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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3 21:38:31
Name 워크초짜
File #1 1375533511_20130803_171914.jpg (107.8 KB), Download : 37
Subject [스타2] 흔한 피지알러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선 우승한 stx팀 선수및 관계자와 팬분들께 축하드립니다

10년의 기다림...
고등학생으로 한빛을 티비로만 응원했었던 흔한 유저가 광안리의 영광을 느끼고 싶어서 잠실로 왔었습니다

노준규로 시작해서 신재욱까지...
그 밖의 선수들까지의 사투...
특히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김명운 선수의 투지.. .

열심히 응원했지만....
한 끝 차이였던거 같았습니다
모든 경기가 정말 아쉬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쉬웠던 분은
원형탈모 까지 오신 감독님이었겠죠?

선수들.. .
과거 팀 선수들...
관계자들...
그리고 팬들께...

웅진의 우승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간절함이 인터뷰에서 보였고...
경기가 끝난직후 선수들을 격려하시는 말씀에서 느꼈습니다...

한 해 농사가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웅진은 자랑스러운 정규리그 우승팀이니까요
고개숙인 선수들 힘내세요...

앞으로가 더 강할 웅진이라 믿기에
무거운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봅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재균 피지알러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팀 이끌어주시고
좋은 선수들 키워주시고
좋은 감독 코치분들의 모토가 되어주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저의 No.1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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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bolic_Synthesis
13/08/03 21:42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팀 위해서 열심히 뛰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LastStage
13/08/03 21:42
수정 아이콘
양팀 선수들, 감독, 스탭분들 정말 고생하셨어요
롱리다
13/08/03 21:46
수정 아이콘
양팀 선수들 감독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스타2도 스타1 만큼 재밌다는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Made in Winter
13/08/03 21:46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도 그렇고 김민기 감독님도 그렇고

참 마음 고생 많이하셨을것 같아요

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한빛이 프로리그 우승했을때 축하글 남긴게 2004년이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하시길!!
이즈리얼
13/08/03 21:47
수정 아이콘
웅진이 우승하기를 응원했는데 원기옥이 전해지지 않았나봅니다 다음엔 더 크게 응원할게요~
개념은?
13/08/03 21:48
수정 아이콘
7세트에 정말 이재호선수가 나올것인지 해서 에결까지는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선수단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어리버리질럿
13/08/03 21:48
수정 아이콘
내년엔 꼭!!!
kof_mania
13/08/03 21:50
수정 아이콘
올 한해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내년엔 꼭 우승합시다 감독님..!!
가루맨
13/08/03 21:50
수정 아이콘
웅진 선수단 분들 수고하셨고, STX 선수단 분들 축하드립니다!
13/08/03 21:51
수정 아이콘
양팀선수, 코칭스탭, 감독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멋있는 결승전이었습니다~
은하관제
13/08/03 21:54
수정 아이콘
양팀 선수 코칭스탭분을 비롯한 응원하신 팬들 포함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CrazY_BoY
13/08/03 21:55
수정 아이콘
우승한 STX SouL 김민기 감독님, 코칭 스탭, 선수들 우승 축하드리고~!
비록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여기까지 달려와준 웅진 Stars 이재균 감독님, 코칭 스탭,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13-14 시즌에는 더욱 더 재미있는 프로리그를 기대하겠습니다~! ~_~
13/08/03 21:5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급작스럽게 배탈이 나서 어쩔수없이 집에서 시청했는데 경기도 재밌었고 감동도 느껴진 멋진 결승전이였습니다.
다음시즌에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노틸러스
13/08/03 22:0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3/08/03 22:00
수정 아이콘
역대 프로리그 결승중 최고령 감독들의 대결이었는데 오늘 두팀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습니다. 두팀 선수,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을독백
13/08/03 22:0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셧습니다.
Love.of.Tears.
13/08/03 22:02
수정 아이콘
웅진 Stars 이재균 감독님, 코칭 스탭,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오프 못 가 죄송합니다.ㅠㅠ
13/08/03 22:04
수정 아이콘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08/03 22:05
수정 아이콘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양팀 정말 좋은 경기 보여주셨어요.. 다음시즌도 기대하겠습니다 ㅠㅠ
광개토태왕
13/08/03 22:08
수정 아이콘
오늘 저도 직관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3/08/03 22:14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Colossus
13/08/03 22:2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JuninoProdigo
13/08/03 22:27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SoulTree
13/08/03 22:35
수정 아이콘
사진위치보니 같은줄에앉아계셨던 분이 찍으셨나보네요.
감독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haffyEND
13/08/03 22:38
수정 아이콘
스타 관련글이 이 응원글 (!) 밖에 없어서 다른 얘기를 하자면 스2 인기가 많이 죽긴 죽었더군요.

오늘 결승전 하는지도 몰랐다가 우연찮게 봤는데 처음으로 스2를 2시간 이상 봤습니다. 마인이 무슨 뮤탈도 잡질 않나, 저그 건물이 공짜유닛을 생산해내질 않나 신기하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2층은 텅텅 비어있다싶이 하고, 1층도 군데군데 빈틈이 많이 보여서 안쓰러웠습니다. 지금은 롤을 즐겨보고 하지만, 태생이 블리자드 빠돌이라서 워크-디아-스타 테크트리를 타고 스타 프로게이머 지금 당장 50명 이름 대라고 해도 막힘없이 말할 정도로 좋아했었는데 안타깝네요.

스2 완전 초기 빼면 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았는데 , 보는 맛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어떻게만 좀 가다듬으면 스1의 위상을 찾을 수 있을것 같은데 공허의유산이 엄청난 초대작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워크초짜
13/08/03 22:4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해운절 직관러 겸 옥션 올킬 스타리그 결승전 직관러....-
13/08/03 22:4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평소에 스2 하셨거나 시청하셨더라면 정말 재밌으셨을겁니다!
꼬깔콘
13/08/03 22:51
수정 아이콘
오늘 날씨는 정말 잠실절 찍어도 될정도로 더웠는데
역시 글로벌 평타겜답게 많이 왔습니다
가루맨
13/08/03 22:53
수정 아이콘
1층과 2층은 거의 꽉 찼죠.
많이 빈 곳은 3층입니다.
관중은 2천명 정도 왔다고 하더군요.
스타1이나 롤과 비교하면 아담한 숫자지만, 스타2로 이 정도 숫자면 상당히 선방한 겁니다.
그리고 온라인 시청자 수와 오프라인 관중 수는 조금씩이나마 증가 추세죠.
꼬깔콘
13/08/03 22:55
수정 아이콘
날씨를 생각해보면 많이온것 같습니다
다음주 스타리그 결승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오길 바랍니다
가루맨
13/08/03 22:59
수정 아이콘
대진과 날씨를 고려하면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 결승은 날씨만 좋다면 오늘 이상의 관중도 가능해 보입니다.
Colossus
13/08/03 23: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잘 가다듬어도 RTS의 시대가 끝난 이상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kimbilly
13/08/04 00:19
수정 아이콘
3경기 당시에 잠실 학생 체육관 현장 사진입니다.
https://twitter.com/kimbillly/status/363605925824708610

프로리그 결승, 2천여 명 이상 관객 현장 찾아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1617&iskin=esports
민머리요정
13/08/03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직관했어요.
하나도 모르고갔는데도, 참 재밌게봤네요 :)
13/08/03 23:06
수정 아이콘
스타2는 하나도 모르는 롤유저인데, 온게임넷 보면서 손에 땀을 쥐었네요. 해설이 처음보는 사람인데도 상황을 대충은 알수있을정도로 친절해서 엔딩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크크크
꼬깔콘
13/08/03 23:07
수정 아이콘
군심은 알면 알수록 꿀잼입니다
스트레스도 안받아요
직관하면서 5경기보다가 목이 쉬었네요 크크
JuninoProdigo
13/08/03 23:14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은 스1부터 유명했던 해설들인데.... 확실히 군심은 모르고 봐도 재밌죠. 특히 온게임넷이 제대로 HD를 도입하면서 가독성이 높아졌습니다.
ThisisZero
13/08/04 00:25
수정 아이콘
only 온게임넷이라면 이승원해설을 못알아보실 수도 있죠...흐흐;
리듬파워근성
13/08/04 00:35
수정 아이콘
누구지 저사람? pgr에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누굴까? 익숙한 이 목소리....



아! 햇반!!!!!
하후돈
13/08/04 00: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가독성이 높아지니 보는 맛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이제 19세만 어떻게 하면 최고일것 같은데...ㅠㅠ
석유말고 피를 보고 싶어요...진짜 군심의 효과를 국내대회에서도 제대로 보고 싶습니다!
스타트
13/08/03 23:17
수정 아이콘
경기 정말 허니잼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결승에 꼭 올라가세요!
Friday13
13/08/03 23:4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한빛 주력 선수들이 KT로 간 후 응원팀을 바꿨지만 그래도 Stars게임팀을 10여년 이끄신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석삼자
13/08/03 23:59
수정 아이콘
진짜 누가 이겨도 슬프고 누가 이겨도 기쁠것 같더니.. 정말 그러네요 ㅜㅜ 기쁘면서 슬프고, 슬프면서 기쁜날이예요.
리듬파워근성
13/08/04 00:37
수정 아이콘
결승전 내내 누구를 응원하긴 해야 하는데 도저히 마음을 잡지 못한 결승전 이었네요.
축제의 두 주인공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미다.
영양아래
13/08/04 00:54
수정 아이콘
억 온게임넷에 한 두시간 뒤 쯤에 재방송될꺼라 생각했는데 편성표 보니까 없네요. 내일쯤 재방송 되려나요?
2:2까지 보고 사정이 생겨서 못 봤는데 5경기에 대박 경기가 나왔다니 못 본게 아쉽고 빨리 보고 싶네요 흐흐.
13/08/04 00:5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스타1만큼은 아니지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후돈
13/08/04 00:58
수정 아이콘
아 에결까지 가서 웅진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바랬었는데..ㅠㅠ 하지만 워낙 절실한 두팀이어서 그런지 STX가 우승을 차지한 순간에도 뭔가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두팀 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경기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역시 군심은 예스잼이었어요!
오늘 직관가서 저는 스2의 발전 가능성을 조금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스2 현실을 감안했을 때, 이 찌는듯한 더위에도 2000명 이상의 관중이 왔다는 것도 대박이었고, 관객의 나이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꼬마, 청소년, 대학생에, 중년 아저씨에,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바로 옆 야구장에서 야구보다 중간에 온 커플(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도 있었습니다..아마 방송으로 보신분들도 느꼈겠지만 현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구요!
STX 선수들 세레머니가 없었다는 것 빼놓고는 만족스런 결승전이었습니다. STX 선수들 다음에는 세레모니도 좀 화끈하게 하고 감정표현도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우승해도 뭔가 멍한 표정이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흐흐
13/08/04 09:20
수정 아이콘
감독님 고생하셧습니다... 1경기 거의 못보고 2경기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흙...
고생많이 하셧다고 말씀드릴게없네요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봅니다. 또 잘준비 하셔서 다음시즌에도 좋은 경기 보여주셧으면 좋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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