 클래식OR토템스타일에는 조금은 쓸모 없지 않나싶습니다.

3. 썬더블러프 용맹전사
전설급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하수인. 내버려두면 게임 질수가 없는 상황까지 갑니다.
특히나 필드에 있던 불토. 마해토 등도 공격력이 오르고. 내가 뽑는 토템마져도 모조리다 공2가 부여되고. 다음턴에 추가로 2가 부여되서.
약 2턴만 살아남았다면. 토템으로 모든 하수인이 정리가 됩니다. 일단 토템술사던. 클래식에서 조금 변형시키던 1장이상 넣는걸 추천하는 카드입니다. 토템카드들을 얼마나 추가될지 모르겠지만. 이녀석은 토템관련된 덱이 나온다면 무조건 넣을녀석이라고 보입니다.

4. 충전된 망치
써봤는데요 이건 사람이 쓸게 아닌듯. 만약에 투기장이면 또 모르는데. 확실한건 못써먹겠네요.

5. 치유의 물결
어그로덱이 넘칠때 이걸로 힐해서 이긴경험이 좀 됨니다. 사냥꾼이 갑자기 많아진거 같아서 덱에 이걸넣는데. 이카드로 힐해서 역전하는경우가 종종 있네요. 가끔 옵션으로 넣어볼법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6. 토템골렘
2코 거미전차인데요. 생각보다 좋습니다. 다만 과부하로 조금 꼬이는경우가 생기긴합니다만. 일단 초반에 이게 잡히면 상대방의 필드전개가 꼬이는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7. 토스카르 토템지기
필드전개가 쩔어주는 녀석으로. 이녀석이 소환하는애들중에서 절반은 좋습니다.
마해토만 나와도 3코를 벌어주고. 토템골렘도 3코. 활토도 의외의 상황에 도움을 주고. 기본 영능토템도 천토나 돌발톰은 것도 쓸만한까요.
솔직히 말해서 토템골렘 나오면 실력문에서 좋은 전설 가져온 것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이런 포텐때문에 꼭꼭 써볼법한 카드라고 볼수 있겟네요.

그냥 빈필드에 토스카르+토템 하면 필드애 3채 토템2개. 여기에 처음에 소개한 토템지기 나오면.
6/6까지 나옵니다....


일단 다른 정형화된 덱이 없어보여서 제대로된 승율통계는 못내겠습니다만.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바리안린 들어간 용전사와의 전투는 5:5정도라고 보입니다. 만약에 웅심을 넣는다면. 웅심이 제때잡힌다고 가정시 6:4 정도로 유리하다고 생각하구요. 초반에 워낙 필드를 확 잡고 있어서. 전사 난투 없으면 정리가 안되니까요.
후반에 바리안이 나온뒤에 무슨 무거운애들 때거리로 나오는게 아닌이상 (아니 누더기, 크로마구스, 알렉이 깔리니)

피니시는 선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전 둠해머. 웅심 한장씩 선택습니다.


대충 느낌이.
고놈의 기계법사. 같이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할 덱중 하나가 이 토템술사가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