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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6 18:00:22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7화: The Heirs
- 게임 소개:  https://pgr21.co.kr/?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kr/?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kr/?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kr/?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kr/?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kr/?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kr/?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pgr21.co.kr/?b=6&n=56676









[ BGM ]








아우스테르가우틀란드의 족장 울프르는 나이 28살까지 여자를 몰랐습니다. 즉, 동정이었습니다.


고대 야만인들(특히 게르만족과 기타 일파)은 전사의 키와 힘이 동정을 유지하는 기간에 비례해서 커진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동정을 지킨 전사는 가장 큰 칭찬을 받았고


일찍 동정을 잃는다는 것은 전사로서 대단히 부끄러운 행동이었습니다.


특히, 스무 살에 도달하기 전에 여자를 아는 것은 가장 큰 수치였으며


서른 살이 넘도록 동정을 지키는 부족 전사를 '대용사'로 여기고 우러러 보았습니다.





그것은 울프르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여자들을 멀리하며 진정한 토르의 전사가 되기 위해 수행 해왔습니다.


울프르는 오랫동안 동정을 지켜왔고, 그 누구보다 강한 전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더이상 전사로서의 삶만을 추구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영토의 주인이 되었기에 후계자가 필요하게 된것입니다.






" 2년만 더 있으면 서른인데... 그걸 채우지 못하고 이렇게 동정을 잃어야 하는건가. 너무나 슬픈 일이다 "



울프르는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








781년 9월 25일, 영웅 시구르드 링이 50살의 나이에 결국 현세를 떠나 발할라로 올라갑니다.


그가 남긴 3개의 영토는 3명의 아들들에게 각각 하나씩 나누어집니다.





















장남 '라그나르 로드브록'은 케미 지방을 얻고

















차남 '바게' 는 스웨덴 데쥬레의 '네리케' 지방을



















막내 '란드베르'는 핀란드를 얻습니다.








사실 이들 삼형제는 그냥 영토만 물려받은것은 아닙니다. 아버지가 원래 소유'했'던 영토의 클레임(소유권)도 얻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서로간의 영토에 대한 클레임이 있기 때문에 형제들끼리 전쟁을 벌여서 영토를 빼앗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저에게 빼앗겼지만 '스비티오드' 공작위에 대한 클레임도 3명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옛 영토였으므로...



















그리고 얼마 후, 울프르는 예비 아버지가 됩니다.

















울프르의 첩, '하프리드'가 임신을 했기 때문이지요. 약혼녀인 '알프솔'은 아직 12살이라서 4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장남 라그나르를 잡고 싶은데 전쟁 명분이 없습니다. '케미' 지방은 스웨덴이 아니라서 공격을 못함.


















그러나, 네리케 지방은 스웨덴 데쥬레에 속해 있으므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 내 봉신이 되어라! ]






















애초에 세력 차이가 너무 큽니다.



















오잉? 시구르드를 배신하고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트리그베가 저 모르는 사이에 노르웨이를 정복중이군요 하!


사실 저는 노르웨이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봉신들이 알아서 정복을 해주면 뭐 좋죠.... 긍정적으로 생각 하려고요.



















시구르드의 둘째 아들은 이제 제 봉신입니다.


[ 네가 항복해서 슬퍼할 것 없어! 오히려 너에게 좋은 일이 될거야. 날 믿어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울프르와 그의 첩 하프리드 사이에서 장남 '에실'이 태어납니다.  (이름은 제가 정해주는게 아니고 AI가 정함)


하지만 그는 '첩의 자식' 트레잇을 평생동안 달고 다녀야 합니다. 정실 소생보다는 상속받는 영토가 적다고 하네염.


























저는 여태껏 자식이 없어서 제 봉신들은 자신이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 투표 전쟁을 펼쳐왔습니다.

[선거 분할 상속제]이기 때문에 봉신들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는 자가 후계자가 되었기 때문에...

봉신들끼리 싸우는 바람에 제 후계자는 심심하면 갈아치워졌습니다 -_-;;


하지만 이제 정당한 후계자가 태어났으므로!


봉신들의 표는 에실에게로 몰리기 시작합니다.





















" 족장님. 네리케의 후계자는 케미의 라그나르이기 때문에 상속 문제가 발생합니다. "


[ 알고 있어 ]





라그나르가 16세 성인이 되자마자 '상속 경고'가 떠버립니다. 이게 무엇이냐??


네리케의 족장 바게는 현재 자식이 없어서, 만약 사망할 경우 그의 형인 라그나르가 네리케를 자연스럽게 얻게 됩니다.

그럴 경우 네리케는 제 영토에서 벗어나서 독립하게 되겠지요. 이것이 상속 경고 입니다.


저는 네리케의 지배자가 바뀌더라도 저에게 독립을 하지 않도록 적절히 대처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바게쨩? 네가 항복해서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내가 전에 말해줬었지? ]



상속 경고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라그나르가 네리케에 대한 상속권이 있다는것은, 바게 또한 케미에 대한 상속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 케미 지방의 정당한 권리는 '네리케의 바게'에게 있다. 라그나르는 항복하고 네 땅을 네 동생에게 넘겨라 ]





저는 케미 지방에 대한 클레임을 주장하며 전쟁을 선포합니다.



















저는 전쟁 안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봉신들이 알아서 전쟁 해줌 (^오^)




















한편 제가 걱정하던 일이 하나 벌어졌군요.

관계도 -99였던 스라운드르가 결국 자식 없이 사망하는 바람에, 관계도 -470이 되어버린 흐뢰레크르(셸란 지방의 옛 영주)가

윌란드의 영주가 되었군요...

뭐 상관 없습니다. 그럴것 같아서 미리 영토를 다 빼앗은거니까요.





















결국 전쟁은 승리하고 '케미' 지방은 '바게'에게 넘어갑니다.

라그나르는 영토를 다 잃고 바게의 신하가 되었습니다. 불쌍하군여.



이렇게 되면, 더이상 케미+네리케 영토가 독립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만약 바게가 죽어서 라그나르가 새 영주가 되더라도

독립하지 않고 제 봉신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우리 바게쨩은 제가 영토를 넘겨줬더니 고마움에 관계도가 200이나 오릅니다. 어서 빨리 자라서 나의 충신이 되렴~






















[ 이제 스비티오드를 완전히 정복할 때가 왔다! ]


유일하게 남은 스웨덴 지방인 '야를베랄란드' 를 침공하겠습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스웨덴 지방 100%를 제가 먹게 됩니다!
























하프리드가 다시 한번 임신을 했군요. 아들이면 안좋은데.... 딸을 낳아줘.
























한편, 서프랑크의 카를로스(샤를마뉴)가 무섭기 때문에 외교관 티위드뮌드를 보내서 친목질을 합니다.


이 사람이 근데 무력이 29나 되는군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무력이 쎈 남자입니다.

























봉신들이 이제 알아서 싸워주니 개꿀.
























드디어 스웨덴 완전 통일을 달성했습니다. 시구르드가 없는 스웨덴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왕국으로 변신을 해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
























[ 흑흑... 나의 친구 재롱이가 죽었구나. 성대하게 장례식을 치루자 ]



오랫동안 함께한 재롱이를 보내주어야 겠습니다.






















하프리드는 출산을 했고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헬레나'

정말 아쉽군요... 강인함 트레잇을 가지고 있다니.


첫째 '에실'이 강인함을 가지고 태어났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니 답답하네요. 헬레나는 여자라서 전쟁에 나가지도 못하고.


[ 차라리 에실이 여자로 태어나고 헬레나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그 반대라니... 아쉽군 ]




















그리고 1년의 시간이 흐르던 어느날.......




















- 족장님! 큰일 났습니다!


[ 무슨 일이냐. 샤를마뉴가 설마 쳐들어 온건 아니겠지? 친목질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


- 아닙니다. 그 샤를마뉴가 폐위 되었습니다!


[ 뭐???!!]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유럽과 중부유럽을 전부 다 먹어치웠던 거대 왕국 서프랑크가 완전히 쪼개졌습니다.





지난화 댓글을 보시면...

PGR러:  뭐 60년만 지나면 프랑크 왕국이 3개로 쪼개지므로 그냥 스웨덴 왕국 체제로 버티시는것도(뚜샤)



샤를마뉴가 죽어서 자식들에게 왕국이 쪼개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번은 조금 다릅니다. 샤를마뉴는 죽지 않았습니다.






















샤를마뉴가 죽어서 나라가 쪼개진게 아니군요.

그는 멀쩡히 잘 살아있습니다. 대신 '폐위'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 KING ] 이 아니고 [ PRINCE ]로 강등되었습니다. 모든 영토를 다 잃었습니다.






















샤를마뉴의 메인 타이틀이었던 '서프랑크 왕국'은 그의 차남인 '시게베르트' 왕에게 넘어갔습니다.

(장남은 사생아라서 상속이 불가능함)























동프랑크 왕국은 그의 삼남인 '가우켈름' 왕에게 넘어갔습니다.




물론 이들은 아직 어린아이라서, 사망할 경우 자신의 아버지인 샤를마뉴가 다시 왕이 됩니다 -_-;;;























중프랑크의 왕은 샤를마뉴의 가문인 [카롤링거 가문]이 아니고 왠 듣보잡이 앉아있네요???????

저놈 뭐임???





















그리고 멸망당했던 작센 왕국이 부활해서 독립에 성공했군요 ;;;;






PGR러: 님아. 왜 저렇게 된거임? 설명해보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돈 모으려고 스피드 최고로 올려놓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사이 저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폐위가 되었다는건 보통 내전에서 박살날 경우에 되는걸로 아는데요. 그 강한 샤를마뉴가 패배했다니... 믿어지지 않는군요.








하지만 제가 뭐 어떻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저는 지금 전쟁을 해선 안되고 (전쟁하면 돈나가요)

아무것도 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렇게 몇년이 지나가, 드디어 약혼녀인 '알프솔'이 성인이 되었습니다. 정말 오래걸렸군요;;





















첩과는 다르게 정실부인이므로, 결혼식을 열기로 합니다.


축의금을 거절할 경우 위신이 오릅니다만, 전 돈이 필요하므로 축의금을 걷습니다 -_-;



그리고 결혼을 허락해준 처남(형님)에게 감사의 의미로 첩보관으로 승진시켜 주기로 합니다.




















처남 '에이리크르'는 비잔틴 제국으로 파견되어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군요~





















결혼식을 올린 후, 몇달이 지나서 알프솔이 임신을 하게 됩니다.



[ 이제 더이상 하프리드는 필요가 없군. 알프솔이 임신이 가능하다는걸 알았으니... ]






















첩에겐 아무런 권한이 없기 때문에 제 마음대로 내 쫓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하프리드를 내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PGR러: 아니 오스만 연대기 보니까 첩들이랑 헤어지려면 위자료 엄청나게 필요해서 이혼도 못하더구만. 이건 뭐임?





이슬람의 첩들은 첩이 아니고 똑같은 '부인' 입니다. 첫째 부인 둘째 부인 셋째 부인........

물론 첫째 부인이 가장 권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법률상으로 동등한 부인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이혼할 수 없는겁니다.




그러나 게르만 신화의 '첩'은 애초에 부인으로 취급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혼조차 못됩니다. 그냥 [내버리는] 겁니다. 헣헣헣.......

안타깝지만 자식 낳는 기계입니다 ㅠㅠ




















아니 뭐여? 제 처남이 비잔틴의 여자 황제에게 붙잡혀서 감방갔습니다 ㅠㅠ






















현재 비잔틴 제국은 여자 황제들이 대를 이어 다스리고 있군요. 정교회는 망하고 성상파괴주의가 정식 종교가 되어있습니다...


음....기술 훔치다가 걸렸군요 ㅠㅠ




[ 미안하네 처남. 내가 돈이 궁해서 말이지... 빼내주기는 어렵겠군 ]





















한편 저는, 노르웨이의 성지를 공격하고 싶은데 명분이 없어서 클레임을 만들기 위해 재상을 파견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감옥에 갇혔던 처남이 풀려나긴 하는데...


고자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ㅠㅠ



[ 처남! 그래도 후계자는 만들어 놨으니 괜찮잖아? ]




제가 처남이었으면 울프르 뒤에서 찌릅니다 레알 -_-;



























그리고 몇개월 후 알프솔은 출산을 하고, 아들이 태어납니다.

그의 이름은 '홀름게르'  차남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군요.

현재 4살인 장남 '에실'이 당연하게도 후계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에실은 첩의 자식이라서 홀름게르보다 명분이 미약합니다.























결국 경고창이 떴습니다.


' 후계 구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







만약 울프르가 사망한다면, 홀름게르는 후계자 에실의 직할령 7개 중에서 5개를 빼았고.

2개의 공작위를 먹어치우고 독립을 해버릴 것입니다!

아버지가 힘겹게 이룩한 나라가 절반으로 쪼개지게 되겠군요...



























울프르를 위협하던 서프랑크의 샤를마뉴 대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위되고 나라가 3개로 쪼개졌을 뿐더러 작센 왕국이 독립했습니다.

서프랑크의 침공에서 이제 안전해진 것은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울프르도 후계자 문제가 발생하여 앞날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후계자는 오직 1명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명의 후계자는 나라를 분열 시킬 뿐이기 때문이지요.

결국 나머지 1명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비정하지만 그것이 나라를 유지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제 저는 선택하여야 합니다.

장남이고, 현재 후계자이지만 첩의 자식인 '에실'을 그대로 밀고 나가 '홀름게르'를 제거해야 하는가?

아니면 첩의 자식따위 내치고 정실 소생 홀름게르를 새로운 후계자로 세울 것인가?










아들 중, 가장 훌륭한 전사가 후계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장 강한 자만이 왕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그것만이 토르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 토르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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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15/04/16 18:09
수정 아이콘
[토르를 위하여!]

재밌게 보고 있어요 크크 지난번에도 뜬금없이 제국이 쪼개진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렇네요
맘대로살리
15/04/16 18:11
수정 아이콘
이제 아들들을 전쟁터로 보내서 한명만 살리는 비정한 아버지의 모습이 나오는 건가요?!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토르를 위하여!!!
쓰고보니 어벤져스2 개봉이 얼마 안남았네요..쿨럭;
아이지스
15/04/16 18:20
수정 아이콘
부족정의 승패는 99% 계승을 어떻게 하느냐죠
15/04/16 18:22
수정 아이콘
갑자기 광해 찍게 생겼네요 흐흐흐흐

첩의 소생인 후계자와 정실 소생 차남이라니
Jon Snow
15/04/16 18:40
수정 아이콘
첩을 들이라는 pgr러들 덕분에 더욱 재밌어졌네요 흐흐
도깽이
15/04/16 18:47
수정 아이콘
즈은하 첩을 들이라고 간언한 소신의 목을 베이주십시오 ㅠㅠ

크크크 그래도 후계자계승 꿀잼 기대하겠습니다
카롱카롱
15/04/16 18:54
수정 아이콘
흐흐 이거보고 바이킹에 재미 들려서 제국건설만 3번해봤습니다. 샤를마뉴고 뭐고 바이킹 에이지 들어가면 배타고 가서 파워 약탈!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해안과 강인접 영토 초토화에 프랑크는 너덜너덜해지네요. 근데 그렇게 번돈으로 영지 키워서 봉건제 가니 오히려 재미가 없어요 엉엉 부족정이 더 재밌는거 같아요...

바이팅 공화국은 봉신에게 하나줬더니 하라는 개발은 안하고 영프 점령해 나가는거보고
헐 나도 공화국! 해서 공화제국 만들어봤더니 부족정에 비해 힘이 너무 약해요...돈은 팍팍들어오는데...
카롱카롱
15/04/16 18: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친아들은 암살도 안되는데...못이기는 약탈 보내서 싸우다 죽게하시는 건가요! 포커스로 음모 고르면 가능한가요?.?
겨울삼각형
15/04/16 18:57
수정 아이콘
좋군요. 왕국이 착실하게 망조의 길을 걷게 되다니. 흐흐
15/04/16 18:58
수정 아이콘
3국분열이 60년씩이나 필요 없다니! 상상이상으로 너무 잘풀리는 도로시님 연재인데요 크크
몽키매직
15/04/16 19:1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플레이할 때 샤를마뉴가 프랑키아 황제 만들면 전쟁으로 무너뜨리지 않는 한 1453 년 될 때까지 절대 안 쪼개지던데;; 진짜 프랑키아 무너뜨리는데 첫 전쟁부터 시작해서 최소 300년은 걸리는 것 같아요.
15/04/16 19:19
수정 아이콘
선리플 후감상! 잘 보고 갈게요.
15/04/16 19:24
수정 아이콘
이슬람 쪽은 번역이 첩으로 잘못 되어 있을 뿐, 영어로는 제대로 부인으로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하네요.
안드로행 열차
15/04/16 19:25
수정 아이콘
프랑크를 어찌하나 했더니 자멸해버렸네요 크크
다음 연재도 기대하겠습니다!
스웨이드
15/04/16 19:56
수정 아이콘
프랑크는 자멸 시구르드도 죽고 이젠 울르프가 빨리죽어서 나라 쪼개지는 기쁨??? 밖에 없네요 ㅠㅠ
강동원
15/04/16 20:07
수정 아이콘
시구르드도 뜬금없이 망하고... 프랑크도 망하고...
토르가 가호하시는군요!
빠독이
15/04/16 20:14
수정 아이콘
운이 너무 좋으신 거 아닙니까? 크크

그래도 외환이 덜어지니 새로운 내우의 싹이 터서 균형이 맞춰지는군요.
Naked Star
15/04/16 20:31
수정 아이콘
이런 샤를마뉴 무능력한지고..

좀 털어줬어야지..
기아트윈스
15/04/16 20:37
수정 아이콘
댓글 추세가 이전 연재 때와는 다르게 뭔가 화끈하게 망하거나 최소한 제대로 고생하길 바라는 쪽으로 넘어갔군요.

전 살포시 도로시님을 응원해봅니다 흐흐
도로시-Mk2
15/04/16 21:51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Tristana
15/04/16 22:19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절대불멸마수
15/04/16 22:21
수정 아이콘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전쟁!전쟁을다오
15/04/17 09:19
수정 아이콘
샤를마뉴님이... 시구르드도 그렇고 뭔가 되는 판인데요. 크크크 그나저나 처남... 눈까지는 안뽑힌게 다행이라고 해야 되나요..
지금뭐하고있니
15/04/17 10:10
수정 아이콘
샤를마뉴가 허허...토르를 위하여
15/04/17 10:14
수정 아이콘
남부의 우환이 어느정도 제거되었으니,
배 개발하고 섬멀티 가야죠! 토르를 위하여!
Dr.Pepper
15/04/17 10:37
수정 아이콘
점점 막장으로 치닫고 있네옄크크크크크
왕위를 놓고 벌이는 피비린내나는 정쟁을 볼 수 있나여?
선경유치원
15/04/17 11:00
수정 아이콘
고자에서 빵터졌네요 웃으면 안되는데 크흡
15/04/17 15:12
수정 아이콘
개판이네(흐뭇)
단호박
15/04/17 15:47
수정 아이콘
인트로의 30살 동정을 보고 빵 크크크크크크
한국에선 위대한 토르의 대용사를 몰라보고 대접이 박하네요 ㅠㅠ
뻐꾸기둘
15/04/17 16:56
수정 아이콘
샤를마뉴 시대를 많이 해본건 아닌데 이런 경우는 처음 보네요. 보통은 죽고 나서 형제들끼리 갈라 먹던데..
15/04/17 17:31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 혹시 게임 켜실 때 토르신께 치성이라도 드리는건가요?
신의 가호를 제대로 받으시면서 게임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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