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7/24 17:28:39
Name 신동v
Subject 케스파 vs GSL
최근 곰티비에서 주최한 크로스매치나 wcs예선으로

기존 스타2선수와 케스파 선수들간의 교류전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데요.

스2선수들이 2년간 다져온 빌드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케스파 선수들이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고 프로리그에서 스1을 병행하면서

GSL 선수들의 압승을 예상했지만

케스파 선수들이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니

꽤 흥미로운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네요..

뭐 물론 아직까진 GSL최상위권 선수들과는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wcs 예선 대진표 결과를 보니 gsl 코드 A정도의 선수들과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 제일 놀라운 건 김기현 선수가 현재 진행중인 GSL리그에서 8강에 오르고 GSTL에서도 다승순위 1~2위를 다투었던

강동현 선수를 2-0으로 제압하는 걸 보고

이번 시즌이 끝나고 케스파 선수들이 스타2에 집중하면 얼마나 더 고속 성장할지가 기대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케스파 선수들이 스타2에 올인하고 조만간 나올 군단의 심장이 나온다면

케스파선수들이 더 우위에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뱀다리.  이글로 케스파와 GSL간의 편가르기식 갈등을 부추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되지만,

오히려 이런 경쟁구도에서 선수들도 서로 자극 받으며 같이 성장해서 더 좋은 게임이 나오면 좋은 것이고,

게임을 보는 입장에서도 이런 대결구도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해설진들도 리그가 진행 되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나가기 더 좋지 않나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luphant Bakery
12/07/24 17:30
수정 아이콘
군단의 심장이 나오면 더 우위는 아니고 평균이 맞춰질것 같네요.
12/07/24 17:32
수정 아이콘
같은 수준이 아니라 왜 더 우위에 있을꺼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태클이 아니라 그냥 질문입니다.
하루빨리
12/07/24 17:34
수정 아이콘
편가르기 왜 하나요. 스투팬 입장에서 잘하는 선수 응원하는거죠. 흐흐흐 기대되는 선수들 실력 붙는거 보면 진짜 흐믓합니다.

여담으로 강동현 선수는 GSL 8강 이후로 슬럼프 기운이 보이는데, 잘 극복했음 하네요.
dopeLgangER
12/07/24 17:38
수정 아이콘
케스파 소속 선수가 우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택뱅리쌍이나 다른 유명 스1 게이머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뉴 페이스들이 대거 등장할 것 같습니다.
후란시느
12/07/24 17:38
수정 아이콘
긍정적인 방향이라면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처럼 양대리그 운영이 될 것이고, 부정적인 방향이라면 K-1과 프라이드처럼 둘 다 망하고 해외 리그가 득세할테고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경쟁하면 재밌을거라 말하기 힘들정도로 사이가 갈라져 있으니까요. 스타리그가 이 갈등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콤한맛
12/07/24 17: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아닌가요? GSL팬과 케스파팬들의 갈등이 심해질수록 스타리그는 대박날거같은데요.
전 솔직히 이 구도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스2는 아직 게임보는거 이해도 안되고 게임자체의 재미도 못느끼는 상태지만
케스파선수들이 GSL선수들과 대결이 펼쳐진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챙겨볼거같아요.
후란시느
12/07/24 18:09
수정 아이콘
그 구도를 흥미롭게 여기는 사람만큼 떨어져 나가는 사람도 생긴다는 거니까요. 가뜩이나 작아지고 있는 판이 반토막 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일 스1팬들의 스2정착이 온전히 이루어지고, 그 다음 두 단체를 통제하고 중재하는 장치가 마련되어있다면 야구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그러하듯 재미의 요소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양 쪽 모두에게 권위를 가지고 있는 스타리그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는것이고요.
12/07/24 17: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케스파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케스파만 뻘짓안하면 잘 풀릴거에요. 곰티비는 스스로 그럭저럭 잘 꾸려나가고 있으니.. 근데 예선은 잘 모르겠습니다. 요번 WCS 예선도 케스파 선수나 GSL 선수나 네임드 선수가 무소속 혹은 제대로된 커리어 한번없는 비주류 선수에게 떨어져나가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으니까요. 그렇다해도 김기현 선수가 강동현 선수를 실력으로 찍어누른 건 대단했습니다. 아무리 강동현 선수가 급하락세라도 실력이 그마-잡금 수준의 차이였다면 그렇게 찍어누르진 못했을테지요.
순유묘
12/07/24 17:44
수정 아이콘
군심이 나온다면 최상위권은 어느 한쪽이 조금 더 유리 할 것 같지만(어디가 됐건 이영호, 정종현, 최성훈, 이정훈 선수는 최상위에 있길ㅠㅠ),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맞춰질 것 같습니다.

스타1 스타리그에 비해 아직 부족한 라이벌구도, 포장, XX록등이 스타리그에서 채워져서 GSL까지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를 좋아해서 케스파 소속이 져도 상관없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비꼼이 커진다면 케스파 소속 선수를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재료는 많으니 온겜과 곰티비가 서로 협력해서 많은 볼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개인리그는 모두 오픈됐으니 연말 프로리그 우승팀 vs GSTL 우승팀이 이뤄진다면 바람대로 되네요. 흐흐.
불쌍한오빠
12/07/24 17: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좀 걱정되는건 생각보다 관심이 크지 않다는건 겁니다
기존 커뮤니티는 열광하지만 대중반응은 그냥 싸늘하거든요
기존 스1팬들은 대규모로 이탈했고 남은 팬들도 선수를 응원하는거지 스2 게임자체를 즐기는 팬은 그리 많은것 같지도 않고요
e스포츠판 팬 규모가 갈수록 줄어드는것 같아 조금 걱정입니다
후란시느
12/07/24 18:11
수정 아이콘
사회현상으로까지 여겨졌던 스1의 인기와 하나의 인기게임이던 스2의 인기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스1의 e스포츠가 있던 인기를 먹고 살아도 되었다면 스2의 e스포츠는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야겠죠.
밸런스가무너지고
12/07/24 17:51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스투팬인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얼른 협회 쪽 선수들의 실력이 연맹 선수의 실력을 따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 상황은 gsl에서의 연맹선수들의 독주(라기 보다는 협회선수는 출전조차 못하고 있고)
스타리그에서는 억지로 협회와 연맹 선수를 반반으로 맞춰놓았지만
8강에 협회 선수가 한두명이나 들어갈지 회의적인 상황인데요
협회 vs 연맹의 대결이 더욱 흥미로워지면서 양대 리그 전체가 발달 하기 위해서는
협회선수들의 실력향상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케스파는 병행을 철회하고 완전 전환좀....
여문사과
12/07/24 17:58
수정 아이콘
케스파 선수들이 많이 따라오긴 했지만 사실 예상범위 내죠. 정종현등 유명선수들은 6개월 안에 완전평준화를 예상했고 안준영 해설의 경우 케스파 선수들이 GSL 선수들과 활발히 교류한다면 1달이면 충분하다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금 케스파 선수들의 경기력이 놀라운건 처음 보여줬을 때와 너무 차이가 나서 그렇죠. 병행 초기 경기력은 정말이지...

스2가 출시된지 2년이 됐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패러다임 자체를 뒤집는 패치가 여러번 이뤄졌고, 오랜 혼란기 끝에 안정화가 이뤄진건 얼마 되지 않았죠. 2011년 후반쯤?

어쨌든 케스파 선수들의 발전속도가 놀라운건 사실이고, 그에 자극받은 GSL 선수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스2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력은 날이 갈수록 향상될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12/07/24 18:02
수정 아이콘
스2는 보는 재미가 없다라는 선입견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인기는 상승할 거라고 봅니다.
아티팩터
12/07/24 18:03
수정 아이콘
같은 수준이 아니라 왜 더 우위에 있을꺼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
스2판 응원했던 사람으로써 반쯤은 태클입니다.
선형대수세이지
12/07/24 18:11
수정 아이콘
'케스파선수들이 더 우위에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존댓말과 정중한 어법을 사용했을 뿐이지 포모스 등지에서 많이 튀어나오는

'재능이 없어서 스2로 도망간 놈들 이제 본격적으로 진짜 프로들이 스2 하니 어디로 도망갈 거냐?'

라는 모욕적인 말과 별로 다를 건 없어 보이는 데요.
샤르미에티미
12/07/24 18:12
수정 아이콘
병행 안 했다면 더 기대했을 것 같습니다. 두 세력간의 대결을요. 스타2 선수들 스타1 선수와의 대전 물어보면 자신 있게
내가 다 이긴다고 하는데, 반대로 스타1 똑같은 기간 연습해서 대결한다고 하면 스타1 선수들이 더 자신있어 하겠죠.
그냥 당연한 일이지 자신감이고 뭐고도 아닙니다. 자신감이라면 그걸 입 밖으로 내는 용기가 자신감이지 실력은 당연한 거죠.
어쨌든 그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고 거기에 병행까지 한단 말이죠. 아무리 천부적인 소질이라도 하나만 파야 그게 발휘가 되지
요즘 같은 시대에 두 개 다 파면서 성적 잘 나오리란 기대를 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면도 있습니다.
12/07/24 18:13
수정 아이콘
격변의 시기입니다. 앞으로 몇개월간은 정말 재밌을 거 같네요. 군심이 나오면 혼돈의 시기가 오겠죠. 그럼 또 재밌을듯 크크
12/07/24 18:14
수정 아이콘
스2게임단은 손놓고 꿀빨고 있나요.

뭔가 스2게임단을 좀 무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긴토키
12/07/24 18:16
수정 아이콘
우위 발언은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스갤이나 포모스에서 많이 나오는 발언이라 좀 위험한게 아닌가 싶네요
자유의 날개시기에는 코드s급 선수들 따라가기는 힘들것같습니다만 군단의 심장 출시되면 제로의 영역에서 서로 아웅다웅 할것같습니다
병행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빨리 따라온건 대단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마바라
12/07/24 18:17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스2에 집중한다면.. 우수 선수들은 다 기업팀으로 넘어가지 않을까요..
기업팀과 스폰팀은 줄 수 있는 연봉이나 인프라, 생활의 안정성이 다를텐데..
태양의임
12/07/24 18:27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 님// 재미없다라는 말을 굳이그렇게 기분나쁘게 해야하나요?
12/07/24 18:42
수정 아이콘
기분나쁘실 이유는 없는거 같은데요?
스2 본인이 이해안가고 재미없는 경우야 얼마든지 발생할수 있죠. 모두에게 재미없는 겜이라고 하신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에게 재미없다고 하신건데.. 오히려 재미없어도 본다는 자체가 이판에 애정이 있다는거죠..
12/07/24 18:33
수정 아이콘
병행 안 했으면 케스파 선수들 실력이 좀더 올라왔을 거고, 그럼 더 흥미진진했을 것 같긴 해요.
어찌됐든 스타판이 좀더 흥했으면 좋겠네요..*^^*
12/07/24 18:36
수정 아이콘
협회선수들이 하루빨리 실력을 끌어올려서
협회선수 vs 연맹선수 스타리그 결승대진 나왔으면 좋겠네요.

협회선수가 우승해서 ' 이제 다 따라잡았고 넘어섰다 ' 라거나
연맹선수가 우승해서 ' 아직도 따라오려면 멀었다. ' 든지 도발을 딱 !!!
그리드세이버
12/07/24 18:52
수정 아이콘
만일 (Kespa팀에 대한)대기업 지원이 스2로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연맹 선수들의 이적이 이뤄질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Kespa의 입지가 더 강화되겠지요.
반대로 둘이 상생하면서 연맹팀들도 대기업의 지원을 받고 훌륭한 선수 인재 등을 Kespa에 뺏기지 않고 나갈 수 있다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_JiHwan
12/07/24 19:27
수정 아이콘
대해적시대죠.
곰성병기
12/07/24 19:30
수정 아이콘
osl msl처럼 양대리그로 운영됐으면 좋겠는데 해외대회까지 하면 선수들이 너무 피곤할거 같고 암튼 케스파 gsl둘다 흥했으면 좋겠네요
외로운사람
12/07/24 20:49
수정 아이콘
역시 피지알이라 그런지 케스파 편애적인 의견들이 좀 보이네요..무슨 근거로 케스파 선수들이 더 잘 할 것이라는 건지...뭐 사람이란 존재 자체가 객관적일 수 없으니 이해합니다. 제3자로서 스2게임단이 아직까지는 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케스파가 곧 역전할 것이라는 말은 근거도 없이 계속 나오네요. 반대로 원이삭 선수의 케스파 선수들 실력에 대한 인터뷰는 못 넘어가면서...
The xian
12/07/24 21:43
수정 아이콘
KeSPA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첫 예선이다 보니 누구나 결승만 올라와도 성공이라는 식으로 많이들 인정해 줘서 지금 상황이 성공적이라고 보이는 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시각이지요. 예선과 본선이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그런 식의 주관적 어드밴티지를 적용하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고, 또한 어려워져야 정상입니다. 늦게 접했다느니 하는 것으로 보호를 받기에는 프로라는 이름이 아깝기도 하고. 아무리 병행 부작용(?)을 말한다 한들 KeSPA 프로게이머들은 지난 몇 년간 스타2 판을 만들거나 새로 진입한 프로게이머들보다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종목에 도전한다고 볼 수도 없으니까요.

어쨌거나. KeSPA 프로게이머들의 스타크래프트2 실력이 객관적으로 볼 때 아직 거리가 있는 게 사실이고 그렇다고 기존 KeSPA 게임단 코칭스태프들의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이해나 마인드가 제대로 잡혀 있다고 보기도 의문인 상황에서 '케스파선수들이 더 우위에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라는 말은 첫 술에 너무 배부르신 말 같습니다만. 뭐...... 배부르고 싶다면 배불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진출자 낸 게 어딘가요.

뭐.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게임 잘 하면 되고 잘 하는 사람. 실력 있는 사람에 대해 그만한 대접과 응원을 해 주면 됩니다.
밸런스가무너지고
12/07/24 21: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이렇게 공개되어 있는 게시판에서는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끝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대화하는 사람 입장을 조금만 생각해 주신다면 좋겠네요.
스1팬분들에게 상처주고 싶은 마음에 개인적인 의견이란 핑계로 몇글자 댓글로 썼다가 황급히 지웠는데
이미 보셔서 기분나쁘신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몇몇분이 얘기하시는 그 재미없는 게임, 리그, 선수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스2팬도 있다는것을 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12/07/24 23:14
수정 아이콘
십여년동안 국민게임, 국민리그로 군림해왔던 게임이 슬슬 망해가는조짐이 보이더니 몇몇분들이 말하시는, 그저 끼리끼리 즐기던 재미없는 게임,리그,선수들의 자리가 탐났던모양이네요
어쩔수없이 넘어온다면 나쁜것들은 자르고 좋은것만 가지고 오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뭐 기존팬은 더 많은 선수들과 더 양질의 경기들을 볼수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케스파 vs GSL 구도도 흥미롭고 케스파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오는데 얼마 걸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가루맨
12/07/24 23:47
수정 아이콘
글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몇몇 분들께서 좀 민감하게 생각하신 듯 합니다.
저는 스2가 흥할 가능성이 보이는 현상황을 즐기기도 바빠 다른 웬만한 건 신경쓰이지도 않던데 말이죠. 흐흐.
거간 충달
12/07/25 0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본문에 내용이랄 것도 없고,
마지막에 '케스파가 더 잘할 것이다' 이 부분 말고는 의견이랄 것도 없는 글로 보입니다.

편가르기 하지 말았으면 한다면서 단순히 케스파가 더 잘할 것이다라고 편가르는 이상한 글입니다;;;
12/07/25 08:18
수정 아이콘
크크 2012년 되기 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시던 분들이 갑자기 스타1이 기울기 시작하면서 그 재미없는 리그에 넘어오시는 바람에 고생하시고 계시네요.
레드얼렛
12/07/25 09:43
수정 아이콘
여기는 기존 케스파 선수들 팬분들이 많으시니까 이런 글이 뭔 문제냐 하시겠지만 스2리그를 첨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게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그저 스2를 한다는 이유로 변절자니 상금 사냥꾼이니 하는 비아냥을 전방위 적으로 듣고 낙오자 소리 들으며 3주 뒤엔 지네 애들이 다 짓밟아준다 이런 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군심때 케스파 선수들이 우위에 있을 거라는 소리 듣고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죠.
여기 계신 몇몇 분들이 케스파 소속 선수 좋아하고 관심 가지는 것 만큼 첨 부터 스2리그에 관심가지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스2 선수들 그만큼 좋아하고 관심갖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글 막줄은 그런 분들 전혀 배려하지 않고 쓴 거 같네요.
밸런스가무너지고
12/07/25 09:58
수정 아이콘
댓글 오늘확읺하길 잘했네요
어제봤으면 또 파이어했을듯
스1팬 분들에게는 스1팬들만의 기준이있다는걸 확실히 느낄수있는 답변이네요 [m]
12/07/25 11:43
수정 아이콘
어떤 경기나 스포츠건 니편 내편은 있기 마련입니다

몇년간 이구도로 팬이건 선수건 세력이건 골이깊게 패일정도로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날 정도로 우려먹었으면 합니다

위아더월드?망합니다

이판의 흥행의 불씨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뭐든 이뤄져야 합니다
12/07/26 13:53
수정 아이콘
스1 게임 하던 선수들이 스2에서도 당연히 잘할거라는 예측에
마이클 조던이 중간에 농구 은퇴하고 마이너리그 야구팀 갔던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
스1과 스2가 컴퓨터로 하는 게임
농구와 야구가 공으로 하는 게임
정도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
좀 무리한 생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967 Azubu LOL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 D조 1일차 #5 [453] 키토4501 12/07/25 4501 0
47966 Azubu LOL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 D조 1일차 #4 [376] 키토4598 12/07/25 4598 0
47965 Azubu LOL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 D조 1일차 #3 [344] 키토4753 12/07/25 4753 0
47964 [LOL] 마스터이 하지 마세요. - 부제: 새롭고 괜찮은 정글챔프가 뭐 없을까? [15] 아마돌이5547 12/07/25 5547 0
47963 Azubu LOL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 D조 1일차 #2 [445] 키토4930 12/07/25 4930 0
47962 김택용 선수는 정말 불운한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27] 불멸의황제7253 12/07/25 7253 1
47961 Azubu LOL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 D조 1일차 #1 [315] 키토6031 12/07/25 6031 0
47960 2012년 7월 넷째주 WP 랭킹 & GWP 랭킹 (2012.7.22 기준) [11] Davi4ever5930 12/07/25 5930 0
47959 e-Stars Seoul 2012 - 3일간 진행되는 무대 경기 일정표 [12] kimbilly5428 12/07/25 5428 1
47958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 - KeSPA 대진 및 일정 [23] CrazY_BoY5719 12/07/25 5719 0
47957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 Code S, 결승전 : 미디어데이 [15] kimbilly5677 12/07/25 5677 0
47956 2012년 7월 정명훈 현재 커리어 정리 [57] 다음세기9008 12/07/25 9008 0
47955 [LOL] 초보를 위한 소소한 팁과 매너 [48] 포로리6575 12/07/25 6575 1
47954 NLB Summer 2012 8강 A조 최종진출전, Relive vs Tempest [206] 키토5384 12/07/24 5384 0
47953 [LOL] 탑솔에서의 돈룬&돈특성 [39] nickyo7090 12/07/24 7090 0
47952 케스파 vs GSL [69] 신동v8515 12/07/24 8515 1
47951 케스파는 존폐의 위기가 오고 있다. [88] 황제랑 늙어간다9053 12/07/24 9053 1
47950 [LOL] 화요일 대규모 패치 노트 입니다. [104] legend8352 12/07/24 8352 0
47949 온게임넷 개국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1] 엔투스짱5037 12/07/24 5037 0
47948 추억 [25] 공룡8283 12/07/24 8283 18
47947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 - D조 #3 [236] kimbilly5679 12/07/23 5679 0
47946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 - D조 #2 [359] kimbilly4602 12/07/23 4602 0
47945 LOL The Champions Summer 16강 픽/밴 비율 [23] Leeka5288 12/07/23 52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