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토스 게이머 장민철입니다.

오늘은 외로운 독일에서 여러분을 위한 공략글을 하나 작성해보려고 이렇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일단 프로토스의 기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역장과 시간증폭입니다.

그렇다면 역장을 잘치는법은 무엇일까? 또한 선수들은 어떻게 역장을 사용할까?



제가 2년전쯤 한 역장강의입니다 보고 참고하시면 좋을꺼같습니다.

프로토스에게 역장은 아주 중요한 스킬입니다 공수 모두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스킬중 하나죠

하지만 그렇다고 파수기가 너무 많으면 가스 소모량이 많아 거신이나 고위기사등 고태크유닛이 나오기 힘든데요

그렇다면 상대 종족전에 적절한 파수기 비율은 몇기일까?

vs Zerg - 4~8기 만약 상대가 바퀴히드라중심의 병력이라면 8기정도 뽑아놓는게 좋습니다. 역장이 많을수록 바보가되는 병력조합이기때문이죠

vs Terran - 3~4기 테란을 상대론 차관류 러쉬가 아닌이상에야 나중에 유령의 emp맞고 바보가 될일 뿐이니 초중반을 무난히 넘길수있는
                 이정도 숫자면 충분합니다.

vs Protoss - 1~2기 사실 프프전에선 상대의 올인러쉬나 차관러쉬를 막을때 빼고는 수호방패나 환상용으로밖에 쓰이질않죠 거신이나 집정관
                  점멸추적자에 역장이 쓸모가없기때문입니다.

제가 예시해드린 파수기의 숫자는 무난한 운영을 할때의 숫자이고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는 숫자입니다.

게임하실때 파수기숫자만 생각하면서 게임하셔도 역장이 부족했던 분들은 넉넉하시게 되고 역장이 남으셨던분들은 거신이나 고위기사가

비교적 빨리 확보가 되는게 느껴지실껍니다.

그럼 다음 시간증폭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과연 시간증폭은 어디에 사용해야 가장 효과적일까?

요즘 트랜드로는 프프전을 제외하고는 인공제어소에 쓰는건 거의 바보짓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모선핵이라는 아주좋은 수비유닛이 등장을 했고

또 다른종족들도 배를불리는게 요즘의 트렌드니까 거의 연결체에 많이 사용을하죠

여기서 선택지는 두가지가있습니다.

예를들어 테란전에서 업토스를하고있는데

연결체는 두개 하지만 증폭을 사용할수있는 건물은 거신을 만들고있는 로보틱스 2개의 제련소 점멸업그레이드중인 황혼의회

이럴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을하시면됩니다.

난 컨트롤에 자신이있으니까 컨트롤로 병력적 이득을 거두고싶다 - > 황혼의회와 로보틱스에 증폭

난 컨트롤을 잘못하니까 업그레이드를 열심히해서 대규모 교전때 이득을 보겠다 - > 2개의 제련소에 증폭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보시면서 이 선수가 증폭을 어디에 사용하나 확인하시는것도 보는재미에 도움이 될것같네요

그럼 이번글은 이만 줄이도록하겠습니다.

모쪼록 초보유저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재밌는 스타2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