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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4 15:53:58
Name 다레니안
Subject [기타] 리니지2 바츠해방전쟁


1. 독재세력의 과도한 통제 

2. 이에 분개한 사람들이 동맹군을 결성해 맞섬

3. 하지만 턱없는 격차로 인해 상대가 되지 않음  

4. 단 한번이었지만 동맹군이 성을 빼았고 세금을 0%로 책정하는 등 가능성을 보이면서 유저들에게 희망을 줌  

5. 이에 호응하기위해 저레벨 유저들이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과 경험치를 희생하면서까지 참가해 진정한 민중봉기가 이루어짐

5. 독재세력의 패퇴와 해방

5. 해방을 위해 연합했던 동맹군들이 해방 이후 각자의 이익을 더 가지기 위해 분열 

6. 큰 일을 해낸 내복단(저레벨 유저들)에겐 아무런 보상이 없을뿐더러 고레벨 동맹군들이 오히려 갑질행세 (일부던전 통제)

7. 이에 실망한 유저들 대거 이탈 

8. 이때를 놓치지 않고 독재세력이 힘을 모아 권력 재탈환 

9. 각종 커뮤니티사이트의 흔적 등을 뒤져 반란주축세력은 철저하게 응징, 항복하는 반란군은 합류시켜서 권력을 나눠줌 

10.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됨 점점 항복자가 늘어감 

11. 반란세력 완전 소멸


게임이 사회의 축소판이라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한편의 영화같네요.

http://ko.wikipedia.org/wiki/%EB%B0%94%EC%B8%A0%ED%95%B4%EB%B0%A9%EC%A0%84%EC%9F%81

위키쪽에 잘 설명이 되어있으니 흥미가 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보시면 재밌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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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5/03/24 16:00
수정 아이콘
엔하위키도 아니고 위키피디아에 올라와 있을 정도네요?
15/03/24 16:02
수정 아이콘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일지도 크크
첫걸음
15/03/24 16:03
수정 아이콘
소설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내용이네요.. 흥미롭네요
솔로10년차
15/03/24 16:22
수정 아이콘
소설로 나왔을 법한 스토리이기도 한데다, 저 사건 이후에 판타지 소설에 모티브로 쓰이기도했죠. 달빛조각사같은 경우요.
불쌍한오빠
15/03/24 21:45
수정 아이콘
판타지소설 뿐만 아니라 문학상 수상작 중에서도 바츠해방전쟁을 소재로 사용한 경우도 있었죠
히히멘붕이넷
15/03/24 16:08
수정 아이콘
이거 각종 대학교 수업에서도 다루는 사례죠 흐흐 저도 미디어 수업 시간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15/03/24 16:14
수정 아이콘
DK보다 저놈들이 더 저질인 것 같네요
근데 현실도 별다를게 없죠
폭정을 타파하려고 민중들이 혁명을 일으켜도 결국 성공의 열매는 저런놈들이 꿀꺽하고 민중은 다시 민중으로...
Mephisto
15/03/24 16:57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닙니다.
민중이 폭거에 대항해서 혁명을 일으킨게 아니라 여러 군소 국가들이 하나의 거대제국의 압거에 못이겨서 반란을 일으킨거죠.
그리고 제국이 무너지면서 여러 국가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분열되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내복단은 제국에게 저항하는 저항군의 개념으로 봐야하구요.

이 사태를 자꾸 민중의 독재에 대한 혁명으로 이 사건을 풀어서 해석을 하니 막장스럽게 되는거죠.

오히려 이걸 역사상 거대제국의 흥망과 연관지어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납득 가능한 상황인거죠.
Meridian
15/03/24 16:17
수정 아이콘
결말도 정말 현실적이었죠. 그래서 더 씁쓸했고, 더 화제가 되었던....
정어리고래
15/03/24 16:18
수정 아이콘
저도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이네요...크크크
파리베가스
15/03/24 16:25
수정 아이콘
옛날에 이 얘기 듣고
와 역시 남자라면 RPG(?)라며 뿜었지만
현실은 정액제 신청도 못하는 당시 풋중딩....
사비온
15/03/24 16:25
수정 아이콘
당장 군대에서 작대기 네 개에 녹색 견장만 달아줘도 그 권력에 취해서 어쩔 줄 모르는 인간들이 대다수죠.
블루라온
15/03/24 16:37
수정 아이콘
그건 사회에 나가서도 이어지죠. 그리곤 갑질을 시전합니다.
동네형
15/03/24 16:3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따로 없죠
Mephisto
15/03/24 16:48
수정 아이콘
절대 아니죠.

리니지라는 게임 시리즈는 사회가 법에의해 컨트롤 되지 않습니다.
그 무법지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룹이 형성되고 그 그룹의 강함(현질)이 법을 만드는 세상이죠.
애초에 EVE처럼 일개 그룹이 통재하기 힘든만큼 넓은 필드를 재공하지 않는 상황에서 일개 새력이 독재를 시작한다?
이건 대한민국의 상황과는 틀리죠.

그냥 인간 본성이 여실히 들어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걸 엔시는 컨트롤 할생각도 없었고 심지어 현거래까지 컨트롤안하고 방치해둔 결과 게임 안에서의 분쟁이 게임 밖으로 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러시아 에서는 리니지2에서의 분쟁으로 살인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국내만의 문제로 한정지을 수 없는 이슈라고 봐요.
동네형
15/03/24 16:54
수정 아이콘
앞쪽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애기를 하고 있으니 합이 안맞는거 같구요

운영방향은 잘못 보시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현거래를 컨트롤 한다고 봐야죠. 조절하는건 오히려 물가이고.
리니지 시리즈 수명의 가장 큰 요소는 기가막힌 물가 조정이라고 봅니다.
Mephisto
15/03/24 17:15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예기는 아닐듯 합니다.
애초에 본문글에 대한 평가로 댓글을 다신게 아닌가요?
본문의 사건에 대해서 이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 상황이라고 평가하신걸 전 부정한겁니다.

그리고 현거래를 컨트롤 안했다는 의미는 물가조절을 예기하는게 아닙니다.
현거래라는 요소가 개입된 이상 게임 밖에서 대량의 자본의 투자를 통해 컨트롤 가능한 재화의 몰림이 생성됩니다.
문제는 게임 내에서 약자에 대한 강자의 억압이 제한이 없는 상황이면 결국 현거래라는 요소를 허용한 상황에서는 게임내의 힘은 한곳에 비정상적으로 몰리게됩니다. 즉, 특정 그룹이 게임 내적에서 그 힘을 휘두를 경우 이건 단순히 게임 내적의 문제에서 벗어나서 현실에서의 문제로 연결이 되버립니다. 이건 단순히 서로간의 감정의 손상으로 다투는 정도가 아닌거죠.
동네형
15/03/24 17:58
수정 아이콘
1. 정권교체후 열린우리당 파멸을 빗댄 얘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아닌 위 본문 스크립트의 전개만으로 적은 리플입니다.

2. 복잡하게 보지않고 사측기준으로 오래된 게임이 수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거래의 대명사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유저수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나 사회반영에대한 분석없이 포괄적으로 보자면 사측에선 운영을 잘(지속적 사측의 수익창출이되게) 하고 있는거죠
칼라미티
15/03/24 20:53
수정 아이콘
이건 대한민국 운운하기 전에 인간 본성과 더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례죠. 역사만 되짚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술마시면동네개
15/03/24 16:57
수정 아이콘
유명한 내용이죠 책으로도 내용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The xian
15/03/24 17:08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추억을 아주 각별하게 여기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지나치게 미화되었다고 봅니다. 불합리와 무원칙이 난립하는 가상 세계에서 벌어진 항쟁(?)이 그 불합리와 무원칙 중 어느 하나도 고치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게임 세계 자체의 어그러진 불합리함에는(비단 리니지 2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운영정책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게임사만이 아니라 유저 개개인이 순응하거나, 묵인하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갑질하면서 스스로 기여한 부분도 있는데. 바츠 해방전쟁은 그것들을 바꾸는 것은 고사하고 결국 가상 세계의 뒤틀린 규칙들에 모두 굴복하는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지요.

차라리 바츠 해방전쟁이 프랑스 혁명같이 왕당파를 몰아내고 부르주아 계층으로 지배층이 바뀌는 것처럼 DK를 몰아내는 결말을 맞이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바츠 해방전쟁은 그렇게 되지도 않았습니다. DK의 지배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지요. 그렇다면 과정면으로나 결과면으로나 이걸 가지고 시민혁명이나 온라인의 촛불 운운하며 미화하는 것은 너무 과장되고, 상당히 미화된 평가입니다. 그 당시의 기억이 각별한 것은 개인의 취향일지 모르지만 바츠 해방전쟁이 사실은 누구도 해방시키지 못한 실패한 전쟁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덧붙여, 리니지 2라는 가상세계의 불합리와 무원칙을 조장한 원흉 중 하나인 엔씨에서 저런 식으로 바츠해방전쟁의 이름에 기대어 꿀을 빨고자 하는 건 정말이지 속 보이고 염치없는 일입니다만, 뭐 그렇게 암묵적 셀프디스라도 해서 장사하겠다면야. 알아서 할 일이지요.
피로링
15/03/24 17:14
수정 아이콘
뭐 오히려 그게 당연한 결과였죠. 현실은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시스템을 바꾸는게 가능하지만, 게임은 유저가 시스템을 바꾸는게 불가능하니까요. 너무 큰 의미를 두지말고 게임사에 기록된 재미있는 사건 정도로 기억되고 실제로 그 정도 위치인거 같아요.
Mephisto
15/03/24 17:23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솔찍히 이건 민주주의가 붙을 이유가 없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반3혈 역시 DK와 같은 혈맹인걸요.
제국과 약소국이 충돌한거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복단 역시 민중의 자유를 위해 봉기했다기 보다는 일종의 민란군 정도로 해석해야하구요.

자꾸 민주주의, 민중 해방을 저 사건에 대입하려고 하니 나머지 혈맹의 사후 처리에 대해서 비난을 하게 되는거죠.
DK와 규모 외에는 다를게 없는 존재들이고 하나의 거대혈이 무너진 이후 당연히 남은 혈들은 서로 치고 받는게 정상인 상황인거죠.
안그러면 그게 더 이상하죠. 게임을 그렇게 하라고 만들어 놨는걸요.
vlncentz
15/03/24 17: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실패했기에 사람들의 마음에 무언가를 남기는걸지도 모르죠.
장야면
15/03/24 17:10
수정 아이콘
바츠전쟁이 유명하지만 사실 리니지에선 비일비재하게 유사한 사건들이 많았죠. 권력을 잡은 세력이 강한 독재를 하면 그것에 대항하는 세력이 생기고, 힘 없는 개개인 유저들은 여기에 끼기 힘드니깐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항 수단인 활피단을 조직적으로 만들어서 테러 비슷하게 압박하는 등 이런 일들이 많죠.

근데 웃긴건 서버가 좋은 평판을 얻어 길게 유지되고 게임머니 가치도 높게 평가 받으며 서버내 다수의 유저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게 여러므로 좋은 일인데, 앞서 나온 것처럼 이런 일들은 결국은 힘을 잃고 흐지부지 되거나 권력을 쟁취한 집단이 그들도 마찬가지로 앞에 놓인 이득을 추구하면서 깨지는게 대부분이죠. 그들 스스로도 서버가 망해가는 걸 걱정하면서도 끝까지 자기 이득만 챙기려고 하죠.
브랜드
15/03/24 17:16
수정 아이콘
DK혈맹의 아키러스라는 분이 용개라는 글을 봤었는데, 맞는 얘긴가요?
피로링
15/03/24 17:2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당시 울온에서 여전히 악당컨셉(다만 이때는 지금의 츤데레 이미지가 아니라 정말 악당)을 하고 있었던 용개를 보고 감화받은 사람이라던데 이것도 확실치는 않아요. 아무튼 남남입니다.
다레니안
15/03/24 17:21
수정 아이콘
다른 인물입니다.
다만 스스로 악을 표방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 같이 거론되는 경우가 많죠.
눈뜬세르피코
15/03/24 17:53
수정 아이콘
용개가 울티마 시절 아키러스의 영웅이었다고 합니다.
R.Oswalt
15/03/24 17:24
수정 아이콘
퇴임사라면서 마지막에 나온 유체이탈화법이 기가 맥히네요.
"악이 있었기에 선이 더 빛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5/03/24 17:42
수정 아이콘
순간 다크나이트 찍으시는줄..
15/03/24 17:42
수정 아이콘
1은 꽤나 즐겼었지만 리니지2는 한번도 플레이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내렸는데
DK가 설마 리니지1의 그 DK인가요;
다레니안
15/03/24 17:48
수정 아이콘
네. 그 DK 맞습니다.
iphone5S
15/03/24 17:57
수정 아이콘
DK 몇명이 아키에이지 키프로사서버왔다가 떡실신당하고 소리없이 사라졌었는데
자제좀
15/03/24 19:36
수정 아이콘
리니지는 진짜 1이나 2나 스케일이 크네요
공허진
15/03/24 19:39
수정 아이콘
저 당시 린2 했었는데 꽤나 화제였었지요
나름 축섭 소리듣던 10섭 프란츠여서 쟁이나 통제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도바킨
15/03/24 19:4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유저들끼리 만들어가는 스토리 라인이 생기는게 진짜 mmorpg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요즘은 제작사에서 모든걸 컨트롤 하고 제작사에서 정해놓은 길로만 갈 수 밖에 없는 게임을 더 고평가 하는 경향이 있죠.

퀘스트던 pvp던 뭐던 게임 시스템의 간섭이 별로 없는 mmorpg가 최종 진화형이 되지 않을지..
15/03/24 19:53
수정 아이콘
이 DK길드 길드장인 아키러스가

WOW 그라운드 제로의 공대장인 아키러스와 동일인물인가요? 같다면 소름 돋네요. 와우에선 별명이 보살이였는데

좋은글 읽고 갑니다
라이즈
15/03/24 20:16
수정 아이콘
리니지2 접은이후론 개인사업했고 아키러스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은 전부다 사칭 혹은 타인이다.
라는 인터뷰가 기억이 나네요.
15/03/24 21:05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개인사업하는것 조차 와우의 아키러스와 똑같아서요

궁금하네용
태랑ap
15/03/24 20:37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통제한 혈맹연합에서 욕설이나 패드립같은 현실상에서도 문제가 되는사안이 아니라

단순히 통제나 pk를 남발했다고 개개끼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pk등 세율을 올리든 통제든 모드 해당 세계관내 게임시스템상에서 허용된 부분이라서요

리니지2는 둘쨰가라면 서러울정도로 하드하게 플레이했는데
린2의 저주섭이되는 테크는 흔히 성전부 연합이먹고 -> 세금폭등 사냥터 통제 -> 오토 남발 -> 유저떠남 -> 망섭

이였는데 오토가 처음에는 짱꺠등이 대부분이였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 성혈들이
좋은사냥터에 오토를 돌리고 꿀사냥터는 직접 플레이하는식이 되버렸죠

아무리 꿀사냥터라도 성혈유저도 사람이다보니 벌리는 경험치와 골드는 한정되어 잇는데
오토까지 추가되면서 통제혈과 일반유저간의 차이가 크게 별어졌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저주섭이 활발하게 전쟁이 일어나는건 무리이겠지만
지금과는 게임수명이 많이 달랐을텐데

pk니 통제니 세율이니 리니지1이든 리니지2든 그런 게임이니까요

저렇게 유저들끼리 만들어가는 스토리 라인이 생기는게 진짜 mmorpg라고 생각합니다. (2)
도로시-Mk2
15/03/24 20:50
수정 아이콘
저 사건이 뭐 대단하다고 10주년 기념 동영상 이런걸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린저씨들 모여서 밥그릇 싸움한것 뿐인데 크크
15/03/25 09:10
수정 아이콘
추억버프죠 뭐..
낭만토스
15/03/24 21:12
수정 아이콘
린1때는 근처 윈성혈 조폭 아저씨들이
켄성 군주 현피가서 캐삭하고 빈성 유유히 차지했던걸
본 기억이 있네요
그땐 중딩이라 그냥 신기하고 무섭기도하고 그랬던...

켄성 윈성 오크성 세개 밖에 없던 시절....
레가르
15/03/24 22:24
수정 아이콘
바츠해방전쟁이 리니지2였군요. 전 계속 리니지1인줄 알았었네요.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제가 군대 말년때 이 사건이 터졌던거 같은데 전역하고 나니 먼저 전역했던 친구녀석이 자기가 이 이야기의 있어노라고 자랑처럼 이야기했었죠 크크
카롱카롱
15/03/25 00:13
수정 아이콘
이인화 밥줄..
15/03/25 06:52
수정 아이콘
실력이라는게 없고 랩빨 장비빨 게임인 리니지 게임성에서만 가능했던 일화죠.
Mephisto
15/03/25 11:37
수정 아이콘
정말 리니지가 더도말고 와우정도의 컨트롤만 요구했어도 게임상에서 전쟁 영웅들이 많이 탄생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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