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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1 20:35
요번 TI4를 높이 평가해 주고 싶은 건,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경기도 있었지만 꽤 짜릿한 역전승이 많이 나왔다는 겁니다.
역전에 재역전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나서, 뭐 이 상태로라면 무난하게 지겠네라는 팀이 극후반 한타에서 말도안되는 승리를 거두면서 상대방 부활 시간동안 본진 밀어버리고 끝나는 경기가 많이 나왔죠. TI2나 TI3에서의 전통 강호들이 몰락하고 신흥 강자들이 뜨는 걸 보는 것도 참 흥미진진했구 말이죠.
14/07/21 21:01
https://pgr21.co.kr/?b=10&n=212826
여길 보니 500만/147만 달러라고 하네요. 그래서 35억짜리 한타가 나올 수도 있다고..덜덜덜
14/07/21 21:07
35억은 우승 상금과 준우승 상금의 차액이니 실제로 받아가는 돈은 1인당 10억이라서 경기가 끝나면 역대 이스포츠 누적 상금 순위 1~5위가 바뀐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세금도 밸브가 내 준다는 이야기가...
14/07/21 21:16
현지 중계진들이 말하는데 우승하면 멤버 각자가 millionaire 가 된다고 표현하더군요. 1인당 100만달러니까 맞는 말이네요!!
몰랐는데 유게에 Leeka 님의 비슷한 글이 이미 올라왔었네요? 전 못보고...ㅠㅠ
14/07/21 23:30
사실 이것때문에 최근에 도타2를 플레이 했네요.
대체 뭔 게임이길래 이렇게 상금을 많이 주나 하는 의문이었죠. 어느 정도 스킬과 템을 익혔으니 조금은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07/22 00:26
일단 핵심은 다른것보다 VG의 철거메타형식을. 뉴비가 어떤식으로 대처 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그것에 대한 확실한 카운터를 준비 했을련지;; 어제 경기만 해도 DK. EG 모두다 저 철거메타 + 한타 지향형 조합에 탈탈 털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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