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9/22 23:04:19
Name Leeka
Subject [기타] 데이원 에디션이 뭔지 모르는 마소와 대원.. (보상 내용 추가)
금일 한국 엑박원이 공식 런칭했습니다..

소니와 방식을 비교하자면


소니
- 소니 공식 스토어 및 협력 업체 & 런칭 행사장에서 12/17일부터 현장 판매 및 현장 수령.
- 그 외 업체들은 12/18일부터 판매
- 택배 주문시.  스토어에 따라서 12/17일 배송 or 12/18일 배송 명시함. (배송 시작하면 다음날 수령 가능하겠지요)

마소
- 지마켓 독점으로 데이원 에디션 판매. (9/22일 배송, 9/23일 수령)
- 현장 수령은 엑원 런칭 행사장에서 가능.
- 다른 곳은 9/23일부터 구매 가능.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만..


소니는 '현장 수령 + 현장 구매 인원이 상상 이상으로 몰리는 바람에.. 관련 업체들이 3시간 더 연장 영업으로 판매하고도.. 못해서
당일 소소한 악세사리 보상 + 수령 못한 분들에겐 추가 보상등을 제공했고
불편을 겪은 일부 유저에겐 추후 택배로 악세사리를 보내주는등의 처리를 하면서 진정시켰습니다만.
그 이후에도 물량이 계속 부족해서 시끌시끌 했었지요..



그에 비해 마소는. 다른 차원에서 사건을 터트렸습니다.

지마켓 독점으로 판매한 데이원 에디션이.. 아직도 배송을 안했습니다 - -;

데이원 에디션인데.. 그냥 일반 매장들에 엑원이 풀리는 내일 이제 배송 준비를 한다니.. 이게 말이야 막걸이야....

마소&대원측에선 예상보다 물량이 많아서 오늘 제대로 못보냈다고 하는데..
이달 초에 수량한정으로 예판해놓고 물량이 많긴 개뿔...  - -;;

덕분에 엑원 커뮤니티랑 데이원 구매 골수유저들은 정말 폭발한 상태네요..


배송을 오늘 다 못했으면 내일 퀵이던 뭐던 써서라도 23일에 수령가능하게 해야 되지 않냐는 유저들의 항의에는
'그럴 돈이 없다'는 한마디로 묵살하고 그냥 내일 보내겠다고 하네요.. - -
(심지어 내일 오전엔 회의 있으니 그 이후 시간에 문의하라는 패기의 답변을.....)



소니에 도전자 입장으로 칼갈고 덤벼야 될 마소가. 런칭 시작부터 이러는거 봐서는
한국 엑원에는 실낱같은 희망도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데이원 에디션의 뜻이 뭔지는 알고 붙인건가 의심스러울뿐....



p.s 현장 행사 자체라면 '정말 친절하고 잘 해줬다 + 게임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 경품도 팍팍 줬다'
정작 현장 게임들 한글판이 나온 겜들인데 영문판으로 시연하고 있엇다?!?!?!..  같은 양면이 공존했다고 합니다. -.-;;


공식적으로 보상이 발표되었습니다.
[23일 배송 시작한 분들 한정, 엑박 라이브 1개월 이용권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59722984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9/22 23:06
수정 아이콘
이벤트의 취지따위는 개나줘버렷....
저 신경쓰여요
14/09/22 23:11
수정 아이콘
왜 저러죠 진짜...
지나가다...
14/09/22 23:1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중국에서는 출시 이틀 전에 갑자기 별 말 없이 취소했다더군요.
뭔가 삐걱대는 건 맞는 듯도..
papercut
14/09/22 23:29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현장수령 했습니다. 플레이 차지킷을 같이 주문했는데, 물량이 없는지 나중에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현장구매도 아니고 이미 한달 전에 주문하고 돈도 냈는데????
14/09/22 23:30
수정 아이콘
정말 지금 마소랑 대원이 하는 행동은 역대급이죠..

소니처럼 애초에 품절 띄우고 돈을 받지 말던지..
지은이아영이
14/09/22 23:34
수정 아이콘
그냥 북미에서만 팔아먹겠다는 생각인가..
14/09/22 23:47
수정 아이콘
아주 그냥 셀프로 무덤을 파다 못해 지구를 뚫을 기세군요.
한때 플4를 살까, 엑원을 기다릴까 고민하던 저를 반성해 봅니다. 플4사길 정말 잘한듯...
엑원이나 플4나 같이 좀 잡음없이 잘 나갔으면 합니다만 마소의 삽질을 보면 정나미가 그냥 뚝뚝....
그나저나 드디어 내일 예약했던 피파15가 옵니다. ㅠㅠ 그동안 할게 없어서 PT만 계속 만지작 거렸더니 귀신 신음소리가 이젠 정겹기까지 합니다 -_-;;
14/09/22 23:49
수정 아이콘
소코도 삽질이 없는건 아니지만..

최근 몰아치는 한글화 연타만으로도 까방권을 엄청나게 획득하고 있죠.. 사실..

피파 15는 지금 평들 보면 단점 : 안한글.. 빼고 없는 수준인거 같아서 저도 기대중입니다..
내일이면 저도 도착해서 열심히 달릴듯한..
지나가던행인27
14/09/23 10: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해축좋아하는 유저라면 한글이 필요없긴합니다 크크
키스도사
14/09/23 00:21
수정 아이콘
예약판이면 미리 수량을 정해놓지 않나요? 수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배송이 늦다는게...흐음
쪽빛하늘
14/09/23 01:54
수정 아이콘
충성도 높은 유저들 무시하면...
망해야죠.
14/09/23 02:45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있었군요. 오늘 마침 타임스퀘어를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마침 런칭행사 중이어서 조금 보고 왔습니다. 포르자야 명불허전이었고..
키넥트가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인식률도 꽤 좋았고.
런칭을 하니 생각도 안하던 지름욕도 생기던데.. 예판 행사만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뒤돌았습니다.
근데 타임스퀘어 정규시간?마감되어도 계속 예판 줄서 있던거 보면 생각보다 많이들 산 모양입니다.
분해매니아
14/09/23 12:39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루리웹에서 지금 아주 뜨겁네요. 피쟐서 이 글 보고 루리웹 가봤더니 생각보단 조용해서 별이슈가 아닌 줄 알았는데 이쪽이 도화선일줄이야
14/09/23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 몇몇 쉴더들의 전투력이 어마어마 하군요. 이런 사태에서까지 기업편을 들어주는 것 보면 좀 신기합니다.
14/09/23 16:42
수정 아이콘
결국 공식 보상 공지 올라왔으니. 성공한거 아닐까 싶네요..
14/09/23 13:13
수정 아이콘
루리웹을 들어가니까 쉴드치는 댓들이 있던데

유통사의 문제라면 유통능력이 안되고 데이원의 개념이 없는 유통사와 계약하는 마소가 답이 없는 것이고

마소 자체의 문제라면 때려치워야죠.
말이 데이원이지 국내정발의 의미라서 택배사에 미리 보낸다고 유출되는 의미가 큰 것도 아닌데
14/09/23 16:37
수정 아이콘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597229848

금일 배송을 시작한 사람에게는 보상으로 엑박 라이브 1개월 이용권 지급된다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348 [LOL] 전 강민 해설이 싫습니다. (본문 삭제 후 댓글 복원) [978] Sigh Dat49849 14/10/06 49849 231
55343 댓글잠금 [기타]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불판 관련 [688] 도시의미학20744 14/10/07 20744 21
55340 [기타] [워크3] 라라의 워크이야기 6. playFFA 시즌5 종료 및 PGR 워3모임 후기 [9] 라라 안티포바9902 14/10/06 9902 4
55321 [기타] 모 게임 커뮤니티에 올라온 만화 하나가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네요. [116] LingTone13463 14/10/06 13463 0
55315 [기타] 제가 만든 제가 심심할때 하려고(?) 만든 게임프로그램입니다. 크크(오류 패치(?)완료되었습니다.) [18] 삼성그룹7011 14/10/05 7011 1
55294 [기타] Clicker Heroes 공략 [51] Cogito58742 14/10/03 58742 7
55292 [기타] 미들 어스 :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리뷰 [10] 저퀴15181 14/10/02 15181 0
55290 [스타1] 아마추어 팀리그 FTL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 옆집백수총각5059 14/10/02 5059 4
55270 [기타] 확실히 국내 콘솔시장은 뭔가 자리잡은 느낍이 납니다. [77] 치킨너겟9418 14/09/30 9418 1
55266 [기타] 소니의 맹폭격. 정신을 못차리는 마소 [24] Leeka7683 14/09/30 7683 0
55264 [기타] 한국에서 스팀이 위기에 쳐했네요. [48] 말다했죠11302 14/09/29 11302 0
55238 [기타] [워크3] 비인접 랜덤영웅 같이 하실분 모집합니다. [10] 라라 안티포바6480 14/09/27 6480 0
55222 [기타] 엑원 타이틀 한글화 관련 이슈. [32] Leeka6231 14/09/26 6231 0
55218 [기타] [프야매] 애증의 프야매 정리 후기 [37] 푸른피의에이스5425 14/09/26 5425 0
55209 [도타2] 6.82 언제나 그랬듯이 얼개의 대격변 패치 [11] Euphoria12900 14/09/24 12900 0
55205 [기타] [WOW] 호드 바이크 지급관련 공지 [2] 하르피온5908 14/09/24 5908 0
55203 [기타] 도타와 롤. 픽밴율이 왜이렇게 차이가 날까? [28] 세이젤8187 14/09/24 8187 1
55202 [기타] 컴파일의 망령 - DiscStation 한국판 이야기(3) [2] 말랑9383 14/09/24 9383 1
55201 [기타] WWE2K15가 PC로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17] 말다했죠7075 14/09/23 7075 1
55200 [기타] 피파 15 정식버전 3시간 플레이 후기 [24] Leeka10659 14/09/23 10659 1
55199 [기타] 뭐? 채정원 해설이 방송중에 욕설을 하면서 게임을 꺼버렸다고? [40] lhjkr12597 14/09/23 12597 9
55194 [기타] 데이원 에디션이 뭔지 모르는 마소와 대원.. (보상 내용 추가) [17] Leeka8780 14/09/22 8780 0
55177 [기타] 한국 최고의 문화 수출품은? K-Pop?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33] Neandertal7541 14/09/20 754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