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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30 13:16:27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25화: 제 2차 핀란드 전쟁
게임 소개:  https://pgr21.co.kr/?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kr/?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kr/?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kr/?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kr/?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kr/?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kr/?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pgr21.co.kr/?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pgr21.co.kr/?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pgr21.co.kr/?b=6&n=56692
- 9화: 소년왕 에실 - https://pgr21.co.kr/?b=6&n=56701
- 10화: 형과 아우 - https://pgr21.co.kr/?b=6&n=56710
-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https://pgr21.co.kr/?b=6&n=56723
-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https://pgr21.co.kr/?b=6&n=56737
- 13화: 서프랑크 침공 - https://pgr21.co.kr/?b=6&n=56754
- 14화: 야만스럽지도, 미개하지도 않은 - https://pgr21.co.kr/?b=6&n=56767
- 15화: 이해 받지 못한 왕 - https://pgr21.co.kr/?b=6&n=56787
-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 https://pgr21.co.kr/?b=6&n=56794
- 17화: 토르의 검 - https://pgr21.co.kr/?b=6&n=56836
- 18화: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고 - https://pgr21.co.kr/?b=6&n=56845
- 19화: 하느님의 검 - https://pgr21.co.kr/?b=6&n=56872
- 20화: 스비티오드의 위기 - https://pgr21.co.kr/?b=6&n=56892
- 21화: 바랑기안 친위대의 아들 - https://pgr21.co.kr/?b=6&n=56903
- 22화: 더이상 스비티오드는 없다 - https://pgr21.co.kr/?b=6&n=56922
- 23화: Talvisota(겨울전쟁) - https://pgr21.co.kr/?b=6&n=56932
- 24화: 공작들의 반란 - https://pgr21.co.kr/?b=6&n=56947







[ BGM ]







한겨울의 핀란드는 왜 이렇게나 추운 것인가...

우리 노르드인들은 원래 추위에 강한 민족일텐데도 견뎌내지를 못하고 있다.

스비티오드와 단마르크도 이 정도의 추위는 아니었다.



1년의 절반은 눈 때문에 군대가 진군을 하지 못하고

병사들은 계속해서 얼어죽고 있다.

출진한 만명의 병사중 현재 살아남은 인원은 십분의 일 뿐이다.

나머지 9천명은 모두 전쟁터에서 죽거나 얼어 죽었다.

플랑드르를 떠나 핀란드로 온지 벌써 3년이 지나 4년이 되어가는구나.



그러나 조금만...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

여기서 물러나면 앞으로 영원히 핀란드를 정복할 수 없다.

스칸디나비아의 통일도, 제국의 꿈도 사라진다.

이 동토에서 나의 뼈를 묻을 지언정, 절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 !




================================================================================================================






수오미(핀란드)와의 정전 협정이 2달 후에 끝납니다.

2달 뒤에 다시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결국 저는 다시 한번 핀란드를 공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패배를 설욕하고 싶은 오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명색이 바이킹 노르드인인데 브리타니아 황제가 되는 것도 무언가 성이 차질 않습니다.

당연히 스칸디나비아 제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며칠 뒤, 여동생 리시사의 아들이자 저의 조카인 아른그림르가 태어났습니다. 강인함!!

울핑 가문의 남자는 당연히 강인함 트레잇을 달고 태어나야 합니다. 근육 마초맨이 아니면 울핑 가문 아닙니다.



























우리 울핑 가문은 만들어진지 백오십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혈족수가 너무 적었습니다...

그놈의 후계 구도 때문에 첩을 받지 않다보니, 자식을 그리 많이 낳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를 것입니다.  다음 세대의 아들들이 7명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딸들을 적극적으로 '모계결혼' 시켜서 울핑 가문의 아이들을 많이 낳아야 합니다.



어리석은 이교도 영주들을 모두 내 쫓고,  이 아이들을 새 영주로 만들어서

전 유럽을 모두 우리 울핑 가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핀란드 관심끄고, 새 제국을 만들면 안되냐는 의견도 봤습니다만...

일단 우리 영토가 겉보기에는 엄청커서 짱 쎄보이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력이 작아서 제국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명성이 8천이 필요한데 지금 3781이라서 직접 제국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결국 핀란드를 먹어야 합니다. 만약 이 전쟁을 이긴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스칸디나비아 제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격 해야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차후 설명 하겠습니다.
























수오미 옆에 붙어있는 카렐리아 공국이 참전하지만 관심 없습니다.

예상 범위 내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치광이 딸 크로카가 루테니아 왕국으로 시집을 갑니다.

안타깝지만 그녀는 모계결혼을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위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 나의 소중한 딸이지만, 어쩔 수가 없구나. 미안하다 ]

























수오메누스코의 강국은 크게 러시아, 페름, 모르도바 이렇게 3개의 나라네요.


1차 핀란드 전쟁에서는, 러시아 왕국과 페름 왕국이 적으로 참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쟁은 그들이 참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지금 전쟁을 선포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페름과 러시아는 현재 루테니아+프러시아+폴란드 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러 동맹은 '수오메누스코'

루+프+폴 연합군은 '슬라브 신화'를 믿고 있으므로 종교가 다릅니다.























그러나 모르도바는 결국 적으로 참전 합니다. 좋은 소식은 아니군요.


























9842명. 현재 우리 군대의 총병력입니다.

우리 영토를 점령한 수오미 군을 공격할 것입니다
























당연히 쉽게 승리하였지만... 여기서 부터가 문제입니다 -_-;;

한발짝만 더 나가면 적의 영토입니다. 또 얼어죽을 것입니다...

























적의 수도 '사타쿤타'에 1903명이 적군이 버티고 있는데

보급한계가 1.8K입니다. 1800명의 군대만 저 지역에서 버틸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은 아군의 이야기고 적군은 그딴거 없습니다 -_-;;


그렇기 때문에 제가 사타쿤타를 공격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77명의 병사를 보내 2.5K의 '우시마'를 공격할 것입니다.

우시마 북쪽의 '헤메'는 현재 보급한계가 765라서 답이 없습니다.

헤메로 군대를 보냈다가는 사타쿤타의 적군 1900명이 공격을 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2월이 되니 우시마 보급한계가 1.5K로 뚝 떨어져서 또 병사들이 얼어 죽겠군요;;;

진짜 개짜증납니다. 보급한계가 자꾸 떨어집니다.



























보급한계 1.8K던 사타쿤타는 지금 945로 떨어졌습니다.

우리 군대는 진격을 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여름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름이 되면 날이 따뜻해지니 보급한계가 오릅니다.



























한편 동생 에이일은 브리타니아 성전에서 깨지더니 이번에는 노르망디 먹으려고 서프랑크에 성전을 걸었네요.

지금 서프랑크 왕이 감옥에 갇혀서 상태가 나쁜건 사실이지만

카톨릭 연합군이 참전한다면 에이일이 이기기 힘들 것입니다.


























그래도 스비티오드의 울핑 가문 친척들이 동맹으로 참전하니 다행이군요.

물론 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여름이 되어, 사타쿤타를 공격합니다.

수오미의 수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점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투는 승리하였지만, 보급한계 2.5K 때문에

병사를 전부 다 쪼개야 합니다. 안그러면 다 죽습니다.


























그러나... 병사를 잘게 쪼개면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요.

적의 군대에게 각개격파를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포흐얀마에서 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포흐얀마에서 대패를 당하고... 아군 장수들이 감옥에 갇힙니다.


[ 포흐얀마에 병사를 보내서 적을 궤멸시켜! ]


























그러나 또 깨집니다 -_-;;

아군 1504 - 978 = 526
적군 1429 - 69 = 1360


엄청난 대패를 해버렸네요. 전쟁 점수 50이다가 38로 떨어졌습니다.

미치겠네요 진짜;;


보급한계 때문에 그 이상의 군대를 보내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답답합니다.






























적의 수도 사타쿤타는 점령 했지만, 아군이 흩어져있다 보니 적의 공격에 계속 노출됩니다.





























[ 또 패배를 했단 말이야?! 이번엔 우시마에서 깨졌다고? ]






















게다가 더욱 상황이 심각해집니다. 모르도바에서 2527명의 지원군이 도착한 것입니다.

보급한계 때문에 흩어졌던 아군을 결국 다시 불러모을 수 밖에 없습니다...




[ 1만명이면 충분할 줄 알았지만 어쩔 도리가 없군. 용병부대를 당장 출격시켜! ]



























더욱 안좋은 소식은, 에이일이 전쟁에서 개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카톨릭 연합군의 수가 많다보니 에이일이 아무리 잘싸워도 쪽수에서 밀릴수 밖에 없죠.






























포흐얀마에서 깨져서 퇴각했던 군대와

핀란드 백작령에서 수습한 본대를 나누어서 적을 공격 하겠습니다.  



[ 우리도 각개격파를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자 ]




























아군의 수가 더 많습니다. 다 이긴 전투입니다!





























전술 좀 좋은거 터지지... '저돌적인 전술'은 나쁜 전술에 속합니다.

게다가 우군의 사기가 마구 떨어져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상황이 안좋게 흘러갑니다.



































[ 내가 패배를 하다니!! ]





분명히 병력이 더 많았고 평지에서 싸웠는데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미치겠군요;;

아군 병사가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우리는 1651명, 적군은 겨우 781명 죽었습니다.

이 패배로 인하여 전쟁점수가 또 떨어져서 35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1080명의 부대가 포흐안먀를 점령했습니다.

전쟁 점수가 47로 다시 오릅니다.





























그러나 포흐얀마의 1080명은 적의 기습에 개박살이 나고 맙니다!


지원을 위해 달려온 튀케왕의 본대는 너무 늦었습니다...

























튀케왕의 강력한 중군은 적의 중군을 퇴각 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우군은 수오미의 왕의 공격으로 인하여 퇴각하기 직전입니다.






























그러나 적의 지원군이 합류해 버리고... 우군이 퇴각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희망은 보입니다.


튀케왕이 미쳐 날뛰기 시작합니다!



[ 모두 백병전 돌격! ]




































튀케왕의 백병전 돌격이 터지면서 적을 갈아 버렸습니다!

패배 직전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전쟁 점수가 55점으로 올랐습니다.

정말 다행이군요... 진짜 다행이다 ㅠㅠ






























그리고 용병부대가 드디어 핀란드에 도착 합니다.
































한편 에이일은 결국 서프랑크와의 전쟁에서 패배합니다.

이놈의 빚을 또 제가 다 갚아줘야 되네요;;;




























전쟁 배상금이야 뭐 제가 내준다고 칩시다.

그러나 성전에서 패배해서 떨어지는 종교 권위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81.9네요 지금.

이러다가 70점대로 떨어지면 개종도 잘 안될거고... 답답하네요.


멍청한 봉신들이 성전걸고 깨지면 짜증납니다.

제가 '필키르'이기 때문에 게르만 신화의 교황이나 다름 없는데.. 종교 권위가 이모양이면 제 손해입니다.


허나, 봉건제이기 때문에 멍청한 봉신들이 전쟁 터트리는걸 제가 어떻게 제약을 걸 방법이 없습니다 -_-;;




쉽게 비유하자면...

제가 한중왕 유비인데, 제 봉신인 형주 공작 관우가 멋대로 위나라에 전쟁 일으켰다가 깨져서 털렸다, 뭐 이렇게 보시면 될듯 하네요.


































3750명의 용병부대도 동토의 고통을 피하지는 못합니다. 겨우 핀란드 -> 헤메로 이동만 했을 뿐인데

절반이 얼어 죽었습니다.

그리고 제 군대도 전부 얼어 죽고, 현재 1016명만 남았습니다.



[ 조금만, 조금만 더 버티면 이긴다! 승리가 눈앞에 있어!! ]
























보급한계 945........ 그래도 버텨야 합니다. 전쟁 점수 100이 코앞입니다!



























그리고 인내의 열매는 몹시 달콤한 법입니다.





























전쟁 점수 100점을 채워, 드디어 이 전쟁이 끝납니다.

우리가 승리하였습니다!  거의 4년에 걸친 지긋지긋한 얼음땅도 이제 안녕입니다!



[ 우리가 이겼어!!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약 1만명의 병사 중 살아남은 병사는 883명 뿐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죽었습니다. 정말 혹독한 전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왔습니다.

너무나 오래 걸렸습니다.




























'뇌신의 검' 이며 게르만 신화의 대사제 '필키르' 이자 프리지아, 스비티오드, 단마르크의 왕

울핑 가문의 튀케는 드디어 스칸디나비아 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릅니다.





























[ Before ]






















[ After ]












896년 8월 7일...

튀케왕은 2차 핀란드 정복 전쟁에 승리합니다.

그리고 스킨디나비아 제국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울핑 가문의 영광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토르께서도 기뻐하고 계실 것입니다!

미래는 알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기뻐하며 외칩시다.




[ 울핑 가문과 토르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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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살리
15/05/30 13:23
수정 아이콘
선리플 후감상 합니다! 제국이 드디어 되는건가요?!
사과씨
15/05/30 13:24
수정 아이콘
가슴 졸이며 읽었는데 결국 해내셨군요~ 축하합니다~ 늘 재미있는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
15/05/30 13:25
수정 아이콘
천신만고 끝의 황제 등극이로군요. 축하드립니다 흐흐.

다음 목표가 궁금해지네요
다크템플러
15/05/30 13:25
수정 아이콘
우와... 역사적인순간! 이렇게 황제가 되더니 덜덜
강동원
15/05/30 13:32
수정 아이콘
토... 토르를 위하여!
15/05/30 13:33
수정 아이콘
필키르+황제라...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겠군요
15/05/30 13:35
수정 아이콘
아슬아슬 하지만 결국 이겼네요.
제이야기를3분만
15/05/30 13:41
수정 아이콘
와 전쟁점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제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그래도 결국 100을 찍고 승리해서 황제가 되었네요.
이제 당분간은 내정을 다지는 쪽으로 가게 될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15/05/30 13:42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이교도 황제가 탄생하는군요!
나이트해머
15/05/30 13:58
수정 아이콘
간신히... 거기다 마지막 지도 보니까 프랑크 왕국이 잡아먹기 딱 좋게 생겼군요? 이제는 좀 꽃이 필 것 같네요.
AD Reverse Carry
15/05/30 14:03
수정 아이콘
이야.... 토르가 울핑가문에 은총을 내려주셨네요!
이제 다음 목표는.... 프랑크 제국? 크크
15/05/30 14:05
수정 아이콘
외쳐 토르!
15/05/30 14:21
수정 아이콘
토르르르르르르르르~!!!
아이지스
15/05/30 14:21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 목표는 뭐가 좋을까요
렛더힐링비긴
15/05/30 14: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망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능력자는 다르십니다... 토르를 위하여!!!
15/05/30 14:24
수정 아이콘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음악이랑 내용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글자가 아닌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수고하셧습니다!
스웨이드
15/05/30 14:27
수정 아이콘
와 빌어먹을 사슴교 결국 두들겼네요 저땅은 진짜 -_-;;
15/05/30 14:28
수정 아이콘
아 세이 토! 유 세이 르!!
공허의지팡이
15/05/30 14:50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축하드립니다.
뻐꾸기둘
15/05/30 15:14
수정 아이콘
스칸디나비아쪽은 해본적이 없는데 보급 제한이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카롱카롱
15/05/30 23:40
수정 아이콘
이동속도도 느려서 백작 단위로 있을때는 걍 땅 하나만 점령하면 되니 먹기 쉬운데...자기들 끼리 합병해서 공작 이상되면 머리아프더라구요 먹을 가치는 없는데 제국위를 위해 먹어야되고--;
15/05/30 15:30
수정 아이콘
캬아 만명이 8백명으로... 불가능한 전투를 이기네요
15/05/30 15:41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황제폐하!
15/05/30 15:42
수정 아이콘
키아 확실히 다른 시리즈보다 어렵네요 25화만에 황제!
맘대로살리
15/05/30 15:52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서프랑크 먹으러 가시죠!!!!대륙을 휩쓴 바이킹이 되는 겁니다~
몽키.D.루피
15/05/30 16:08
수정 아이콘
선추천..요즘 피지알 오는 낙입니다.
사티레브
15/05/30 17:10
수정 아이콘
역시 정통 제국으로 가야 제맛
이제 어떻게 컨셉을 잡으실지..

근데 보라돌이가 꽤 높게 올라왔는데 판도가 어떻길래..
15/05/30 17:40
수정 아이콘
일단 후방을 튼튼히하기 위해서 브리튼 놈들을 털어버리죠
그리고 가톨릭을 세상에서 지워버리는겁니다(으응?)
몽키매직
15/05/30 18:43
수정 아이콘
진짜 저지역에서 시작하면 봉건제 넘어가는 순간 팍 줄어드는 병력 동원력 감소가 정말...
15/05/30 19:13
수정 아이콘
2k도 1k도 아닌.... 765라니........
이제 브리타니아도 먹는겁니다.
절대불멸마수
15/05/30 19:18
수정 아이콘
상속제도 개편하면
이제 번식왕되는건가요!
Tristana
15/05/30 19:31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진짜
지은이아영이
15/05/30 20:29
수정 아이콘
와 벌써 25회 네요. 제국건살 축하합니다!
Crystal Castles
15/05/30 21:2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제국이!...지만 병력이 저 꼴이 됐는데 괜찮을까요;;
메리프
15/05/30 21:25
수정 아이콘
토르를 위하여!
花樣年華
15/05/30 22:56
수정 아이콘
제국!!! 제국!!!!!
15/05/30 23:21
수정 아이콘
이제 브리타니아 왕국을 세울 때가 되었군요!
카롱카롱
15/05/30 23:39
수정 아이콘
이제 한동안은 얼마 없는 병력이라도 끌어 모아서 약탈들어가나요?? 육지 약탈이 개꿀이던데 약탈하다가 약해지면 침략하고 -_-;
15/05/31 01:14
수정 아이콘
제국인데 약탈까지하다니 제국인성 너무한거 아닙니까? 크크크
카롱카롱
15/05/31 01:18
수정 아이콘
제국이라고 해봐야 성은 몇개 없잖아요! 북쪽땅은 다 똥땅이라구요!
Naked Star
15/05/31 00:22
수정 아이콘
울핑가문의 숙원사업이 점점 이뤄져 가고 있네요 흐흐

이러다 갑자기 튀케왕이 요절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_-
도깽이
15/05/31 12:51
수정 아이콘
오스만 복습했는데 크킹에서 공화국의 개념이 이해가 안되네요.. 공화국이라는 건 모든 사람이 평등한 민주주의 국가?? 아닌가요??

도제라는게 도시의 시장정도 인것 같은데 정복국가가 아닌 상인국가? 는 모두 공화국이라고 하는건가요?
noname238
15/05/31 14:00
수정 아이콘
피렌체의 메디치, 제노바의 도리아...
소수 유력 가문에 의한 과두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출 또한 평등 직접선거라기 보다는 특정 가문이나 의회 등에 소속된 유력자들의 간접선거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세습 군주는 없지만 역대 도제들을 보면 사실상 세습제 비슷한 경우도 있죠.
민주정=/=공화정 입니다.

게임적인 재미를 위해 고증을 다소 무시하긴 했지만, 프랑스 혁명 이전의 공화국들(주로 이탈리아...)이 대체로 주변 강국(신롬이라든가)들의 영향권 아래서 상업활동을 통해 부를 축적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5/31 15:52
수정 아이콘
망할 원숭이 전쟁 때문에 너무 오래 기다렸네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퐁퐁퐁퐁
15/06/01 11:05
수정 아이콘
웬만한 영화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흐흐
YORDLE ONE
15/06/01 13:30
수정 아이콘
마치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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