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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18 06:25:57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20화: 스비티오드의 위기
게임 소개:  https://pgr21.co.kr/?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kr/?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kr/?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kr/?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kr/?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kr/?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kr/?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pgr21.co.kr/?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pgr21.co.kr/?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pgr21.co.kr/?b=6&n=56692
- 9화: 소년왕 에실 - https://pgr21.co.kr/?b=6&n=56701
- 10화: 형과 아우 - https://pgr21.co.kr/?b=6&n=56710
-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https://pgr21.co.kr/?b=6&n=56723
-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https://pgr21.co.kr/?b=6&n=56737
- 13화: 서프랑크 침공 - https://pgr21.co.kr/?b=6&n=56754
- 14화: 야만스럽지도, 미개하지도 않은 - https://pgr21.co.kr/?b=6&n=56767
- 15화: 이해 받지 못한 왕 - https://pgr21.co.kr/?b=6&n=56787
-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 https://pgr21.co.kr/?b=6&n=56794
- 17화: 토르의 검 - https://pgr21.co.kr/?b=6&n=56836
- 18화: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고 - https://pgr21.co.kr/?b=6&n=56845
- 19화: 하느님의 검 - https://pgr21.co.kr/?b=6&n=56872








[ BGM ]






폴란드의 왕 비토시 2세는 자신의 형을 죽이고 왕이 된 남자였습니다.

친족살해자와 '저주받은 자' 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스비티오드의 왕 에실 2세가 브리타니아 연합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 이건 기회야! "


현재 스비티오드가 점령중인 '볼가스트' 성을 점령 한다면 포메라니아의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비토시 2세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스비티오드를 침공한다. 우리 폴란드의 힘을 보여주자! "








출격한 폴란드의 대군은 볼가스트 성을 함락하고 스비티오드의 영토를 마구 쓸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왕국에서 스비티오드를 돕겠다고 나섰다지만 그딴 약소국따위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 스비티오드의 군대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구나. "


이제 조만간 단마르크의 셀란 공작령 안으로 깊숙히 진격할 것이고 스비티오드는 항복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비토시 2세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








새로운 수도인 브루게의 농민들이 프랑크 문화와 카톨릭의 믿음을 버리고

노르드 문화와 게르만 신화로 개종을 하였습니다. 좋은 현상이죠.
























한편 브리타니아 연합군에 뒤를 이어, 이 기회를 틈타 폴란드에서도 우리 스비티오드를 침공합니다.

이것으로 3개의 전쟁을 이겨내야 합니다. 너무나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1주일이 지나 여동생 일리아나가 러시아 왕국에 시집을 가게 되어 동맹이 형성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타이밍입니다!


[ 러시아에 당장 지원군을 요청하자. 우리가 브리타니아와 싸우는 사이 폴란드를 막아주면 좋겠군 ]























아 짜증나네요. 왕권이 너무 낮아서 군대 지휘관도 못바꿉니다. 그래도 에실왕이 중군에서 탱킹하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























러시아 왕이 지원군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용병느님을 브루게에서 소환한 다음 배에 실어서 노퍽으로 옮겨야 합니다.

적들은 분산되어 있으므로 각개격파를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용병으로 먼저 공격을 시켜서 탱킹을 하고, 본대는 뒤에 합류하여 최대한 병력을 보존하여야 합니다.

노퍽 -> 서퍽으로 진격을 하면 지형상으로도 불리하지 않습니다 (적에게 방어 버프가 안걸림)






















출발이 좋습니다. 이대로 각개격파만 시켜준다면 유리한 전투를 이끌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폴란드의 군대입니다...

스비티오드의 본대 + 용병 다합쳐서 6천명이 안되는데 저쪽은 아군의 수를 웃돕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 지금 왕이랑 싸울때가 아니다... 파벌을 해산하자"

" 폴란드와 브리타니아에게 영토를 잃는것은 우리 공작들이다. 우리 땅을 빼앗길 수는 없다! "

" 그렇다. 지금은 왕과 협력해서 외적을 물리치는 것이 급선무다 "

" 왕이 우리들에게 더 많은 징집병을 요구하고 있다. 원래라면 무시하겠지만... 지금은 넘어가 주지 "


















평소라면 봉신들 반대 때문에 대규모 징집법이 통과되기 힘들지만, 지금은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봉신들 관계도 +75버프가 걸리므로

쉽게 통과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많던 파벌들이 전부 해산합니다.


물론... 전쟁이 다 끝난다면 그딴거 없습니다. 그들은 충신이 아닙니다.
























[ 청야전술로 적을 계속 소모시켜라! ]



폴란드의 군대가 우리 땅을 계속 공격하게 그냥 내버려 두면 적은 조금씩 병력이 깎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점령되는 지역은 파괴되고 그곳 영주와 가족들은 포로로 붙잡히기 마련입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기기 위해선 버릴 건 버려야 됩니다.






















우리 땅 다 버리고 브리타니아에 모든 병력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 플랑드르에서 드디어 첫 신병이 모집되었구나. 정말 든든하다! ]



그리고 전쟁이 터진지 2년이 지나서, 플랑드르에서 처음으로 징집병이 모집됩니다. 이 병력을 투입시킬 것입니다.

(갓 점령된 영토는 징집병을 모집 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천천히 징집병이 충원됩니다)




시간은 우리 스비티오드의 것입니다! 이 전쟁은 우리의 수비전입니다. 수비하는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수비측 봉신들 관계도 버프 + 적군 피로도 상승 + 적이 성을 점령하지 못하면 전쟁 점수가 계속 떨어지는 디버프)

























[ 저 개자식들이 너무나 밉다. 마음 같아선 끝까지 싸우고 싶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계속 싸워봤자 우리 손해다. ]



그러나 아무리 유리하다고 하더라도 3군데나 전쟁을 해서 이기는것은 너무나 많은 자원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머셋 + 픽틀란드와의 전쟁은 빠른 정전협정을 해서 전쟁을 끝내겠습니다.
























플랑드르의 신병이 브리타니아에 도착하고, 추가 세금도 들어옵니다.

이제 전쟁은 이쪽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합니다!






















한편 저를 불구로 만들었던 증오스러운 '공작 오르드'가 스트레스로 사망했군요.  고소하다!



















8살의 소년 튀케는 그 동안에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서머셋 놈들이야, King 클래스의 픽틀란드를 동맹으로 끼고 있어서 제가 빨리 무승부로 끝낸거지,

겨우 공작 2놈 모인 헤리퍼드 놈들은 무승부로 끝낼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두들겨 패면 됩니다!




[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노섬브리아가 이 전쟁에 참전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들이 내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 분명하다 ]



그렇습니다. 북쪽 노섬브리아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강한 세력인데 이 놈들도 참전 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군요.






















전쟁 2개 끝났으니 이제 몸값 time입니다. 포로를 팔아서 돈으로 바꿉시다.






















[ 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다! 절대 질 수는 없다. 모두 방패를 들어라! ]



스비티오드의 좌군과 우군은 '방어전술' , 에실은 '탁월한 방어전술'이 발동되어 엄청난 방어력 버프를 받게 됩니다.



이런 방어전술로 인하여, 적의 화살 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스커미쉬)

근접전으로 들어간다면 폴란드군 따위 모조리 갈아버릴 수 있습니다.























아군이 적군보다 더 빨리 이동했기 때문에 오히려 퇴각하던 폴란드군에게 '해협 건너기' 디버프가 걸렸습니다!

이 전쟁은 이겼습니다!


















저주받을 노퍽의 공작 스베인이 결국 이제서야 죽었군요. 노퍽, 서퍽, 켄트는 제가 되찾지 못하고 그의 아들들이 나눠먹습니다...



















러시아군도 폴란드 영토에서 잘 싸우고 있었습니다.

현재 재정도 적자가 아니고 흑자이기 때문에 이제 여유로워 졌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소식이 날아옵니다





















제 후계자인 튀케의 암살 모의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 어떤 개자식이야! 당장 투옥해! ]






















범인은 노파 '륑프리드' 였습니다. 귀족도 아니고 천한 신분인 그녀는 자신의 아들 하우크르 공작이

단마르크의 왕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직접 아들을 위해 음모를 꾸몄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잘 알겠다! 그렇지만 튀케는 아직 어린아이다. 네년은 자기 자식만 소중하지 남의 자식은 그렇지 않은거냐? ]



저는 몹시 빡쳤으므로 몸값도 필요없습니다. 나중에 제물로 바쳐서 죽일 예정임.

























.................하..........................................

폴란드와 잘 싸우고 있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 폴란드와 전쟁 끝내려면 아직 멀었는데... 그렇다고 발 뺄수도 없고 정말 난처하군. ]


" 전하, 폴란드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


[ 어디 보자... 이 전쟁은 숙부 비토시2세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전쟁이다...그런데 그가 지금 죽어버렸으니 평화협정을 맺자? ]


















폴란드의 저주받은자, 비토시 2세가 사망하고 그의 조카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들이 왕이 되지 않은게 신기하네요.)

그는 왕이 되자마자 전쟁을 그만두자고 협정을 제안했습니다.


[ 어차피 카톨릭 반란군 잡아야 되는데 잘 됐다. 안그래도 내심 바라고 있었던 참이다... ]



이제 카톨릭 반란군만 잡으면 됩니다.






















만약 ai라면 이상한 트레잇을 달았겠지만, 저는 좋은 트레잇만 골라서 달아주니 문제가 없습니다.

9살의 튀케는 사교적인 아이가 되었습니다.

















'탁월한 방어전술' 이거 되게 자주뜨네요. 정말 정말 좋습니다.  모든 병종이 방어력 버프가 되니까요.

'광전사 돌격'같은 전술은 성능은 개사기지만 발동될 확률이 정말 낮은데, 탁월한 방어전술은 엄청 자주뜨니 훨씬 유용하네요.

물론 '중보병 지휘관' 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만...



















에실의 광역탱킹 때문에 카톨릭의 반란도 제압되고 주동자는 목이 날아갑니다.


이것으로 다 끝났습니다. 모든 전쟁이 종료되었습니다. 스비티오드는 국가의 위기를 잘 넘겼습니다.

3개의 전쟁중 2개는 그냥 정전 협상해서 무승부로 끝냈고, 1개만 승리했지만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나라만 살리면 그만이죠.

만약 브리타니아의 전쟁을 전부 다 이기려고 시간을 끌었다면 폴란드에게 전쟁 점수 다 빼앗겨서 패배했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전쟁을 다 승리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런 과도한 욕심은 버려야 됩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나니 공작들이 다시 왕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 저 망할 공작놈들! 토르께서 저놈들에게 번개를 떨어뜨리시길! ]



만약 그들이 또다시 협박을 한다면 내전이 터질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대왕 에실 1세가 수많은 반란과 욕을 먹어가며 땅에 뿌렸던 씨앗이 드디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스비티오드의 '고대 게르만 신화'는 자취를 감추어 모든 봉신 및 농민들은 전부 개혁된 게르만 신화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게르만 신화는 이슬람 수니파와 카톨릭의 뒤를 이어 3번째로 강력한 메이저 종교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종교를 믿는 지방의 수는 아직 적습니다... 다른 지방을 정복하여 그들을 개종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 봉신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블로트 축제가 필수적이다 ]


블로트를 오랜만에 열어서 봉신들과의 화합을 이끌어야 합니다. 내전은 안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전쟁을 했습니다...




















감히 튀케를 죽이려다 투옥된 '륑프리드'는 산 제물로 바쳐집니다. 두려움에 오줌을 지리지만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확실히 노르드 친구들은 좋게 말해서 솔직 + 정열적이고 나쁘게 말해서 그냥 야만인입니다 -_-;;

음식을 마구 먹다가 토하지를 않나, 사람들 앞에서 성관계를 해대지를 않나...


[ 토르여...... ]


















그러나 축제라는 것은 좋은것이죠. 여러가지 버프를 주기 때문입니다.























[ 나의 어머니 카라코사는 어린 나이에 이탈리아에서 납치된 이후로 평생 스비티오드의 노르드인으로서 사셨고

  고생해서 나를 키우셨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하여 장대한 룬스톤을 세울 것이다. ]




















명예, 신앙, 외교력, 모든 봉신들과의 관계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효과는 즉시 나타납니다.

파벌 세력이 상당히 약화되어 경고창이 이제 뜨지 않는군요.


[ 이제 더이상 걱정 할 것은 없는 거겠지? ]






















가장 걱정되는 서프랑크는 현재 '보헤미아 왕국'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데

분명히 서프랑크가 훨씬 세력이 클텐데도 불구하고 76%로 전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희안하네요.

게다가 국고가 -112원 적자라서 병력을 유지할 유지비도 없습니다.


[ 다행이다. 서프랑크가 휘청대니 우리도 안전하다 ]



















이제 저는 언제 죽어도 괜찮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알뵈르를 '지명섭정'으로 만들었으니 설령 제가 죽고 튀케가 어린 나이에 왕이 되더라도

왕위를 빼앗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비티오드의 왕 에실 2세는 브리타니아 연합군과 폴란드의 대군을 맞아 위기에 몰렸지만

용병의 힘과 청야전술, 빠른 정전협정을 통하여 결국 모두 물리치는데 성공합니다.

후계자 튀케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으며 가장 큰 위협인 서프랑크에게도 안전합니다.

이 모든것은 토르의 은총인듯 합니다...























허나, 잠시 공작 봉신들의 파벌 세력을 줄였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것입니다.

현재 붉은 원은 모두 공작 봉신들이 지배중이고, 파란 원만 제가 지배중인 영토입니다.

세력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그들을 계속해서 달래어 내전을 막아야 합니다.

현재 제가 지배중인 플랑드르는 징집병조차 다 모이지 않은 위험한 상태입니다.






스비티오드와 단마르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지만, 우리 울핑 가문이 이 나라들을 지배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나라가 망한다' = '울핑 가문이 지배하지 않는다' 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왕국을 빼앗기고 플랑드르 공작으로 강등된다면... 서프랑크의 공격으로 게임오버 될 것입니다. 절대 왕위를 놓아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공작들이 미워도, 일부 봉건제 공작들은 군대와 세금을 바치기 때문입니다.




토르께서 우리 울핑 가문을 지켜주시길 기도합시다.


[ 토르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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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
15/05/18 06:27
수정 아이콘
새벽부터.....! 부지런도 하셔라
도로시-Mk2
15/05/18 06:37
수정 아이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거든요 헣헣
박초롱
15/05/18 06:41
수정 아이콘
선추 선댓 후감상!
별이돌이
15/05/18 06:51
수정 아이콘
저는 다 읽고 나서 추천! 흐흐
15/05/18 06:56
수정 아이콘
새벽의 꿀잼!!!
15/05/18 06:57
수정 아이콘
고난과 역경을 몰아내셨군요!
박초롱
15/05/18 07:04
수정 아이콘
상속제가 사실 정말 어렵습니다. 일단 내 가문을 지키려면 첫째가 백치 트레잇을 달고 나오지 않는 이상은 장자상속제가 가장 무난한데 왕권법을 높음까지는 올려야 하고.. 지난 회차에 봉신들의 등쌀에 밀려 최소 왕권법으로 낮추셨으니 3대는 지나야 한다는 압박이 크네요 ㅜㅜ 제국령을 만들면 왕권법을 한 번 더 바꿀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제국령 만드는데는 또 돈이 많이 들고...

폴란드는 아마 연장자 상속제인가봅니다. 그래도 꼴에(?) 중간 왕권법인가보네요.

여담으로 내 자식에게만 상속하는 상속제가 장자 상속제, 말자 상속제, 연장자 상속제 이렇게 세 가지가 있죠.
낮은 왕권법에서 가능한 말자 상속제는 막내에게 물려주는 거라 늦둥이 태어나면 폭망하는 수가 있어서 적절한 시기에 아내와 첩을 모두 내다 버리고 더 이상 임신이 불가능한 아내를 맞는 식으로 상속을 시키는 편법이 있는데 그냥 정상적인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아내도 나이를 비슷하게 먹기 때문에 첩만 없으면 무난하게 상속이 됩니다.
중간 왕권법에서 가능한 연장자 상속제는 가문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에게 물려주는 거라 본문의 폴란드와 같은 상황이 나오는데 이게 문제가 계속 연장자에게 물려주다 보니 10년 통치를 못해서 상속제 변경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통치기간이 계속 짧아져서 봉신들이 불안정해지는 문제도 있고.. 물룐 이쪽도 편법이 있죠. 연장자를 제거하면 됩...
폭스헤어
15/05/18 07:10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빠독이
15/05/18 07:16
수정 아이콘
이젠 좀 순탄히 정복해나갈 수 있기를...
하필 블구가 되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니 함부로 전쟁 일으키기도 뭣하군요.

그리고 결국 swf 자동 다운되는 건 못 고치셨네요.
저도 좀 찾아봤는데 왜 그런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불안함을 무릅쓰고 다운로드도 해봤는데 파일 실행도 안 되고요. 별 도움이 못 되어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도로시-Mk2
15/05/18 07:17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거라고 하니 그냥 다운 받지 마시고 음악 없이 보셔야 될듯 ㅠㅠ
방민아
15/05/18 13:27
수정 아이콘
파이어폭스 사용하시나요??? 사파리나 크롬은 모르겠고, 안드 기본브라우저는 다운을 안받고 파폭은 받네요.
빠독이
15/05/18 13:42
수정 아이콘
아뇨 해빗 브라우저 씁니다. 기본 브라우저에선 지 맘대로 mx플레이어 열디더니 재생할 수 없다고..
방민아
15/05/19 13:58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제 생각엔 mx플레이어 때문인것 같네요. 플래시 재생가능 플레이어라는데 재생하려고 temp에 받았는데 재생이 안되서 그런거 같아요.
VividColour
15/05/18 07:36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5/05/18 08:0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강동원
15/05/18 08:12
수정 아이콘
언제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튀케가 무사히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할 텐데요 ㅠㅠ
AD Reverse Carry
15/05/18 08: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어떻게 위기를 다 돌파해나가는 갓실 대왕... 잘 보고 갑니다
15/05/18 08:27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게임오버인 줄 알고 긴장탔는데 잘 해결 되었네요. 전쟁도 막고 파벌도 없애고 역시 수완이 대단하십니다 크크.
15/05/18 08:58
수정 아이콘
이야... 한 나라가 휘청이다가 다시 살아났군요. 대단합니다.
크킹2도 해야 하는데 요즘은 문명5에 다시 꽂혀서 달리다 보니... ㅠㅠ
스웨이드
15/05/18 10:00
수정 아이콘
전어제 우마미야왕조 멸망시키고 히스파니아 제국만들고 나니 할게 없네요 담엔 뭘 해보지. . .
샨티엔아메이
15/05/18 10:31
수정 아이콘
서프랑크왕은 '나약한 통치자'군요. 허허허허
15/05/18 10:38
수정 아이콘
운영이 쩌시네요.
초보는 그저 감탄만 합니다.
렛더힐링비긴
15/05/18 10:58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버텨내셨군요!! 토르를 위하여!
공허의지팡이
15/05/18 11:12
수정 아이콘
이번편 너무 재미있네요. 저번편의 암울한 위기는 해결했는데,
꿀땅으로 본거지를 옮겨서 왕위가 넘어가면 옛날 본거지 북유럽 전체가 날라가는 상황이고...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맘대로살리
15/05/18 11:16
수정 아이콘
이번화에 '이렇게 게임오버 됐습니다' 뜨는줄 알고 조마조마 했네요;
첫 문단이 제3자의 침공으로 시작될 줄이야;;그래도 굳건하게 지켜냈네요!

근데 지난번 울프르2세보다 이번에 더 힘들어 보이네요. 전쟁을 다 막았는데 내분이 날듯한 분위기라..
15/05/18 11:23
수정 아이콘
불구가 되었더니 오히려 더 잘 버티고 더 잘 사는 것 같네요;;
다음 주 로또 1등
15/05/18 11:30
수정 아이콘
위기를 잘 헤쳐나갔지만, 결투에 진 바이킹은 왠지 찌질하게 느껴집니다.
튀케가 공작들 다 때려잡는 강력한 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토르를 위하여!
메리프
15/05/18 11:44
수정 아이콘
어쨌든 큰 고비는 넘겼네요.
좋은하루되세요
15/05/18 12:43
수정 아이콘
불구가 되서 훅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래갑니다??
아이슬란드는 볼때마다 재미있네요.
다나까
15/05/18 12:57
수정 아이콘
불구라서 결투는 안들어올테니 장수에는 이드기여??

잘보고 갑니다
15/05/18 13: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살아 남았네요
15/05/18 14:37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15/05/18 15:56
수정 아이콘
이번 시리즈는 긴장감이 넘쳐서 더 잼있네요.
15/05/18 20:07
수정 아이콘
빠른 연재 부탁드려요 재밌습니다!
15/05/18 20:41
수정 아이콘
모바일이라 다 읽고 추천 & 댓글 답니다.

도로시님은 크킹계의 갓영호이자 페이커입니다. 덜덜덜
화성거주민
15/05/18 20:53
수정 아이콘
아슬 아슬한 맛이 잘 짜여진 사극 보는 느낌이네요. 과연 불구왕 에실은 자신에게 놓여진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하우두유두
15/05/18 22:33
수정 아이콘
하 절대왕권은 꿈만같네요 ㅠ
15/05/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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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성격상 저런 이벤트 걸리고, 불구 트레잇 걸리면 멘탈이 나가서 그냥 게임 끄는데,
거기서 3면 전쟁까지 걸리셨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오시다니!
지금뭐하고있니
15/05/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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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어려운 고비를..
이 모든 게 토르의 가호!! 토르를 위하여
15/05/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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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재분을 계속 보자면 예전에 아둥바둥 Hearts of Iron 2 하던 기억이 나네요. 프랑스로 세계의 패권을 쥐어보겠다고 독일과 맞서다... (이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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