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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8 21:40:37
Name 꼴통저그
File #1 x.jpg (122.5 KB), Download : 19
Subject 이번 결승 '2'와 관련된 팁들~


유게에도 콩랜드 파일날과 관련되어 썼지만...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에 소소하게 참고하시라고.. 좀 더 내용을 추가해봤습니다.

뭐 좀 유머감도 있지만.. 조사하다보니, 허영무, 정명훈 선수의 대단함도 드러나더군요

아무튼... 이게 뭐 어떻게든 만들면.. 뭐든 연관되기 마련이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기록이나 사실들로 편집을 했습니다~

그냥 가십거리로 봐주세요 ~

편의상 선수 존칭은 생략합니다.

======================================================================================================


-결승전 PROFILE-

콩 라인 후계자들 간의 대결

역대 OSL에서 '22'명의 우승자와 '22'명의 준우승자가 존재

- ‘2’연속 동일한 결승대진이며, 결승 대진이 전 리그와 똑같은 ‘2’번째 사례
   (1. 이영호 VS 이제동의 3연속 MSL)

- 현재, 이 글 쓰는 시점에서
   허영무는 wp랭킹 ‘2’위이며, 정명훈은 케스파랭킹 ‘2’위입니다
  (->wp랭킹은 다음 주에 정명훈이 1위도 놀려볼 수 있습니다.)

- 두 선수는 모두 ‘2‘연속 ’2‘위 경험이 존재
(허영무- 클럽데이 MSL~로스트사가MSL
정명훈- 인쿠르트 스타리그~바투 스타리그)

-> 두 명이 ‘2’연속 준우승했던 시기도 같고, 상대했던 종족도 같음
     역시 콩라인은 운명 공동체!

- 허영무는 '2'연속 결승 진출, 양대리그 통산 ‘2*2’ 회 결승 진출

- 누가 우승해도 '2'회 우승자 탄생.
  (허영무-진에어 스타리그~티빙 스타리그 , 정명훈-박카스 스타리그 & 티빙스타리그)

- 누가 준우승해도 아무튼 ‘2’위.

- 다음 스타‘2’로 시작되는 스타리그의 시드배정자는 ‘2’명


- 허영무 우승시 -

허영무가 우승하면 '2'연속 우승, ‘2'회 우승이고,
(허영무-진에어 스타리그~티빙 스타리그)

동시에 정명훈은 '2'번째 '2'리그 연속 '2'위,
(정명훈- 1. 인쿠르트 스타리그 & 바투 스타리그
          2. 진에어 스타리그 & 티빙스타리그)

'2'번째 전승 '2'위 확정,

또한 '22'명이 우승자와 '22'명의 준우승자 확정


- 정명훈 우승시 -

정명훈이 우승하면 '2'회 우승,
(정명훈-박카스 스타리그 & 티빙스타리그)

동시에 허영무는 '2'위, 곰클 포함시 '2x2'회, '2'위라는 대기록을 달성

(클럽데이 MSL, 로스트사가 MSL, 곰클래식 시즌2, 티빙스타리그)      



* 그 외 세부적 팁들 (‘2’와는 상관없는...)
- 정명훈은 OSL에서 역대 임요환-이영호 이후로 3번째, 3연속 OSL결승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 허영무는 OSL에서 프로토스 우승자로는 처음으로 2연속 결승 진출을 했습니다.

- 허영무의 온게임넷 승수는 33승, 정명훈은 69승입니다

p.s-  사진 주소가 인식을 못하네요.. 그림판으로 했더니.... 마... 첨부파일로,,,
        뭐 이번 결승 이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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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12/07/18 21:41
수정 아이콘
제목이......
스톰브링어RX
12/07/18 21:42
수정 아이콘
제목이랑 서명좀 바꾸세요..
BlackHunter
12/07/18 21:43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가 스타리그에서 깨알같은 기록이 상당하더군요
스타리그 '2'연속 결승진출을 '2'번한 유일한 기록이 정명훈이고(MSL에서 이제동선수가 기록하면서 통산은 '2'번째이구요)
단일리그 3연속 4강진출을 '2'번 한것도 정명훈이 유일합니다
매콤한맛
12/07/18 21:46
수정 아이콘
정명훈이 지면 '2'번째 전승준
12/07/19 06:34
수정 아이콘
3번째입니다 ^^;; 2번째 전승준의 타이틀은 이미 황신께서 가져가셨습니다
전승준마저 그분에 밀려 2번째인...황신..
12/07/18 21: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명훈 선수는 스타리그 결승 진출 횟수 박성준 선수와 공동 2위이기도 합니다. 1위는 임요환 선수 스타리그 결승 6회진출 했고 2위는 박성준 선수였는데 정명훈 선수도 5회결승진출로 공동 2위가 되었습니다.
NothingNess
12/07/18 21:51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 몇가지 더 추가해봅니다.
-OSL 전승 결승 진출 '2'번째죠. 임요환 선수에 이어서.
-이영호 선수를 양대리그에서 3 대 0으로 깬 '2'번째 선수이기도 합니다(처음은 송병구).
-스타리그 결승에서 리버스 스윕을 당한 '2'번째 경우입니다(처음은 김준영vs변형태).

만약 결승에서 허영무 선수를 이긴다면, '2'연속 결승 리매치 승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처음은 vs송병구).
그리고 만약 진다면 같은 선수에게 스타리그 결승에서만 '2'번 진 경우가 되는거구요.
12/07/18 21:52
수정 아이콘
콩이 은퇴하기 전까지

유일하게 콩라인을 수호해온 허영무선수와
콩라인에서 직전에서 배신을 한 정명훈선수의 경우

허영무 선수는 콩의 축복을 받아, 2연속 우승
정명훈 선수는 콩의 저주를 받아, 2연속 준우승및 전승준우승

이 될지도..
NothingNess
12/07/18 21:54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는 우승한다면 2번째 스타리그 2회 프로토스 우승자가 되죠(처음은 김동수).
또 허영무 선수는 양대리그에서 2연속으로 저그를 4강에서 잡아낸 2번째 프로토스 선수입니다(처음은 김택용-박태민, 한상봉).
꼴통저그
12/07/18 21:55
수정 아이콘
흠.. 지금 이거 댓글들 모아서 한번 제대로 해볼까요 크크;;;? 장난아니네요 정말...-0-...
rechtmacht
12/07/18 21:56
수정 아이콘
황신이란 말에 항상 의문을 가져왔던 저인데

이번에 비로소 믿음을 얻었습니다

이 판의 신은 바로 그분이라는걸..
RegretsRoad
12/07/18 21:56
수정 아이콘
정명훈이 정말로 국본이라면 결승에서 토스한테 깨지겠죠 전승준우승으로..
NothingNess
12/07/18 21:56
수정 아이콘
이건 딴말입니다만, 이번 4강 매치가 대단히 묘하군요.

가장 최근 MSL 우승자, 준우승자가 스타리그 우승자, 준우승자에게 졌어요.
BlackHunter
12/07/18 22:00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에 관한 또하나의 신기한 기록을 적어보자면..
송병구선수에게 스타리그 결승에서 2:3으로 패하고 다시 결승에서 만나 3:0으로 갚아주었고
이영호선수에게 MSL 4강에서 2:3으로 패하고 다시 스타리그 4강에서 만나 3:0으로 갚아주었습니다
허영무선수와도 지난 스타리그 결승에서 2:3으로 패했고 다시 스타리그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군요
이 패턴대로라면 3:0으로 전승 우승일까요...?;;
마이너리티
12/07/18 22:02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 임요환, 최연성씨도 와야겠고, 홍진호씨도 꼭 와야겠네요.

아 그러고보니 결승 전에 레전드매치 있지 않나요? 얼핏 임진록이란 이야길 들었던거 같은데..
12/07/18 22: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임의 후계자가 되고자 하는 정명훈선수와

콩의 축복을 받은 허영무선수의 대결이기도 하네요.
매콤한맛
12/07/18 22:31
수정 아이콘
몇년전부터 스타판의 아이콘이 [임]에서 [콩]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며,
이번 결승은 [콩]라인을 배신하고 [임]의 후계자가 되려하는 정명훈을 [콩]라인의 적자인 허영무가 처단해줬으면 합니다.
중계중에 이름만 언급되도 객석이 술렁일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준 [콩]의 영향력을 믿습니다.
12/07/18 22:38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영향력이 그가 은퇴한지 꽤 지난 지금에도 이렇게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선수이긴 하네요
Marionette
12/07/18 22:39
수정 아이콘
역시나 2스포츠를 지배하는 2의 위엄~
12/07/18 22:40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홍진호 왕중왕전 우승이 2002년 2월22일이더군요..

이거 다 알고 계신 사실이겠죠??
12/07/18 22: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2스포츠입니다...... 황신이 지배할 운명이었어요....
12/07/18 22:59
수정 아이콘
결승전 장소가 정해지면서 또 2와 연관 되는 것이 생겼네요. 정명훈 선수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번째 결승전이지요.
찰박찰박찰박
12/07/19 00:50
수정 아이콘
- 허영무는 OSL에서 프로토스 우승자로는 처음으로 2연속 결승 진출을 했습니다.

-> 강민선수가 최초 아닌가요? 우승하고 결승진출이 최초란 말인가...
LowTemplar
12/07/19 01:10
수정 아이콘
결승 날짜가 바뀌면서 2^3월 2^2일이 됐네요!
Marionette
12/07/19 08:38
수정 아이콘
아니죠 2+2+2+2월 2+2일이 맞습니다
12/07/19 06:21
수정 아이콘
2스포츠 좋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운체풍신
12/07/19 10:04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신이에요!
Carpe Diem
12/07/19 10:31
수정 아이콘
2는 아니지만... 허영무와 정명훈의 온겜 승수에는 모두 6이 들어가네요...
게다가 허영무가 우승하면 36 = 6*6 정명훈은 72 = 2*6*6.....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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