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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7:44
드디어 처음으로 블리자드 컵을 보겠네요..
프로리그-대선 연타로 못봤는데 오늘부터 시청입니다. 그런데 저그가 많네요.. 옳지 않아요
12/12/20 17:45
저번 원이삭은 정말 김명운대허영무를 보는 갓 같았는데 오늘은 어떨지... 제 생각에 권태훈이면 김동환보다 한 클라스 위, 정석적인 저그의 정점에 서있는 것 같거든요.
12/12/20 18:03
테란을 보고 싶다면 GSL로! GSL 코드 A는 테란만 올라가서 지금 코드 S 진출 현황을 보면 토스 2, 저그 8 인데 테란은 벌써 10명입니다 덜덜덜 역시 테진출의 위엄.
12/12/20 18:21
특히 내년 1월 첫번째 혹은 두번째 주부터 시작하는 승격 강등전은 꼭 챙겨보시길! 종족별 밸런스도 환상이고 정종현, 고병재, 이신형, 최성훈을 제외한 이름있는 테란들은 다 나옵니다~!
12/12/20 18:02
그렇죠 크크 그종족은 이렇게 처절하게 올라와 제맛인것 같아요..그종족이 기득권을 가지면 (올해 여름 WCS 한국예선처럼) 정이 안가고 그냥 싫어지더라구요.
12/12/20 18:02
,....컴터를 바꾸셔야 될지 않을까요...
음 참고로 제 컴 사양은 2009년 여름에 산, 듀얼코어 3Ghz 에 지포스 9600 GT 램 4기가인데.. 그런데 상옵에서도 꽤나 잘 돌아가더라구요
12/12/20 18:04
어제 원이삭VS김동환은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크크
1~5세트 전부다 뭔가 긴박감이 있었달까..... 딱 후반까지 가서야 승부의 윤곽이 보이는 경기들이 많았죠
12/12/20 19:11
동녕어린이도 호락호락하지 않긴 하네요
뮤탈로 계속 신경긁으니 이승현이 앞마당으로 들이닥쳤는데 악수가 되는 분위기예요~~ 이동녕이 3세트 역전했는데요
12/12/20 20:02
특히나 저 맵에서 저그가 3베이스 출발시 불멸자 러시는 정말 막기 힘들어요. 이동녕도 이 맵에선 토스 상대로 3베이스 출발 안했죠. 그래도 지긴 했지만.
12/12/20 20:03
어제는 다섯세트 모두 일반적으로 플토가 불리하다는 중후반 운영싸움 몰고가서 결국 이겨버리더니,
오늘은 이미 코드S에서 자신의 필살기격인 멸자러시를 무참히 막아낸 적이 있는 상대방에게 끝끝내 다시한번 멸자러시를 성공시키며 복수해내내요.
12/12/20 20:11
불판 복습하자니 위에 테란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이 계시는 듯 한데,
저번시즌 GSTL 4강(FXO vs 스타테일) 고병재 선수 경기 추천드립니다. 1,2세트경기고 상대는 이승현, 원이삭이었죠. 스2 테란 현존 올타임 넘버원이 정종현 선수이고, 현시점에서 가장 뛰어난 테란으로 뽑히는게 이신형 선수인데 저 GSTL 경기에서의 고병재는 정종현과 이신형이 무색할 정도의 테란의 극한을 보여주더라구요. 그것도 타종족 원탑들을 상대로...
12/12/20 20:22
[2012 GSL Blizzard Cup - 결승전 대진 확정]
- 이승현(StarTale_Life, Z) vs 원이삭 (StarTale_Parting, P) -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 / 12월 22일 (토), 오후 7시 ~
12/12/20 20:22
스타테일 불과몇개월전만해도 콩타테일이었는데 이승현의 우승을 시작으로 연말을 스타테일의 해로 만드네요 크크
대미는 스타테일의 집안잔치네요
12/12/20 20:26
B조 1위로 올라간 것만도 자신이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걸 보여준 셈이니
스스로에게 실망하거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작년부터 열심히 해오는게 눈에 보였던 권태훈 선수인데 올해 거둔 결실을 토대로 내년에도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12/12/20 20:25
MLG 챔피언스에서 원이삭선수가 3:0으로 이긴적이 있는데 이승현선수가 복수해줄것인가
아니면 원이삭이 3저그를 때려잡으면서 우승할것인가
12/12/20 20:25
PGR21에서는 별도의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 GSL 공식 홈페이지 예약 이벤트가 오늘 마감 됩니다. https://pgr21.co.kr/?b=6&n=4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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