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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1 11:51
https://pgr21.co.kr/?b=12&n=8677&c=79449
글 스타일이 원래 그러신것도 같긴한데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게 아니신지.
14/11/01 12:20
저도 처음엔 당황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크크크
스2관련 글들이 많은것조차 지금은 좋습니다 흐흐흐 온게임넷 얘기를 하자면 이렇게까지 거창(?)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스2리그에서 온게임넷을 보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뭐 팽하면서 기업 이익 논리 (+ 스2 공짜로 풀어야 한다는 기적의 논리는 덤입니다만) 운운한거야 이해한다 쳐도 과거 스타리그 관련 vod며 명예의 전당 관리를 보고 씁쓸했었는데 이번 스타행쇼 시즌 4를 보고는 그나마 남아있던 정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그나마 스2가 다시 살아날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프로리그 시간에 딱 맞춰 방송하면서 스2 망한 이유가 무엇인가 따위를 주제로 잡고 내용은 스1 추억 우려먹기 수준... 가장 핫했던 밸런스 문제는 제대로 알고 말할 수 있는 패널 두명에 게스트 한명. 나머지는 대체 스2 경기를 최근에 본 적이나 있는지 의문이 들었던.... 피드백 한다고 불판이며 관련글들 올리더니 댓글에 시간대나 주제와 관련된 엄청난 항의와 비판에도 피드백 따위 없더니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호흡기 뗀건 굳이 프로리그 파이널 결승전 시간에 딱딱 맞춰 스타행쇼 재방! 크크크 이 정도면 제발 정떼고 앞으로 온게임넷은 보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보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볼 재간이 없죠. 문제는 뱅이 자꾸 출연하는 것 때문에 뱅 보려고 봐야 하는 갈등이 좀 남아있을 뿐이죠;;;; 스포티비에서 볼만한 스타 예능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4/11/01 12:20
사실 어느정도는 생각한 부분입니다. 절대적인 인원수가 적다면 그 인원의 행동으로 보여주어야죠. 저도 직관을 다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4/11/01 18:56
명예의 전당 건이나 vod건만 봐도 스타팬들이 온게임넷에 화를 낼 이유는 충분한데요. 그리고 스타행쇼는 스타2팬들이 화낼 이유 충분히 됩니다.
14/11/01 19:06
어이가 없어서 웃음부터 터져나오네요.
롤하고 아무런 상관없이 과거 브루드워 시절 스타로 커서 스타로 먹고살던 온겜이 차후 스타에 어떻게 했나로 온겜에게 화가나는걸 가지고 이 정도 오버액션 보이기도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크크크크 스투팬들 누구도 롤 언급을 하지 않는데 혼자 과대 피해망상에 절어 계시네요
14/11/02 10:18
롤보다 온게임넺을 계속 언급하는게 이해가 안가죠. 스폰서가 붙지도 않는 게임을 계속 중계해야하는 이유가 뭡니까.
간단히 자본 논리가 적용되는 곳이 방송 세계지 온게임넷은 게임계의 공영방송이 아닌데요
14/11/02 18:38
누가 온겜더러 중계하라고 하나요 크크크 저 위에 제가 써놓은 글 요약할 능력도 없으신건지 나 원참. 온겜에서 중계해준대도 싫고 더더군다나 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스타판에서 쫓겨나기라도 했나 왜 이렇게 앞뒤도 모르고 덤벼드셔서는 뒤죽박죽인 말만 하시는지 크크크
14/11/01 20:23
스2팬과 K리그 팬의 어그로를 동시에 끌고 나서서 롤팬과 야구팬을 욕먹이는 행태가 참 볼썽사납네요. 이러고 나서 '나는 사실을 말했는데 역시 스투/K리그 팬들은 나서서 욕한단 말이야' 라고 생각할 걸 상상하니 더욱 더 빡치고요. 댁같은 인물들 사고 패턴이 항상 정신승리로 끝난다는 걸 알고 있고 어차피 말해봐야 '나는 아무 문제없어' 라는 결론에 도달할 거라는 걸 알고 있기에 이 댓글도 그냥 내 손가락 운동이나 해야겠다라는 마인드로 남기는데, 여러 사람이 욕하면 한 번 쯤은 '나도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가지려는 시도라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14/11/02 10:50
본 대로 이야기하려면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근거를 대세요. 먼저 어그로 끌었고, 아무런 이야기도 나오지 않은 분위기에서 롤과 심지어 축구 야구를 왜 끌어들입니까?
불편한 이야기라고 언제나 거짓은 아니죠? 글의 참거짓은 불편함이 아니라 근거의 정당함과 유무가 정합니다. 근거를 대시라고요. 그냥 내가 볼 때 그렇다? 그럼 제가 볼 때 그쪽도 야갤 수준의 어그로입니다. 근거는 그냥 제 시각이고, 불편한 이야기라고 언제나 거짓은 아니죠 ^^ 아무도 롤 이야기 안 할때 뜬금없이 롤 이야기 꺼내며, 심지어 축구 야구 까지 똥을 싼 쪽은 그 쪽이라는 걸 유념하세요, 어차피 할 말 없으니 대답도 안 할 분이긴 하시겠지만. 이런 무논리한 변명 늘어놓으실 바에는 다른 분들한테 하는 것 처럼 닥치고 계시는 게 편하긴 하겠네요, 어그로랑 대화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니.
14/11/02 11:39
당장 아래 개편안 정리 글에서만 해도
'롤이 혼란스러우니 스2가~ 좋네요' 이런 댓글이 있는데요. 더불어 스타2가 스타크레프트 세계관의 전부가 아닌데 스2중계 안한다고 '스타행쇼'프로 제목에도 너무예민하게 반응하구요. 당장 이글만 해도 방송사 하나를 '악의 제국'으로 대놓고 욕하구요.
14/11/02 12:04
그 글이 이 글인가요? 그 글 가서 답글 다세요. 그리고 스타 행쇼는 스투는 알지도 못 하는 엄재경 데려다 놓고 공허의 유산은 공짜로 풀라느니, 그러면서 방송사는 수익을 우선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느니 하는 자가당착 아전인수 때문에 까이는 겁니다.
이 글이 너무 나간 건 사실이죠. 그런데 여기에서 롤 이야기 누가 꺼냈나요? 글쓴이의 어조를 비판하세요, 광역 어그로 시전하지 마시고. 그리고 끝내 축구와 야구 이야기에 대한 설명은 없군요. 그냥 야갤가서 노세요.
14/11/01 22:51
이런 댓글 다는 사람이 다 그렇듯이 피드백은 없군요.
덕분에 제 머릿속에서 롤팬들(야구팬)들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아졌습니다.
14/11/01 23:35
저도 얼마 전까진 돈 되는 스포츠에 투자하는 것에 별 다른 의문을 갖지 않았지만, wcs 이탈 이후 스타팬들에게 했던 짓은 만행이라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적어도 이것만큼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입니다.
14/11/02 12:32
위에 댓글들 안보시나요? 명예의 전당은 방치라고 해도 모자랄 정도고 스타 vod는어느날 사라졌습니다. 서버때문이면 차라리 dvd판매라도 해서 팬들 추억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도 해야죠.
그리고 중계 안하는 거 자체는 별불만도 생각도 없습니다. 예 안할수도 있죠. 그런데 그럴거면 겜 무료로풀란 소리도 말아야죠
14/11/02 12:44
저는 야빠고 그래서 일부 축구팬들이 허모 해설위원 흑막설을 펴면서 tv방송국 중계 안하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하면 그저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방송국 측이 그러는 이유를 아니까요. 그런데 방송국에서 축구 경기 중계안하면서 축구 경기표 무료로 줘야 한다는 소리를 한다면 일단 저부터 그 방송국 깔겁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14/11/02 15:38
한 예를 들어 보자면, 프로리그 결승전이 예정된 날 방송될 스타행쇼의 토론 주제를 '한국에서 스타2는 망했나?'로 정한 적 있습니다(사실 스타행쇼를 프로리그와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것만으로도 일부의 비판이 있었고요).
너무 지나친 거 아니냐는 스타2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자 블리자드 본사에서도 요청한 것이라고 일단 해명했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죠. 결국 나중에 많이 완화된 표현으로 토론 주제가 바뀌면서 사태가 일단락되었습니다. 돈이 안 돼서 스타2를 버린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스타2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들이 자꾸 발생하다 보니 현재 대부분의 스타2 팬들의 온게임넷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뭐 저는 그래도 온게임넷이 지속적으로 스타2에 관심을 가져 준다면 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로 보면 그다지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기대치를 최대로 잡아도 공허의 유산이 나왔을 때 스타리그 한두 번 정도 더 열리는 수준에서 끝날 것으로 봅니다.
14/11/02 19:50
무슨 아이돌 빠도 아니고 이미지 타령은 피식했네요. 그것도 다른 게임은 신나게 까다가 스투얘기만 나오면 글올리지 마라던 사람이.. 쯔쯔
아, 두번째줄은 본인부터 실행하시길. 물론 기대는 안합니다.
14/11/01 20:51
온게임넷 홈페이지에 스타행쇼 시즌 5에 대한 공지사항이 올라왔던데 11월 4일은 블리즈컨 특집으로 WCS글로벌 파이널,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쉽,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초청전에 대해 이야기는 하는 형식으로 진행돠고 11월 18일 부터는 스타2에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고 히어로즈 스포일러는 MC와 시청자들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경기를 하는 것 같고 스타2 아케이드 제작을 전문가와 쉽게 배워보는 아케이드 DIY 3가지 코너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14/11/05 00:18
댓글검색만 해봐도 어느 게임에 누가 더 관심많은지 뻔한데 눈 귀 막고 님처럼 자기 입맛에 안맞는 얘기하면 물어뜯는짓은 어디 인방에서도 안할텐데;
일단 온겜이고 나발이고 인방이나 좀 본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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