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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6 18:19:55
Name 마빠이
Subject 2012 리그오브레전드 각 대회 총 상금 규모
시즌2 롤드컵이 다가 오면서, 시즌2를 정리 해보자라는 취지에서 했는데 생각보다 대회가 많고 자료 찾기도 힘들더군요
게다가 '세계 E스포츠 랭킹' 사이트인가? 거기는 오류도 너무 많고 중국,유럽쪽 대회는 정말 큰 대회 아니면 다 빠졌더군요 -_-;; 뻔히 누구나 알만한 세계 대회인데도 빠지고.. 너무 북미위주로 대회를 집계 했길레 거기 자료는 포기하고 아쉽지만 'lol위키'에서 오프라인 대회 위주로 모아 봤습니다.  (조만간에 온라인대회까지 모조리 다 모아서 차트로 보기 쉽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즌2 롤드컵이 끝난다면 이 자료를 바탕으로 각 팀 상금랭킹 순위를 만드는 것도 고려 중이라, 혹시 여기에 빠진 오프대회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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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금까지 오프라인 or 메이저대회  (상금 $)

2012 MLG Pro Circuit/Spring  40.000
2012 MLG Pro Circuit/Summer/Arena  10.000
2012 MLG Pro Circuit/Summer/Championship   40.000

IGN ProLeague Season 4 - Las Vegas   50.000
IGN ProLeague SXSW All-Stars  5000
IPL Face Off: San Francisco Showdown   40.000

IEM Season V - LoL Invitational    13.500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Cologne    32.000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Guangzhou    32.000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Kiev    32.000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New York   32.000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Sao Paulo    32.000
IEM Season VI - World Championship    100.000

OnGameNet LoL Invitational/National Invitational   9000
OnGameNet The Champions Spring 2012    175.500
OnGameNet The Champions Summer 2012   130.000

NLB Spring 2012    9000
NLB Summer 2012    9000
NiceGameTV Battle Royale(총17회)   15.000
LOL NVIDIA Tournament    9000

Season Two/Regional Finals - Cologne   150.000
European Challenger Circuit: Poland     40.000
DreamHack Summer 2012   40.000
Campus Gaming Party: Berlin    25.000
Corsair Vengeance Cup    10.000

National ESL Premier League Season 2/Premier Groups  4000
National ESL Premier League Season 3   4000
National ESL Pro Series Season 3    15.000
National ESL Pro Series Season 4    15.000

Reign of Gaming International Invitational    20.000
LoLPro.com Curse Invitational 2012    25.000
GIGABYTE Esports LAN    10.000
Fatal1ty Gaming Gear League of Legends Tournament    14.000

Tencent Game Arena Grand Prix 2012    55.000
StarsWar 7    6000
World GameMaster Tournament 2012   10.000
Garena Premier League Season 1    6000

27개 대회
총상금: 1.164.000$ (약 13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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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앞으로 예정된 오프라인 or 메이저대회 (더 생길수가 있습니다.)

2012년 8월 31일 – 9월 2일
Season Two/Regional Finals - Seattle     150.000

2012년 9월 6일 – 10일
CPL Shenyang    8000

2012년 9월 21일 – 23일
Dreamhack Valencia 2012    40.000

2012년 9월 28일 – 30일        
MLG Fall Arena 2012    10.000

2012년 9월 30일 – 10월 3일
Intel Extreme Masters: Guangzhou    100.000

2012년 10월 4일 – 6일
Season II Championship Qualifiers     700.000

2012년 10월 13일
Season II Championship Finals    2.000.000

2012년 10월 - 12월
OnGameNet The Champions Fall 2012   상금미정 대략 150.000

2012년 11월 2일 – 4일
MLG Fall Championship - Dallas    40.000

2012년 11월 29일 – 12월 2일
IGN ProLeague Season 5     100.000

10개 대회
총상금: 3.298.000$ (약 37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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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LOL 오프라인대회 확정 상금
총상금: 4.462.000$ (약 50억6000만원)


시즌2 롤드컵이 다른 해외 대회처럼 주말에 쭉 몰아서 대회를 할 줄 알았는데, 12강-준결승을 10월 4일 – 6일까지 진행하고
결승전을 일주일 후인 10월 13일에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이엇에서 진짜 제대로 스케쥴을 짠거 같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상금이 200만$ 인데 우승자,준우승자가 사이좋게 반반씩 나누지 않는 이상 우승자가 150만, 준우승자가 50만
이렇게 받을거 같습니다. 3위 20만, 4위 15만 이렇게 예상이 되고 나머지 하위권 8팀이 30만을 나눠 가질거 같습니다.
일단 롤드컵 파이널에 진출하기만 해도 개인당 억대 상금은 보장되고 우승하면 이영호 연봉 5명이 탄생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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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8:21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서 느끼는건데, 사실 NLB는 NLB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좀 더 서킷포인트 주는 대회가 많이 생기면 될텐데... 하는 생각도 가끔 드네요. 서킷포인트 주는 대회가 고작 2개인데 한 쪽이 너무 떨어지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건데... (....)
사티레브
12/08/26 18:26
수정 아이콘
이걸 라이엇이 다 대는건가요?*.*
마빠이
12/08/26 18:28
수정 아이콘
다 대는건 아니고 롤드컵은 확실히 라이엇이 주관하고 상금을 건 대회입니다.
그 외 대회들은 자기들이 스스로 유료 모델을 만들고 대회를 운영하는 곳이 많아요~
12/08/26 18:29
수정 아이콘
시즌3롤드컵은 시즌2보다 상금규모를 더 크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LOL리그 발전속도가 상상을 초월할거 같아요.
Lainworks
12/08/26 18:32
수정 아이콘
다른 대회들은 음 그렇군 하면서 쭉 읽어내려가는데 롤드컵의 단위가 다른 괴물같은 난입
12/08/26 18:32
수정 아이콘
NLB가 온겜넷 더챔스의 하부리그대회가 아닌
서킷포인트를 주는 독립대회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냉면과열무
12/08/26 18:56
수정 아이콘
롤드컵 덜덜
라라 안티포바
12/08/26 19:1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확실히 LOL의 e스포츠화에 거의 사활을 걸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적극적이더군요.
JuninoProdigo
12/08/26 19:26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3억 덜덜...
유주아빠
12/08/26 19:36
수정 아이콘
보통 스포츠에서도 1on1종목보다 단체종목이 상대적으로 더 인기 있지 않나요.
5:5개싸움도 아니고 각자의 역할과 포지션까지 있으니 LOL은 정말 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거 같아요.
잊혀진꿈
12/08/26 19:41
수정 아이콘
시즌3부터는 "매주 정해진 요일들과 시간들에 경기를 볼 수 있는 정규리그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했죠.
그런 체계가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방송국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중계권도 성립되지 않거든요.
명실공히 스포츠라면 그런 모습을 갖춰야죠.
라라 안티포바
12/08/26 19:46
수정 아이콘
저는 LOL을 한판도 해보지 않았고 주변에서 많이 하는 편입니다만,
국내 및 전세계적으로 LOL의 e스포츠로서의 성공가능성은 스타1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과도기를 겪으면서 성장해온 스타1과 달리, LOL의 출발부터 인프라가 좋구요.
제작사인 라이엇의 의지와 능력도 스1 성장기의 블리자드와 케스파를 뛰어넘습니다.
그외 LOL의 국내외적인 세계적 인기 등은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스1 전성기의 아성을 무너뜨릴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지 않을까 싶네요.
12/08/26 20:58
수정 아이콘
시즌3부터 규모가 터 커질듯하니 기대가됩니다.
그런데, 롤드컵의 경우 상금을 라이엇쪽에서 제공하는것으로 아는데...
지속적으로 이정도 규모의 대회를 유지할 수있을지 걱정이되서
(생각보다 라이엇 매출이 크지 않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다음시즌부터는 스폰서들이 많이 붙어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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