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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6 02:42:56
Name 돼지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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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2년 10월 전반기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




크로스 포인트 랭킹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

규칙1. KeSPA선수와 비KeSPA의 스타크래프트2 대전만을 기록하며 외국인은 제외
규칙2. 다전제와 단판제 관계없이 경기 승, 패만으로  크로스 포인트(CP)에 반영(부전승 제외)
규칙3. CP(크로스 포인트)는 승패 득실, 승률, 승리 횟수에 따라 계산됨.
규칙4. 랭킹은 CP, 득실, 전적의 3가지 지표가 클 수록 높은 랭킹 부여(CP>득실>전적)
규칙5  선수가 상대 진영으로 이적할 시에는 기존 기록을 삭제하고 새롭게 0점에서 시작
규칙6. 총 상금 $20000 이상의 메이저급 오프라인(양 선수) 대회 승패만 기록
규칙7. <규칙6>에 해당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은 상금 규모와 상관없이 기록
규칙8. <규칙6,7>에 해당하는 대회의 32강전을 포함한 결승까지의 승패만 기록
규칙9. 단 GSL은 CodeA 예선을 제외한 Code A(1,2,3라운드), 승격강등전, Code S 전 경기의 승패를 기록

+ CPR 관련 의견 주실 분은 e메일 Yisanghak@Gmail.com으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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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전반기 (세 번째 CPR 발표)

안녕하세요. 세 번째 발표입니다.
이번 CPR 발표에는 크로스 포인트 지수(CROSS POINT Index)가 추가되었습니다.
크로스 포인트 지수(CPI)는 상대 진영과의 승부만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표가 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인터페이스의 일꾼 킬 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와 유사하게 만들었으니 쉽게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CPR 발표 시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크로스 포인트 지수>
<선수 종합 CP 랭킹 표 + 그래프>
<비KeSPA 선수 CP 랭킹 표 + 그래프>
<KeSPA 선수 CP 랭킹 표 + 그래프>
<크로스 포인트 랭킹 규칙>
<핫 이슈>
<CPR링크>
<해당 기간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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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전반기의 핫 이슈

1. KeSPA 킬러 송현덕 선수의 몰락
10월 전반기에 정윤종이라는 KeSPA 선수에게 5연패를 당했습니다.
KeSPA 킬러로 9월 후반기 CP 종합랭킹 2위를 달리던 송현덕 선수는 6승6패 5할 승률로 내려앉으며 KeSPA 킬러의 자리를 내려놓습니다.
변현우 선수도 정윤종 선수와의 경기만 4패인데 비슷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2. 정윤종 선수의 여전한 최강세
저번 발표시 CP 54점 21승 10패의 정윤종 선수는 현재 CP240점 30승 13패로 엄청난 점수를 벌었습니다.
2위인 신노열 선수와 비교해도 140점 가량 차이가 납니다.
정윤종을 막을 자는 비KeSPA에는 없는 것일까요?
있었습니다. GSL 4강에서 정윤종을 2:3 역전 승으로 4강에서 탈락시킨 장본인 정종현 선수죠.
앞으로의 정종록이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3. 비 KeSPA 진영의 급격한 약세와 KeSPA 진영의 급격한 강세
저번 발표 시 KeSPA 진영은 +5점의 득실점수를 가지고 있었으나, 단지 15일이 지났을 뿐인 현재  +24점으로 19승을 더 벌었습니다.
KeSPA 그들은 스타1, 스타2를 가리지 않는 대단한 프로게이머들이었던 것일까요?
앞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4.  KeSPA킬러는 이제 없다.
송현덕 선수가 킬러 자리를 내놓은 현재 비KeSPA에는 킬러가 사라졌습니다.
비KeSPA CP랭킹 1위인 한이석 선수는 4승 0패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킬러라고 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최근 최고의 저그로 떠오른 이승현 선수가 KeSPA킬러의 새로운 주자가 될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아직은 크로스 매치가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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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전반기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 링크: https://pgr21.co.kr/?b=6&n=48641
2012년 9월 후반기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 링크: https://pgr21.co.kr/?b=6&n=4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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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P장민철3:1신재욱P
Z정승일1:2이신형T
P김학수0:2조성호P
T최지성2:1전태양T
Z김수호0:2하재상P

10월 3일
P송현덕0:3정윤종P

10월 9일
P정민수1:2정우용P
T김동원0:2신노열Z

10월 10일
T정종현3:2정윤종P

10월 11일
Z최경민0:2하재상P
T황의진0:2김유진P
T최지성0:2이신형T
T김영진0:2조성호P

10월 13~14일
P원이삭2:0신노열Z
P박현후1:2김준호P
P안상원0:2신노열Z
P송현덕0:2정윤종P
P원이삭2:1김준호P
P원이삭0:2정윤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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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12/10/16 03:05
수정 아이콘
정윤종의 위엄이네요 그야말로...
Colossus
12/10/16 03:40
수정 아이콘
정윤종 선수가 GSL에서 완전무쌍을 찍어서...당분간 따라잡을 자가 없어보이네요. 더 무서운건 이미 다음 GSL 시드를 확보해서 또 무쌍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 2위인 신노열 선수가 코드S 직행해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거나 연맹선수 하나가 협회선수만 잔뜩 있는 리그에 출전해서 무쌍 찍지 않으면 몇달간은 정윤종 독주체제겠네요.
스타트
12/10/16 08:01
수정 아이콘
중간에 스타리그가 아니라 Gsl4강이죠~
곡물처리용군락
12/10/16 08:14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보면 정종왕의 위엄이기도 하네요
샤르미에티미
12/10/16 09:07
수정 아이콘
안호진 선수는 다시 붙으면 정윤종 선수가 이길 것 같지만 정종현 선수는 당분간 다시 붙어도 누가 이길지 모르기에
확실히 다른 선수라고 느껴집니다.
하심군
12/10/16 09:58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은 크로스랭킹이 무의미하다 싶을정도로 정윤종이 압도적이죠. 비록 GSL 결승진출은 아쉽게 못했지만 2대 결승 진출해서 우승까지 했으면 정말 전설이 될뻔 했습니다.
개망이
12/10/16 11:27
수정 아이콘
10월 케스파의 19승 중에 9승을 정윤종 선수가 한 건가요.. 덜덜
돼지상어
12/10/16 11:31
수정 아이콘
개망이 님// 9승 3패이므로 사실상 +19점 중에 +6점을 가져온 셈이죠.
후란시느
12/10/16 13:18
수정 아이콘
진짜 정윤종 선수는 요즘 절대반지 끼고 게임하는거 같아요.....
12/10/16 14:06
수정 아이콘
MvP도 포함하게 되면.. 차이 조금 더 벌어질듯
석삼자
12/10/16 14:20
수정 아이콘
왕을 암살하려는 토스 정윤종이라 어쌔신토스를 밀어봤지만 어쌔신은 뭔가 정윤종 선수의 플레이와는 다른것 같고.. 정윤종 선수도 좋은 별명이 생겨야 할텐데 말이죠 흐흐

요즘 스2는 정윤종을 막아라인거 같아요. 요즘 갈수록 스2가 재밌어 집니다.
위원장
12/10/16 14:47
수정 아이콘
정윤종, 정종현 다시 붙으면 정윤종선수가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2대3으로 진거고 스케쥴이 워낙 빡셌죠. 스타리그가 전날이니 당연히 스타리그 연습쪽으로 더 했을겁니다.
물론 스타2 대회 특성상 이런 스케쥴도 익숙해 져야 겠죠
12/10/16 14:59
수정 아이콘
스2로 넘어가면서 택뱅리쌍이 가지고 있던 위치를 지키진 못할꺼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정윤종이 윤종신으로 진화하면서 연맹선수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보일 정도로 성장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역시 같은 연습시스템이라 해도 사람마다 더 잘할 수 있는 게임이 다른가봅니다.
DavidVilla
12/10/17 01:16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정윤종 선수가 치고 나가도 너무 치고 나가네요. 2위가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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