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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6 20:35:59
Name 은하관제
File #1 켈타스.png (223.1 KB), Download : 34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31829&site=hos
Subject [히어로즈] 차기 패치 및 주요 소식에 대한 언급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이제 날씨도 포근하다 못해 덥기까지 한 5월이네요.

피지알에서는 실바나스 패치 이후로 그동안 조용했었던 히어로즈 소식인데,
6주째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정보를 흘리는 블리자드의 모습에...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네요.

오픈베타 (5/20) 및 정식 오픈(6/3) 일자는 다 아실것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적겠습니다.




[1. 차기 영웅은 '켈타스 선스트라이더'로 확정되었습니다.]

블리자드 트위터에서 공지한 내용입니다. 차기 영웅은 켈타스 선스트라이더로 나왔는데,
화염계열 법사가 될 것이라고 블리자드가 흘린 적이 있습니다. 12일에 Q&A를 실시한다고는 하는데,
오픈베타까지 켈타스 하나만 추가되고 말건지...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등장한 신 영웅이니,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2. 패치 미리 보기]

Link#1을 참조하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주요 사안은 다음과 같으며,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TC : 특성 변경 및 새로운 특성 추가 예정 (20랩 특성 '데스 메탈' : 죽으면 그 자리에서 유령이 되어 저지할 수 없는 광란의 도가니 발생)
디아블로 : 특성 변경 및 새로운 특성 추가 예정 (20랩 특성 '공포의 군주' : 주변 적의 체력을 빨아들임)

아바투르 : 식충 사거리 감소, 식충 생명력 감소, 찌르기 공격력 증가
아눕아락 : 딱정벌레 AI 개선, 일부 아눕아락 스킬의 시전 전 지연시간 감소

첸 : (현재 밸런스가 생각보다 괜찮다고 판단) 당장은 아니지만, 서서히 변화를 줄 예정
일리단 : 승률이 높지만, 한계점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함. 계속 주시할 예정
머키 : 4랩 '꿈은 이루어진다' 특성 주시중이나, 현재로서는 적절한 밸런스라 판단되어 수정하지는 않을 예정

바이킹 : 궁극기 조정 (함선 궁극기는 파괴시 바이킹들이 1.5초간 스턴효과 발생, 한판 더 궁극기는 바이킹 체력 회복효과 상향)
바이킹의 승률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다음 패치에서는 우선 궁극기 외에는 건드리지 않을 예정.

실바나스 : '빙의'를 더 쓸만한 선택지로 만들 수 있도록 방법 고민중



다음과 같은 내용이 계획될 예정인데, 정확한 것은 패치가 되고 나서 봐야할 거 같습니다.




[3. 밥상을 또 다시 엎어야 할 때인가?]

이번주가 실바나스 패치가 있은 후 6주째가 되는 시점입니다.
그 전에는 오픈베타 기간 및 정식오픈 기간에 대한 이야기만 했었으며,
6주차가 되고 난 시점에서야 '켈타스의 공개 및 밸런스 패치에 관한 내용'만을 사실상 언급했는데요.

오픈베타때는 과연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정식오픈때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도 되지만, 지금까지의 정보 공개 속도나 패치 속도를 봐서는 여전히 불만족스럽긴 합니다.

더군다나 예전에 언급했던 '도살자, 성전사, 해골왕'에 대해서는 어느새 별 말이 없어졌고,
새로운 맵 중 하나였던 '천상과 지옥'맵에 대해서도 딱히 언급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음 패치가 늦지 않은 시기에 이뤄졌으면, 그리고 보다 더 많은 영웅들이 전장에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 추가로 현재 인벤 주최 블리자드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HTL에 대해 잠시 언급하고자 합니다.

http://hos.inven.co.kr/htl/   (홈페이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name=subject&keyword=HTL&x=0&y=0&come_idx=3906&iskin=&mskin=&p=1&query=list&my=&category=&sort=PID&orderby=&sterm=
(현재까지 진행된 경기 영상 링크)

현재 총 8팀이 리그를 진행하여, 어제 시점으로 준플레이오프까지 진행된 상황입니다.
플레이오프 경기와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는데, 플레이오프는 5/7(목)이며, 결승전은 5/10(일)입니다.
대회에서는 현재 모든 영웅에 대한 픽은 최소 1번씩 나왔으며, 나름 역전승도 나와서 재미있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히오스 국내리그쪽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해당 경기 영상을 보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시공의 폭풍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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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20:39
수정 아이콘
있는 영웅들의 벨런스나 개성은 합격점(만점은 아니라도 지금 정도면 준수) 인데

영웅 숫자가 적다는 점(35명은 여전히 한판하면 전체 영웅의 30%는 보는 수준이라..) 과 맞물려서 업데이트가 느리다는점이 ㅠㅠ
업데이트 분명히 빠르게 해준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늦어져서 미안하다는 말만 하는 블리자드...
하루빨리
15/05/06 20:43
수정 아이콘
업데이트가 느리다 느리다 하지만 도타보단 빠른거에요. 크
게임 룰이 너무 짧은 시간에 확확 바뀌는것도 좋은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영웅 수가 적은건 불만 사항이지만요.
15/05/06 20:46
수정 아이콘
도타는 이미 영웅이 충분하니까요.. 영웅이 충분했다면 히오스도 패치 느리단 이야기 안나올 정도 속도죠...
블리자드도 그걸 인지해서 3~4주마다 영웅 추가할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은 하고 있으니..
인생은금물
15/05/06 20:47
수정 아이콘
오픈 후에는 3주예정으로 업데이트한다는 내부계획이 있다는데 기대중입니다.

켈타스 이후 당분간 3주간격으로 디아시리즈 영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은하관제
15/05/06 20:51
수정 아이콘
분명히 준비는 해 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베랑 정식오픈간 시기가 애매하다보니 그렇게 더 느끼는거 같네요.
왠지 40개정도로 채우고 정식오픈을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Otherwise
15/05/06 21:03
수정 아이콘
진짜 블리자드가 돈이나 인력이 모자를 것 같지는 않은데 이게 블리자드 철학인가 싶을정도로 컨텐츠 만들어내는 속도가 너무 너무 느려요. 그렇다고 예전처럼 독보적으로 재미있지도 않죠. 히오스 베타키 주변에 뿌렸는데 하는 친구 하나 없고 다 접고 결국 저도 거의 반 접었네요.
15/05/06 21:21
수정 아이콘
제한적인 인원으로 계속 해오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정도에서야 경쟁작들보다 컨텐츠 추가가 느린 건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었죠. 당장 UI만 하더라도 패치로 갈아엎었던 것만 봐도 게임 자체가 미완성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오픈 베타'라면 이제 슬슬 양만 늘릴 때라고 봐요.

도타2야 이식작이니까 영웅이 늘어나는 속도가 빠를 필요가 없었지만, LOL도 경쟁작이 없었던 초창기 시절에도 챔피언 나오는 속도는 히어로즈보다 빨랐거든요. 매 주 나오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1달보단 좀 빨라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오픈 베타 이후로도 대규모로 고치고 추가할 부분이야 있죠. 해줘야 하고요. 그런데 그걸로 완성도는 높아져도, 유저들이 게임을 더 붙잡게 하는 건 아니거든요.
싸우지마세요
15/05/06 21:49
수정 아이콘
협동충인 저는 제발 스타크래프트'전사' 와 디아블로'지원가' 영웅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
15/05/06 22:04
수정 아이콘
원래 계획대로 4주 간격으로만 나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점점 늘어지네요.
쿤데라
15/05/06 22:38
수정 아이콘
북미 알파때부터 했는데, 저도 지칠대로 지쳐서 요새는 협동으로 퀘스트만 깹니다. 이번에 파퀴아오 후원이랑 히어로즈돔 개최규모로 봐서는 블리자드가
히어로즈에 돈을 엄청 투자하는 것 같은데요. 정작 중요한 게임 내실을 간과하는게 아닌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스킨 맵 다 필요없고 무조건 캐릭추가만이

히어로즈의 살길인데 ㅠㅠ
15/05/06 22:42
수정 아이콘
질럿 버전 피닉스는 언제 나오는거여....
지나가던한량
15/05/06 22:54
수정 아이콘
.
無識論者
15/05/06 23:03
수정 아이콘
무슨 정보인지 궁금하네요. 오픈기념으로 다수의 영웅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거나?
Otherwise
15/05/06 23:21
수정 아이콘
? 어떤 내용인가요. 쪽지로 보내주실 수 있나요?
그라믄안돼
15/05/06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알고싶습니다. 쪽지 보내주실 수 있나요?
은하관제
15/05/06 23:35
수정 아이콘
뭔지 글쓴 저도 궁금하네요 흐흐..
15/05/06 23:02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게임이라 제발 잘 됐으면 좋겠어요.
공허의 유산이랑 병행하면서 개발해야 할 정도로 블리자드 개발 인력이 달리는지 ㅠㅠ
뒷짐진강아지
15/05/06 23:46
수정 아이콘
오베때 중박은 나야 될 텐데요...
15/05/07 01:06
수정 아이콘
4월부터 시작해서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만 패치 속도는 참 아쉽군요. 게다가 오픈베타 출시 직전에 입대하기 때문에 패치를 못 볼 것 같아서...

HTL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저께는 인생 처음으로 이스포츠 직관을 갔다왔는데, 경기도 정말 짜릿했고, 티셔츠도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 오후 7시에 있는 플옵과 오는 일요일에 있는 결승은 불판을 올려볼까 하는데 관련 규정을 잘 모르겠네요.

PS 나무위키에 HTL 문서(http:/:namu.wiki/w/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리그)를 거의 혼자서 다 만들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경기 내용 요약이나 평가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05/07 01:31
수정 아이콘
게임은 재밌음 근데..패치속도는 그냥 느리다는걸 떠나서 그냥 노답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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