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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9 11:50
쌍장 놓치지 않아요~ 아 또 마지막 콤보가 약간 아쉽네요...
무릎 나락... 거의 빈사 상태인데요 무릎~ 결국 홀맨이 2:0까지 앞서갑니다
12/07/29 11:52
오 홀맨 오늘 적극적인데요~그러나 무릎의 브라이언~ 플라잉휠~~ 결국 무릎이 2:2까지 갑니다
일방적으로 밀리는 가운데에서 2:2까지;;
12/07/29 12:02
어퍼~ 홀맨 이번판까지 따내나요~
아 벽에서 헤아하치 붕권!! 결국 3:1로 홀맨이 잡아내네요~ 전체스코어 2:1로 앞서가는 홀맨~
12/07/29 12:12
아 4라운드 팽팽한데요~ 브라이언 초핑!!! 아~ 초풍! 무릎이 거의 우승이 눈앞인데!! 어!! 스톰힐!! 몰라요! 2:2!!!!
12/07/29 13:06
김유진선수는 스타리그, WCS, WCG 모두 김유진 선수는 진출하는데는 실패했군요
이렇게 되면 케스파내 스2 부분 순위(?)는 어찌되는거죠? 갓기현?
12/07/29 14:06
아아... 이러면... 저그가 불리하죠 병력 구성상 테란이 회전에 유리하거든요.
저그는 가스 유닛을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테란은 해병이 값도 싸고 훨씬 세서.
12/07/29 14:07
금민철선수 실컷 칭찬했는데 윤영서선수가 또 뒤집으려고 하고...뭐 어쨌든 케스파 선수들 정말 많이 따라왔네요.
이렇게 되면 케스파선수들이 GSL 에 불참하는게 참 아쉽고, 결국 곰티비를 말려죽이는 양상이 될까봐 걱정도 되네요. 스타리그는 올스타전인데 GSL 에는 케스파선수들이 없으니.....이거 케스파 나쁜놈이네 이거
12/07/29 14:07
해병이 끊임없이 14기 단위로 찍히는게 예술이네요............
다른 테란이였으면 모르겠는데.... 윤영서의 회전력은 말이 안 나오네요.....
12/07/29 14:11
곰티비 채팀장이 이번말에 빅뉴스가 나온다는데 그게 통합 프로리그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결국 cj주도로 프리미어리그 같은거 만들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12/07/29 14:16
확실히 빌드 초중반 운영은 확실히 김민철 선수가 좋았는데
교전 컨트롤과 후반부 운영에서 밀려버리내요. 특히 맹독충 드랍해병에 소모되는 장면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테란 입구쪽 2번의 교전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줬죠.
12/07/29 14:17
김민철 뿐만 아니라 케스파 선수들이 스1때 최적화 버릇때문에 그런가 멀티방어에 인색합니다. 저그선수들 포자촉수 가시촉수를 거의 안박아요. GSL 탑 저그선수들은 멀티에 가촉2+포촉까지도 박아서 거의 안당하도록 하는데말이죠.
12/07/29 14:33
요즘 트렌드가 후반 맹독 수를 줄이고 감충과 업잘된 저글링으로 버티면서, 아낀 가스로 무군을 빨리 가는거죠. 맹독 많이 만들면 안됩니다 이제
12/07/29 14:34
안준영 해설이 말한적이 있죠.
맹독충이 은근히 비싸서 맹독충과 테란의 병력끼리 싸워서 이기면 살짝 유리한거고 비기면 저그 손해이고 지면 저그는 대패라구요. 지금이 바로 그 케이스입니다. 맹독충을 너무 많이 만든게 패인이네요.
12/07/29 14:39
맹독충을 너무 맹신하내요...
맹독충에 들어갈 자원을 최대한 줄이면서 플래이를 해야하는데 맹독충 숫자가 너무 많아버리면 저그가 이겨도 이긴게 아닌 싸움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gsl저그들이 잠복맹독 활용빈도수가 떨어진 이유도 조금이라도 가스소모를 줄이기 위해서구요. 테란이 눈치좋게 스캔 사용하면 야금야금 가스만 낭비하게 되거든요. 해병은 뭐 죽어도 쭉쭉 나오기도하고 결국 저그의 최종 조합이 나오는 타이밍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가스 소모로 상대가 압박오기전에 최대한 휘둘러야 했는데 초반 휘두르기는 좋았지만 중반너머가면서 가스 소모가 심해서 교전은 이기지만 상대의 생산인프라에 타격을 주지못한게 결국은 후반에 밀려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내요.
12/07/29 14:43
김민철선수는 충분히 잘한것 같습니다.
문제점이라면 팀에 저정도 공격에대한 합을 맞춰줄 선수가 없다는것 정도라고 봅니다. 저정도로도 연습땐 다 이겼겠죠. 스1때처럼 이재호급 테란이 스파링해줬듯 스2에서도 강력한 팀내 테란파트너가 필요한게 아닐지...
12/07/29 14:54
그나저나 곰티비에서 도 해주는 온게임넷 방송 그대로 보여주는 거군요..크크 곰티비에서 전용준 김정민해설 목소리 들으니 신기하네요..크크
12/07/29 15:01
아무튼 진짜 방송무대라는게 진짜 큰 요소이긴 요소인가 보네요.....
이신형선수도 프로리그 스 2 전패인데 듀얼 예선을 돌파하고 이후 예선도 뚫지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정경두선수도 프로리그 성적이 좋지 않은데 WCG 예선에서 16강까지 분전하고..... 그렇게되면 어떤 토스가 생각나서 슬퍼지지만;;
12/07/29 15:03
이윤열선수도 신한 시즌 3때 정말 어렵게 올라갔죠
24강 1승 2패, 재경기끝에 3위해서 와일드카드로 겨우 올라오고 16강 2:1 8강 2:1 4강 3:2.... 결승전은 정말로 지우고 싶은 기억이겠지만.....
12/07/29 15:05
우승자징크스는 2가지 관점이 있죠
임요환이 3회연속 결승 가고 나서 생긴 징크스냐 아니면 임요환이 먼저 깬 징크스냐.... 어느쪽이든 이윤열선수가 깬게 대단하긴 하네요. 이후에 리쌍,정명훈,허영무선수가 깨버렸지만...... 이윤열선수가 깨놓은 덕분이기도 할듯 크
12/07/29 15:07
사실 마이큐브도 구도상으로 임요환선수가 결승에 올라갈줄 알았는데....
저는 임빠였지만 결승전에서 강민선수만나서 또 준우승할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었는데 8강에서 어떤 악마토스에게 떨어지더라고요..... ㅠㅠ
12/07/29 15:21
상황이 급박해질수록 케스파 선수들이 판단이나 세세한 부분이 아쉽네요. 이건 정말 오래 스1 하면서 몸에 익은 버릇 문제라....이게 정말 문제 같습니다. 기본적인 빌드 등은 한달만에 거의 다 따라잡았지만 버릇 쪽이.....
12/07/29 15:25
헐.. 김성대 선수가 짝지 선수를 잡았네요...라고 생각했는데 정지훈 선수도 올라간 것으로 나오네요.
아, 경기 중이라는군요.
12/07/29 15:36
- 본선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 전태양 선수를 만나고 싶다. 오늘 경기하는 것을 봤는데 정말 잘 하더라. 특히 의료선 견제 플레이가 정말 뛰어난 것 같다. 또 개인적으로는 이신형 선수가 KeSPA 선수들 중에서 제일 잘하는 것 같다. 래더에서 한 번 만났는데 물량이 장난이 아니더라. 윤영서선수도 전태양선수 높이 평가하네요. 이신형선수도 방송이 아닌곳에서는 진짜 잘하나본데 왜 프로리그에서 스 2전패인건지 더 의문이네요....
12/07/29 16:17
현재 WCG 국대 선발전 본선 진출 현황
테란:정종현,전태양,김민혁,최성훈,정지훈,윤영서 플토:조성호,허영무,원이삭,정경두 저그:탁현승
12/07/29 18:00
밸런스상 테란이 이길수가 없다느니 그래도 몇명 이기는건 테란 플레이어가 대단한거고 저,프가 못했던건 그만큼 잘하지 못했다던가
뭐 그런저런 덧글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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