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재윤,철구 의 합동방송이 있었고 그걸 본 같은 팀이었던 동료 변형태가 개인방송에서 디스하기 시작했습니다. 변형태가 발언한 내용만을 정리했습니다.
당시 모바일로 보고 있었고 변형태 본인이 다시보기를 삭제했기 때문에 영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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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지낼 당시 6개월 동안은 괜찮았다. 그러나 지내다 보니까 인성을 알게 되고 나서 싫어했다.

2. 나랑 마재윤이랑은 항상 원수지간 이었다.

3. 신대근 전 조작의심경기는 그걸 조작했다면 쓰레기고 조작이 아닌 실력이었다면 진짜 쓰레기이다. 절대 질 수가 없는 경기였다.

4. 김성기에게 조작제의하고 김성기가 조작하고 나서 건네줄돈은 500만원이었다. 그러나 거기서 300만원을 떼어먹었다. 아주 쓰레기다.

5. 나는 이성은이 마재윤을 바르고 세레모니 할때 그 누구보다 속이 시원했다. 그 뒤로 이성은이 좋게 보였다.

6. 조작 자체를 떠나서 인성이 쓰레기였기 때문에 CJ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7. 나는 마재윤과 싸워본적은 없다. 그러나 한번 나에게 시비를 걸었었다.

8. 팀이 준우승을 반복하자 긴급 회의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하는 소리가 열심히 연습하겠다해도 모자랄판에 좀 여행같은 걸 다니면서 해야 할 거 같다고 헛소리를 했다. 그래서 그 다음 날 경기가 있던 나는 먼저 연습하러 내려가겠다 하고 연습하고 있었다. 거기서 감독님이 나의 행동을 보고 마재윤을 야단친것 같다. 갑자기 연습하는데 헤드셋을 벗기고 나에게 욕을 하면서 미쳤냐고 싸움을 걸었다.

9. 내가 그때 못참고 이놈을 팼다면 이놈은 분명 나를 경찰에 고소했을것이다. 악플러 고소 사건 보면 잘 알거다.

10. 시비 거는 것을 보신 감독님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셔서 마재윤에게 집으로 꺼지라고 하셨다.

11. 방송 도중, 같은 팀 동료였던 이주영 에게 카톡이 왔는데 철구 마재윤 합동방송을 보면서 조작 썰 푸는 꼬라지를 보고 저 쓰레기 아직도 정신못 차렸다며 분노했다.

12. 진영화가 말한대로 저 놈은 조작 떠나서 인간 자체가 덜 됐다.

13. 마재윤팬들은 아마 그 놈 성격을 알게 된다면 절대 팬이 될 수 없을거다. 같이 살아보면 안다.

14. 무릎은 상태 안좋은게 맞다. 같이 살아봐서 아는데 무릎은 주작이 아니라 진짜 안좋다.

15. 조작을 감추려고 일기장 그 페이지 그 쓴내용을 그대로 팀원들 다보라고 다 티나게 침대에다 던져놨다. 아 왜이리 게임이 안될까? 그내용을.

16. 결론은 그냥 쓰레기다. 조작하기전에도 정말 싫었다. 마재윤을 좋아하는 팀원은 아무도 없었고 인성이 쓰레기였기 때문에 거의 왕따수준 이었다.

17. 지 실력 믿고 연습도 열심히 안하면서 다른 동료들 연습할 때 여자 만나고 놀러다녔다.

18. 같이 사진 찍고 친하게 지내는 사진이 있다고 친한줄 아는데 절대 아니다. 마재윤과 친한 동료는 아무도 없었다.

19. 개인리그에서 마재윤이 박태민을 상대로 부종인 테란을 선택한걸 박태민이 알게되자 빡쳐서 욕을 엄청 했었다. 그만큼 다른 동료들이 싫어했다.
바로 이경기임. http://blog.naver.com/oroper/70134645261

20. 마재윤은 후배나 다른 팀 동료들이 인사하면 그냥 쌩깐다.
작년에 박성균이 술 먹고서 홧김에 CJ팀원들 인사 안받는다고 이런발언 했을거다.

21. 그 놈은 조작하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걸 절대 모를 놈이 아니다.
이렇게 될걸 알고도 조작하고 브로커짓을 했기에 더 쓰레기다.

22. 치킨 먹방할때 닭다리부터 드는 꼬라지를 보고 저기서 성격이 나온다. 무조건 자기는 좋은 것을 차지하려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23. (김봉준이 악수를 청하자 손을 확 빼는 모습을 보고)저게 저 놈 인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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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부터는 마재윤과 관계없는 썰입니다.

1. 박영민이 김성기에게 로우킥 갈긴거 보고 김성기가 맞고 사는줄 아는데 김성기가 키 185에 몸무게가 90이 넘어가며 통뼈다. 떡대가 있지 절대 그런 취급 당하며 살지 않았다.

2. 진영수가 철구의 뒷통수를 때렸다는데 내가 진영수를 잘 아는데 인성은 괜찮다. 그러나 철구 방송하는 꼬라지를 보니 때렸을만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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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마철조합 합방 방송 진행 요약.

1. 21일 밤 11시에 마철조합이 합방을 시작함.
2. 그걸 안 동료 변형태가 개인방송에서 디스하며 여러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현재 마재윤의 심기를 파악함.
3. 특별 게스트로 김봉준이 출연함. 철구 계속 별풍 받으면 주작송 부르면서 리액션함.
4. 김봉준은 자신이 방출된 이유가 마재윤 때문이 아님을 알고 정중하게 인사하며 사과함.
5. 김봉준이 악수를 거했으나 손을 내미는 순간 마재윤이 손을 빼버림.
6. 합방 진행하다가 김봉준, 마재윤 둘이 스타를 뜨기로 했는데 마재윤이 이기면 20만원을 받고 김봉준이 이기면 철구가 요구하는 벌칙을 해야 하는 상황.
7. 처음엔 김봉준이 불리했었지만 후반가서 물량으로 개쳐바름.
8. 갑자기 마재윤과 본방 개청자들 사기맵 드립치기 시작함.
9. 30분동안 사기맵인지 리플보면서 시간 질질 끌어댐.
10. 사기 맵 아닌 걸로 판명
11. 벌칙을 수행해야 했으나 현재 마재윤의 심기를 안 철구가 쫄려서 그런지 봐주냐고 살살 찔러댐.
12. 그러다 자신의 방 회장인 아엘의 결정에 따르기로함.
13. 회장인 아엘은 봐주라고 함.
14. 봐줌
15. 발 상태가 안좋은 마재윤은 목발 짚으면서 나감.
16. 방종.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143109





마재윤은 주작이전에도 인간성이 별로 였던거 같습니다.

같은 팀이었던 변형태나 진영화도 마재윤의 인간성을 까고 진영화는 주작이전에 저놈은 쓰레기다 라고 까지 했었죠.

그리고 미남저그 이주영도 마재윤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지는것을 보면  

마재윤은 팀내에서도 그 인간성때문에 두루 까이는 선수였던거 같네요.

하기야 그런 인간성이었기에 주작도 하며 김성기에게 줄 돈도 자기가 홀랑 빼먹고 그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