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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9 17:46
4강전에 앞서서 곰TV 는 22/23일에 진행될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WCS) 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당일 오전 11시부터 중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타2 레디액션: 크로스 매치가 WCS 예선전 방송으로 대체됩니다. GSTL/KeSPA 선수들이 예선전 현장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 http://esports.gomtv.com/gsl/community/view.gom?mbid=1&msgid=33120&p=1
12/07/19 18:20
변현우 선수의 요즘 토스전은 정말 신기합니다. 보통 토스전은 올인or운영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변현우 선수는 한게임 사이에서 운영과 올인을 왔다 갔다합니다. 정말 신기한 운영법입니다.
12/07/19 18:21
맹독충 재미있기는 한데, 너무 한번에 몰아서 찍는 느낌이더군요. 원래 스타 뒷담화도 그렇고, 그 주에 있었던 스타리그 관련 이야기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한참 전에 지나간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랄까.. 크로스매치도 오늘에서야 화제거리로 나올거 같은데 벌써 2주나 지났죠.
12/07/19 18:22
와 변현우 선수 역시 크크크 1병영 더블이라고 훼이크 넣어놓고 3병영 올인이네요 크크크크
이거 안상원선수 2가스 올라가서 막기 힘들어보이는데요...
12/07/19 18:25
변현우 선수는 광물쪽으로 손해를 봤고 안상원 선수는 가스쪽으로 손해를 봤네요. 비슷비슷 해보입니다. 서로 원병영 더블 vs 원관문 더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2/07/19 18:26
여기서 테란의 포인트는 한가지입니다. 프로토스가 거신 타이밍러쉬를 할 것인지 아는 순간 테란이 할만해집니다. 과연 알 수 있을까요.
12/07/19 18:29
게임 끝났네요.. 거신인 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거신인지 알기만 했으면 2의료선 이후에 4바이킹 모으면 저 빌드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테란의 딜레마죠. 지게로봇이냐 스캔이냐...
12/07/19 18:37
이건 안상원 선수 대처가 안좋았네요. 왜 3관문보다 더블을 먼저 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선가스는 3관문으로 막고 더블해도 유리해지는데요...
12/07/19 18:38
아 정말 오픈 시즌부터 거의 모든경기를 다 챙겨봤는데
스타판이 격동하는 요즘에와서 바빠 경기를 못보네요 아쉬우나마 불판 들락날락...
12/07/19 18:39
토스분들은 테란이 선가스 하는 것을 보면 1관문->3관문->더블->로봇공학시설 이면 완벽하게 대처가 됩니다. 본진에 화염차가 떨어질때 이미 3차관이 열려있고 밴시가 오면 관측선이 나오기 때문이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07/19 18:47
방금 변선수의 빌드는 팀플에서 테저 조합으로 할 때도 강합니다. 은폐를 누를거면 2번째 보급고가 완성될쯤에 2번째 가스를 들어가면 되는게 차이구요.
12/07/19 18:51
맹독충을 볼때마다 자꾸 스무도 떠올라서 가슴이 아프네요.
맹독충은 솔직한 것들을 자주 피력해 줘서 현 스2계의 현장목소리가 많이 살아있기는 한데, 참여인원이 워낙 많다보니 오히려 재미와 분석 양쪽이 조금씩 죽는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어여 시작했으면.
12/07/19 19:11
아! 결국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안상원선수 GG!
변현우선수의 플토전이 이 정도였던가요?! 근데, 지난 번 강초원선수랑 할 때는 왜... -_-
12/07/19 19:12
소수유닛 뒤로 돌려서 고위기사만 일점사 해주는 플레이가 너무 좋습니다. 토스입장에서 그 유닛 잡으려고 스톰쓰기엔 아까운 판이니...
12/07/19 19:12
근데 그렇게 휘둘린것 치고도 안상원 선수 잘 싸웠네요.
선고기 운영부터 해서 적재적소 폭풍까지, 원래 그림그려온대로만 흘러갔다면 원이삭 테란전 못지 않았을텐데...
12/07/19 19:23
확실히 토스들이 전체적으로 화염차 대비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뭐 추적자라는 유닛이 화염차를 비교적 잘 막는 유닛이긴 합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너무 방심하다가 화염차 난입당하면 허둥지둥하다 훅가는 경우가 의외로 있음. 저그처럼 일꾼 산개컨도 해주면서 대비 철저히 해야 할듯 하네요
12/07/19 19:30
테프전이 흔히 게임양상이 단순해서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 이런 아슬아슬한 경기가 나오면 그런 말을 다 부정하게 됩니다. 아까 전투의 긴장감은 정말이지..
12/07/19 19:30
두선수가 4경기에 들어서서 정말 볼만한 게임 한판 만들어주네요! 오지마 역장으로 시간을 끌었던 것이 승리를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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