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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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kr/?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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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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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화: 광전사의 돌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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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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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 영웅 시구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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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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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화: The Hei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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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 발할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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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소년왕 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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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형과 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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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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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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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화: 서프랑크 침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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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화: 야만스럽지도, 미개하지도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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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이해 받지 못한 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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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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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 토르의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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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화: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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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화: 하느님의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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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폴란드의 왕 비토시 2세는 자신의 형을 죽이고 왕이 된 남자였습니다.
친족살해자와 '저주받은 자' 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스비티오드의 왕 에실 2세가 브리타니아 연합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 이건 기회야! "
현재 스비티오드가 점령중인 '볼가스트' 성을 점령 한다면 포메라니아의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비토시 2세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스비티오드를 침공한다. 우리 폴란드의 힘을 보여주자! "
출격한 폴란드의 대군은 볼가스트 성을 함락하고 스비티오드의 영토를 마구 쓸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왕국에서 스비티오드를 돕겠다고 나섰다지만 그딴 약소국따위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 스비티오드의 군대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구나. "
이제 조만간 단마르크의 셀란 공작령 안으로 깊숙히 진격할 것이고 스비티오드는 항복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비토시 2세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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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도인 브루게의 농민들이 프랑크 문화와 카톨릭의 믿음을 버리고
노르드 문화와 게르만 신화로 개종을 하였습니다. 좋은 현상이죠.
한편 브리타니아 연합군에 뒤를 이어, 이 기회를 틈타 폴란드에서도 우리 스비티오드를 침공합니다.
이것으로 3개의 전쟁을 이겨내야 합니다. 너무나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1주일이 지나 여동생 일리아나가 러시아 왕국에 시집을 가게 되어 동맹이 형성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타이밍입니다!
[ 러시아에 당장 지원군을 요청하자. 우리가 브리타니아와 싸우는 사이 폴란드를 막아주면 좋겠군 ]
아 짜증나네요. 왕권이 너무 낮아서 군대 지휘관도 못바꿉니다. 그래도 에실왕이 중군에서 탱킹하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
러시아 왕이 지원군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용병느님을 브루게에서 소환한 다음 배에 실어서 노퍽으로 옮겨야 합니다.
적들은 분산되어 있으므로 각개격파를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용병으로 먼저 공격을 시켜서 탱킹을 하고, 본대는 뒤에 합류하여 최대한 병력을 보존하여야 합니다.
노퍽 -> 서퍽으로 진격을 하면 지형상으로도 불리하지 않습니다 (적에게 방어 버프가 안걸림)
출발이 좋습니다. 이대로 각개격파만 시켜준다면 유리한 전투를 이끌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폴란드의 군대입니다...
스비티오드의 본대 + 용병 다합쳐서 6천명이 안되는데 저쪽은 아군의 수를 웃돕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 지금 왕이랑 싸울때가 아니다... 파벌을 해산하자"
" 폴란드와 브리타니아에게 영토를 잃는것은 우리 공작들이다. 우리 땅을 빼앗길 수는 없다! "
" 그렇다. 지금은 왕과 협력해서 외적을 물리치는 것이 급선무다 "
" 왕이 우리들에게 더 많은 징집병을 요구하고 있다. 원래라면 무시하겠지만... 지금은 넘어가 주지 "
평소라면 봉신들 반대 때문에 대규모 징집법이 통과되기 힘들지만, 지금은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봉신들 관계도 +75버프가 걸리므로
쉽게 통과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많던 파벌들이 전부 해산합니다.
물론... 전쟁이 다 끝난다면 그딴거 없습니다. 그들은 충신이 아닙니다.
[ 청야전술로 적을 계속 소모시켜라! ]
폴란드의 군대가 우리 땅을 계속 공격하게 그냥 내버려 두면 적은 조금씩 병력이 깎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점령되는 지역은 파괴되고 그곳 영주와 가족들은 포로로 붙잡히기 마련입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기기 위해선 버릴 건 버려야 됩니다.
우리 땅 다 버리고 브리타니아에 모든 병력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 플랑드르에서 드디어 첫 신병이 모집되었구나. 정말 든든하다! ]
그리고 전쟁이 터진지 2년이 지나서, 플랑드르에서 처음으로 징집병이 모집됩니다. 이 병력을 투입시킬 것입니다.
(갓 점령된 영토는 징집병을 모집 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천천히 징집병이 충원됩니다)
시간은 우리 스비티오드의 것입니다! 이 전쟁은 우리의 수비전입니다. 수비하는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수비측 봉신들 관계도 버프 + 적군 피로도 상승 + 적이 성을 점령하지 못하면 전쟁 점수가 계속 떨어지는 디버프)
[ 저 개자식들이 너무나 밉다. 마음 같아선 끝까지 싸우고 싶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계속 싸워봤자 우리 손해다. ]
그러나 아무리 유리하다고 하더라도 3군데나 전쟁을 해서 이기는것은 너무나 많은 자원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머셋 + 픽틀란드와의 전쟁은 빠른 정전협정을 해서 전쟁을 끝내겠습니다.
플랑드르의 신병이 브리타니아에 도착하고, 추가 세금도 들어옵니다.
이제 전쟁은 이쪽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합니다!
한편 저를 불구로 만들었던 증오스러운 '공작 오르드'가 스트레스로 사망했군요. 고소하다!
8살의 소년 튀케는 그 동안에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서머셋 놈들이야, King 클래스의 픽틀란드를 동맹으로 끼고 있어서 제가 빨리 무승부로 끝낸거지,
겨우 공작 2놈 모인 헤리퍼드 놈들은 무승부로 끝낼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두들겨 패면 됩니다!
[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노섬브리아가 이 전쟁에 참전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들이 내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 분명하다 ]
그렇습니다. 북쪽 노섬브리아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강한 세력인데 이 놈들도 참전 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군요.
전쟁 2개 끝났으니 이제 몸값 time입니다. 포로를 팔아서 돈으로 바꿉시다.
[ 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다! 절대 질 수는 없다. 모두 방패를 들어라! ]
스비티오드의 좌군과 우군은 '방어전술' , 에실은 '탁월한 방어전술'이 발동되어 엄청난 방어력 버프를 받게 됩니다.
이런 방어전술로 인하여, 적의 화살 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스커미쉬)
근접전으로 들어간다면 폴란드군 따위 모조리 갈아버릴 수 있습니다.
아군이 적군보다 더 빨리 이동했기 때문에 오히려 퇴각하던 폴란드군에게 '해협 건너기' 디버프가 걸렸습니다!
이 전쟁은 이겼습니다!
저주받을 노퍽의 공작 스베인이 결국 이제서야 죽었군요. 노퍽, 서퍽, 켄트는 제가 되찾지 못하고 그의 아들들이 나눠먹습니다...
러시아군도 폴란드 영토에서 잘 싸우고 있었습니다.
현재 재정도 적자가 아니고 흑자이기 때문에 이제 여유로워 졌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소식이 날아옵니다
제 후계자인 튀케의 암살 모의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 어떤 개자식이야! 당장 투옥해! ]
범인은 노파 '륑프리드' 였습니다. 귀족도 아니고 천한 신분인 그녀는 자신의 아들 하우크르 공작이
단마르크의 왕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직접 아들을 위해 음모를 꾸몄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잘 알겠다! 그렇지만 튀케는 아직 어린아이다. 네년은 자기 자식만 소중하지 남의 자식은 그렇지 않은거냐? ]
저는 몹시 빡쳤으므로 몸값도 필요없습니다. 나중에 제물로 바쳐서 죽일 예정임.
.................하..........................................
폴란드와 잘 싸우고 있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 폴란드와 전쟁 끝내려면 아직 멀었는데... 그렇다고 발 뺄수도 없고 정말 난처하군. ]
" 전하, 폴란드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
[ 어디 보자... 이 전쟁은 숙부 비토시2세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전쟁이다...그런데 그가 지금 죽어버렸으니 평화협정을 맺자? ]
폴란드의 저주받은자, 비토시 2세가 사망하고 그의 조카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들이 왕이 되지 않은게 신기하네요.)
그는 왕이 되자마자 전쟁을 그만두자고 협정을 제안했습니다.
[ 어차피 카톨릭 반란군 잡아야 되는데 잘 됐다. 안그래도 내심 바라고 있었던 참이다... ]
이제 카톨릭 반란군만 잡으면 됩니다.
만약 ai라면 이상한 트레잇을 달았겠지만, 저는 좋은 트레잇만 골라서 달아주니 문제가 없습니다.
9살의 튀케는 사교적인 아이가 되었습니다.
'탁월한 방어전술' 이거 되게 자주뜨네요. 정말 정말 좋습니다. 모든 병종이 방어력 버프가 되니까요.
'광전사 돌격'같은 전술은 성능은 개사기지만 발동될 확률이 정말 낮은데, 탁월한 방어전술은 엄청 자주뜨니 훨씬 유용하네요.
물론 '중보병 지휘관' 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만...
에실의 광역탱킹 때문에 카톨릭의 반란도 제압되고 주동자는 목이 날아갑니다.
이것으로 다 끝났습니다. 모든 전쟁이 종료되었습니다. 스비티오드는 국가의 위기를 잘 넘겼습니다.
3개의 전쟁중 2개는 그냥 정전 협상해서 무승부로 끝냈고, 1개만 승리했지만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나라만 살리면 그만이죠.
만약 브리타니아의 전쟁을 전부 다 이기려고 시간을 끌었다면 폴란드에게 전쟁 점수 다 빼앗겨서 패배했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전쟁을 다 승리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런 과도한 욕심은 버려야 됩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나니 공작들이 다시 왕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 저 망할 공작놈들! 토르께서 저놈들에게 번개를 떨어뜨리시길! ]
만약 그들이 또다시 협박을 한다면 내전이 터질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대왕 에실 1세가 수많은 반란과 욕을 먹어가며 땅에 뿌렸던 씨앗이 드디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스비티오드의 '고대 게르만 신화'는 자취를 감추어 모든 봉신 및 농민들은 전부 개혁된 게르만 신화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게르만 신화는 이슬람 수니파와 카톨릭의 뒤를 이어 3번째로 강력한 메이저 종교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종교를 믿는 지방의 수는 아직 적습니다... 다른 지방을 정복하여 그들을 개종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 봉신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블로트 축제가 필수적이다 ]
블로트를 오랜만에 열어서 봉신들과의 화합을 이끌어야 합니다. 내전은 안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전쟁을 했습니다...
감히 튀케를 죽이려다 투옥된 '륑프리드'는 산 제물로 바쳐집니다. 두려움에 오줌을 지리지만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확실히 노르드 친구들은 좋게 말해서 솔직 + 정열적이고 나쁘게 말해서 그냥 야만인입니다 -_-;;
음식을 마구 먹다가 토하지를 않나, 사람들 앞에서 성관계를 해대지를 않나...
[ 토르여...... ]
그러나 축제라는 것은 좋은것이죠. 여러가지 버프를 주기 때문입니다.
[ 나의 어머니 카라코사는 어린 나이에 이탈리아에서 납치된 이후로 평생 스비티오드의 노르드인으로서 사셨고
고생해서 나를 키우셨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하여 장대한 룬스톤을 세울 것이다. ]
명예, 신앙, 외교력, 모든 봉신들과의 관계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효과는 즉시 나타납니다.
파벌 세력이 상당히 약화되어 경고창이 이제 뜨지 않는군요.
[ 이제 더이상 걱정 할 것은 없는 거겠지? ]
가장 걱정되는 서프랑크는 현재 '보헤미아 왕국'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데
분명히 서프랑크가 훨씬 세력이 클텐데도 불구하고 76%로 전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희안하네요.
게다가 국고가 -112원 적자라서 병력을 유지할 유지비도 없습니다.
[ 다행이다. 서프랑크가 휘청대니 우리도 안전하다 ]
이제 저는 언제 죽어도 괜찮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알뵈르를 '지명섭정'으로 만들었으니 설령 제가 죽고 튀케가 어린 나이에 왕이 되더라도
왕위를 빼앗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비티오드의 왕 에실 2세는 브리타니아 연합군과 폴란드의 대군을 맞아 위기에 몰렸지만
용병의 힘과 청야전술, 빠른 정전협정을 통하여 결국 모두 물리치는데 성공합니다.
후계자 튀케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으며 가장 큰 위협인 서프랑크에게도 안전합니다.
이 모든것은 토르의 은총인듯 합니다...
허나, 잠시 공작 봉신들의 파벌 세력을 줄였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것입니다.
현재 붉은 원은 모두 공작 봉신들이 지배중이고, 파란 원만 제가 지배중인 영토입니다.
세력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그들을 계속해서 달래어 내전을 막아야 합니다.
현재 제가 지배중인 플랑드르는 징집병조차 다 모이지 않은 위험한 상태입니다.
스비티오드와 단마르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지만, 우리 울핑 가문이 이 나라들을 지배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나라가 망한다' = '울핑 가문이 지배하지 않는다' 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왕국을 빼앗기고 플랑드르 공작으로 강등된다면... 서프랑크의 공격으로 게임오버 될 것입니다. 절대 왕위를 놓아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공작들이 미워도, 일부 봉건제 공작들은 군대와 세금을 바치기 때문입니다.
토르께서 우리 울핑 가문을 지켜주시길 기도합시다.
[ 토르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