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27 23:14:49
Name Jade
File #1 1374934489_DSC_0142.jpg (119.3 KB), Download : 22
Link #1 http://kr.battle.net/sc2/ko/blog/9865125/
Subject [스타2] 스타크래프트2 PC방 토너먼트에 다녀왔습니다.


블리자드에서 주최하는 스타2 PC방 토너먼트에 다녀왔습니다.

이 토너먼트는 매주 전국적으로 지정 PC방을 통해 우승자 준우승자를 가리는 그런 토너먼트인데,
1:1과 2:2 팀전 이렇게 나뉘어서 토너먼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부산 부전동에 있는 아이린 PC방.
사실, 예전부터 지인분들한테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서면은 헬게이트(...)라고요.
미리 작정은 하고 갔었는데, 이번 주 같은 경우에는
스타1 웨스트 명문 클랜이고 스타2에서도 활동을 하기 시작한 네임 클랜,
그리고 네임클랜과 같이 스타1 부터 전통을 자랑해온 SCM 클랜,(정확히는 거길 지망하는 지망생이라는 클랜 소속.)
그리고 스타2에서 나름 한 실력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신흥 강호 지존 클랜
이런 멤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진짜 헬게이트더군요...

사실 저랑 제 친구는 부산에서 상영되는 마법소녀 마도카 ☆ 마기카 극장판을 보고 싶어서 부산에 갈 생각이었습니다만 이게 좀 겹쳐서...
결과적적으로는 손해는 아닌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팀플레이 먼저.
팀플레이는 제 친구랑 어찌어찌 연습을 해서 2:2 다이아몬드까지 만들었던 상황인지라 자신감이 있었고 그 자신감을 기반으로 1회전은 2:0으로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1경기는 제가 예언자로 막 견제를 2경기는 대놓고 상대 본진 구석에 몰래 수정탑을 지어 5차관으로...
끝을 내고, 2회전에서 우승 후보 두 분을 만났습니다.
바로 SCM 지망생 클랜분(마스터)과 네임 클랜 분(별마스터)이 한 팀을 짠 팀(...)이었습니다.
1경기는 초반에 강한 푸쉬를 주려고 4차관 + 3병영 땡스팀 러쉬를 생각을 해서 갔는데, 이건 뭐...역시 마스터는 괜히 마스터 클래스가 아니더군요. 산뜻하게 막히고 어찌어찌 운영을 가서 스카이 토스 비스무레하게 공허를 잔뜩 쌓았습니다만, 상대 토스분의 사이오닉 폭풍(...)에 좀 많이 당해서 탈탈 털리면서 패배.
2경기는 상대분들이 어째선지 저만 노리고 저를 굶겨 죽이는 식으로, 그러니까 앞마당같은 건 가져가지도 못하게 계속 견제 견제 이렇게 해서 그냥 굶어 죽어서 GG...이렇게 져서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개인전.
개인전은 솔직히 말해서 목표가 '준우승'이었습니다.
어차피 제 실력으로는 즐겜 유저로서의 한계가 있고, 프로 지망생급의 초고수가 한 사람 이상은 있을거라 생각한지라 준우승 상금인 5만원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5만원은 시험 응시료를 위해서 그러니까 어찌보면 생활비로 필요했던지라(...) 어찌어찌 목표를 이뤘습니다.
1회전은 시작부터 고비였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드렸던 지존클랜의 1100점 대 마스터 날개분과 만났습니다.
1경기는 여명 맵이었는데, 1경기는 인공제어소 뒤 1광전사 생산으로 푸쉬 -> 그리고 제어소 완성 뒤 1추적자 추가 생산 모선핵은 수비용으로 생산 이런 식의 빌드를 썼는데, 상대분이 이걸 올인으로 생각하셔서인지 본진에 2벙커를 짓는등 극 수비적으로 생각하셔서 본진 2벙커를 짓고 앞마당으로 나오질 않았습니다.
사실 몰래 수정답을 지어서 거기다가 3관문을 지어 4차관 + 모선핵 올인을 하려고 했는데 그 수정탑이 들켜버려서...상대분이 수비적으로 나간덕에 시간이 좀 생겼던지라 어찌어찌 운영을 해서 승리했습니다.
2경기의 경우에는 돌개바람이었습니다.
돌개바람은 일단 맵이 넓으면서 4인용인지라 사실은 둘 다 배짱 부려도 상관없는 맵이었습니다만...그걸 역이용 하려고 노병영 더블을 하시던 상대분의 본진에다가 몰래 탐사정을 어찌어찌 넣어 5차관 러쉬를 시전했습니다만...이게 공교롭게 인구수가 막혀서...그래서 임기응변으로 우주관문을 지어 예언자를 뽑아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다시 한번 더 5차관 병력 올인을 갔으나 상대분의 벙커 수리 신공으로 깔끔히 막히고 졌습니다.
3경기는 네오 플래닛 S.
네오 플래닛 S의 경우에는 사실 래더에서의 개인 승률이 30퍼센트 정도인지라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이걸 어찌어찌 해결하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수비를 강요하면서 자신은 확장을 가져가는 허세 푸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 여차하면 거기 쳐들어가요!"라는 식으로 말이죠.
1경기처럼 상대방이 수비적으로 운영하셔서 조금 빠르게 멀티를 돌리면서 2거신과 고위기사 그리고 3 환상거신을 통한 허세 병력으로 상대방 분의 건설로봇까지 동원된 대규모 교전에서 간신히 '암흑기사'의 힘으로 막으면서 이겼습니다.

그리고 2회전의 경우에는 제 친구 녀석을 꺾고 온 그 지존 클랜분의 친구분이었습니다.
그 분은 다이아몬드 리그 중간 정도의 저그유저였는데, 진짜 저글링 사기급으로 잘돌리셨습니다...
1경기는 여명이었는데, 제가 정찰이 쉽게 끊겨서 6바퀴 저글링 웨이브에 앞마당이 탈탈 털리면서 졌습니다.
2경기는 네오 플래닛 S였는데 상대방이 6못을 시전(...)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만, 어찌어찌 광전사 2기외 6~7기의 탐사정으로 6못을 막으면서 운영을 해서 이겼습니다.
마지막 3경기는 1경기처럼 8바퀴 온리 저글링 올인을 시전하셨는데...이번에는 정찰을 확실히 해 상대분이 꾸준히 가스를 채취하는 걸 보고 1경기랑 같다고 생각해 언덕 위에서 4광자포랑 1광전사, 1파수기 그리고 1공허 포격기로 꾸역꾸역 막으면서 그 뒤 자원에서 우위를 점해 이겼습니다. 3경기에서도 물론 환상거신을 뽑아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이로서 결승전에 어찌어찌 진출했는데, 결승전은 예상되로 네임 클랜의 별마스터 분이셨습니다.
...사실 경기는 실력차가 상당히 나는 것을 팀플레이를 통해 체감했던지라 승리는 포기했고 그냥 즐기면서 했습니다.
1경기의 경우에는 벨시르 잔재였는데,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리면서 졌습니다.
상대분의 경우 2관문에서 5추적자 푸쉬를 하셨고 저는 빠른 3관문 암흑기사를 준비했는데, 5추적자 타이밍에서 피해를 꽤 보고 암흑 성소를 들긴 덕에...최대한 암흑기사로 시간을 끌려고 했습니다만, 상대분의 센스있는 운영에 완벽하게 졌습니다. 마지막 대규모 교전 때, 허세용 거신 4기 정도를 뽑아서 상대방분이 살짝 뺐었는데 관측선으로 허세라는걸 바로 파악하신 후 산뜻하게 탈탈...
2경기는 아킬론 황무지였습니다.
2경기의 경우에는 제가 생각해도 이거 뭐하는 플레이지라고 싶을 정도로 제자신이 준비한 테마가 없었습니다...1경기 처럼 5추적자 푸쉬에 밀려서 입구쪽이 막히는 상황까지 다다랐고, 그걸 타개하려고 차원 분광기 + 4파수기를 상대방 본진 잎구쪽에 내려서 역장을 치면서 거기서 5차관 병력을 뽑아 싸우는 식으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제 입구가 막혀 있었던 시간이 너무 길었던 탓에 상대방 분의 앞마당이 쌩쌩히 잘돌아가면서 졌습니다.
======================================================================================================================================
다양한 스타2 유저들과 붙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말로만 들었던 서면 헬게이트에서 어찌어찌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것만으로 저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더군요...
저화 같이 참가했던 플래티넘 리그의 제 친구도 되게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참가상인 문화 상품권 5천원권과 탄산음료 + 햄버거 그리고 5시간 정도 사용한 사실상 공짜였던 PC방 이용요금 같은걸 생각했을 때, 자기가 여기왔을 때의 교통비랑 식비가 얼추 비슷했고 실력이 쌓인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여담이 있다면, 한 경기 끝날 때마다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어서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실제로 팀플레이 끝나고는 진짜 스타2 연습같은 거 안하고 너무 힘든 나머지 의자에 기대서 쉬었고요...
심지어는 상대분께 양해를 구해서 한 경기 한 경기 끝날때마다 3~5분 정도 휴식을 양해 부탁드렸고 말이죠...그리고 상대분이 배려해주셔서 그걸 수용해주셨던 점이 정말 죄송하면서도 고마웠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각 지역마다 열리는 PC방 토너먼트에 참가해보시는 것도 정말 나쁘지 않습니다.
각 지역별로 열리는 PC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위에 등록된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_^!
그럼 이 정도로 하고 시덥잖았던 후기글은 이 정도에서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P.S. 시험 응시료로 사용하려고 했던 상금 만큼의 액수중 일부는 부모님께 영계 통구이를 2마리 바치는 걸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경우, 해운대 지역은 없어졌고 서면에서만 토너먼트를 진행합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7-27 23:55)
* 관리사유 : 게임 게시판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동 조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재균
13/07/27 23:3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참가 인원수가 많이 없어보이네요..ㅜㅜ
13/07/27 23:35
수정 아이콘
아하하...그게 매주마다 열리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시스템이죠 ^^;
무엇보다 부산 경남 지역은 스타크래프트2 보단 LOL 쪽이 초강세인 지역인지라...여기 참가했던 분 중 어떤 분도 채팅하면서 이 지역은 진짜 스타2하는 사람 없다고 하시더군요.
13/07/27 23:36
수정 아이콘
전국에서 LOL이 초강세가 아닌곳은 한군데도 없을 것 같네요...
13/07/27 23:33
수정 아이콘
대회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저는 무서워서 나가보지도 못했는데... (거리가 좀 떨어진것도 있고) 저보다 낮은분들이 우승하시는거 보면 좀 부럽더군요

그나저나 네임클랜은 좀 이상하더군요. 처음 스2판에 들어왔을때 IMN = IM Name 이라는 이름으로 LG IM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더니
들어가려고 물어보니 극구부인... 절대 관련없다고 변명하고 몇일뒤 클랜전 아프리카 방송에는 IM소속 홍덕선수가 버젓이 나오던데 진실을 모르겠네요
13/07/27 23:43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해명님 ^_^!
아, 그리고 네임클랜과 관련해서 그런 해프닝이 있었군요! 흠...아마 네임클랜 출신의 프로게이머들 중 다수가 LG IM 소속같은 거라서 그랬던 것이 아닐런지요?
13/07/28 00:0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게... 넘어온지 진짜 얼마 안됐습니다. 군심 시작하고도 뒤의 일이죠
근데 벌써 다수의 프로게이머를 배출했다는건 말이 안되는거라서요... 홍덕선수도 데뷔가 네임클랜 창설발표보다 빨랐죠
13/07/28 01:02
수정 아이콘
우와 이런 대회도 있었군요... 대구에도 저희 학교 근처에 대회를 진행하는 피씨방이 있네요. 한번 시간 될때 참가해봐야겠습니다. 대구 지역에서 참가해보신 스2 유저 없으신가요 ㅠㅠ 저희 과는 물론이고 학교 자체에 스2 유저가 별로 없는가봐요...
13/07/28 01:05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다니는 학교에는 자체적으로 스타2 리그를 만들어서 하고 있었다네요...2010년 부터 했다는데 그 이야기를 친구한테서 들었을 때, 되게 놀랬습니다. 아, 물론 제가 다니는 학교는 그런 거 없습니다...쳇...T_T
보름달
13/08/05 02:49
수정 아이콘
지금 포스팅 된 지역보다 셉니다
노리땡
13/07/28 01:2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아마추어 대상 대회들이 요즘 굉장히 많습니다.
협회에서도 2주에 한번꼴로 'KeSPA 온라인 개인 최강전'이라는 대회를 하고있구요,
예전엔 유일한 프로데뷔 방법이던 '커리지매치'도 지난달부터 '루키리그'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했죠..
그리고 지역별로 현재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도 예선 진행 중일거구요..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출전해보시면, 혼자서 래더하는거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크크
한게임 한게임에 혼을 담게 되더군요..
13/07/28 06:53
수정 아이콘
그런 종류의 매치는 즐겜 유저 입장에서는 약간 나가는 것이 힘들더군요 ^^;; 진짜 프로를 노리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참가를 너무 많이 하는지라...
노리땡
13/07/28 14:45
수정 아이콘
크크 막상 그렇게 프로 지망생이 많지 않습니다
즐겜유저들도 많이들 나오시니 부담없이 나오셔도 될것같은걸요-

어차피 온라인이라 부담도 없고 말이죠 크크
JuninoProdigo
13/07/28 01:35
수정 아이콘
서울은 지금 피시방이 바꼈지만 안암동쪽 피시방 경쟁이 많이 치열했던 게 기억 나네요. 고대생들이 스타를 많이 하더라고요. 참가자의 90%가 마스터인 기적..;;
13/07/28 06:49
수정 아이콘
오호! PC방 토너먼트보다도 훨씬 치열하군요. 참가자의 90퍼센트가 마스터라니...거기 나가려다 보니 실력은 쌓아야겠고, 또 실력 쌓으려고 좀 유명한 클랜에 가입을 하려고 하고 그리고 프로의 길을 걸으려고 하는 패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질지도 모르겠군요 그 곳은.
꼬깔콘
13/07/28 02:02
수정 아이콘
실버는 여기 못나가는걸로
크크크
13/07/28 06:44
수정 아이콘
아...실버리거 분들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팀플 1회전 상대분이 배치리그였습니다.
13/07/28 11:44
수정 아이콘
우와... 이런 리그도 있군요. ^^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다면 구경하러 가보고 싶습니다. ^^
13/07/28 16:40
수정 아이콘
정보는 위쪽에 링크 부분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_^
Colossus
13/07/28 12:39
수정 아이콘
재밌었겠네요~준우승 축하드립니다.
13/07/28 16:40
수정 아이콘
황신의 가호를 받아서 준우승을 한 것이 엄청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879 [스타2] 저그유저로서 황밸론이 왜 대두되었는지 모를 정도의 최근 경기 통계 [107] 창이11885 13/08/07 11885 1
51874 [스타2] STX SOUL의 프로리그 우승을 축하합니다. [11] 삭제됨8698 13/08/06 8698 14
51867 [스타2] 2013년 8월 첫째주 WP 랭킹 (2013.8.4 기준) - 조성주의 랭킹상승폭은? [10] Davi4ever8891 13/08/05 8891 1
51866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완결, 심판) [22] 캐리어가모함한다10216 13/08/05 10216 4
51857 [스타2] 스타2 프로리그 결승전 직관 후기 (경기 외적으로) [8] 민머리요정9776 13/08/04 9776 3
51855 [스타2] 집에 막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37] 이재균11232 13/08/04 11232 31
51852 [스타2] 흔한 피지알러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48] 워크초짜16311 13/08/03 16311 14
51849 [스타2] 8월 스타크래프트2 모든 리그 스케쥴 [23] 하후돈10820 13/08/03 10820 12
51827 [스타2]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4강 B조 리뷰 [21] 신규회원28205 13/08/01 8205 3
51825 [스타2]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4강 B조 프리뷰 [76] 하후돈10076 13/08/01 10076 0
51821 [스타2] 8월 3일,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직관 오세요! [42] 이재균16623 13/07/31 16623 31
51819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2.0.10 패치 노트 (8월 1일 업데이트) [9] kimbilly11649 13/07/31 11649 0
51817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20, 하늘에서 죽음이) [13] 캐리어가모함한다10187 13/07/31 10187 2
51811 [스타2] 마루에서 옵티머스 프라임까지 [13] Marionette9344 13/07/31 9344 0
51806 [스타2]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4강 A조 리뷰 [27] 신규회원28462 13/07/30 8462 6
51804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9, 행성 침공) [3] 캐리어가모함한다10113 13/07/30 10113 1
51801 [스타2]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4강 A조 프리뷰 [103] 하후돈11116 13/07/30 11116 3
51800 [스타2] 2013년 7월 넷째주 WP 랭킹 (2013.7.28 기준) - 이신형의 독주 [7] Davi4ever8675 13/07/30 8675 1
51788 [스타2] 하루 늦었지만 스타크래프트2의 생일을 축하한다! [8] 캐리어가모함한다8435 13/07/28 8435 3
51787 [스타2] 스타크래프트2 PC방 토너먼트에 다녀왔습니다. [20] Jade10882 13/07/27 10882 1
51775 [스타2] 재미로 보는 이신형과 STX [19] maverickus8467 13/07/26 8467 0
51772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8, 확신) [5] 캐리어가모함한다10176 13/07/26 10176 2
51762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7,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5] 캐리어가모함한다9832 13/07/25 9832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