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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2 14:11:27
Name 적당히해라
File #1 Screenshot2015_06_02_18_33_35.jpg (328.1 KB), Download : 26
Subject [히어로즈] 영웅리그 진입을 해보자


(그 님 등? 을 방지)

조합 상관없이 막 매칭하는 빠른대전에 질렸거나

좀 더 난이도 있는 컨텐츠를 즐기고 싶거나

롤처럼 등급부심(?)을 부리고 싶다면 10명의 영웅을 구입하고 영웅리그에 진입하셔야 합니다.

본 글은 영웅리그에 진입하실 분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드리기위해서 작성하였습니다.





1. 자신의 주 포지션과 지원가 포지션의 영웅들을 최소 셋씩은 구입하고 빠른대전으로 익숙해지자


저같은경우엔 처음에 티리엘과 ETC에 꽂혀서 그걸로 빠른대전을 돌리다가

대충 2천골짜리 영웅 전부 사고 4천골짜리 영웅 몇개 사서 영웅리그에 진입했다가 호되게 혼난 케이스입니다.

왜냐면 티리엘과 ETC 둘 다 팀당 필수 한자리, 최대 두자리씩이나 차지하는 전사포지션에, 좋은 영웅들이라

적이건 아군이건 픽 뺐기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그때마다 잘 못하는 다른 포지션 케릭을 잡아 민폐끼치며 패배한적이 꽤 있었기때문이죠.

그러다가, 2전사에 좋은 전사가 아눕아락이란 소리를 들어서 구매하고 전사포지션 케릭만 세개가 되니 널널하더라구요. (풍뎅이AI 패치 전)

하지만 그래도 문제인게 전사만 한다고 글을 씀에도 불구하고 4, 5픽일때 지원가 한자리만 빼놓고 위에서 전부 픽하는경우가 많아

울며겨자먹기로 지원가를 픽해야할때도 꽤 있었습니다.

이 지원가 포지션도 세개는 할줄 알아야 하는것이, 당시 제가 구매한게 우서와 빛나래였는데 상대방이 2지원가로 우서와 빛나래를 모두 가져갈때도 있어서

못하는 말퓨리온으로 민폐끼친적이 있었습니다. 보통 지원가를 기피하므로 자신이 5픽일때 지원가포지션에도 할줄 아는 영웅들이 있어야합니다.

힐이 있는 팀과 없는 팀의 차이도 차이지만, 어떤경우에도 힐이 잘 끊길 일이 없는 빛나래와

티리엘, 실바나스를 상대로하는 리리의 힐량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2. 라인을 무작정 미는것이 항상 좋은것은 아니다.


히어로즈라는 게임은 근본적으로 1레벨부터 싸움이 자주 일어나고 라인전의 비중이 적은것같으나, 초반의 경험치 우세를 가지고 스노우볼링할 수 있는 맵들이 있기때문에 생각보다 높습니다.

또한 라인을 밀었을시에 갱킹에 극도로 취약해서(심지어 대부분의 전사케릭터와 캐리건이 함께하는 갱킹은 포탑 바로 앞에 있더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미니맵에서 적 위치를 항상 체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레인에서의 딜 교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초반에 상대편 지원가와의 딜교환은 효율이 매우 안좋으니 되도록 피하는게 좋습니다.

라인 상대방이 지원가인데 라인을 계속 민다면, 당연히 지원가와 딜교환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는데 상대편은 편하게 힐 스킬로 채우는 반면(빛나래는 특히 노코스트 힐)

쿨 100초짜리 우물에 기대야 하고 오브젝트 싸움 전에 자칫 잘못하면 만체력을 못채우는 경우가 있기 떄문입니다.




3. 상황에 맞는 특성을 찍을 줄 알고 활용할줄 알아야 한다.


인벤에 가 보면 영웅마다 특성공략이 전부 있는데 그걸 그대로 찍는분들이 영웅리그에서도 꽤 있습니다만, 그 특성을 왜 찍는지, 다른 특성은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는 정작 모르는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상대편에 CC기가 아주 많은데 도가니를 찍는 타우렌이라던지, 반대로 CC기가 없는데 딜특성도 안찍어놓고 운영타우렌 한답시고 다이브를 찍는다든지요.

맵별, 상황별 특성에 따라서 같은 영웅이라 할지라도 운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게 히어로즈입니다.



4. 할거 없다고 아군진영쪽 캠프를 도는것은 안좋은버릇이다.

캠프의 기본은 물론 상대 건물 부수고 라인밀기이지만, 딜러나 전문가 케릭터 하나만 가더라도 건물 하나도 못정리하고 금방 산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캠프는 오브젝트싸움 직전에 캠프를 먹어놔서 상대방에게 무리한 한타를 강요하거나, 아니면 건물수비에 시간을 들여 오브젝트싸움에서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 캠프를 어처구니없는 타이밍에 할거없다고 먹어버리게되면 아군 캠프는 그저 경험치셔틀이고(투사캠프의 경우엔 미니언들이 뒤로 몇부대씩 쌓입니다.)

적의 캠프는 오브젝트싸움할때 열심히 건물을 부수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될 수 있으니 무작정 캠프도는것은 안좋습니다.(유리할때 상대편 캠프를 먹고 튀는건 좋습니다.)

그래서 오브젝트 싸움 직전에 거의 동시에 투사캠프를 먹어서, 캠프를 캠프로 막는 상황이 나옵니다.



번외) 포지션 별 추천영웅



1. 전사

ETC 무라딘 (2000)

아눕아락 (4000)

티리엘 (7000)



2. 암살자

발라 (2000)

일리단 타이커스 (4000)

제이나 캘타스 폴스타트 (10000)



3. 전문가

자가라 (7000)

아즈모단 실바나스 (10000)


4. 지원가

말퓨리온 (2000)

레가르 우서 (7000)

빛나래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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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2 14:17
수정 아이콘
폴스타트는 종종 쓰긴 하는데 양날의 검인 느낌이 강하네요.
E 빠지는 순간 그냥 참새...
적당히해라
15/06/02 14:19
수정 아이콘
딜러중 유일한 글로벌 기동과 좋은 딜링, E를 통한 생존력으로 숙달만 한다면 상대하기 정말 까다로운 딜러에요.
15/06/02 14: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요새 평타 딜러 자체가 밀리는 현 추세에서는 조금은 꺼려지더군요... 물론 폭딜러로 가도 되지만 효율은 평타딜러가 좋아서...
적당히해라
15/06/02 14:29
수정 아이콘
평타딜러 자체가 밀리는건 16 압존 이후이지 그 이전엔 준수하죠.

그마저도 탱커가 압존을 안찍었다면 후반에도 평타딜러는 편안히 딜 넣으면 어찌됐건 피할 수 있고 쿨이 긴 누킹딜보다 강력할때가 분명 있죠.
15/06/02 14:30
수정 아이콘
그 16 압존때문에 그런겁니다. 대회에서도 평타딜러가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 것도 압존과 티리엘 위풍당당때문인게 확연히 들어나는데요. 물론 영웅리그야 좀 다른 이야기 이겠지만 확실히 현재 추세는 제이나 켈타스를 필두로한 폭딜러들이 각광받는건 맞습니다. 특히 제이나 같은 경우는 초중후반 다 강력해서 딱히 평딜러 안뽑아도 될정도니까요...
적당히해라
15/06/02 14:3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폭딜러로만 항상 딜러진을 구성할 수 없는게 현실이고

평타딜러같이 꾸준딜을 넣어줄 영웅은 필요하죠.

"추천"영웅이지 1티어 영웅이라거나 OP영웅인게 아니라서요.
15/06/02 14:3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하죠... 저도 폴스타트의 글로벌기동과 딜링능력자체는 수준급이고 전략적 픽으로 선택 가능하죠. 근데 한타가 너무 애매해서요... 솔직히 맘먹고 물어버리면 폴스타트 입장에서는 피하기가 힘든게 보통이 아니라... 제가 보는 가장 마이너스가 그 부분이거든요. 평타딜러로 가던지 폭딜러로 가던지 항상 글로벌기동때문에 까먹은 2퍼센트 아니 한 5퍼센트가 발목을 잡아서요. 그래서 상대가 빛나래 고르면 ETC로 대항하지 폴스타트로는 잘 대항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난전이 잘 일어나는 히어로즈 특성상 폴스타트의 그러한 정적인 면은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거든요...

뭐 이제 이야기하는것은 개인적인 부분입니다만 그래서 차라리 평딜러 넣을꺼면 발라나 자가라를 넣지 폴스타트는 좀 꺼려합니다. 운영하는것도 쉬운게 아니고 글로벌 로밍을 뺴면 발라나 자가라에 비해서 메리트가 없거든요. 그러한 글로벌 로밍이 필요하면 ETC나 빛나래를 나눠가지는게 속편한것 같습니다.
15/06/02 14:24
수정 아이콘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싸워야 하는데 쉽지가 않죠 흐흐.
거기에 16렙 특성이 뭔가 전체적으로 딜러로서는 애매한 느낌인 것도 아쉽습니다.
적절한 치고 빠지기가 잘 된다면 이만큼 무서운 녀석도 없는데, 거리조절에 능숙하지 못하면... 가장 먼저 죽어있는 참새 ㅠㅠ
적당히해라
15/06/02 14:26
수정 아이콘
거리조절하면서 던지는 망치와 피뢰침딜은 전사로도 절대 무시못해요.

딜러는 피뢰침 딜 다 맞으면 녹아내리죠.
15/06/02 14: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흐흐 그 거리조절을 얼마나 능숙하게 하는지가 폴스타트 운영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저도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흑흑
대경성
15/06/02 14:39
수정 아이콘
어제까진 9명으로 가능했는데 오늘 새벽부터 10명으로만 되더군요
15/06/02 15:04
수정 아이콘
알파?베타때부터 10명 필요했어요.
혹시 9명일때 피시방에서 플레이하신게 아닌지?
대경성
15/06/02 15:37
수정 아이콘
아뇨 어제까지 집에서했어요 흐흐 오늘로 9일째 정도밖에 안됩니다~새벽에 1만골 벌어서 켈타스 사서 10명채웠네요 9명일때는 아눕채워서 10명인줄알고 영리했었습니다
15/06/02 15:15
수정 아이콘
이론상 내가 가진 9명의 영웅을 앞에서 모두 픽해 버리면, 10번째인 나는 픽할 수 있는 영웅이 아예 없어지니까요.
아마 착각하신 듯합니다.
대경성
15/06/02 15:39
수정 아이콘
첨엔 로테 영웅 포함인줄 알았거든요 아눕사고 난뒤10명이라 영리 돌렸는데 오늘 집에서 안되길래 세보니까9명이더라구요 어제도 물어봤어요 9명샀는데 영리가 된다고 한명은 안보이는거임??피지알 채널에서 어느분이 버그로 한영웅이 안보였다고 하더군요
레기아크
15/06/02 14:55
수정 아이콘
다인큐로 영웅리그를 돌릴 수 있어서 4대1 정치질에 멘탈이 박살날 수 있으니 가능한 솔큐로 영리를 돌리면 안된다는 꿀팁도 추가해 주세요.
영웅리그로 진입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같이 큐돌릴 사람이죠. [...]
15/06/02 15:0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배치떄 승률 30퍼센트 나와서 망하고 현재 30~20급 무간지옥을 못벗어나죠... 이기고 지면 점수가 거기서 거기라...
적당히해라
15/06/02 15:59
수정 아이콘
롤이랑 다르게 히어로즈는 배치가 100판인데 100판이 어찌.....

실례지만 실력을 인정 하셔야..
대경성
15/06/02 16:13
수정 아이콘
배치 50판이라던데 아닌가여?
15/06/02 16:47
수정 아이콘
올배치는 아니고요 한 60전까지의 승률이 30퍼센트엿죠.
왜냐하면 너프된 쓰랄 장인한답시고 20판해서 4승 16패 나왓거든요
지금은 복구해서 승률 50퍼센트가 넘긴햇는데 그떄 까먹은거는 채워지지가 않죠. 그떄는 200점 넘게오르는건 우습고 400점도 나올때인데요...
그래서 24등급에 착륙하고 지금 24~22등급에서 계속 왓다갓다하죠 1승 1패씩하면 결국 점수는 똑같으니까요.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는 무간지옥...
적당히해라
15/06/02 16: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다인큐를 적으로 많이 보긴 하지만 아군에도 있고

5인큐 같은경우엔 져도 점수가 많이 떨어지질 않아서요

솔큐로 올린 사람들도 많답니다.
레기아크
15/06/02 16:17
수정 아이콘
솔큐로 올리는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상대팀으로 다인큐를 만나서 이기기 힘들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고요.
오히려 그 반대로 우리 팀에서 나는 솔큐인데 3~4인씩 다인큐가 있으면 팀내 정치질 때문에 게임 하기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건데요. 제가 작성한 댓글을 정 반대로 이해하신거 같습니다만?
적당히해라
15/06/02 17:4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제가 확실히 잘못봤군요.

근데 정치질같은경우에 아군이 정상인이면 애초에 정치질을 안합니다.

영웅리그 600전가까이인데 개인이건 파티건 제대로 잘하고있을때 정치질들어오는경우 많이 못봤어요.

그리고 내가 그렇게 걸리면 상대편도 그렇게 걸릴확률이 있는거구요

제가보기엔 롤에서 트롤때문에 탈출하기 힘들어서 계속 브론즈라는것과 같은 논리라고 보여져요. 아군이건 적이건 트롤 걸릴 확률은 같죠.

등급을 올라갈 실력이면 솔큐만 돌려도 충분히 친구요청 자주 들어오거든요....
15/06/02 16:49
수정 아이콘
솔큐로 올린사람도 많은데 다들 하는 이야기는 솔큐보다 파티가 훨씬 편하다는거죠. 저도 솔큐로 올리다가 힘들어서 요새는 왠만하면 파티로 올립니다.

솔큐? 올릴수 있죠 근데 그거 노력하는거 한 70퍼센트정도면 파티로 충분히 올립니다.
적당히해라
15/06/02 17:47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파티가 힘들던데요.

저는 파티로 영웅리그를 돌릴때 스카이프같은 보이스프로그램을 안하는데

상대편 파티는 대부분 보이스챗을 하거든요.

파티는 어찌하건간에 파티끼리 연결시켜주고요...

5인큐 돌리시면 프로게이머팀 생각보다 자주 만난답니다.
15/06/02 17:56
수정 아이콘
음 5인큐가 아니라 2~3인큐를 이야기하는거예요. 1인큐는 너무 정글이고 5인큐하면 오히려 상대 팀 만나서 힘들죠 근데 2~3인큐면 딱 정당해요. 적어도 솔큐보다는 훨씬 쉽죠.,
적당히해라
15/06/02 18:36
수정 아이콘
저녁 늦은시간에 게임하시거나 초저녁에도 운이 나쁘면

2인큐를 돌려도 +3인큐 해주고나서 5인큐와 매칭됩니다...

그리고 파티도 실력이 되야 등급을 올릴 수 있는거지요...

승패승패만 반복하면 특정 등급에 정체되는게 당연합니다.

승이 패보다 많아야죠.
15/06/02 19:57
수정 아이콘
누가 모릅니까? 20급대에서 정체되는거 너무 짜증나는건 접니다.
실력? 알죠. 근데 그게 쉽게 오릅니까? 아니잖아요. 그럼 배치라도 잘봤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뒤늦게 올라가볼려고 했지만 24급이 한계였고 거기서부터 이길때 주는 점수하고 질떄 깍이는 점수하고 비슷해졌죠.
저도 올라가고 싶이어 누구는 100전 안에 1등급 손쉽게 단다고 인증도 하는데 저는 130전이 넘도록 20급대 무간 지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아 1등급 올랐네요. 전에는 24~26급 사이에서 왔다 갔다했으면 지금은 22~23에서 왔다갔다 했네요.
진짜 답답한건 접니다...

그리고 저도 말씀하신거 알아요. 근데 왜 그렇게 이야기 하냐고요? 적어도 멘탈 관리면에서는 파티가 좋아요. 이건 제 경험이고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솔큐하면 너무 답답합니다. 탱커류가 전문인 저는 딱 승률이 50퍼센트 나와요. 근데 그럼 못올라가는거잖아요? 그래도 아는 사람이랑 하면 적어도 일정 수준은 맞춰지죠. 적어도 지더라도 답답하지는 않아요.

누가 승이 패보다 많아야 올라갈수 있다는거 모르는 아닙니다. 사람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적당히해라
15/06/02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전사 전문이에요...

솔직히 캐리 가능한 유일한 직업 하나 딱 꼽으라면 전사 꼽겠어요.

AOS게임에서 탱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한타때 공격의 시발점을 만들고, 아군 물몸들을 지켜주면서 또한 적절히 적 물몸들에게 딜링을 넣어야하죠.

궁극기도 보면 한타 파괴가능한 궁극기는 대부분 탱커에 있죠.

ETC 도가니, 무라딘 초강타, 첸 술통, 아눕 궁 두개, 티리엘 궁 두개.

유리한 상황에서 이니시를 넣어 강제한타를 열고

불리한 상황에선 적의 이니시를 CC기나 몸빵으로 차단하여 피해를 최소화시키는건 전사밖에 못하는 행동이죠.

특히 요즘 아눕아락은 생존해서 qwer만 돌려줘도 한타 파괴가 가능한 미친 광역딜링을 자랑하기때문에

물몸 생존만 잘할 자신 있다면 아군에 구멍 하나쯤은 아눕으로 캐리 가능해요.

그리고 등급에 있어서 남과 비교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5/20 이후로 영웅리그 진입한분들은 배치에서 어마어마하게 점수를 많이 가져가는데

그런분들이랑 등급을 비교하는건 100점씩 힘들게 올리며 영웅리그했던분들에 대한 실례죠..

저도 200전쯤 됐을때 3등급에서 계속 연패해서 20등급까지 내려가본적이 있어요. 패가 승보다 많았을시절.

그걸 극복하고 올라와야한다고 봅니다.
15/06/02 20:30
수정 아이콘
극복을 한다는게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하루에 2~3판 하는걸로는 힘들죠...
그리고 전 의견이 다른게 전사 캐릭터를 할때 한타 파괴궁을 써도 딜러가 딜 못넣으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제가 딜러 3명 시간끌면서 탱킹해도 우리 딜러다 다끈키니... 물론 히어로즈의 전사가 캐리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역시 딜러가 딜 못넣으면 끝이죠. 뭐 아눕아락은 저도 꿀빨고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방도 안다는거죠... 요새는 아눕아락 가져가기가 쉽지 않아요...
뭐 결국 시간인데 시간이 그리 많은건 아니라...
적당히해라
15/06/02 20:32
수정 아이콘
명치 님//

아눕아락을 가져가고싶으시면 확실히 파티를 구성해서

파장을 넘겨받고 큐 돌리는게 낫긴하지요.

건승을 빕니다.
15/06/02 20:34
수정 아이콘
적당히해라 님// 네 그래서 파티를 선호 합니다. 적어도 일정이상은 보장받은 우리팀이 제이나나 아눕아락같은 op캐릭터들 가져갈 가능성이 높거든요...

쩝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오늘은 2승 2패했는데 점수만 30점 떨어졌네요...

하다보면 실력은 늘겠죠...
적당히해라
15/06/02 20:36
수정 아이콘
명치 님//

에고 ㅠㅠ

AOS게임 특성상 고정된 팀원하고 계속 호흡 맞추시다보면 분명 올라갈 수 있을겁니다.
15/06/02 20:38
수정 아이콘
적당히해라 님// 뭐 일단은 해봐야죠...
안되면 프리시즌이니 다음 첫시즌을 노리던가... 다만 할때 답답한건 어쩔수 없네요...
왜 상대편 암살자들은 우리 딜러들 잘짜르는데 왜 우리 암살자들은 다들 충처럼 느껴지는지 참...
오늘도 지고 있다가 렙 16찍고 역전 각 만들어서 한타 계속 이기고 우두 치는데 4:5에서 오면 짜르면 될껄 우리팀 탱커 둘이 오더가 달라서 켈타스(저입니다) 순삭당하고 지는 걸 오늘 봣을때는 화병이...(웃긴건 남들 싸우는데 반피남은 우두치고있던 아눕아락이 죽고 한다는 이야기가 왜 싸우냐고...)

에휴 제 잘못이겠죠...
알겠습니다
15/06/02 16: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요즘 etc 광역궁 + 죽은담에 광역궁 쓰는 특성과 연계한 켈타스 딜이 어마무시한것 같아요. 특히 죽은담에 광역궁 발동하는게 거의 즉발성이다보니 피할 여유가 없어서 죽을자리 찾아가는 맛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암존때문에 지속딜러 포지션이 꺼려지는데 대신 제이나+켈타스 조합이 뜨는 것 같더라구요. 5인큐 모아서 빠대 돌리다보면 상대팀에 거의 고정으로 제이나+켈타스에 로밍형암살자 구성의 딜러만 맨날 만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영리 잘 안해서 그런데 지원가가 꺼려지나요? 전 롤에비해 지원가의 캐리력이 좋아서 그런지 참 재밌던데 말이예요.
적당히해라
15/06/02 18:41
수정 아이콘
ETC 광란의 도가니는 끊기지만 않는다면

어떤딜러든지간에 연계가 좋죠.
15/06/02 18:44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영웅리그를 처음 돌려봤는데 잘만 쓰면 지원가중에 태사다만큼 좋은게 없더군요. 다만 정말 잘! 써야 한다는게 문제지만요. 특히 역장으로 만들어내는 수많은 변수가 좋더군요. 번외로 우리팀에 일리단이 있으면 레가르가 정말 좋은 지원가인듯 합니다
적당히해라
15/06/02 18:48
수정 아이콘
네 테사가 잘못쓰면 진짜 이도저도아닌 영웅인데

잘쓰면 팔방미인이죠.

일리단 - 레가르는 뭐 다들 아실테고

우서의 천상의보호막과도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python3.x
15/06/02 19:37
수정 아이콘
3번 같은 경우가 제가 약한 부분인데...
각 특성에 대해서는 스스로 찍어서 실험해 가면서 체득해야 하는건가요?
공략글만으로는 확실히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적당히해라
15/06/02 19:44
수정 아이콘
네 특히 16특성이 피피 덕분에 상황에 따라 찍어주셔야해요

예를들자면, 실바나스인데 16에 w 25%취약을 생각해왔는데

15 vs 15에서 한타가 터졌는데

상대방 킬 하면서 16이 됐어요, 근데 님은 적 티리엘에 쫓겨 도주중이란말이죠 근데 님이 잡히면 적도 16이고 4vs4 가 돼버려요

이럴때 걍 피피 찍어버리고 티리엘에 박으면 피흡+느려짐 덕에 성공적인 도주를 할 수 있을것이고

님이 살아나가면 16vs15에서 유리하게 싸움을 전개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걸로 스노우볼 굴려가버리면 상대방은 그 기회 놓친게 눈물나구요..

상황에 따라 특성 찍는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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