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8/19 21:12:01
Name 기차를 타고
Subject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결승전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오늘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4강 B조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조일장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결승전 대진은 김택용 VS. 조일장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조일장선수 본인도 인정했듯 경기력이 썩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지 않은 컨디션 + 약간의 방심 등이 합쳐져 평상시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력으로 결승전 느낌 제대로 내봤으면 좋겠습니다.

대진상으로는 이보다 좋을 수가 없으니까요.



픽스 결승전 + 16강 경기로 예상을 해 보자면, 조일장 선수의 드랍이 경기의 키가 될 것 같습니다. 조일장 선수가 이겼던 경기는 드랍으로

큰 피해를 주었고, 무난한 힘싸움 형태로 갔을 때는 견제를 잘 막아내고도 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픽스 결승전 1~5경기 + 16강 1경기를 합친 6경기에서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3:3 입니다.

[조일장 승리경기] : 픽스 스타리그 1,4경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16강

[픽스 스타리그 1경기]





[픽스 스타리그 4경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16강]






[김택용 승리경기] : 픽스 스타리그 2,3,5경기

[픽스 스타리그 2경기]





[픽스 스타리그 3경기]





[픽스 스타리그 5경기]





결승전은 8월 30일 일요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오후 5시입니다.

픽스 스타리그 만큼의 명승부가 나왔으면 좋겠고, 누가 이기든 3:2였으면 좋겠네요.




P.S. 소닉님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19 21:16
수정 아이콘
이런 관심이 제게 더 감사합니다.
아마추어들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dada5050
15/08/19 21:59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업도 건승하시길!!
장무기
15/08/22 17:10
수정 아이콘
스타에 대한 열정으로 리그 개최에 큰 지원을 해주셔서, 즐겨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운 점과 개선방향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온게임넷이 짜 놓은 설정대로 갔다라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네요.
결승전 김택용(플토) vs 김정우(저그)의 판을 그려 놓고 그에 따라 리그 맵을 설정을 하고 변수가 있다면 김정우 선수의 실격에 가까운 기권뿐이네요.

물론 1시즌 4테란 4강으로 흥행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은 있었겠지만
다음 시즌은 밸런스를 맞추는 맵을 적극 사용하고, 다전제에서는 1,5경기 맵을 선수들이 원치 않는 맵을 하나씩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 예측불허의 흥미진진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소닉님 언제나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15/08/19 21:20
수정 아이콘
김택용 3:0 갑시다
불쌍한오빠
15/08/19 21:38
수정 아이콘
9만5천원짜리 티켓 결제했습니다
직관 사상 가장 좋은 자리에서 보게되네요 크크
조일장 입장에선 준우승하긴 했지만 픽스스타리그가 참 고마울 겁니다
많은 관중들앞에서 결승경험을 쌓게 해줬고 김택용과의 5전제 경험도 쌓게 해줬으니까요
큰무대에 상대적으로 덜 서본 조일장 입장에선 좋은 예방주사였겠죠
누가 이기든 재밌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는데.....결승이 11일 뒤라니ㅠㅠ
15/08/19 22:44
수정 아이콘
맵이 플토에게 많이 불리하지만 픽스때도 그랬으니
결승에서 유일하게 저그잡고 우승한 프로토스인 김택용이니까 한번더 우승하기를...
껀후이
15/08/21 08:51
수정 아이콘
가...가림토...ㅠㅠ
내장미남
15/08/20 08:44
수정 아이콘
다른선수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ogn과 스베누입장에선 최고의 대진이 나왔네요!
껀후이
15/08/21 08:54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크크
사실 박성균 vs 조일장도 끌리긴 하는데
김택용 vs 조일장이 현존 최강 대결이란 느낌이 더 드네요
15/08/20 08:48
수정 아이콘
소닉님 감사합니다!
결승은 각잡고 봐야겠네요
블랙탄_진도
15/08/20 14:00
수정 아이콘
결승은 각잡고 봐야할듯. 누가 우승하던 멋진 게임 나오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156 [스타1] 다시_써서_올리는_자작_맵.png [10] Naked Star11303 17/04/17 11303 6
61051 [스타1] ASL 시즌3 서울 예선 결과 (feat. ㅇㅅㄱ) [22] 은안12609 17/04/01 12609 2
61021 [스타1] 스타 리마스터 발매에 따른 이스포츠의 변화에 대해서 [105] Alan_Baxter12121 17/03/29 12121 2
60996 [스타1] 스타 리마스터 이후 스타리그 예상해봤습니다. [19] 삭제됨19646 17/03/27 19646 3
60995 [스타1] 밸런스패치가 안될것을 알면서도 리마스터되서 싱숭생숭한 마음에 써보는 주관적 밸런스 이슈 [167] 수부왘14876 17/03/27 14876 28
60947 [스타1] 와이파이 님의 배틀넷 도전. [29] 드랍쉽도 잡는 질럿11850 17/03/21 11850 23
60629 [스타1] 이제동의 ASL 4강전 후기 [45] 스카야13050 17/01/19 13050 16
60606 [스타1] 대학 스타대회의 추억(feat.여사친) [23] 호리 미오나9870 17/01/14 9870 0
60582 [스타1] 국민게임 세대론 -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 [9] redder12447 17/01/09 12447 19
60095 [스타1] 테저전 레메와 마인 불발 [46] 꺄르르뭥미10089 16/10/12 10089 2
59558 [스타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공식 신맵 (데이터 약간 주의) [37] 프로토스 너마저12683 16/07/11 12683 3
58738 [스타1] 13년의 스타리그, 13개의 명경기 (1) - 기욤 vs 국기봉 in Deep Purple [46] becker12322 16/02/24 12322 26
58464 [스타1] 03년 1월, 싱거웠을수도 있었지만 임팩트 강하게 남았던 테저전.avi [7] SKY929488 15/12/25 9488 0
58429 [스타1] 공군 ACE. 그들이 찬란하게 빛났던 5년 전 오늘 [17] Finding Joe9696 15/12/19 9696 6
58297 [스타1] 박경락vs박용욱, 첫 광안리 프로리그 결승 첫세트에 걸맞는 명승부.avi [17] SKY927511 15/12/01 7511 3
58265 [스타1] [우왕] 객관적으로 보는 스타1 프로게이머 순위 [73] becker28537 15/11/28 28537 7
58247 [스타1] 07년 KTF 암흑기 시절 프로리그에서 케텝팬들에게 위안이되었던 경기.avi [9] SKY928446 15/11/25 8446 2
58234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조추첨 결과 및 예상 [15] 은안6842 15/11/24 6842 0
58222 [스타1] 임요환vs박성준, 잊을수없는 우주 MSL에서의 처절한 혈전.avi [9] SKY928823 15/11/21 8823 1
58129 [스타1] 추억의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죽음의 16강 A조.avi [8] SKY927292 15/11/08 7292 2
57567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후기 [28] 사탄9302 15/08/31 9302 0
57485 [스타1] 스타크래프트 명장면 BEST 20 [75] Perfume10940 15/08/22 10940 5
57462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결승전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11] 기차를 타고6469 15/08/19 646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