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7/18 00:18:18
Name khw711
Subject [LOL] 이번 대회에서 CLG EU를 못 볼 수도 있겠네요...
25일 수요일에 그들의 1,2경기가 있고
27일 금요일에 3경기가 있으며 행여 발생할지 모르는 재경기가 존재.


그러나 문제가 발생.
ECC 폴란드 대회가 28, 29일 양일에 걸쳐 열리고,
이는 써킷 포인트가 걸려있는 대회라 CLG EU 입장에선 빠질 수 없는 대회임.
따라서 출국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시간대를 잘못 예매한듯. 27일 당일 바로 출국하는 비행기표를 끊은듯.


따라서 현행대로라면 그들은 25일 경기인 2경기만 치루고 27일 경기는 몰수패 가능성도 존재.





뭐 예정대로라면 이렇긴 한데,

만약 온게임넷이 일정을 수정한다면,(수요일 CLG EU의 경기를 3경기 모조리 해버린다던가, 금요일 경기를 목요일로 앞당긴다던가)

CLG EU는 실격하지 않겠지만, 온게임넷이 강하게 나올 경우



CLG EU는 27일 경기를 못 뛰며 실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인벤 자게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깔콘▽
12/07/18 00:19
수정 아이콘
으악? 정안되면 하루 3경기 몰아서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근데 이건 쫌 그런데;;;;
방과후티타임
12/07/18 00:19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일정조정이 안되서 몰수패당하면
여기까지 와서 준비한 CLG.eu는 완전 황당하게 되는 상황이군요.
12/07/18 00:20
수정 아이콘
나의 프로겐짱을 볼수 없다니????????!!!!!!!!
12/07/18 00:22
수정 아이콘
비행기값 아깝지만 하나 더 예매하면 되지 않나요?
27일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같은걸로요.
데미캣
12/07/18 00:22
수정 아이콘
인벤에 제가 쓴 글이군요.. 음;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wp0c7/clgeu_have_to_forfeit_matches_at_ogn_summer_2012/


일단 해당 레딧은 여기입니다. 능력자 분들이 좀 더 정확한 해석을 해주시면 좋겠군요.
무지개곰
12/07/18 00:22
수정 아이콘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가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28일날 가도 폴란드 경기는 참가 할 수 있지 않나요 ?
12/07/18 00:23
수정 아이콘
이건 비행기표 잘못 끊은 clg잘못 아닌가요?
12/07/18 00:24
수정 아이콘
25일경기에서 2승을 하게되면, 나머지 경기에서 1패가 몰수패 선언되면서
다른 3팀중 1팀이 3승을 한다거나, 2승 1패를 하게 될경우는 8강 진출..

1승 1패를 하게 되면, 상황에 따르지만 재경기를 가도 몰수기때문에 8강 진출 실패
상황따라 달라지겠지만 25일에 2승 해두고 일단 출국을 해도 해야겠네요..

서킷포인트가 대회보다 그들의 입장에서 우선순위긴 한데, 애매합니다. 일단 D조의 팀들과 일정조정을 해야 할듯 하고 아짓 시간은 1주일정도 있으니 양해를 빨리 구해보는게 답이지 않을까 싶네요.
데미캣
12/07/18 00:27
수정 아이콘
EU 서킷포인트가 존재하는 ECC 폴란드대회 일정이 28일과 29일입니다.
이 일정은 사실 CLG EU의 OGN대회 일정이 결정되기 이전부터 결정되어 있던 사안입니다.

CLG EU는 4조에 배치된 이후 OGN 대회와 ECC대회 일정이 꼬였음을 안 이후 온게임넷과 계속해서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모르겠습니다. 1주일이 남은 이 시점에서 이런 얘기가 북미에서 솔솔 퍼져 나오는것을 보면 일정 조정이 예상보다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입니다.
12/07/18 00:29
수정 아이콘
뭐, 이 정도는 배려를 해주겠죠.
하루에 세 게임하는 건 좀 불리할 것 같은데. 그걸 감수하겠다는 것이니...

대신 재경기 상황 발생시에는 몰수패겠구요.
하심군
12/07/18 00: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 건은 온겜이 어느방향으로든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봅니다. 천재지변도 아니고 온겜넷의 착오도 아닌 팀 자신의 착오로 생긴 일인데 지나치게 많은 배려를 해준다면 다른 팀과의 형평성에도 어긋나고요.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면 다른 팀들의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겠지만 그것이 아니면 단칼에 부전패 처리를 해야합니다. 대회의 권위는 대쪽같은 규정의 준수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마빠이
12/07/18 00:29
수정 아이콘
이거면 CLG.eu가 자신들이 지원받은 돈을 온겜에 도로 줘야 할거 같은데요
게다가 이미지 하락..
12/07/18 00:3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온게임넷에서 일정 조정을 하겠지요. 25일에 CLG EU 3경기를 하고 재경기가 나온다면 CLG EU는 온라인 경기를 할 수도 있겠구요. 생각해 보니 e스타즈 때문에 일정 조정이 쉽지 않겠군요. e스타즈 아니면 다음주 화요일에 스타리그 경기가 없기 때문에 화,수요일에 16강 경기를 해도 되는데요.
에반스
12/07/18 00:34
수정 아이콘
뭐 재경기 나오게 된다면 핑문제까지 감수하고 온라인경기라도 치뤄야죠.
온게임넷에서 온라인경기를 인정 안해준다면 몰수패 되어도 할말이 없을듯..
마빠이
12/07/18 00:36
수정 아이콘
이게 d조 27일 경기는 e스타즈 현장에서 크게 경기하는거라
온겜도 일정 조절하기 많이 힘들건데 말이죠
12/07/18 00:37
수정 아이콘
원래 계획된 경기에서 일정 조정을 하되, 그에 따른 페널티 적용을 하는 조건 정도는 들어가야 할듯 합니다.
밴카드의 제한 정도가 적용되어야 할듯 하고, 예정 일정대로면 IM팀이 일정변경되니 IM팀에게만 부여 한다거나 해야 할듯 해보입니다.(생각해보니 그 때문에 경기가 바뀌는 팀들에게도 어드밴티지를 적용해야 할것 같네요 3팀 다 줘야 하려나..)

CLG.EU입장에서 25일에 3경기를 한다는건, 1주일정도의 준비시간동안 LG-IM, MVP Blue, CLG.NA가 25일 한경기만 준비하면서 총력전을 할 수도 있는 상태라 그렇게까지 좋은 상황이 아니긴 할듯 하네요 여러모로 이번 대회는 크고작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XellOsisM
12/07/18 00:42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eu봇라인과 캡틴잭의 랭겜중. 봇라인 거하게 털렸네요. 상대팀이 하도 입을 털어서 살짝 화난듯 크크.
진리는 하나
12/07/18 00:45
수정 아이콘
CLG EU를 좋아하긴 하지만 굳이 이걸 편의를 봐줘야 싶나 생각이 드네요.
어찌됐든 이럴 경우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도 아닐테고..
몰수패 당해도 별로 할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쉽긴 하지만요.
12/07/18 00: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다른 팀들이 동의한다면 다음과 같이 하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합니다.


수요일날 CLG.EU 3경기를 모두 하는것으로 변경(원래 2경기였으니.. 1경기만 변경하면 가능.)
대신, 금요일날 결과에 따라 재경기 발생시, CLG.EU가 자동 탈락하는 것으로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나머지 3개팀은.. 수요일엔 CLG.EU전만 준비하면 되고.. 금요일엔 서로 상대 2팀과의 경기 준비라.. 유불리가 딱히 없을것 같고(3개 팀간엔)
CLG.EU는 하루동안 3개팀과의 경기 + 재경기 발생시 자동 패배면.. 페널티도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그랜드마스터
12/07/18 01:33
수정 아이콘
왠지 수요일 경기에서 2연패 하고 그런 걱정할 거 없이 홀가분하게 떠날것 같기도 하네요.
워낙 쟁쟁한 팀들이 모여있어서 말이죠.
불굴의토스
12/07/18 09:55
수정 아이콘
대회 일정을 화요일이나 목요일로 변경은 말도 안 되고...수요일날 3게임 몰아서 하라고 하고 금요일날 재경기 발생시 자동탈락
이게 온게임넷에서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라고 보이네요.

물론 다른 팀에서 허락해주지 않으면 수요일 3게임은 해주면 안되겠지만...크게 반대할 이유는 없을 것 같으니...

합의가 안 돼서 그냥 금요일 게임 몰수패로 처리한다고 해서 온게임넷의 잘못은 없다고 보이네요.
아티팩터
12/07/18 11:06
수정 아이콘
D조와 C조 순서를 바꾼다던가 미리미리 뭔가 해뒀으면 참 좋았을텐데
12/07/18 12:0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eu 섭외한 담당자가 누군지 일처리가 많이 아쉽네요. 이런 부분은 초청할 당시에 정리가 되어야 하는건데 이제와서 e스타즈까지 끼고 아직도 해결이 안된다니..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868 리그의 과금방식 비교 [46] 어강됴리5975 12/07/18 5975 2
47867 전 그저 씁쓸합니다. [11] 영웅과몽상가5871 12/07/18 5871 0
47866 박정석 - 강민 - 김택용 - 송병구 - 허영무 [27] 매콤한맛6860 12/07/18 6860 0
47865 온게임넷 HD LIVE 유료화 [126] 뚫훓쀓꿿삟낅6790 12/07/18 6790 0
47864 온게임넷 스타2 스타리그 일정공개 [37] nuri6045 12/07/18 6045 0
47863 This is KONGLAND PINAL! [12] ギロロ[G66]4896 12/07/18 4896 0
47862 이영호 vs 정명훈 1경기 승부처 [43] fd테란8601 12/07/18 8601 4
47861 [이영호 VS 정명훈] 마음가짐이 부른 승리와 패배 [13] HesBlUe6136 12/07/18 6136 0
47860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 - 이영호 - 정명훈 [24] Leeka8297 12/07/18 8297 0
47859 어제 1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정명훈 선수에게 밀린 이유 [47] 피나6182 12/07/18 6182 0
47858 프로토스 다 모인다!!!! [22] V.serum6573 12/07/18 6573 0
47857 이영호 선수의 1경기 드랍쉽.... 레이스는 뽑기 힘들었다고 봅니다. [39] 빅토리고6546 12/07/18 6546 0
47856 간절히 응원한 만큼 아쉬움도 큰 오늘 밤. [11] 멍멍기사4260 12/07/18 4260 0
47855 초월가 정명훈 [10] 삭제됨4256 12/07/18 4256 0
47854 이영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커리어 비교.(누가 개인 커리어에서 앞서는가?) [174] 제르14552 12/07/18 14552 0
47853 [LOL] 이번 대회에서 CLG EU를 못 볼 수도 있겠네요... [34] khw7115369 12/07/18 5369 0
47852 집념을 보여준 정명훈 [24] 다음세기4816 12/07/17 4816 0
47851 스타리그 결승 테란과 프로토스 항쟁의 역사 [7] bins5921 12/07/17 5921 0
47850 NLB Summer 2012 8강 A조 승자전, MVP White vs Tempest #2 [223] legend4644 12/07/17 4644 0
47848 역대 양대리그 셧아웃(shutout) 일지 [24] 개념은나의것6665 12/07/17 6665 0
47847 허영무 선수가 걱정됩니다. [22] Crossport7500 12/07/17 7500 0
47846 정명훈은 다른 테란과 달랐네요. [11] 하늘이어두워5341 12/07/17 5341 0
47845 서지수 선수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12] Love.of.Tears.7270 12/07/17 72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