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7/19 23:33:21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추억) 내 인생게임 '바람의 나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뉴욕커다
15/07/19 23:44
수정 아이콘
캬...저도 초등학교 때 열심히 아무것도 모르고 했었다가
고등학교 때 다시 시작해서 3차 승급까지 했다가 여러 캐시템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어서 접었던 게임이네요 크크

아무리 재미없는걸 알아도 자꾸 생각나고 한번씩 해보고 싶어지는 그런 추억의 게임이네요 크크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19 23:5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가끔씩 날잡고 해버리고싶다는..
아모르
15/07/19 23:46
수정 아이콘
주술사로 1998년부터 시작했습니다. 2003년에는 도삭산 800층?을 돌때였던거같네요.
그당시면 선비쩔이라고 굴당 얼마받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좋은분을 만나신거같네요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19 23:51
수정 아이콘
저때는 현인분들이 꼽사리로 도인이나 부활도사분들 보험용으로 데리고 다녀서 크크 사실상 공쩔이었죠
아모르
15/07/19 23:5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800층돌때 도인분이랑 같이돌았어요..크크
Little희석
15/07/19 23:47
수정 아이콘
99렙도사로 현인이랑 선비다니는거면.. 컨트롤이 좀 필요하긴 할텐데요 허허;

저도 중학교 다닐때 방학 한달반만에 친구가 도인 -> 진인 찍는거 보고 자극받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19 23:49
수정 아이콘
별거 없었어요 크크 현인은 경치도 안깎이고 보험용으로 데리고다니고 사실상 하드캐리..
Little희석
15/07/19 23:51
수정 아이콘
몹몰아주면서 해골소환해서 삼매진화 대형만들고.. 죽으면 부활셔틀 정도.. 이려나요 크크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19 23:53
수정 아이콘
맞아요 크크 공력증강할때 체좀 밀고 선비 5굴인가 넓은곳에서는 지폭지술 몹몰이가 다였다는..
15/07/19 23:58
수정 아이콘
전사 건곤 80 -> 63으로 바뀌는거보고 전사시작했었죠 흐흐 온라인 rpg를 해도 그때 바람의나라 했던것 만큼의 감흥은 안오네요.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0:00
수정 아이콘
아 원래 80이었나여?? 크크크
그때 당시 현철중검,요존도 같은거 끼고 뚜드려패기로 렙업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15/07/20 01:21
수정 아이콘
제가 건곤 80이던 시절 전사였습니다. 현철중검은 너무 저렙템이고 요존도는 제가 하던 시절엔 없었던 것 같네요. 렙 70인가 끼던 불검(이름이 기억 안나네요)끼고 측면, 후면 공격 키고 때리기만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불친절한 시스템인데 그 당시엔 재밌다고 열심히 했습니다. 딱히 존경하실 필요까진 없을듯요.
15/07/20 09:14
수정 아이콘
진백화검이었됴!!크크
FastVulture
15/07/20 00:06
수정 아이콘
하... 2000년에 처음 접한 게임인데
바람놀이터(과거의 괴유놀이터)도 했었고(여기는 지금도 가끔... 여전히 운영진이기도 해서 -_-;)
다꾸커뮤니티도 다녔었고
기타 여러 커뮤니티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전사 키우면서 처음으로 현철중검 들었을때 정말 행복했는데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0:23
수정 아이콘
아 다꾸! 기억나네여 크크 거기 기자단하고 싶어서 영양가없는 팁글 뿌리고 그랬었는데..
15/07/20 01:35
수정 아이콘
혹시 윈드라는 커뮤니티 하신분 없으셨나요? bgm 이 좋아서 항상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흐흐
신아영
15/07/20 08:15
수정 아이콘
Winz 커뮤니티 아닌가요? 제기억엔..
광개토태왕
15/07/20 10:42
수정 아이콘
!!!!
다꾸커뮤니티!!!!
아포가르토
15/07/20 11:43
수정 아이콘
다꾸스텔스!!
롱리다
15/07/20 00:17
수정 아이콘
그 어떤 게임을 해도 힐러를 키우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해준 게임이었네요. 크크크
명인 되면서 체력 만씩 채워줄때 아 3+엔터 이제 반만 눌러도 되겠구나 했는데 팔아픈건 매한가지..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0:24
수정 아이콘
체 100넘어가는 격수랑 다니면 끝이없죠 크크
MandateofHeaven
15/07/20 00:18
수정 아이콘
그 시절 넥슨은 뭔가 다르긴 했었나봅니다.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택티컬 커맨더스, 해보진 않았지만 일렌시아도 있었고...
새로 그래픽 개편하고 무료로 돌린다고 할때 다시 해보려다가 영 그 맛이 안나서 때려치웠는데...결국 캐쉬 아이템을 팔아먹는걸 보고
참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택컴만 정액제로 나와주면 다시 할 생각 있긴 합니다만...흐흐.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0:2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픽 바뀐건 괜찮은데 축지법쓰는거는 영 맘에 안들더라고요.. 뚜벅이로도 잘만다녔는데..
15/07/20 00:18
수정 아이콘
일본 처음 나와서 피시방에서 친구랑 배타고 설레이면서 가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
이후로 쭉 안하다가 08년 중순쯤인가 진선찍고 흉노 쩔이 돈이 잘 된다고 해서
급하게 도사캐릭 새로 키워서 용돈 짭짤하게 벌었었는데..
조셉고든레빗
15/07/20 00:24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되선 자세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많이하긴 참 많이 했던 게임입니다. 초딩때 피시방돈 엄청쓴것같네요.
전사로 90되자마자 경험치 전부 팔아서 체력으로 바꾸고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뭣도모르고 체력을 싹 사버려서 필경이 어마어마했었죠;;;;;;;
그 다음 중학생때 도적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무리해서 쪼렙때 이가닌자검을사서 다른 격수들을 따돌리고 도사들의 콜을 많이받아서 뿌듯했던 기억이납니다. 물론 이가검 깨지고 접었죠......접고 디아2를 시작했던기억이....
15/07/20 00:2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친구넘이랑 꽤 했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지쳐서 접었지만

친구는 꽤나 많이 키웠었네요
15/07/20 00:39
수정 아이콘
옛날에 제가 있던 문파는 백의문이였던가..그쯤 ..됫던것 같은데
15/07/20 00:44
수정 아이콘
초중딩시절 사기당한거 몇개 생각나네요.

1. 마을에서 지나가다가 모르는사람이 갑자기 '엔터치지말고 맛동산이라고 치면 아이템 생겨요'라고해서 쳤더니 아이템 몇개를 제가 집어던지더군요... 제앞에 있던 분이 '감사'하면서 넙죽먹고 춤추면서 도망가더라고요. 크크크

2. 어떤 모르는분이 갑자기 '문파 가입하실래요?' 하길래 심심해서 가입한번해보자하고 가입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부여성에서 장사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떤 검객이 저한테 오더니 건곤대나이를 쓰더군요(...) 죽고 아이템 다날렸습니다.

3. 도적99였을때 전사들에게 밀려 도사를 구하지못해 매일 고생했는데, 어느날 어떤 도사분이 같이 사냥을 해주시겠다고함. 땡잡았다싶어서 세작에서 열심히 사냥하는데 갑자기 도사분이 힐을 안해줌. 결국 죽음. 도사분이 부활을 안써줌(?) 어쩔줄몰라하다가 성황당가서 부활하고 걸어서 시체까지 갔는데 그 도사놈이 낄낄거리면서 체류중-_-;; 이때 울고 템다날리고 바람접었다는 웃픈 추억이...
이 도사놈 아이디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똘망똘망' 너 이놈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않겠다...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0:49
수정 아이콘
2,3번은 당하는 사람 정말 많았죠... 1번은 좀 순진하신듯???크크
15/07/20 00:51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진짜 멍청했어요 크크크
1번은 진짜 운도 더러웠던게... 동동주같은거 던졌으면 괜찮은데, 거금을 들여서 산 가시철도였나? 그걸 집어던졌다는 ㅜㅜ
15/07/20 06:01
수정 아이콘
하.. 저도 바람 하면서 사기 같은 거 몇번 당했는데, 진짜 어리고 멋 모를 때 사기 당하니까 분하고 억울하고 무섭고 그렇더군요.
흉가 입구에 귀신 모아놓고 소환해가지고 죽이기나 초보자사냥터에 소 모아놓고 죽이기 등등ㅠ
15/07/20 11:06
수정 아이콘
그땐 저도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웃기네요 크크크
R.Oswalt
15/07/20 00:52
수정 아이콘
전설의 호떡, 원사운드의 조랑이, 홍랑, 만년현사 다꾸의 다꾸 커뮤니티 등이 생각나네요. 게임상에서 친구 만나서 펜팔도 하고 여러모로 참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하나를 진득하게 못해서 바람의 나라도 현사까지만 찍고 말았는데.. 지금까지 온라인 게임에서 굳이 솔플을 고집하는 것도 이 때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옛날엔 정말 넥슨의 노예였던 것 같네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마비노기까지... 지금은 마비노기 하나만 하고 있지만, 예전이 다들 너무 아름다웠던 게임이라 지금의 모습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바람의 나라는 2~3인 플레이가 최적화 되어 있었고, 어둠의 전설은 일명 '룹 사냥'이라는 6인 사냥이, 일랜시아는 전투와 생활의 공존(사실 지금의 마비노기처럼 최종적으로 잡캐가 목표였습니다만), 아스가르드는 미려한 그래픽이, 테일즈 위버는 개별 캐릭터와 각각의 세부 직업과 탄탄한 세계관이 일품이었죠. 다 같은 mmorpg지만 색깔은 다 달랐던 이들 게임이 참 그립네요.
아포가르토
15/07/20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호떡 바람가이드 책까지 샀었다능 ㅜ.ㅜ..
임시닉네임
15/07/20 00:56
수정 아이콘
98~99때 하다가 접었다가 01년에 다시 하다가 또 접었었죠
99가 지존인데 승급안한 99면 초보소리 듣는 특이한 게임;;
제가 할때만 해도 국내성 부여성 평양성 뿐이었는데(평양성도 생긴지 얼마 안되었었죠)
서버도 연서버 뿐이었고요.
15/07/20 00:58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96년 거의 초창기때부터 바람의나라를 시작해버리는 바람에 제대로된 게임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ㅠㅠ
본섭에서도 정말 오랜시간동안 열심히 했었고..
신섭 무휼,유리섭 나오자마자 새로 시작해서 서버 첫 지존,사자후,승급찍었던 기억도 나네요..
특히 무휼서버나온직후 도움없이 자력으로 2~3일만에 첫 지존을 찍으니 운영자가 개인적으로 놀랐다면서 말걸어오던것도 기억 나네요..
학창시절의 추억이 어마어마하게 담긴 게임이네요..
물론 2000년대쯤부터는 거의 안했지만..
항상 마음속깊이 최고의 추억게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립네요 흐흐..
15/07/20 01:06
수정 아이콘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였나요.. 그게 가장 기억 나네요. 도토리인가. 아무튼.

몇번이나 했지만 할때마다 포기하게 만들었던게 죽으면 아이템 전부 드랍되는 시스템이였죠 저는 무슨 게임을 하든간에 전사를 선호하던 편이였고 바람에서도 그랬는데 같이 사냥하러 가자고 해놓고 알고보니 도사가 저보다 훨씬 고수였고 처음에 힐 주는 척 하다가 던전에 깊숙히 들어가서 쯔음에 그냥 죽도록 냅두고 아이템 다 주워먹는 식.. 이거 한 두번 당하니까 게임 접게 되더군요. 씁쓸한 기억만납니다.
15/07/20 01:07
수정 아이콘
어릴적 월정액비를 낼 돈이 없어서 괴유서버를 했던게 기억나네요

주말에 주로 게임을 했었는데

주말의 괴유서버는 게임자체에 접속하기가 매우힘들정도로 사람들이 꽉꽉들어 찼었죠
그래서 아이디 비번적어놓고 키보드 엔터키 위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계속 엔터가 눌러지면서 접속시도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냅두고 30분~1시간쯤 tv시청하다보면 특유의 접속소리와 함께 접속!
짝사랑
15/07/20 01:16
수정 아이콘
연서버만 있을땐 못해보고, 무휼 나올때쯤 처음 시작했었죠.. 초딩때 정액비 만들려고 전단지알바도 해보고 했던 아련한 기억이..
그렇게 정액넣고 미친듯이 했던 무휼서버 주술사아이디를 74때 극진 배우고나니까 뭔가 허탈해져서 이리저리 다른 놀이감을 찾았죠.
그러다가 초보사냥터에서 소환빵..이라는 나쁜짓을 배워서 종종하다가 유리서버나오고 본격적으로 했었네요.
한달?만에 2차까지 찍고나니까 허무해져서 국내성동쪽 성황당부근, 버그주막, 국내성장터같은 친목? 장소에서 나름 높은축으로 통하면서 놀았더랬죠..
그렇게 몇년간 종종들어가서 친목질만 조금씩하던게 전부였다가 서서히 잊혀져갔는데, 입대할때쯤에 생각나서 해보니 엄청 변해있더라구요.
상근시절 몇개월정도 미친듯이 하니까 전사 10위권이 순식간이고, 나름 서버에서 사냥고수 네임드가 되었었는데 흐흐
그 이상 올라가기엔 매크로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과 매크로가 싸운다는게 말이나 되나하고 그냥 접었네요.
당시 무기 팔았으면 80만원까지도 하던건데 지금까지 두다보니 구시대 유물이 된..
15/07/20 01:29
수정 아이콘
오 유리서버 나왔을때 하셨다면 그때 같이 했었겠네요 오오..
짝사랑
15/07/20 22:47
수정 아이콘
바람의검심 짝퉁아이디를 썼었는데, 하도 허접한아이디라 지나가다 보셨으면 기억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Liverpool
15/07/20 01:31
수정 아이콘
2개월 전에 휴경 기준으로 열흘 정도 했는데, 5차 찍더군요.

저도 추억의 게임이라, 하고, 접고, 하고, 접고 몇 번을 반복했던 것 같아요.

정말 쉬워졌고, 뭐 키우는 방법이나, 사냥터가 딱딱 매뉴얼처럼 정해져있습니다.
99까지는 그냥 키우고, 99부터 바로 전차쩔, 2차부터는 지하감옥, 3차 조금 높을 때는 관미성 동쪽, 4차는 관미성 서쪽, 5차는 귀문 마동 이렇게요.

그냥 추억의 게임이라, 잠시 짧게 즐기기엔 또 재밌는 것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또 할지도...

제게 있어서는 마성의 게임입니다.
15/07/20 01:44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친구랑 같이 사냥가면 다 잡을 것도 아닌데 욕심만 나서, 화면에 보이는 몹이란 몹에다가 다 혼 뿌리고...

한번씩 흥에 겨워서 나가는 동귀어진 같은 스킬 정말 싫어했습니다ㅠㅠ
2015합격
15/07/20 01:49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5학년이었나 6학년이었나... 그때 바람의나라를 처음 접했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은 모두 리니지1을 했지만 저는 리니지의 나름 세련된(?) 그래픽보단 좀 더 정감가는 바람의나라를 선택해서 했었지요. 초등학생이라 당연히 정액비도 없고 피씨방비도 없어서 정말정말 어렵게 구한 40시간짜리 쿠폰으로 친구한놈과 같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었지요. 이 직업 저 직업 다 돌려가며 해봤지만 초등학생에게는 99렙은 너무 먼 길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중학생이 되어 드문드문 게임을 하다가 봉황, 배극, 주몽, 호동섭 등등 신섭이 생겼었는데 신섭이 생기면 1개월인가 무료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섭 저섭 옮겨다니며 무료로 즐겼었고 바람의나라가 완전 무료화 되었을 때 그나마 친구놈이 레벨을 높게 올려놨던 주몽에서 게임을 지속했습니다. 전사와 도사... 이 두가지 직업을 서로 벌갈아가며 키웠고 니가 본주고 내가 부주고 할 것 없이 서로 미친듯이 키웠습니다. 선비, 흉노, 도삭산 900층까지... 시간이 흘러흘러 고등학생교에 입학하였고 1학년 때에도 미친듯이 했습니다. 그 어렵던 4차 승급의 추억도... 승급을 하면 귓으로 오던 축하의 인사말도... 모두 기억이 나고 추억이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 전사는 서버랭킹 10위권 도사는 50위권 정도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사의 미덕인 그 돌진기와 땡기는... 기술명이 기억이 안나지만 실패하면 "흐미~~~ 허공난무!!! 실패다!!" 이런 사자후가 최대한 안뜨게 실수하지 않았던... 흉노족 1~20층 왕복하면서 단 한번도 실수하지 않았던 나름 쩌는(?) 전사였습니다. 흐흐... 그리고 접속한 사람 리스트 보는 창에 가장 위에 뜰때면 그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그러나 그 즐거움은 잠시... 바람의나라가 개편을 해서 신버전이 나온답니다... 그래도 즐겨하던 게임이었기에 신버전이 나와도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신버전의 충격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신버전 구버전이 공존하던 시기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버텼지만 완전 신버전화가 되고나서는 게임의 흥미를 잃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먼저 떨어져나왔고 같이 했던 친구놈은 그래도 나름 저보다 더 오래 했었지만 그녀석도 얼마되지 않아서 접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게임인생 중에서 이토록 오랫동안 미친듯이 게임을 했었던 기간은 없었습니다. 바람을 접고 20대가 되고 새로운 rpg가 나오고 했지만 예전에 바람을 할때의 그 느낌과 즐거움이 오지 않았습니다. 나름 현자타임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끔씩 인터넷에서 바람관련 사진이나 글들을 보게 되면 추억에 잠기게 되더군요. 정말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저의 10대를 바쳤던 게임...
오클랜드에이스
15/07/20 02:13
수정 아이콘
쇄혼비무 초혼비무 실패시 허공난무가 떳던거 같네요.

바람의나라 정말 재미있었죠 ㅠㅠ
15/07/20 02:48
수정 아이콘
깹방이 한때 300만원까지 했던 무렵 부캐에 20개 정도의 깹방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150만원까지 쭉 내려가더군요. 거기서 1차 쇼크...그리고 두달 뒤에 30만원까지 내려가면서 사실상 거지 됐었습니다...나중에 깹방 5만원에 팔리는 거 보고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죠.ㅠㅠ

이 주식폭락(?)의 고통은 훗날 월아검으로 보상받았습니다. 초창기엔 1-777인가 묘한 공격력을 가진 완전 쓰레기템이어서 30만원 정도 밖에 안했는데 그게 괜히 이뻐 보여서 별 생각없이 10개 정도 모았는데 갑자기 패치가 되면서 검에 월아일격이란 강력한 스킬이 생기면서 하나당 가격이 거의 천만원 가까이로 확 떴었죠. 덕분에 다 팔고 현금으로 바꾼 다음 미련없이 접고 디아블로2로 넘어갔죠;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7:53
수정 아이콘
노지존 세시투구 + 월아검 유저는 금수저처럼 보였었죠.. 부럽..
15/07/20 03:25
수정 아이콘
2005년인가 무료화되고 4~5년 미친듯이 달렸던거 같네요.. 추억의 게임... 전사 5차찍고 랭킹 100위권으로도 들어가보면서 잼나게 했었네요
15/07/20 05:57
수정 아이콘
하.. 정말 진정한 제 추억 속의 게임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들 하는 거 보고 시작했는데, 11렙인가 되면 유료 결제 해야 계속 할 수 있어서 11렙 아이디만 여러개 있다가 해명 서버 생기고 그쪽으로 가서 친구들이랑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에는 정액도 넣고 흉가 미친듯이 돌면서 명인까지 했었는데 그 이후엔 친구들도 떠나고 혼자 하려니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어릴 때 게임하면서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려보면 그 중심엔 항상 바람이 있었습니다.
육체적고민
15/07/20 06:11
수정 아이콘
혼자 쪼렙에 방천화극 만들려고 삼일동안 생쇼를 했던 거 거래창버그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사기ㅠㅠ 결혼하고 선물 막 줬는데 먹튀... 좋은 기억은 없네요
15/07/20 07:09
수정 아이콘
이댓글이 없네요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7:20
수정 아이콘
자고일어났는데 댓글이 정말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크크 사냥한거 말고도 몇개 더 생각나네요

1. 깹굴에서 보스잡으면 가끔 떨어지는 100만전
2. 아이템 떨구고 왔다갔다하는 따묵 (?)
3. 칠교칠선-철단도, 괴력선창-다문창으로 하는 타밍
4. 환상의섬 생기고 거북이알 (?) 먹으려고 대기타던 사람들
5. 옥좌 올라간 격수가 버티는 공성전
6. 레벨 5가되면 직업상관없이 중국으로가서 배운
백열장 (소림사의 비기 크크)
7. 선필 (요즘엔 사람한테는 효과가 안가서 못하더라고요)
8. 남쪽 문 구석에서 아이템 옮기기
9 죽었을때 비바람이 휘몰아쳐서 사라진 아이템
10. 승급했을때 모르는사람들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훈훈함
11. 설빔+바람개비+연등 패션
ll Apink ll
15/07/20 08:55
수정 아이콘
2001~2002때 했었는데 댓글들에 쿠폰 얘기가 없네요 크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10시간 쿠폰을 줬었는데, 그게 11렙(이 맞나 모르겠네요) 이전에 접속하면 무료체험판 플레이가 튕기지않고 계속 할 수 있었던거랑 합쳐져서 최대 70렙정도까지 키울수 있었죠. 거기에 넥슨 공식 가이드북 뒤에 달려 있던 정액쿠폰도 흐흐

한학기내내 빡공해서 방학때 부모님이 못내 못마땅해 하며 한달 정액 달아주신 기억도, 90렙때 도적 신나게 키우다 솬빵 당해서 전재산 날리고는 엉엉 울면서 정액기간 남았음에도 강제로 게임 접었던 기억, 2011년에 오랫만에 했다가 훨씬 쉬워진 난이도에 10일만에가 3차달고 덩실덩실하다가 해킹에 계정 싹 털리고ㅡㅡ 접은 기억까지 크크크크

이노무 게임은 항상 타의적으로 접었었네요. 시간이 지났으니 웃으며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엔 참.... 허허허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09:00
수정 아이콘
저때는 20렙부터 무료쿠폰쓰는거였는데 저도 렙 70정도 찍었던거 같습니다.. 쥐굴 10층 다음이 뱀굴이라서 쥐굴 10층에서 종료하고 쿠폰신청 -> 시작하자마자 뱀굴가서 사냥 -> 돼지굴 -> 여우굴 -> 자호굴 -> 전갈굴 -> 인형굴,유령굴 코스 크크
ll Apink ll
15/07/20 09:13
수정 아이콘
크크 20인거 같기도 합니다. 접속 안끊는 꼼수로 40정도까지 키웠었던 기억이 나는걸 보니까요.
제 친구들 테크가 방학때 [초반꼼수+10시간쿠폰+가이드북 쿠폰(아마100시간 아니었나 싶네요)+한달 정액]으로 2차까지 찍는거 보고(제가 할 때가 3차가 나온지 얼마 안됐던 시점) 부러워도 하고 좌절도 하고 그랬었네요 흐흐
이제는 그깟 정액!!인데 15세 소년에겐 어찌나 버거웠던지~~
15/07/20 09:17
수정 아이콘
99년도에 나우누리로 바람의나라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당시 사람수도 몇백명이었고, 제일 좋은 무기가 꼬마별봉이였던거 같은데..
WeakandPowerless
15/07/20 09:36
수정 아이콘
하아... 기억나네요... 대충 댓글보니 저처럼 96년 완전 초창기때만 하다가 99년도 되기 전에 그만둔 분이 별로 없어보이네요... 99년 이후에는 그냥 가끔 뭐 바뀌었나 들어가본 기억만 있네요. 정말 96~97년도 바람의 나라가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인생의 꿈이 랩탑컴퓨터를 사서 화장실에서 똥 싸면서도 바람하는거 였을 정도였으니까요 ;; 아광검 칠지도 죄수복 등등 당시 초희귀 아이템들도 재미있었고 유저들도 한결같이 착하고 멋지신 형님(?)들이었죠. 돈 몇억씩 막 주고... 그때 생각나네요 전교에 바람 퍼뜨렸었는데... 아직도 당시 친구들이 "너 때문에 게임 시작해서 인생 조졌다"고들 성토하죠 흐흐 ("정작 넌 99년도에 빠져나갔는데 우린 계속하게 됐어 이게 뭐야" 이렇게요 크크)
센스작렬
15/07/20 09:42
수정 아이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바람의나라를 제대로 시작한게 배극서버였는데 이때 한달동안 무료이고 지존을 찍으면 세달을 더 무료로 시켜준다고 해서 시작했었습니다.
형이랑 같은 아이디를 서로 번갈아가면서 해서 최고 서버 2등까지 했었던...
용랑 7봉을 들고 다녔었는데 해킹을 당한걸 넥슨에서 찾아줬던게 기억에 남네요~
문파성도 먹고 그랬었는데 OX이벤트나 남북무한 대전할 때 56렙을 많이 만들어서 최소한의 레벨로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게끔하고
크.... 추억이네요 정말~ 혹시 배극서버 플레이어분 계신가요~?
당신의조각들
15/07/20 09:49
수정 아이콘
길막의 시초가 바람 아닌가요? 크킄
쪼렙때 도사로 차폐 쓰면 안죽는다 해서 몹에 둘러쌓인채로 썼다가 급하게 비영사천문 쓴 기억, 그리고
어렵게 올리고 아이템도 구해서 진짜 안죽는 금강불체 (맞나요?) 배웠을때 신나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크크크 흉가에서 호박 분배 5대5 하기로 했는데 왜 니가 다먹냐로 싸우다가 파티 쫑난적도 많았죠~ 호박이랑 진호박 모아다가 장터에 많이 팔았었는데 크크

명인 이상 상위 사냥터에서 힐해주다가 졸았던 적도 꽤 많았고 (부활 없었음 진짜.. 쩝; 너무 오래돼서 사냥터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용무기 업그레이드한다고 설쳤다가 여러개 깨먹은것도 기억나네요 ㅠㅠ 지나가던 고렙들 아이템 구경하다가 우연히 쇄자방어구 보면서 겜하면서도 질투가 날수있다는걸 깨닫게 되기도 했고요~

초창기 게임이지만 PvP 컨텐츠가 꽤나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5/07/20 10:00
수정 아이콘
전 일본나오고 다음에 북방인가, 중국인가 나온다고 패치앞둘때 접었는데요.. 정말 제 초딩생활을 즐겁게 해준 고마운 게임이죠...
추억을 떠올려보면 기억나는게 몇가지 저도 있네요.
이름은잘 기억안나는데 안고쳐지는 일본에서 나오는 검 먹으러 몇일을 가서 사냥하다 먹었을때 그 짜릿했던 순간....
새벽에 잘때는 항상 스페이스바에 동전 꽂아놓고 자고...
흉가(?) 만 하루내내 사냥다닐때 사자후로 도시 돌아다니며 출? (맞나.. )
이렇게 확인하며 서로 배려하며 게임하던게 생각나네요.
가끔 흉가에 사냥하고 있다고 분명 말했는데 무시하고 와서 사냥하는 팀 있으면 엄청 경쟁붙어가며 싸웠는데..
상대팀보다 많이 죽이고 단호박 바로바로 챙기고.. 가끔 다시 해보고 싶네요..
아 갑자기 생각난 호떡(?), 홍랑(?)님 공략집 사서 읽었던것도 생각나네요.
낭만토스
15/07/20 10:16
수정 아이콘
초반에 좀 했었던 기억이....
친구가 자꾸 하자고 꼬시는데 도사가 좋다고 도사를 하라고....
친구는 전사를 하는데 다람쥐 잡는데 걸어가서 죽이는데 한 세월이더군요
반면 저는 공격마법으로 한 자리에서 다 쓸어담고...

와 도사 짱짱맨이네 하면서 계속 키웠는데
어느 시점부터 새로운 공격마법이 안나오더군요. 그렇지만 엄청난 연타노가다 신공으로 계속 사냥하다가
사마귀굴이었나 자호굴이었나 그 시점부터는 이제 너무 많이 떄려야 해서 안되더군요.
조금 후에 친구는 건곤대나이를 배웠고....저는 힐셔틀이 되었죠

그냥 저냥 사냥하다가 공력증강 하면서 동동주 마시면서 힐을 엄청나게 연타하는데
그 연타하는 와중에 졸아버린겁니다. 친구는 시체 주변 막 돌고 있고 귓말 엄청 와있고...

그 길로 아 이거 너무 재미없다 접어야지 하고 접었습니다.(그때가 계정 한 10일 정도 한 시점)
근데 친구가 널 위해 천풍선과 타라의 남자옷 용왕의 귀걸이? 뭐 이런거 준비해놨다고 해서
다시 조금하다가 그거 차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광개토태왕
15/07/20 10:41
수정 아이콘
전 2002~3년에 한번 하고 2005~6년에 한번 하고 2011~12년에 한번 했었네요.
2002~3년에는 지존에서 접고 2005~6년에는 힘들게 귀검까지 승급한 다음 접었고 2011~12년에는 마신까지 승급했었는데
아이템매니아에서 20만원어치 바돈하고 아이템 질렀는데 해킹 되가지고 어쩔 수 없이 접었네요;;;;
그러고보니 바람의나라도 벌써 20주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하루사리
15/07/20 10:48
수정 아이콘
주술사 스킬이 썬더볼트 이런 시절 부터 했었네요. 모뎀으로 하다 혼도 많이 났었네요.
하다보니 연써버 도적 3등하다 팔고 무휼서버 전사1~2등하다가 유리서버서 쉬엄쉬엄하다 접었었네요. 작쥐들아 잘 있니~?
걱정말아요 그대
15/07/20 11:23
수정 아이콘
문득 완전 옛날에 거래창 버그로 백화검 날려먹은게 생각나네요..
15/07/20 11:30
수정 아이콘
연 녹림문이었는데... 방천화극 만들겠다고 별 쇼를 다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진꼬봉이 엄청났던 때였는데... 천풍선끼면 다 몰려들고...
요즘에 가끔 아프리카 바람방송 보는데 지존을 몇시간만에 찍더라구요... 향수가 사라진 느낌? 나는 깹굴에서 미친듯 노가다해서 찍었었는데...ㅜㅜ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11:38
수정 아이콘
녹림문이 도둑의왕초 님인가?? 용천구검낀거로 유명했던것 같은데...
15/07/20 12:31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공성 참 잘했었죠.
15/07/20 11:32
수정 아이콘
나는 빡빡이다
15/07/20 11:40
수정 아이콘
전사: 잘 키우면 좋지만 그전까진 노답

도적: 냅더적

술사:키우기 젤 지겹고 솔플인생

도사: 힐러 마마님...

mmorpg에서 반드시 직업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교훈을 알려줬죠..
아포가르토
15/07/20 11:42
수정 아이콘
프리바람으로라도 구버전의 향수를 맡아보고싶어서 난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왜 저는 아직 20대이건만 바람의나라가 가장 재밌었을까요.. 구버전 날아가면서 아예 완전히 때려쳤던 게임 ㅠㅠ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20 11:48
수정 아이콘
점점 이상해졌죠... 저는 그 고용상인도 좀 아쉬웠어요 부여성 동쪽 남쪽에서 사람들이 장사하고 흥정하고 계속 외치기 노가다 하는거도 재밌었는데 크크
아포가르토
15/07/20 11:50
수정 아이콘
진짜 시장장터 와서 물건 파는 기분이었어요 크크크 사기도 당해보고 어린마음에 원가보다 겨우 몇만원 비싸게 팔아서 이득보는것만으로도 가슴 두근두근했던 기억이..
무지방.우유
15/07/20 17:12
수정 아이콘
저를 온라인 게임과 피씨방으로 안내해준 게임
이걸 시작으로 전... 후..
김촉수
15/07/20 19:26
수정 아이콘
왜 10만전 퀘스트 언급이 없죠?

이거 하겠다고 20찍을라고 아둥바둥 ㅜㅜ
15/07/20 21:29
수정 아이콘
사냥말곤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자유도가 참 높았던 게임이죠
Outstanding
15/07/20 21:49
수정 아이콘
저 중학교때니 아마 1999년-2000년 즈음에 엄청 재미지게 했던 기억입니다.
그때 동갑내기 여자애랑 바람 안에서 결혼을 했었습니다. 아이디도 아직 기억나네요 토니앤디..
바람 뿐 아니라 현실에서 폰으로 연락하고 그랬었었는데 한 사건 이후로 연락이 끊겼죠. 제 잘못 100%로 크크
그 날이 화이트데이였는데 그 여자애에게 문자 이모티콘으로 사탕좀 만들어달라고 보냈다가 걔가 엄청 삐져서 그 이후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아마 저도 적극적으로 풀어줄 생각도 안했었던거 같아요 왜그랬는지는 몰라도 제가 엄청 못된남자였었나봅니다.
걔가 사탕 이모티콘 만들어주면 같은 반 여자애들한테 그걸로 문자 돌릴 요량으로 그랬었는데 하아.....
나중에 대학생 되서 한창 싸이 유행할때 그 여자애가 저를 찾는다는 쪽지를 보내더군요.
아마 제 바람 아이디가 실명이었고 흔치 않은 이름이라 보낸거 같은데 그 화이트데이 사건이 너무 부끄러워서 아닌척 했습니다.
엄청 예뻤는데...... 갑자기 정말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YORDLE ONE
15/07/21 10:59
수정 아이콘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이것도 바람 아닌가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314 [기타] 온게임넷의 새이름 OGN이 추구하는 것은 역시 다양성이네요. [46] Alan_Baxter10092 15/07/24 10092 0
57308 [기타] 온게임넷은 아직도 롤게임넷인가? [59] Alan_Baxter12992 15/07/23 12992 19
57305 [기타]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 참여 후 소감 [29] arias7051 15/07/22 7051 3
57300 [기타] 신사의 게임 검은사막 7월23일 정식출시. [17] Crystal7823 15/07/22 7823 1
57297 [기타] [워크3] 추억의 유즈맵, 배틀쉽 공략 中 [7] 라라 안티포바15589 15/07/21 15589 1
57295 [기타] [문명5] 외교패널티 개무시한 전통-정복승리 공략 [16] 이슬먹고살죠37909 15/07/21 37909 2
57293 [기타] 원래 그런 게임이야 [41] Secundo7177 15/07/21 7177 1
57292 [기타] [WOW] 와우 PvP, 하지 않겠는가? (1) PvP 아이템 [29] Heroes14236 15/07/21 14236 6
57291 [기타] 오딘스피어 리마스터 발표가 나왔습니다. [13] 중용의맛5402 15/07/21 5402 1
57290 [히어로즈] IEM 감상평 외 짧은 생각들 몇개 [20] 기다7505 15/07/20 7505 0
57289 [기타] 온게임넷 개국 15주년을 맞아 전면 개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35] nuri9891 15/07/20 9891 0
57288 [기타] PS4 대량 기기밴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중고거래 주의보) [11] 어리버리43173 15/07/20 43173 2
57287 [기타] 현시대의 콘솔게임계 [16] minyuhee8649 15/07/20 8649 3
57286 [히어로즈] 제가 요즘 가장 재밌게 보는 게임 예능 [12] 리듬파워근성7747 15/07/20 7747 2
57281 [기타] (추억) 내 인생게임 '바람의 나라' [77] 삭제됨7908 15/07/19 7908 2
57272 [기타] World of Warships 오픈베타 중입니다. [25] 니킄네임8111 15/07/16 8111 2
57266 [기타] 크킹의 다른 재미 - 도전과제 클리어 [8] 낭천6455 15/07/15 6455 0
57263 [기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영국군 트레일러 [8] ramram4720 15/07/14 4720 0
57259 [기타] 메이플스토리2 오픈후 지금까지 [55] 태랑ap8260 15/07/14 8260 0
57252 [기타] 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 별세 [7] E-225336 15/07/13 5336 1
57245 [기타] (스포 포함) 섬의 궤적 1&2 엔딩을 봤습니다. [40] 비공개8032 15/07/11 8032 0
57244 [기타] 나의 전자오락기행 #3 [5] 에일리7595 15/07/11 7595 0
57240 [기타] Ataraxia의 매직 더 개더링! - 플레인즈워커. 그들을 알고 싶다! [22] Ataraxia18156 15/07/10 815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