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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5 09:15
예전부터 정말 정명훈 경기는 하나도 버릴게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흔히 손뼉도 짝이 맞아야 한다고 택뱅리쌍 등의 실력자들을 빛내주는 최고의 무사였습니다. 이영호가 상대방을 압살하는 느낌이였다면 정명훈은 상대방의 모든 기량을 점검해 주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더 게임이 재밌었어요. 그럼에도 늘 조연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당당히 주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07/25 10:40
4연속 팀킬 고인규 - 박재혁 - 박재혁 - 어윤수 전승
상대방만 파악하면 절대 안지는게 맞는 것 같네요. 아무리 팀메이트들은 상성따라간다지만, 이건...
12/07/25 10:45
정명훈은 스타 최후의 테란 자리 차지하려면
반드시 이번에 우승해야합니다 임이최갓 다음에는 우승하던 말던 정명훈 자리는 맞지만 이까지 올라와서 준우승하면 콩라인 수장 자리라는 네이밍도 동시에 ....
12/07/25 10:55
올해 성적은 확실히 대단하네요. 병행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스1에서 실력이 많이 퇴보했는데 유일하게 정명훈 선수는 병행하면서도 스1 실력은 발전한게 원동력이 아닌가 싶네요
12/07/25 10:58
아쉽지만, 임이최갓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포스&성적 최강인 정명훈 선수의 플레이를 더 보고 싶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더이상 증명할 길이 없다는게 더 아쉽습니다. 스2병행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때문인지,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그다지 정명훈선수의 글을 보기가 힘드네요. 우승으로 마무리한다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라 생각하고, 만약 준우승하게된다면..........
12/07/25 11:11
스타리그 테테전 17승2패 89.2% -_-;
예전에 최연성선수 ,박용욱선수 결승전 짤방 생각나네요. 온겜넷도 지금 이 기록들 경기시작전에 보여주시길.... [m]
12/07/25 11:54
스1 2012년 공식전
24승 3패 88.9% vs T 8승 3패 72.7% vs Z 9승 100% vs P 7승 100% 테막이네...
12/07/25 12:10
끝난게임에 본좌라인 이런거 다 필요없죠.
마지막에 이긴 놈이 이기는 거죠 뭐. 크크 이번 결승에서 진 선수는 정신적 타격이 꽤 클것 같아요...
12/07/25 12:16
전승우승하면......
아마 결승전 당일날 그분과 코치님도 올거 같은데 엄전김 포장과 더불어.....우승자가 주인공이니 스탠스를 좌요환 - 정명훈 -우연성 이렇게 서고 좌우 양쪽에서 그분과 코치님이 정명훈 두손을 치켜들어 준다면...그리고 이걸 카메라 구도 정면에서 잡아주면..... 여기 진정한 테란 종결자 테란의 유일무이한 전승 우승자 어쩌구 저쩌고 방송볼맛 날거 같습니다....그분이 직접 만들어온 왕관을 정명훈에게 씌어주고 코치님은 흐뭇한 얼굴로 바라보며 자신이 들고 있던 리모컨을 땅바닥에 내던지면서 이제 너는 로봇이 아니다...라고 말해주자 정명훈은 눈물흘리며 제가 이제야 제국의 왕위를 계승하겠습니다. 아버지...라고 하는데 .....
12/07/25 12:22
임요환 선수는 레전드 매치라 100% 결승전 현장에 온다고 보고 최연성 코치도 토요일이니까 결승현장에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군복무 중이라 관람석에서만 볼 것 같습니다.
12/07/25 14:30
스타리그 테란전 17승 2패........
정명훈선수가 데뷔한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에서 이윤열선수에게 2:1로 승리,8강에서 박성균선수에게 2:1로 승리 이 2패가 끝이죠.. 근데 그 2패도 단판이 아니라 3전제에서 한겜씩 내주고 결국 다전제는 잡은 꼴이라 실질적으론 무패라고 봐도..;;
12/07/25 15:51
정명훈이라는 선수는 언제나 택뱅리쌍을 긴장하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택뱅리쌍중 어느 한 선수라도 방심하거나 개을리하는 선수가 있음 그 자리를 위협 해 주는 선수.....
언제나 택뱅리쌍다음으로 정명훈선수를 언급해서 팬으로써 어쉽기만 했었는데 그가 있었기 때문에 택뱅리쌍도 이만큼이나 오래 스1을 이끌지 않았을까 싶어요. 마지막 스타리그에선 전무후무한 엄청난 기록과 함께 마지막을 장식해 주시길.... [m]
12/07/25 16:29
위키백과, 2022년 ...회고록중..
"스타는 임이최x 택뱅리쌍이 휘젓고다닌 게임이었으나 정작 마지막순간에 가장 찬란히 빛나던 스타는 테러리스트였다."
12/07/25 22:28
예전에 4강에서 택신을 꺾었을 때...정말 원망 많이 했는데....그 이후로 정말 스타리그에서 만큼은 최고의 커리어를 쌓았죠...크크
12/07/26 10:39
말그대로 스타리그의 국본이죠 국본.
혈통과 능력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지만, 시간이라는 본인이 제어할수 없는 요소 때문에 황제라고 불리기에 1%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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