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1/08 05:00:39
Name 어강됴리
File #1 20141108_045343.png (608.6 KB), Download : 20
Subject [기타] OVERWATCH 블리자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우측 아래, 블리자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오버와치의 캐릭터 '트레이서'









방금 블리즈컨에서 히어로즈 스톰의 새로운 영웅 제이나 쓰랄 길잃은 바이킹, 그리고 스카이템플, 여왕의무덤 지도 공개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고블린 vs 놈
스타크래프트2의 새로운 확장팩 공허의 유산에 이어

블리자드 자사의 IP를 재활용한 하스스톤이나 히오스가 아닌 완전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OVERWATCH

SF 물이기는하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처럼 진지먹고 종족의 사활을걸고 싸우는 혈투가 아니라
픽사나 디즈니 에니메이션처럼 좀더 낮은 연령층까지 타겟으로 삼은 밝고 경쾌한 FPS 입니다.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에 이은 블리자드의 4번째 프랜차이즈이자 스타크래프트가 발매된 1998년 이후
로 무려 17년만에 신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사람들의 새로운 반응은 "팀포트리스 같다" 가 대다수
팀포트리스 처럼 스나이퍼, 엔지니어, 메딕처럼 병과를 정해서 싸우는것으로 확인이되어 있습니다.

http://kr.battle.net/overwatch/ko/gam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08 05:02
수정 아이콘
병과라기보다는 기존의 FPS 게임이 대부분 무장을 정하는 방식이라면, 오버와치는 캐릭터마다 장비가 고정되는 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디즈니의 빅 히어로 6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꺄르르뭥미
14/11/08 05:03
수정 아이콘
그럼 아즈샤라의 눈은 와우 차기 확장팩이겠네요
엔타이어
14/11/08 05:03
수정 아이콘
저도 영상보면서 팀 포트리스가 바로 떠오르더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11/08 05:04
수정 아이콘
밸브 이놈들이 3을 몰라서 팀포3를 안내놓으니 블쟈가 답답해서 내가 만든다 한게 아닐까여 크
요그사론
14/11/08 05:08
수정 아이콘
http://kr.battle.net/overwatch/ko/
한국 홈페이지입니다.
14/11/08 05:08
수정 아이콘
http://kr.battle.net/overwatch/ko/game/

한국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제 캐릭터 취향은 바스티온이네요. 역시 개틀링포죠..
카스트로폴리스
14/11/08 05:10
수정 아이콘
FPS는 안하고 팀포도 안해봤는데...영상은 진짜 잼있어 보이네요
김티모
14/11/08 05:26
수정 아이콘
PC가 메인이겠지만 콘솔로도 나올 지도 궁금하군요.
14/11/08 05: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오버와치는 콘솔이 메인일 수도?...
14/11/08 06:05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플레이영상이 있는데 거기 조작이 키보드랑 마우스네요
행복한인생
14/11/08 09:11
수정 아이콘
조작키 갯수와 구성을 보니 콘솔을 염두에 둔거 같네요
14/11/08 06:06
수정 아이콘
트... 트레이서 완전 제취향.. 시네마틱 트레일러 보시면 픽사가 만든줄 알았습니다
14/11/08 06:24
수정 아이콘
이게 제가 쓰고 싶은 댓글이었습니다 !!
14/11/08 06:33
수정 아이콘
아이디도 완전 제 취향이시군요.. 크크
14/11/08 06:25
수정 아이콘
와 캐릭터들이 다들 멋지고 예쁘네요; 그리고 팀포트리스하고 유사하긴 하네요 크크
꺄르르뭥미
14/11/08 06:39
수정 아이콘
14/11/08 06:55
수정 아이콘
퀘이크 3같군요.

스킬은 디아나 와우 스타에서 모티브로 딴게 보이고.

롤이나 히오스의 FPS판인가여.
고스트
14/11/08 07:34
수정 아이콘
팀포가 좀 위험할거 같고
그냥 스킬들어간FPS느낌인데 얼마나 블리자드 매직이 발휘될지......
국내에서는 서버최적화만 잘 된다면 서든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피로링
14/11/08 07:49
수정 아이콘
진짜 덕력 폭발게임이네요. 사스가 덕후집단...
마스터충달
14/11/08 08:4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보다는 기존에 등장한 아이디어들을 잘 융합하는 것 같아요.
퀘이크+팀포에 AOS의 캐릭터성을 섞은 느낌이네요.
퀘이크3를 즐겨했었던 입장에선 비슷한 속도감의 FPS가 나왔다는 것이 참 반갑네요.
퀘이크류는 잘했지만 레인보우 식스류는 영 잼병이었어서...
행복한인생
14/11/08 09:07
수정 아이콘
보니까 무기는 캐릭별로 고정되어 있고 스킬을 활용해서 싸우는 게임이네요. 1인칭 aos 느낌인데 왠지 히어로즈보다 이게 더 재밌을거 같은..
14/11/08 09:22
수정 아이콘
사이퍼즈랑 팀 포트리스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흐흐
14/11/08 09:18
수정 아이콘
팀포트리스... 그런데 기존 프랜차이즈에만 의존해오던 블리자드가 저런걸 잘 해낼지는...
14/11/08 09:19
수정 아이콘
와 fps게임은 잘안하는데 이건 꼭 해야할꺼 같습니다!
14/11/08 09:20
수정 아이콘
역시 블자의 최고 장기는 짜집기죠. 간만에 기대되네요.

팀포2도 꽤 많이 했었는데 핵심병과인 솔저와 데모맨의 조작 난이도가 상당한 진입장벽이라 생각했었는데 오버와치는 팀포2의 그런점을 보완해 나올거같군요.
14/11/08 09:22
수정 아이콘
트레일러 엄청나네요. 팀포도 참 좋아했는데 이것도 기대됩니다. 사양이 높을 것 같아 걱정되네요.
아이지스
14/11/08 09:46
수정 아이콘
팀포3를 대신 만들어 주는 눈보라사
14/11/08 10:02
수정 아이콘
트레이서로 가버렷~~~!!!
츄지Heart
14/11/08 10:13
수정 아이콘
정말 완성도 높아보이고 재미있어 보이네요. 히오스보다 더 흥할 것 같은 느낌...
14/11/08 10:20
수정 아이콘
히오스보다 이게 재미있어보이네...
14/11/08 10:4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영상은 진짜 잘 뽑아요 ...
별빛달빛
14/11/08 10:51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재미있어 보이네요. 윗분들 말씀마따나 히오스보다 더 기대됩니다.
14/11/08 10:51
수정 아이콘
으헝헝 날 가져요
눈물고기
14/11/08 11:29
수정 아이콘
트레이서 딱봐도 충이 만연할거 같은 캐릭터네요 크크
The Last of Us
14/11/08 11:35
수정 아이콘
우측아랜데 좌측아래라고 쓰셔서 와치가 윗치를 살짝 바꾼건가? 했네요 흐흐
14/11/08 12:00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건 바로 베타테스터 신청했습니다!
네오크로우
14/11/08 12:0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블쟈 표 fps는 또 어떤 식으로 내놓을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fps 외에 sf fps는 상당히 안 좋아하는데,
과연 얘는 어떤 식일지. 뭔가 1인칭 aos 필도 조금 나고..
페스티
14/11/08 12:07
수정 아이콘
팀포3 답내만 블리자드 버전인가요 크크크크크
그런데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한조라는 캐릭터 왜 일본도가 아니라 활이죠? 동북아3국을 대표하는 냉병기가 중국-창, 한국-활, 일본-도 라는 건 생각보다 마이너한 인식인가보네요..
피로링
14/11/08 14:2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왜 한국이 양궁 짱먹는데 일본놈이 활드냐 이런걸로 무진장 싸우던데...

개인적으로는 양궁 못하면 활도 쓰면 안되나 싶더라구요 -_-; 그것도 '양'궁인데

태권도 하는 외국캐릭터는 나와선 안될기세
페스티
14/11/08 15:21
수정 아이콘
생긴 건 딱 와패니즈에게 어필하는 디자인인데 무기는 일뽕 제대로 맞은 무기라기엔 좀 어색하지 않나요? 뭐 사실 카타나와 사무라이는 이제 식상하긴 하겠죠.
그리고 어디서 싸우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한테 하시는 말은 아니죠?
피로링
14/11/08 15:38
수정 아이콘
일본도나 나기카타에 비해 마이너하긴 한데 활을 드는 사무라이의 모습은 서브컬쳐에서 안 다뤄진건 아닙니다. 실제로 전쟁에서 자주 쓰기도 했구요. 따져보면 우리나라가 활 짱짱맨 이러기만 했지 그를 이용한 서브컬쳐 활용이 전무하다고 할 정도로 없죠. 활을 쓰는 한국캐릭터 하면 아마 하나도 안나올겁니다.

그리고 싸운다는건 당연히 다른곳 이야기고요...근데 한국캐 한국맵 나온다니까 귀신같이 태세전환 하더라구요 크크
페스티
14/11/08 20:2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런면에서 생각해보면 마영전 카이는 좀 아쉽네요. 모처럼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이고 우리나라 작품인데 허허.
14/11/08 19:40
수정 아이콘
원래 사무라이라는 게, 전통적으로 도보단 활이 더 중요시되었던 걸 고려하면 고증에 충실한 묘사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식상한 수준의 일본도로 무장한 일본 무사 캐릭터보단 좋게 평가하고 싶네요.
페스티
14/11/08 20:17
수정 아이콘
아 그렇습니까? 신장의야망 같은 게임에서 궁병은 좀 잉여느낌이라.. 크크 잘 몰랐네요. 그리고 고증에 충실한 묘사라기엔...일본활은 굉장히 커서 아랫부분을 잡고 쏜다고 알고있는데.. 활 모양도 크고 독특하지 않던가요? 뭐 딱히 전통, 고증 생각했다기 보다 저퀴님 말씀데로 '일본도는 식상하다'에서 그럼 활로 하자! 딱 이정도 고민으로 나온 캐릭터 같은 느낌이네요. 저는 불호입니다.
눈물고기
14/11/08 12:13
수정 아이콘
이거 세계적으로 대박만 친다면, 영화화 (실사영화나 혹은 3D애니메이션) 까지 가능해보이네요...
노린건가..
14/11/08 13:04
수정 아이콘
트레이서 엄청 재밌을거 같네요
llAnotherll
14/11/08 15:13
수정 아이콘
챔프수가 더 늘어야 될지 지금이 적당할지... 밸런스가 문제겠네요
뭐 일단 동일챔프 중복픽은 안되...겠죠?
페스티
14/11/08 15:23
수정 아이콘
팀포 생각해보면 부족하지는 않을거 같은데.. 아마 더 추가되겠죠.
리듬파워근성
14/11/08 17:35
수정 아이콘
이... 이건 쇼파에 기대서 패드로 해야 돼!!!!
츄지Heart
14/11/08 20:39
수정 아이콘
기사 보니 50 여명이 1년 정도 개발한 것 같은데... 정말 잘 만든 것 같네요...
14/11/08 21:09
수정 아이콘
아.. 날 가져요
Sebastian Vettel
14/11/08 21:1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블리자드 게임 맞나요
지나가다...
14/11/08 22:08
수정 아이콘
와.. 오프닝이 이게 무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323 [디아3] 오랫만에 다시 해보는 디아블로3 [32] 엔타이어8983 15/02/20 8983 1
56260 [히어로즈] 새 패치 노트가 발표되었습니다. [44] 저퀴6963 15/02/11 6963 1
56216 [히어로즈] 내가 HOS를 안하게 된 이유. [27] 계란8350 15/02/05 8350 3
56098 [히어로즈] 제라툴이 싫어진 이유 [35] 당근매니아8706 15/01/21 8706 0
56041 [기타] 채정원의 알긋냐 시즌1 최고의 순간들 (시즌2를 기대하며..) [19] 무관의제왕7682 15/01/14 7682 4
56038 [디아3] 북미 2.1.2 패치 경험담 [18] Andromath8817 15/01/14 8817 0
56032 [히어로즈] 제이나 이야기 + 등급전 같이 하실분 구해요~ [44] Leeka5331 15/01/14 5331 0
56030 [히어로즈] 신규 전장과 영웅 미리보기 [10] 저퀴7031 15/01/13 7031 0
56020 [기타] 게임 속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는가 [11] redder7906 15/01/12 7906 16
56000 [기타] 2014년, 일본에서 소니 진영의 기종 별 판매 차트가 공개되었습니다. [20] Leeka9084 15/01/08 9084 0
55998 [기타] 영국과 독일 시장의 연간 판매 차트 [14] Leeka4901 15/01/08 4901 0
55868 [기타] [피파3] 잠이 안 와 적는 피파온라인3 이야기와 불만. [17] 프리템포6120 14/12/17 6120 2
55793 [히어로즈] 참을 수 없는 블리자드의 개적화? [19] Otherwise11039 14/12/05 11039 0
55777 [히어로즈] 손이 느려터진 게이머, 히어로즈를 잡다 [49] 글곰10061 14/12/03 10061 3
55738 [기타]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의 보상 정책이 발표되었네요. [11] 저퀴10858 14/11/27 10858 0
55708 [히어로즈] 아바투르 마스터 후기 + 히어로즈 소감 [16] 리듬파워근성14299 14/11/23 14299 4
55704 [히어로즈] 100판을 넘겨본 뒤 말하는 여러가지 이야기 [73] Leeka10800 14/11/21 10800 0
55701 [기타] 디아를 넘어서, 로스트 아크와 리니지 이터널 [41] llAnotherll10548 14/11/21 10548 2
55607 [기타] OVERWATCH 블리자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54] 어강됴리9671 14/11/08 9671 1
55451 [히어로즈] 5시간 해본 감상입니다. [40] 고스트9256 14/10/20 9256 0
55406 [기타] [워크3] 라라의 워크이야기 8. FFA 리뷰 (2) '영혼의 백도어' [3] 라라 안티포바10311 14/10/16 10311 2
55398 [기타] 아스가르드를 추억하며 [67] 아스가르드11411 14/10/15 11411 9
55340 [기타] [워크3] 라라의 워크이야기 6. playFFA 시즌5 종료 및 PGR 워3모임 후기 [9] 라라 안티포바9275 14/10/06 927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